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었다 하시고(요19:28-30)

2022.12.05 17:40

김반석 조회 수:

다 이루었다 하시고(19:28-30)

 

본문: (19:28-30)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서론)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하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을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은 곧 예수님의 죽으심(6:5)으로 다 이루신 것을 말씀한다.

 

그러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은 무엇인가?

 

(본론)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이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다 이루신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 곧 대속은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님의 죄 사함 곧 구속은 무엇인가?

 

1) 예수님의 피 곧 대속

 

예수님의 육체가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 1:22)의 대속을 하셨다.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 2:8)의 대속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아버지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대화평(代和平: 1:19-20)의 대속을 하셨다.

 

2) 죄 사함 곧 구속

 

육신의 연약한 자(5:6)를 생기 있는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5:8)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를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하셨고,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하셨고,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과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과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을 말씀한다. 이것이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이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다 이루신 것이다.

 

그러면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이 무엇인가?

그리고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이 무엇인가?

그리고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이 무엇인가?

 

1)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형(代刑) 즉 대형벌의 사죄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육신(7:5)의 연약한 자를 생기 있는 생령(2:7) 곧 산 영(고전15:45)의 사람으로 구속하셨다.

 

2)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행(代行) 즉 대행위의 칭의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불순종(2:2)하는 죄인된 자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3)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의 대화(代和) 즉 대화목의 화친의 구속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8:7)된 자를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구속하셨다.

 

(결론)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은 무엇인가?

 

: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것이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5:6-10) 예수님의 대형벌(代刑罰)의 사죄의 구속과 대행위(代行爲)의 칭의의 구속과 대화목(代和睦)의 화친의 구속을 받은 것이다.

 

(첨부)

 

(6:3-11)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것 곧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다 이루신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대속()과 구속(죄 사함)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 곧 예수님의 살으심은 우리의 부활과 영생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부활 곧 예수님의 살으심은 우리의 죄에 대한 대속()과 구속(죄 사함)에는 상관이 없다. 그런 것이 분명한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대속()과 구속(죄 사함)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 2022. 12. 05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14-2568 김반석 2024.01.21
공지 조직신학 정리에 대하여 (서론) 김반석 2024.01.21
공지 성막 공부 (서론편, 구조편, 기구편, 재료편, 건축편, 공과편) 김반석 2013.01.26
공지 성경연구에 대한 세 가지 김반석 2023.10.12
공지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1] 김반석 2022.05.07
공지 홈페이지 자료 복사를 막은 이유 [1] 김반석 2016.03.04
공지 성경연구 정리방식 김반석 2017.12.24
2568 창세기 2장 7절 성경을 근거한 분석 김반석 2024.06.14
2567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출17:1-7) 김반석 2024.06.13
2566 주는 영이시니(고후3:17) 김반석 2024.06.08
2565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28:19) 김반석 2024.06.05
256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롬5:1) 김반석 2024.06.05
2563 하나님은 영이시니(요4:24) 김반석 2024.06.02
2562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시67:5) 김반석 2024.06.01
256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김반석 2024.05.30
256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2) 김반석 2024.05.29
2559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롬1:17) 김반석 2024.05.26
2558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김반석 2024.05.26
2557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롬6:5) 김반석 2024.05.23
2556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9-10) 김반석 2024.05.23
255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약5:15) 김반석 2024.05.21
2554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11:28) 김반석 2024.05.20
2553 아멘이시요(계3:14) 김반석 2024.05.19
2552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요10:37-38) 김반석 2024.05.18
2551 구약의 제사를 해석하는 신약의 성구 김반석 2024.05.15
2550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요일5:1) 김반석 2024.05.12
2549 외식하는 자들아(마15:7-8) 김반석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