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공회’는 ‘고려보수’로 변경함이 옳은 근거

우리 진영의 이름은 현재 ‘총공회’이다. 

부족한 종은 우리 진영의 이름을 ‘고려보수’로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총공회에서 ‘공회’는 신약에서 ‘유대인의 공회(행23:28)’이다.

2. 사도행전 15장은 ‘공회’가 아니고 ‘장로의 회(딤전4:14)’이다.

3. 1989년 1월 교역자회의록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는 8.15 해방후 장로교 고신 교단소속이었으나 반소문제, 유엔군 철수문제, 파수꾼 처리로 진리를 제거, ICCC 가담, 교권문제, 고신교(주:고려신학교) 정치학 강사문제, 교회 이동문제 등등으로 제명되어 외톨이 교회로 있다가 수가 불어가게 됨에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가 되었다.

4. 백영희목사님은 ‘1988년 6월 12일 주일새벽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고신에서 나올 때에 고신에 내가 나온 것 아니오. 안 나올라 하지만 그분들이 쫓아내서 내가 나왔지. 내가 고신에 안나오고 지금도 있으면 지금까지 내가 그 자리서 내가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진영의 교단 명칭을 ‘예수교 장로회 고려보수’로 하는 것이 성경적이며 또한 한국교회사적이다.

- 2022. 10. 02∥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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