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약의 해치는 특성

예전에 시골에서 꿩을 잡으려고 망개나무 열매에 독약을 넣었다. 꿩이 보면 먹을 수 있는 열매로 보이지 독약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 것은 독약을 열매 속에 극소량 넣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으로는 먹을 수 있는 열매이나 먹으면 그만 죽는다.

독약의 해치는 특성은 사이비교나 이단도 마찬가지이다.

사이비교 신천지는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 성구를 뜻풀이 하면서 그 속에 사이비교 교리를 집어넣는다. 그래서 성경을 모르거나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은 신천지의 사이비교 교리에 미혹 받는다. 성경을 밝히 아는 우리가 보면 사이비교 신천지 교리는 전부가 비성경적 궤변 된 사이비교 교리로 금방 보이기 때문에 단박에 안다. 그런데도 신천지 사이비교 교리에 미혹 받는 자들을 보면 마치 독약 덩어리를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꾀니 덥석 입에 넣는 것이나 같게 보인다.

이단 중에서 구원파(박옥수, 이요한, 권신찬) 경우는 이단 교리를 금방 분멸할 수 있다.

이단 중에서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경우는 성경을 밝히 알면 이단 교리를 바로 분별할 수 있다.

이단 중에서 다락방(류광수) 경우는 성경을 밝히 알더라도 이단교리의 분량이 적어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위는 여러 사이비교와 이단 중에서 예를 들기 위해 지목한 것이다.

(첨부)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의 성경교리의 대표적 핵심 정립은 구원론에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이다. 건물로 치면 대들보 즉 가장 큰 중심 기둥이나 같다. 만일 건물에 대들보가 무너지면 건물은 곧장 따라서 무너진다.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교리를 왜곡하면 백영희목사님이 정립한 성경교리에서 대들보 같은 교리가 왜곡되게 된다. 그렇기에 누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자료를 취급한다 할지라도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왜곡이 있으면,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자료에 대한 취급은 결국 백영희목사님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왜곡을 전파하는데 미끼가 되는 이용물이 될 뿐이다.

백영희목사님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김남식 박사라는 사람을 통해서 왜곡하는 이영인 목사라는 사람은 이 사실을 자기가 인식할 것도 같은데, 지금 무슨 일을 자꾸 벌이려 애쓰지 말고, 어그러지게 쌓은 것을 부숴 버리고 새로 바르게 쌓은 데에 애쓰기를 바라는 것이다.

- 2023. 10. 26∥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