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공회’ 명칭 성경적 개선

우리 진영의 현재 명칭은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예수교’이며, 교파는 ‘장로회’로써, ‘한국’ 지역에 있는 ‘총공회’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부족한 종은 우리 진영의 명칭을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에 맞게 개선(改善)해야 된다는 것이다.

1. 그러면 우리 진영의 명칭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를 개선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1) ‘예수교’는 당연히 성경적이 맞다.

2) ‘장로회’는 단순히 교파적이 이름이 아니고, 성경의 ‘장로의 회(딤전4:14)’이다. 그러면 성경의 ‘장로의 회(딤전4:14)’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사도행전 15장에서 말씀하는 교회행정이다.

3) ‘한국’은 한국에 있는 우리 진영은 ‘한국’을 표시하고, 미국에 있는 우리 진영은 ‘미국’을 표시한다.

4) ‘총공회’는 ‘공회’의 총회를 말한다. 그런데 ‘공회’의 이름을 부여한 근거는 성경의 사도행전 15장에서 말씀하는 교회행정을 향한다는 의미이다. 그렇지만 성경에서는 사도행전 15장의 교회행정에 대하여 ‘장로의 회(딤전4:14)’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진영의 이름에서 ‘장로회’와 ‘총공회’를 분석하면 둘 다 사도행전 15장에서 말씀하는 ‘교회행정’을 적용한 것이 된다. 그런데도 우리 진영의 이름에서 ‘장로회’는 교파를 적용하였고, ‘총공회’는 사도행전 15장에서 말씀하는 ‘교회행정’을 적용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진영(교단)의 이름에 ‘장로회’와 ‘총공회’는 성경적에 맞지 않는 것이다. 그 까닭을 부연(敷衍)하면 교계의 ‘장로회’는 사도행전 15장의 ‘장로의 회(딤전4:14)’이며, ‘공회’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유대인의 공회(행22:30, 행23:28)’가 되기 때문이다.

2. 그렇다면 우리 진영의 명칭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를 성경적으로 개선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교장로회 고려보수’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1) ‘예수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들이니 ‘예수교’가 당연히 맞다.

2) ‘장로회’는 사도행전 15장에서 말씀하는 교회행정 즉 ‘장로의 회(딤전4:14)’이다.

3) ‘교려보수’는 예수교장로회 ‘고려파를 보수하는 신앙노선’이다. 고려파는 일제 신사참배를 이긴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진영(교단)이다.

우리 진영을 세운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본래 고려파에 속하셨다. 고려파를 세운 대표적 목회자 주남선목사님과 신앙적 동지(同志)였다. 주남선목사님은 별세하기 직전에 늘 보시던 성경책을 백영희목사님에게 물려주셨다. 백영희목사님은 고려파 지도부가 변질 속화가 되자 진언하게 되고 결국 고려파 지도부의 미움을 받아 제명을 당하였다.

백영희목사님은 ‘1988년 6월 12일 주일새벽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고신에서 나올 때에 고신에 내가 나온 것 아니오. 안 나올라 하지만 그분들이 쫓아내서 내가 나왔지. 내가 고신에 안나오고 지금도 있으면 지금까지 내가 그 자리서 내가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은 한국교회사적으로 ‘고려파 보수’ 즉 ‘고려보수’이다. 그렇기에 우리 진영(교단)의 명칭은 ‘예수교장로회 고려보수’가 성경적이며 또한 한국교회사적이다.

- 2022. 06. 04∥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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