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手上

2011.06.14 20:4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 一手上

‘一手上’
‘한수 위’

경기나 운동이나 공부나 경영이나 등등해서 팀이나 자신보다 월등하게 잘할 때 종종 쓰는 말이다.

이번 6월 13일에 아현성결교회 성결학사 세미나실에서 ‘요한계시록 연구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의 전반적인 것은 언제 시간이 있을 때에 한 번 말씀드리기로 하고,,,  

참석하신 분 중에서 어느 한분 목사님이 봉투를 하나 건내신다. 그리하여 세미나를 마치고 봉투를 열어 보니 후원금액과 함께 ‘강의등록’ 용지 빈 공간에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다.

-오직 주님께 영광!! (soli deo Solia!!)
-진리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키며 살겠습니다.  

‘二手上’
‘두수 위’

위에는 한 수 위라 했는데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다 보니 한수 위가 아니라 두수 위이신 것이 보인다.

목사님이면서도 체면 차리지 않고 ‘지키며 살겠습니다’ 하시니, 마치 유순한 어린아이가 선생님 말씀에 공손히 대답하는 것 같다. 이 정도의 내공이면 가르치는 목사보다 한 수 위임에 틀림없다.

또 하나 한수 위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번 세미나에서 강조한 것이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요15:5)' 하는 주님과 동행이었기 때문이다.

이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하시니, 그 분 목사님의 평소 신앙이 주님과 동행이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화답으로서 아멘 하신 것이니 한수 위에 한수 위 곧 두수 위가 아닐 수 없는 목사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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