■ My name is Christian

 

미국의 남북전쟁 때에 있은 일이다.

어느 전투에서 북군과 남군이 총칼이 빗발치는 전투를 하고 잠시 대치 중에 있었다.

북군 사병 하나가 물통에 물을 담아서 북군들에게 나눠주다가 저만치 쓰러져 있는 남군에게도 물을 갖다 먹여주었다.

북군 지휘관이 물을 나눠준 북군 사병에게 이름을 물었다,

북군 사병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My name is Christian”

“나는 기독자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전투를 하지 아니하고 북군과 남군은 서로 물러났다고 한다.

위의 이야기는 2주 전에 한마음교회 신규태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은 것을 부족한 종이 생각나는 대로 간략하게 각색해서 적은 것이다. 이 실화의 이야기는 인터넷에서도 자료를 찾을 볼 수 있었는데 신규태 목사님이 내용면이나 은혜면에서 훨씬 좋았다, 신규태 목사님은 40여 년 전 군 복무 시절에 육군본부교회 주일학교 교사 동료였다. 부족한 종이 주일학교 총무를 하였는데 신규태 목사님은 직전 선임 총무를 하셨다.

2021. 08. 05∥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