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죄의 재미, 죄의 고통

 

죄는 지을라고 할 때가 재미 있소, 죄를 짓고 난 다음이 재미가 있소?

죄를 지을라 할 때 제일 재미 있고 지을 때에 그다음으로 재미 있고 짓고 나면 후회되고,

의는 행할라 할 때에 그때 고통이 많고 으를 척 행하기 시작하면 고통이 그렇게 많지 안해요. 또 의를 행하고 난 다음에는 고통이 어때요? 없어!

의를 행하고 나면 기쁘고 즐겁고, 죄는 지을 때는 좋지만 짓고 나면 고통입니다.

주님 위해서 생명 비치고 나면 그는 한량없이 기쁘고 즐겁고, 살기 위해서 주님 배반하고 신앙 팔고 나면 그다음에 비참합니다.

-1989. 3. 17.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