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환자가 많은 의사와 환자가 적은 의사

 

환자가 많은 의사가 힘들고 애탈까?

환자가 적은 의사가 힘들고 애탈까?

당연히 환자가 많은 의사가 진료가 많고 환자들의 병환이 많아서 힘들고 애탈 것이다.

 

교인이 많은 목사가 힘들고 애탈까?

교인이 적은 목사가 힘들고 애탈까?

당연히 교인이 많은 목사가 기도할 것이 많고 교인들의 영육 간에 병든 것이 많아서 힘들고 애탈 것이다.

 

목회자는 교인이 영육 간에 병들면 애타서 간절히 기도한다.

 

(5:14-1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하셨다.

 

목회자가 병든 자를 위하여 믿음의 기도를 하는 것도 애탄다.

 

그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가 구원받는 역사가 있어야 하기에 더욱 애탄다.

 

또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의 몸을 주께서 일으켜 낫게 하시는 역사가 있어야 하기에 계속해서 애탄다.

 

목회자가 병든 자를 위하여 믿음의 기도를 할 때에 병든 자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은 곧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즉시 구원하는 역사이다.

 

그런데 목회자가 병든 자를 위하여 믿음의 기도를 할 때에 구원하는 역사는 즉시 있지만, 병든 자의 몸의 병이 낫는 것은 즉시 낫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 까닭은 다음의 말씀에 있다.

 

(12:5-13)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즉시 구원하는 역사가 있지만, 병든 몸은 곧은 길을 위하여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징계로 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인이 많은 목사가 그만큼 믿음의 기도를 할 것이 많고, 그만큼 교인들의 영육 간에 병든 것이 많아서 힘들고 애타는 것이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서부교회 서영호목사님이 생각난 까닭이다.

 

서부교회는 교인이 많다. 그래서 그만큼 믿음의 기도를 할 것이 많고, 그만큼 교인들의 영육 간에 병든 것이 많아서 힘들고 애탈 것이다.

 

또한 서영호목사님은 우리 진영의 어른으로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목회자들까지 믿음의 기도를 하신다.

 

부족한 종은 한 교인이나 한 가정교회나 한 목회자를 위해서 믿음의 기도를 하더라도 애타서 심장이 뻐근한 환자가 되려고 한다.

 

그런데 서영호 목사님은 많은 교인과 여러 목회자들을 위해서 믿음의 기도를 하셔야 하기에 영육 강건에 기도가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께서 교인들은 자기의 목자가 되는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는 말씀이 이제야 그 뜻을 알 듯하다.

 

- 2024. 05. 14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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