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15:37
■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위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끝맺음이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하는가?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다.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유대교의 여호와는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런 것은 유대교는 예수님이 메시야(그리스도)이신 것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대교의 여호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유대교의 여호와는 이종교가 숭배하는 우상적 신이다.
위는 다음의 말을 하기 위한 서론적이다.
다음은 이 글의 본론적이다.
우리가 예전에 기도할 때는 기도 끝맺음에 다음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그러니까 기도할 때에 죄를 지은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면목이 없어서 ‘죄인이’를 붙였던 것이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죄 사함 곧 구속)을 단번에 받았다.
그렇기에 우리가 기도할 때에 끝맺음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에서 ‘죄인이’를 붙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예전에는 ‘죄인이’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죄 사함 곧 구속)을 단번에 받은 것을 몰라서 이렇게 한 것이 아니고, 죄를 지은 자신이 주 하나님께 기도 함에 있어 부끄럽고 죄송하여 면목이 없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전에 기도 끝맺음에서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을 할 때는 제법 참 믿는 신앙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죄 사함 곧 구속)을 단번에 받았기에 기도 끝맺음에서 ‘죄인이’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죄인이’를 붙이는 기도를 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다.
그렇다면 ‘죄인이’를 붙였던 예전이 신앙이 좋았든가?
아니면 ‘죄인이’를 안 붙이는 지금이 신앙이 좋은가?
그렇다고 이 글은 기도 끝맺음에서 ‘죄인이’를 붙이라는 것은 아니다.
- 2025. 07. 1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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