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2010.11.04 21:3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
선지자선교회
미3:11에는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주의 종이 점쟁이 처럼 돈을 받고 점을 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보편적 교회사에서는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의 종 선지자가 돈을 위하여 점친다고 하셨을까요?

딤전6:10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하셨으니, 돈은 무엇을 팔고 받는 것이 돈입니다. 히12:16에 말씀한대로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팔고 악을 가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한 그릇 식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을 이루는 것을 가리켜 말씀합니다.

주의 종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명철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 것을 증거 하는 것이 주의 종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주신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주의 뜻을 증거 하지 않고 그 외에 것을 나타내는 것은 그것이 곧바로 선지자가 돈을 위하여 점치는 것이 됩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가르치라고 주신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교회를 교훈하고 훈계하는 그 외에 것에 적용해서 나타내는 것은 돈을 위하여 점치는 것입니다.

교인이 어떻게 될 것이라,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라, 진영이 어떻게 될 것이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어떻게 될 것이라 하고 장차 될 것에 대해서 에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해서 그 시발과 진행에 따라서 그 결과를 예언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함도 주님이 주신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교회를 양육하기 위한 것이라야 하지 선지자 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면 선지자가 돈을 위하여 점친 것이 됩니다.  

더욱이 세상 나라가 장차 어떻게 될 것이라 예언하는 것은 교회 밖의 일이기 때문에 그것은 선지자가 돈을 위하여 점치는 일이 됩니다. 세상 나라가 장차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고 지혜와 명철로 알 수 있게 하시는 것은 장차 신앙적 대비를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신 것을 세상 나라의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이를 적중시킨 것이라며 적용하는 것은 본래 나타낸 그 본질적 증거에서 변질시킨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는 그것은 있는 그대로 말을 한 것 같은데 그 성질을 살펴보면 중심을 변질시킨 것 즉 거짓말을 섞어서 말한 것이 됩니다. 이런 성질을 가리켜서 반 거짓말이라 하는 것입니다.

주의 종 선지자가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명철을 가지고 자기를 위해서 써먹는 그 즉시 그것은 돈을 위하여 점치는 것이 됩니다. 그리하여 미3:11 후반절에는 말씀하시기를 ‘선지자가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하셨습니다.



○ (미3: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히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