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05:29
■ 예배 시간에서 하나님 중심과 인간 중심
한국 교회의 예배 시간이 예전에 본래보다 지금은 늦춰졌다.
예를 들면, 주일오전 예배 시간이 예전에 본래는 오전 10시였는데 어느 때부터 지금은 30분 늦추거나 1시간 늦추어서 오전 10시 30분이거나 오전 11시이다.
예전보다 지금은 교통 형편이나 아침 식사 준비 형편 등등이 훨씬 더 좋아졌다. 그런데 어찌하여 예배 시간은 본래 보다 늦춰졌을까?
하나님 중심에서 예배 시간이 늦춰졌을까?
인간 중심에서 예배 시간이 늦춰졌을까?
물론 예배 시간을 본래대로 지키고 있는 그것만으로서 하나님 중심이라고는 할 수는 없겠다. 그러나 보편적으로는 예전에 본래대로 주일 예배 시간을 오전 10시로 보수하는 것은 하나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그 까닭은 예전에 본래보다 지금은 교인들이 세속화되었고 또한 안일(安逸)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인들이 예배 시간 늦추기를 주장할 때 목회자는 위세에 꺾여지는 것이다.
우리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한다고 다들 말한다. 그러나 막상 예배 시간 이 하나를 볼 때에 하나님 중심인지? 인간 중심인지? 판명된다.
우리가 말이나 생각으로는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하고 있다고 여기는데 예배 시간처럼 어떤 것들을 하나하나 실제로 대조하면 대부분은 하나님 중심보다는 인간 중심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아마도 예배 시간을 예전에 본래대로 회복하려면 목회자가 순교까지는 각오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순생의 각오는 필요할 것이다.
- 2024. 11.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2026.05,01-4655 | 김반석 | 2026.01.13 |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2026년도) | 김반석 | 2026.01.13 |
| 공지 |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 김반석 | 2024.07.19 |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 4095 |
교회와 세상 풍파
| 김반석 | 2024.12.16 |
| 4094 | 제일 유익을 주는 자와 제일 해악을 끼치는 자 | 김반석 | 2024.12.16 |
| 4093 | 기독교의 신앙은 쉽고도 어렵다 | 김반석 | 2024.12.09 |
| 4092 | 예배 시간에 시국을 언급하지 말라 | 김반석 | 2024.12.06 |
| 4091 | 시간에 배치되는 예비와 시간에 합치되는 예비 | 김반석 | 2024.12.05 |
| 4090 | 언제나 어느 때나 | 김반석 | 2024.12.04 |
| 4089 | 오늘 하루 어떻게 어느 만큼’ 살았나? | 김반석 | 2024.12.03 |
| 4088 | 자기와 주님과의 거리 측정 | 김반석 | 2024.12.02 |
| 4087 | 기도의 항목 | 김반석 | 2024.12.02 |
| 4086 | 철학자와 기독자 | 김반석 | 2024.12.01 |
| 4085 | 우리는 언제나 연약하다 | 김반석 | 2024.11.30 |
| 4084 | 신앙인이 냉정하게 보일 때 | 김반석 | 2024.11.27 |
| 4083 | 집을 짓다가 건축이 잘못되었으면 다시 바로 짓는 것이 낫다 | 김반석 | 2024.11.26 |
| 4082 | 이제 좀 안다 싶다 | 김반석 | 2024.11.25 |
| 4081 | 차가 좋다? 잘 간다? | 김반석 | 2024.11.22 |
| 4080 |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 김반석 | 2024.11.21 |
| 4079 | 교계의 이단옹호 언론사 | 김반석 | 2024.11.21 |
| 4078 | 신앙의 지도력 | 김반석 | 2024.11.20 |
| 4077 | 우리 진영의 신앙노선을 보수 계대 | 김반석 | 2024.11.20 |
| 4076 | 이것은 무엇일까? | 김반석 | 2024.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