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9)

제목: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서론)

본문 요일3:9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는 무엇인가?

그리고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는 무엇인가?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라는 것은 해석할 단락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첨부는 다른 것을 섞는 첨가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성경은 오직 성경이 해석하고, 설명만 사람이 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그동안 본문 요일3:9 말씀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그런데도 이번에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또 다시 하는 것은 이전보다 좀 더 명확하고 깊이 있게 하기 위함이다.

(본론)

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로서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자들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2.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 곧 하나님의 씨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의 속에 거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씨’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엡1:7)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중생된 영(靈)을 말씀한다.

3.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요3: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하셨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靈)으로서 하나님께로서 났기에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육체(혼과 몸)의 사람이었는데, 우리가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우리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 곧 영(靈)이 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영이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중생된 영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역사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해서 엄밀히 적용하면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 보다는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한다’가 성경적이다. 그보다는 ‘영은 범죄치 못한다’가 보다 더 성경적이다. 그런 것은 ‘중생된 영은 범죄치 아니한다’는 범죄할 수도 있지만 범죄치 아니한다는 의미가 있고,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한다’는 아예 범죄치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생의 씻음을 받아서 영(靈)이 되었기 때문에 설명적 표현으로 ‘중생된 영’이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영(靈)’이라고만 해도 된다.

(결론)

문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롬8:14)이 곧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서 죄를 짓지 아니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을 말씀한다.

문2: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는 무엇인가?

답: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롬8:16) 것이 곧 하나님의 씨기 그속에 거함이다. 즉 우리의 영(靈)은 우리 속에서 성령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역사를 한다.

문3: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는 무엇인가?

답: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靈)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난 것은 영 곧 영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기에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은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육체(혼과 몸)의 사람이었는데, 우리가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우리의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기 있는 생령(창2:7) 곧 산 영(고전15:45) 곧 영(靈)이 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중생의 씻음(딛3:5)을 받은 영이다. 그리하여 중생된 영은 범죄치 못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중생된 영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역사만 하기 때문이다.

- 2022. 06. 24∥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