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01:49
■ 신앙의 훈장
오늘 산보(散步)를 하면서 고후4:16 후반절에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는 성구가 떠올려졌다. 그리하여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로우면서 겉 사람은 후패하는 것은 신앙의 훈장이지 싶었다.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이 정도의 글을 쓰면서 다음의 □ 안에 글이 생각났다.
다음은 □ 안에 글은 기독교문사 편집부에서 2001년도에 출간한 「한국교회를 이끌어온 1,562 영성 이야기」에 있는 내용이다. 이 글을 쓰기 전 그러니까 어제 이 책 중간을 한번 펼쳐 보았더니 이 내용이 보였다.
보통 사람이 70년을 살면 오래 사는 셈이고 50년을 살면 저금 짧은 편이다. 그렇다면 인생 50과 70의 중간으로 잡아 60년으로 하고, 그동안 먹는 시간, 자는 시간, 등을 제하고 실제로 우리가 일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 공부는 15년(7세부터 22세까지) 휴일은 7년 반(1년에 50일씩, 병으로 쉬는 시간 10일씩) 식사는 7년 반(매일 3시간씩) 휴식은 18개월(식후 몇십 분씩) 수면은 10년 11개월(매일 7시간씩) 일하는 시간은 21냔 1개월(이중 3년 1개월은 야간일)이 된다. 이와 같이 인생 60년 중 사실상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겨우 21년밖에 안 된다. |
이 책은 2001년도에 출간하였지만 본래 이 내용은 훨씬 그 이전에 있던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것은 위의 내용에서 ‘보통 사람이 70년을 살면 오래 사는 셈이고 50년을 살면 저금 짧은 편이다.’ 부분이다.
- 2024. 11. 08∥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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