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신사참배를 승리한 순생순교의 종들

  선지자선교회

5-1. 박관준 장로님과 안이숙 선생님 그리고 해방직전

 

들어가는데 복 받아

 

떡 반죽 그릇에도 축복을 주신다 들어올 때도 복 받고, 들어올 때도 복 받고, 어디든지 들어가는데, 어디든지 들어가는데, 들어가는데 복 받아. 들어가는데. 들어가면서 복 받는다. 들어가면서 복 받는 거.

 

안이숙 선생과 박관준 장로

 

안이숙 선생과 박관준 장로가 복 받은 것은 일본 그때 최고회의 말하자면 한국으로 말하면 국회인데 그때 말하면 민회원 회의인데 민회원들 회의인데, 거게 가 가지고 이거 신사참배하는 것 이거 말해서 일본나라가 이 행세하면, 기독교를 탄압하면 망한다 하는 걸 거기 가서 한번 말해야 되겠다 하는데, 여게서 부산을 건너갈라 하면 일본에 들어가라는 증명이 있어야 되는데 증명도 아무것도 없지, 둘이 다 아무것도 증명내 줄 리가 없는 것이고. () 요시찰인으로 돼 가지고 있으니까.

 

연락선 탔을 때에 그만 척 걸어 들어가니까

 

안이숙씨 일본 말 잘 하기 때문에 통역으로 데려가야 되겠고, 박관준 장로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가야 되겠고 둘이 동반을 해야 한 사람 노릇을 하겠는데 떡 들어가면서, '들어갈 때도 축복하시고' 들어가면서 축복하시고 하니까 '당신이 축복하시면 되지.' 여기 그만 연락선 탔을 때에 아무 말 없이 그만 떠 뻑떠뻑 둘이 그만 척 걸어 들어가니까, 그 형사들이 꽉 즐비해서 검사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있지만 형사 속으로 쑥 암말도 안 하고 쑥 걸어 들어가니까 아무도 말하지를 안해요. 말하지 안해서 쑥 걸어 들어갔어. 아무 일본에 들어가는 여행권 없이 둘이 썩 들어갔다 말이오.

 

쑥 들어가 가지고 그 국회에서 외쳤습니다

 

들어가 가지고 거기 또 일본에 민원회의를 할 때는 그 민회방위대들, 수비대들인가 이런 분들이 얼마나 많이 즐비해 가지고 있습니까? 그 근방에 사람이 새도 못 날아가는 거라. 이라는데, '하나님께서 들어가는데 축복하시지. 축복 주시면 되지 뭐. 못 들어갈 게 뭐 있나? 들어가자.' 둘이 떠뻑떠뻑 들어가니까 아무 말이 없어. 쑥 들어가 가지고 그 국회에서 외쳤습니다.

 

'너거 나라가 이 신사 참배를 가지고 기독교를 탄압하는데 우리 조선나라는 너거에게 삼켜졌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삼켜지지 않는다. 너거가 만일 그라면 일본 나라가 바싹 깨진다.' 그 국회에서 고함을 지르고 외쳐서, 그래도 아무도 해하지를 못했다 말이오.

 

주의 재림이 불원하니 인내로 구원 얻어라

 

아무도 해하지 못 하고 이래 가지고 '이거 아마 문제가 좀 이거 아마 안 되겠다. 이거 좀 이 문제가 이러니까 이 문제를 좀 어째 다시 연구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그때가 그때인지 모르기는 모르지만 어쨌든지8.15 해방 전에. 그때가 마지막으로 여기 신사참배 막 쪼아대서 남은 사람 몇 사람 안 될 때, 요거 잡아 가지고 지금 할라고 조아대는데, 그때 그 이튿날이 잡으러 오고 전부 수색하고 이라는 날인데 그 날 나는 산에 기도하러 갔습니다. 화산이라 하는 데 기도하러 갔어.

 

기도하러 가 가지고 사흘 동안 금식기도 하고 오는데, 기도하니까 그때 무슨 큰 소리가 나와요. '주의 재림이 불원하니 인내로 구원 얻어라. 인내로 구원 얻어라' 하는 것을. 처음에 고함소리가 나기 때문에 무슨 소리인고 이래 들으니까 또 공중에서 나. 또 한번 들으니까 또 나. 세 번 그런 소리가 나요. 그라고 나니까 내 마음이 더 평안해요. '이제는 주님이 나에게 승리를 주시니까 이제는 저들이 나한테 입을 못 벌릴 것이다' 하고 내려왔어, 사흘 지나고 난 다음에 내려왔는데, 내려오니까 일본 부장이 올라왔어요 올라와서.

 

내가 앉아서 마루 안에서 성경을 보고 앉았으니까 마루 밖에 와 가지고 인사를 해요. '곤니찌와' 하며 인사를 해요. 인사를 하는데 나도 '곤니찌와' 하고 인사를 하고, 들어 오라 소리도 안 하고 암말도 안 하고 내 성경보고 앉았으니까 그 사람이 '신사참배 어짤랍니까?' 그전에는 늘 조우고 이랬는데 그 말이 다시없어. 암말도 안 하고 이래 떡 오디만 인사만 하고 그냥 간다 그거요. '이상하다 어째서 저 사람이 안 그라는고?' 그날부터는 내게 신사참배 하라는 그 말은 다시는 입을 벌리지 안 했습니다.

 

김천역에서 내리니까

 

제가 볼일이 있어서 김천 갔다가서 역에서 김천 역에서 내리니까 많은 사람들이 내리는데 하필 나만 쪽 뽑아 버려, 나만 쪽 빼 가지고 오라고. 인제 이거 오늘 또 이거 신강 많이 하겠다 하고 갔는데 가니까 뭐 다른 소리만 이런 소리 저런 소리하지 신사참배에 대해서는 다시, 나 예수 믿는다 했고, 나 예수 믿는 사람이라, 종교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 했고 이랬는데 신사참배에 대해서는 다시 말하지 안해요.

 

그것이 해방 전 아마 석 달인가 넉달인가

 

그때가 무슨 일본 국회에서 무슨 속에 지령이 내려왔는지 그 다음부터는 신사참배 하라는 그런 말이 없었습니다. 강요하는 말이 없고. 가둔 사람은 가둬 가지고 있었고 고만 그대로 있었고, 고것이 해방 전 그것이 한 아마 석 달인가 넉달 인가 됐습니다.

 

그때가 그때가 아니던가

 

그라고 난 다음에 해방됐었습니다. 그것을 그때 어느 날 인가, 그때 뭐 나는 그런 것을 등한히 하기 때문에, 어느 날 그 국회에 들어가 가지고 그렇게 그들에게 외쳤던가 하는 고것이 어느 날인가 고걸 제가 계산을 안 했기 때문에 제가 똑똑히 말 못 합니다. 지금 오늘 아침에 내가 생각하기를 그때가 그때가 아니던가 그런 생각이 납니다.

 

출입에 대해서 축복

 

나올 때도 또 복을 받고, 들어오면서 복 받고 나가며 복 받고, 뭐 들어가는 데 형통 나가는 데 형통이 전부 하나님의 축복으로 돼져. 이러니까 사람의 인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데야 들어갈 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의 인력으로 들어갈 수 없는 그 당신의 권능으로 들어가고 사람의 인력으로 나올 수 없는데 당신의 권능으로 나오고, 출입에 대해서 축복해서 인간을 초월한다면 다 될 것 아닙니까!

 

베드로를 잡아 다가 가둬 놨는데

 

사도행전에 5장에 보면 베드로를 잡아 다가 가둬 놨는데 가둬 놓고 지금 형을 줄라고, 사형 시킬라고 가둬 놨는데, 밤에 지키는 사람이 몇 십 명 있었지만 다 일어나 가지고 옥문도 열리도 안했는데 썩 다 나왔다 말이오. 다 나와도 또 그 이튿날 또 전도하거든. 이러니까 저거끼리 어떻게 뇌물을 받고 어쨌느냐 어쨌느냐 하지만 나중에 보니까 거게 아니고 암만 가둬야 소용이 없다 말이오. 그것이 뭐이냐? 복음을 크게 퍼졌습니다. 이렇게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전능의 능력으로 된다면 이거 뭐 못 할 거 있냐?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난다는 그거 뭐 당장 몇 달 안쪽에 될 것 같애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게 다 말해 놨어. 이거 전부 복으로 된다 했지 딴걸로 된다 소리 안 했습니다.

 

삼가 듣고 오늘날 네게 명하는 것을 지키면

 

또 전쟁에 이겨야 될 터인데. '원수가 네게 한 길로 쳐들어가서 일곱 길로 도망하겠다' 이것도 무슨 전쟁 연습을 해서 준비해 그런 게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을 여호와께서 그를 대적해서, 하나님이 그들을 대적해 가지고 네 앞에 한 길로 들어왔으나 일곱 길로 도망치도록 하겠다 하나님이 하시겠다 했다 말이오.

 

이거 무슨 다른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가지고? '삼가 듣고 오늘날 네게 명하는 거 지키면' 요렇게 말했습니다. 그 외 딴것이 없어요.

 

'네 창고에 복을 쌓아서 창고에 복 주겠다.' '네 손으로 행하는 모든 일에 복 주겠다.' '주신 땅에서' '주신 땅에서' 여게서는 다릅니다. '주신 땅에서' 그전의 축복은 뭐인가? '주신 땅에서'하는 말은 가나안을 말합니다. 가나안. '주신 땅에서' 요것이 그전 축복은 일반적 세상 축복이고 '주신 땅에서'하는 것은 가나안 땅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일반적 자연적, 자연적인 축복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여게서 '주신 땅에서' 말하는 것은 이제 신앙 세계에서. 신앙 세계. 신령한 영계에서. 신령한 영계. 그러면, 자손도 둘 아니오? 육신의 자손이 있고 믿음의 자손이 있고, 승리도 이 땅의 일반적인 자연 승리가 있고 신령한 승리가 있고 다 이거 있지 않습니까? 성공도 다 두 종류로 해. 이거는 예수님 안에서. 진리 안에서, 완전 안에서, 영생 안에서 그 모든 것을 하실 것을 두 번에 거듭 다 말했습니다. 고것도 방편은 딴거 아니오. 방편은 '삼가 듣고' '삼가 듣고' '오늘날 네게 명하는 고 명령 지키면 된다.' 딴거 없어요. 고 두 가지, 요 두 가지로써 모든 것은 전능이요 전승이요 만 가지의 모든 승리입니다.

 

'주신 땅에서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요거 새로 말했습니다. 그전에도 그랬는데 고거 다 하고 나니까 이제 당신의 성민이 되고 난 다음에는 새로 주신 땅, 가나안 땅이라 말이오. 가나안 땅에서 이 제 우리가 이 세상에 있지만 아주 세상에 있는 사람 있고, 세상에서 예수님 안으로 옮겨서 천국에 사는 사람 있고, 세상도 세상 있고 천국이 있는데, 세상에 있으나 천국생활 하는 사람 있고, 이름만 천국시민이라고 하지 세상생활하는 사람 있는데, 이 세상살이 성공하고 그 다음에는 천국살이를 성공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해. 그래서 자기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여호와 하나님을 인해서 만민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을 인해서 만민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라.' 여호와 이름으로 만민이 두려워 해. '아이구' 아무리 하나님이 없다고 무신론 주장하는 자도 '저것들 섬기는 하나님은 하나님 있어. 만일 벌로 했다가 그 하나님이 와서 하나님에게 우리가 혼난다. 우리가 절단 난다. 우리가 완전히 낭패 당한다.' 이래 놓으니까 일본 나라도 알았었어. 그때 '!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참 능력이 있다.

 

우리가 천조대신 하는 것 이거 소용없다.' 이래 가지고 해방 후에는 소화 천황 폐하가 예수 믿었다는 말 들었습니다. 그때 벌써 위의 사람들 전부 다 예수 다 믿었는데 그만 차차 차차 이래 가지고 변해졌지. 해방 직후에는 예수 안 믿은 일본 사람 없어요. 일본에 강력하게 해 가지고 전부 기독교로 종교를 변경해야 된다 이래 가지고 전부 예수 믿기로 다 했었어.

 

도베니 와다나베라는 순사부장

 

그 도베니 와다나베라는 부장인데, 그 사람은 가니까, 그 전에는 나 신사참배 안 한다고 돌아다닌 사람인데 그만 날 만나니까 뭐 저를 어떻게 할까 싶어서 겁이 나 가지고 그만 땅에 막 땅에 코가 대이도록 절을 하면서 막 이래 손을 이래 비비면서 막 용서해 달라고 이라면서 그래. , 그런 게 아니라고, 이거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까 그런 소리하지 마라고. 내가 가까운 데 쫓아가니까 과자 집이 있는데 그 과자 집에 가 가지고 과자 이만치 한 봉지 사 가지고 이래 주면서 가시면서 자시라고 이래 줬는데 그 사람이 어째, 아마 과자 한 봉지를 가지고 가도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 하는 걸 그분이 알았을 거라. 서로 원수가 돼 가지고 이래 가지고 있다가서 이랬는데 그래 그때 과자 한 봉지 사 준 것이 지금도 생각하면 아주 통쾌합니다.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신다

 

'만민이 너를 보고 두려워하리라' '열조의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시리라' 열조에 맹세한 땅은 내나 가나안 아닙니까? 또 거듭 말했습니다. 거게서 몸의 소생이, 육축의 새끼, 토지의 소산 많게 하겠다. 이 신령한 천국에 가서 있는 복. 이 세상과 천국 복,

 

또 하늘 보배 창고를 열고 네 때를 따라서 비를 내려 주겠다. 모든 자연을 비 내리겠다 이 말은 모든 자연을 네게 좋도록, 모든 자연을 네 중심으로 전부 이용하겠다. ? 그 사람이 하나님 중심이 됐으니까 그 사람 중심으로 모든 자연을 다 이용하겠다 그 말이오.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신다 하는 그 말은 자연을 네게 좋도록 네 중심으로 네 위주로 모든 자연을 움직이겠다 하는 것이라 그 말이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5, 1, 1 화 새벽)

 

5-2. 오형선장로님과 손양원목사님과 그리고 황거요배

 

평양에 있는 오형선 장로님

 

왜정 말년에도 그 모든 한국 교회가 다 그렇게 했지마는 그렇게 믿는 사람에게는 한국 교회에 그때 일정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를 말했지마는 신사참배가 상관이 없었습니다.

 

평양에 있는 오 장로님이라고 오형선 장로님이라고 하는 그 장로님은 그때에 신사참배를 하면 안 된다고 외치고 돌아다녔습니다. 외치고 돌아다녔지마는 그 장로님을 죽이지도 못했고. 그 장로님을 처음에는 두 번이나 가뒀다가 나중에 나오고 난 다음에 그 장로님에게 대해 해치지 안 했습니다. 해치지 못했어. 마음대로 전도하고 마음대로 신사참배 반대하고 다녔지. 그게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게 위대한 사람이오. 그게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이오.

 

물론 들어가서 고생 받은 것도 좋지마는 가 가지고 고생을 받으면 정말로 멋지게,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같이 들어가서 고난받으면 그 고난이라야 하나님이 만족한 것입니다.

그들은 고난이 없어.

 

손양원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은 감옥에 들어간 데에 고난이 없어 만족이라, 그걸 기뻐하고 즐거워해서 말하기를 '우리의 콩깨묵 요만한 것 솔 방울만한 콩깨묵 이것이 천하 사람들이 먹는 소고기보다 가치가 더 있다' 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했고.

 

오늘밤에는 너를 지금 꺼꾸로 달아 놓고 소금물을 먹여서 죽일 터이니까 오늘밤에는 물을 하나도 먹지 말라고서, 이리 그 간수들이 하도 감동이 되니까 와서 귀띔하는데 귀띔하지마는 그것도 내나 마귀 일꾼이오. 그것도 마귀 일꾼이라.

 

귀띔 하니까 손 목사님은 ', 알겠습니다.' 하고서 그 날 밤에 식사를 들어왔을 때에 방꾼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그전에는 다 내가 먹던 것을 자기네들 다 줘서 내가 먹게 했지마는 오늘밤에는 내가 좀 많이 먹어야 되겠으니까 나를 주십시오.' 이러니까 그것도 모르고 '아이구 녜 목사님이 잡수시려면 드리지요.' 달라 하니까 물을 얼마나 둘러 마셨든지 배가 탄탄해 가지고 이러면 소금물 조그매만 들어가도 죽는다 말이오. 조그매만 들어가도 죽어.

 

오마이 오루까

 

주를 위해서 죽기를 원하는 이 사람 기쁘고 즐거우니까. 그 날 밤에 가 가지고 기쁘고 즐거워서 '오늘밤에는 이제 주를 위해서 한번 인제 죽는 것으로 완전 승리한다' 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가니까 그 자들이 앉아 가지고 '아무래도 우리가 지금 전쟁은 패전하는 거라 우리는 아무래도 손을 들어야 되겠어. 패전하겠어. 안되겠어.' 이 소리를 실컷 하다가 옆에 보니까 손 목사님이거든. 부끄럽다 그말이오. '오마이 오루까' 너 여기 있나, 부끄러우니까 '가거라' 뭐 금방 저거가 그 소리 해 놓고 또 뭐 신사참배 할래 안 할래 때릴 그런 양심은 없거든. 그 손양원 목사님은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지냈고.

 

황거요배

 

다른 사람들은 참 못 견뎌서 고통으로 고통으로 지내다가 황거요배. 일본이 그때 천황을 신화(神化)시키려고, 이북의 신화 시키려는 그까짓 거는 아무것도 아니오. 그때 이 천황 폐화는 완전히 신으로 산 신으로 신화 시켜 가지고 하는데 그 신화 시키는데 동경에 있는 소화 천황이 있으니까 소화 천황에게 이 한국에서 절해라. 절하는데 예배드릴 때는 반드시 절부터 먼저하고 예배를 드려야 된다

 

천조대신의 가미다나

 

또 강단에 천조대신의 가미다나를 거기다 갖다 붙여야 된다.' 가미다나를 안 붙인 교회가 한국에 몇 교회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배드릴 때에 그때 예배드리는 사람들 중에 예배드리는 교회 가운데에서 동방요배 안 하고 예배드리는 교회가 몇이나 있었는지 없었는지 오르겠습니다. 혹 한둘이 있었는지 몇이나 있었는지? ‘가미다나를 안 단 그런 교회도 몇이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다 부산 여기 다 달았습니다. 유명한 교회들 다 달았어요. 작고 큰 교회 다 달았습니다.

 

단 것이 문제이지 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 가고 나면 떼버렸지 안 단 것 아니오. 단 게 문제지 뗀 게 문제가 아닙니다. 단 게 문제입니다. 제가 아는 대로 고제에 넷 교회가 있었는데, 넷 교회가 있었는데 넷 교회 가운데에 셋 교회는 다 달았습니다. 제가 아는 대로 거창에서는 안단 교회가 없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어려워 가지고 그렇다는 것.

 

그런고로 우리는 그저 껍데기로 살지 말고 신령한 눈을 가지고 주님의 안면을 보면서 이 피조물을 보면서 이래 살아야 되는데 지금부터 자꾸 연습해야 됩니다.

 

보이는 것으로 인한

 

'보이는 것으로 인한 내가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위안이나 평강이나 안심이나 담대나 근심이나 걱정이나 이런 것 하는 이 큰 죄를 다시는 짓지 않겠습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서만

 

주님으로 말미암아서만 나를 기쁘게 할 자도 주님이요. 나를 근심되게 할 자도 주님이요 나를 두렵게 할 자도 주님이요, 나에게 평강을 줄 이도 주님이요이렇게 된 자를 누가 죽인다 말입니까? 죽일 자 없습니다.

 

왜정 말년에도 그런 사람은 자유롭게 신사참배 안 하고 이래 돌아 다녔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는 교회는 교인도 하나 신사참배 하나도 안 했습니다. 거게는 가미다나를 안 달았습니다. 황거요배 그런 걸 안 했습니다. 그거 뭐 그렇게 쉬운 줄 압니까? 이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아는 자에게 내가 너를 높이리라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했습니다.

 

지금 이것이 준비할 때

 

그런고로 지금 이것이 준비할 때입니다. 이러니까 뭐 이북이 어찌 되느냐 뭐 어찌되느냐 그런 것보다도 이거 준비할 때라.

 

어제는 여게 경비가 아홉이 뭐 셋 씩 이래 섰다 하는데, 서는 그것은 저거가 뭘 지키겠소? 아무 지켜야 소용없어. 지키지 못하지만 좀 알아서 좀 소동을 해야 되겠다 그거요. 소동을 해야 이때가 어느 때라는 걸 알고. (백영희목회설교록 1983, 10, 22 토 새벽)

 

5-3. 순교의 종 최권능 목사님

 

농담하는 사람 쳐 놓고

 

믿는 사람 쳐 놓고 그렇게 농담하는 사람 쳐 놓고 경건한 생활하는 사람이 참 드뭅니다.

 

나는 최권능 목사님은 그 사람이 좀 웃기는 짓을 잘하는데 그 모르겠어. 그 사람이 한 가지 말을 들으면 웃기는 소리를 해도 그 속에 무서운 능력 있는 말을 했다고 봅니다.

 

마음만 안 버리면 되지

 

하나 예를 들면, ()학교 가서 공부를 하는데 나이가 많으니까 머리에 안 들어가지 이러니까 시험 치면 항상 영점이라 영점인데, 또 옛날 사람이기 때문에 소리내서 읽는 그걸 했지, 이거 무엇을 공부하면 줄줄 읽어 소리를 내서 읽지, 이러니까 옆에 젊은 사람이 공부하다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이래야 될 건데 자꾸 소리를 내어 읽으니까 공부하는 데 방해라 말이오. 방해지, 또 늙은 영감탕구지, 그 뭐 시험 칠 때에는 항상 영점이지 이러니까 아주 멸시 천대를 해도 상관이 없다 그 말이오.

 

그래 이래 하는데, 이러니까 노트를 비가 오는데 노트를 확 뺏들어 가지고 비 오는데 바깥 마당에 획 집어 던져 버렸다 말이오. 얼마나 멸시했습니까? '영점 하는 것이, 빵점 맞는 것이 공부한다고 소리를 내 가지고 다른 사람 공부도 못 하도록' 얼마나 멸시를 하고 그와 같이 했어.

 

그러니까 암말도 안 하고 쫓아나가 가지고 그걸 주워 가지고 오면서, 비 맞으면서 쫓아가서 가지고 오면서 이래 오니까 미안타 그말이오. 가 가지고 주워 가지고 오니까

 

아이, 안 버렸습니까?”

노트야 버려지나따나 마음만 안 버리면 되지.”

노트는 버려지나따나 마음만 안 버리면 되지.”

 

무서운 사람이오. 이러기 때문에 권능으로 일했습니다.

 

시험에는 성령님도 벌벌 떨어

 

또 말하기를 시험에는 성령님도 벌벌 떨어자기는 영감으로 모든 것 사는데 시험 볼 때에는 영감이 공부하는 시험 칠 때에 가르쳐 주지를 않더라 그 말이오.

 

시험에는 성령도 벌벌 떨어말에 우스운 소리 같지만 그 새겨들으면 그 속에 무섭고 강한 능력 있는 말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2, 6, 18 금 새벽)

5-4. 손양원 목사님과 주남선 목사님

 

계명 지킨 사람들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그들이 다 이래 가지고 다 죽지 안했느냐? 있으니보니까, 허다한 증인들이 있는데, 천인 만인이 다 엎드러지는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천인 만인이 엎드러지는데 거게 저 혼자 엎드러지지 안하고 솟아오릅니다. 계명 지키는 사람은. 그 사람이 지혜 있는 거 아니라 계명을 지키다 보니까 계명을 지켰는데 계명 지킨 자가 하나님이 살리도록 이렇게 모든 것을 주선하시고 섭리하시니까 그게 구원이 되고 말았다 그말이오.

 

왜정 말년에서 교회가 다 박살이 돼 버리고 이랬는데, 그 왜정 말년에 왜정 말년을 통해 가지고 크게 능력 있는 자 되고, 크게 유명한 자 되고, 크게 권능 있는 자 된 거는 누구냐 하면은 그런 사람들은 계명 지킨 사람들이었다 말이오.

 

손양원 목사님, 주남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주남선 목사님 그런 분들이 아주 찌끄러기입니다. 손양원 목사님 목사노릇을 못 해서 문둥이 편으로 갔다 하니까, 문둥이 교회로 갔다 그거요. 딴 데는 있을 수가 없어서 밀려서 저게 여수 애양원으로 밀려갔습니다.

 

그러니까 문둥이 목사라고 사람 축에 두지를 안해요. 그러니까 뭐 총회니 그런데 조그만한 말단 감투도 하나 못 썼어요. 이랬는데, 이제 신사참배로 말미암아 한국에서 제일 으뜸 목사로 말하면 손양원 목사님입니다. 손양원 목사요.

 

그분은 다른 목사들하고한테 갇히지도 안 했어요. 외롭게 갇혀서 제일 고통스러웠으나 그분은 제일 높았었습니다.

 

믿음으로 성공

 

그러기 때문에,구름 같은 간증자들이 둘러 있으니 모든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벗어버리고' 이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멸망한 것이 죄에서 멸망했고, 천인 만인이 멸망하는 데에 멸망하지 안하고 오히려 거게서 더 솟아나 가지고서 성공한 것은 뭘로 성공했느냐? 그건 다 믿음으로 성공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5, 12, 27 금 새벽)

 

5-5. 손양원 목사님의 돼지로소이다

 

당신은 돼지로소이다

 

손양원 목사님이 어떤 집에 가 가지고, 그 말 유명하지 않습니까? 돌아다니며 실컷 보이고 난 다음에 이제 , 아이구 참 대단합니다.” 이 소리 할 줄 알고 떡 이래 하니까,

 

. . 참 좋습니다. 좋습니다.” 이래 쌓아니까 이거 제 딴에는 부자는 또 흥기가 나 가지고 내가 이렇다 싶어서 이라고 떡 나중에 문 밖에 나와 가지고 전송할라고 악수를 떡 하면서 이래 그라니까, “, 뭐 어떻습니까? 이라니까

 

당신은 돼지로소이다이 말 한마디한다는 그게 참 뭐 보통 말이 아니라 발에 먼지를 떨어 버리라 하는 요거,

 

양의 껍질을 입은 이리

 

복음 전하는 자가, 복음 전하는 자가 복음보다 더 좋은 어디 가든지 '아이구야, 그거 좋다.' 거게 자기 마음이 끌려가고, 마음이 끌려가는 게 있으면 그거는 귀신 됐습니다. 마귀의 종 됐어. 있어 봤자 그거는 소용도 없어. 목사가 돼 가지고 뭣이 복음 외에 딴것이 뭐 부럽고 좋고 뭐이 있다는 그런 게 있으면 그거는 양의 껍질을 입은 이리지 그거는 목자가 아닌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다 회개해요, .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하늘과 땅의 것이 나 내 것

 

, 제가 믿으면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요 하늘과 땅의 것이 다 내 것인데 뭐이 부러울 게 있습니까. 부러울 게? 어디 부러울 게 있으며 어디 큰 게 뭐 있습니까? '아따' 크다고 우리가 있으면 주님 외에 크다고 보이는 그것도 망령, 좋은 게 있다고 보이는 것도 망령, 부러운 것도 망령. 그대로 평가하기는 평가 하지만 우리가 거기 조그마치라도 그런 생각이 있으면 그것은 벌써 성신이 떠나고 권능은 없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5, 10, 7 교역자회)

 

5-6. 백영희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

 

조그만한 어른인데 그분은 참 대인

 

제가 손양원 목사님을 거창읍으로 강사로 청할 때에 제가 가 가지고 청해 가지고 왔습니다. 왔는데 손양원 목사님 오면, 그분이 뭐 외투도 남자들 외투는 못 입소. 여자들 외투도 쪼그만한 꼬마 외투, 꼬마 외투, 여자 꼬마 외투 입고 있어 항상. 키가 작아. 요만 밖에 안 되니까? 요만 밖에 안 되니까 꼬마 외투를 입고 있어요.

 

이래서 내 속으로 내가 꼭 마음에 거석한 것 같으면 저 손양원 목사님을 '목사님 내가 손양원 목사님을 이거 한 손으로 들어서 팔 한번 좀 펴보면 좋겠습니다.' 그때 펴면 내가 잡고 펼 수 있어요. 지금 힘이 없어도 그때는 힘이 있어요. 이래 한번 들고 이거 손양원 목사님을 팔을 이래 한번 펴 보고 한 팔로 팔을 펼 수 있는 요 조그만한 어른인데 그분은 참 대인입니다.

 

문둥이들이 전부 성자 성녀라

 

이래서 제가 가니까 애양원 그때 문둥병 거석인데 저도 문둥이를 참 사랑했습니다. 사랑해서 뭐 문둥이 만나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이러는데 애양원교회에 그때 손양원 목사님을 청빙 하러가니까 문둥이들이 있는데 가니까 그 문둥이들이 전부 성자라. 도무지 애양원 밖에서는 그렇게 내가 보기에 미인도 못 봤고 미남도 못 봤고 인격도 못 봤어. 그 전부 인격자요. 다 인격자고 전부 성자 성녀가 다 됐어. 그분 한 분으로 말미암아 그 문둥병원에 천여 명되는 그 문둥이가 다 변화가 돼 가지고 성자 성녀들이라.

 

그래서 저도 그때 그만 이내 올라 하는 것이 가 가지고 이 문둥이 방에도 들어가 가지고 좀 또 좀 놀고 저 문둥이 방에 가서도 놀고 이러다 보니까 시간이 좀 상당히 갔습니다. 그분이 뭐이냐? 그분이 이 양식을 먹고 나물이 자라서 나무가 되니까, 나물이라. 채소가 자라서 나무가 되니까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이 깃들인다.

 

아주 참 양식이 많은, 그런 좋은 양식이 신사참배

 

그러니까 문둥이들이 깃들여 가지고 독차지를 하고 못 가도록 하니까 꼼짝 못 하다가, 해방이 됐습니다. 8,15,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에 그때는 아주 참 양식이 많은 그런 좋은 양식이 신사참배라는 그 현실로 왔었는데, 그 현실에서 신사참배를 통하여서 진리를 자기 진리 삼고, 신사참배를 통해서 영감을 자기 영감 삼고, 신사참배를 통하여서 의를 자기 의로 죄 없는, 죄로 더불어 싸워서 이기고 하나님과 화친하는 것, 영생하는 것, 그것을 손양원 목사님은 마지막으로 담뿍 먹어 버렸어. 담뿍 먹고 나니까 그만 그때 소문이 났습니다.

 

온 전국에서 그저 손양원 목사님 간다 하면

 

이래 놓으니까 뭐 애양원교회가 붙들 수가 없어. 온 전국에서 그저 손양원 목사님 간다 하면 이 어디 부산 온다 하면 전국에서 부산으로 쫙 다 모이고, 또 서울로 가면 서울에 쫙 모이고 야단이 났습니다. 그것이 뭐이냐? 그것을 가리켜서 공중에 나는 새들이 깃들인다.

 

? 그분에게 오니까 모든 심령이 해결이 되어지고, 난제가 해결이 되고, 근심 걱정이 해결이 되고, 원망 불평이 다 평안이 되어지고, 원수로 저놈 내가 죽여도 어쩌든 간에 내가 분을 못 풀던 원수로 하는 그 모든 불안이 다 해소가 되어지고, 기쁘고 즐겁고 이제 모두가 다 이와 같이 지금 평안하게 된다 말이오.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이 깃들인다

 

이러니까 새들이 와서 깃들이는 것은 햇빛이 쪼이니까 더워서 헐떡 헐떡거리며 그러다가 그 잎사귀 밑에 가니까 시원한 거 마찬가지로, 이 세상 하나님의 공변된 이 보응이라는 이 자연 율법, 자연 궤도, 자연 보응이라는 이 모든 세상 법도 제도에 따라서 제 잘못한 것이 보응이 오니까 견뎌낼 겁니까?

 

다 제가 저지른 잘못인데 견디지 못해서 책임은 남에게 지우고 원망 불평에 고통 하던 사람들이 이런 사람 하나 만나니까 그 모든 것이 해결해서 다 눈물로 흘리고, 눈물 흘리면 슬플 건데 눈물 흘리니까 기쁘고, 자기 잘난 자랑을 해야 좋을 터인데 자기 못난 사람으로서 자기를 발견하니까 더 기쁘고 이래 가지고 다 평안을 누렸던 것입니다.

 

내 배후에는 수많은 눈물의 성도의 기도가

 

이래서 그분이 나중에 그러다가 못 견뎌서 뭐 이렇게 애양원에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말을 하기를 그때 그렇게 손양원 목사님이 말을 했습니다.

 

형제들이여 내가 여게 있으면 이 복음을 딴 데 할 수가 없는데 여러분들이 다른 데 건강 세계 가 가지고는 전하지 못 하는데 내가 대표로 가서 전하고 여러분들은 뒤에 기도단이 돼 가지고 기도하고 여러분들의 기도로써 내가 앞에 앞장 나서 가지고 이와 같이 지금 많은 데 전하게 되면 우리가 애양원 전체가 이 한국을 복음화 시키는 것이 안 되겠느냐? 하니까 그 환자들이 좋아서 밤낮으로 울면서 기도합니다.

 

밤낮으로 울면서 기도하고, 이러니까 손양원 목사님 말하기를 나는 내가 뭐 하는 게 아니라 내 배후에는 수많은 눈물의 성도의 기도가 있습니다. 자랑을 하고 나섰었습니다. 이것이 이제 뭐이냐 하면 새들이 와서 깃들이는 것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9 1, 22 주일오후)

 

5-7. 손양원 목사님의 사경회 기도단

 

개명교회 교인들이 기도

 

이러니까 나타나 보이기에 무능하다고 멸시하면 안됩니다. 나타나 보기에 크게 높아졌다고 공연히 자기를 모르고 우쭐해도 안됩니다. 그분이 일했어. 여기도 일하는 것 지금 누가 일하는지 몰라. 내가 늘 말하기를 '서부교회 와 가지고 부흥하는 것은 서부교인들의 기도로 하는 거는 아니다. 서부교회 교인들이 기도를 무슨 기도를 하노?' 이랬는데 요새는 좀 합니다.

 

과거에 내가 말하기를 '늘 내가 돌아다니며 부흥회 하는 것은 그 개명교회 교인들이 기도하는 그 기도로 한다. 그분들이 지금 부흥회하고 다닌다.'

 

그분들이 내 배후에 기도단

 

손양원목사님이 한국에 제일 부흥사로서 한때에 은혜를 끼쳤는데 그분 은혜 끼친 것은 그분이 말하기를 '내가 부흥회하고 돌아다니지마는 내가 사경회하는 것이 아니고 부흥회하는 것은 지금 애양원교회에 그때에 팔백명 나환자들 애양원 교회에 팔백명 나환자들이 기도하는 그 기도로 말미암아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와서 부흥회하고 있는 것이지, 나는 로보트로, 허수아비로, 밑에 나팔처럼 하고 있지 실은 부흥회 하는 것은 그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내 배후에, 배후에 기도단입니다.' 말했다고 합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2, 6, 21 월 새벽)

 

5-8. 손양원, 이대위, 주남선 목사님의 설교원고

 

재독적 설교

 

하나님이 사랑하셨으면 그분의 그걸 도랑을 맑게 하는 것인데 그게 있었기 때문에 탈이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 이 설교에는 얼마 안된 요것 줄어 가지고서 요것만 가지고서 하니까 언제든지 재독이지 새로운 자기의 연구나 새로운 그 깨달음이 없어.

 

부흥사의 설교

 

왜 자기가 깨달은 요것이 요긴하니까 늘 그 교회에 목회를 하는 것 같으면 하지마는 이 깨달음은 몇 번했기 때문에 또 새로 또 새로 증거 해야 되겠고 이러니까 자기 속에 그 몇 번 증거 했으니 이건 또 새로 장() 이것만 증거 할게 아니라 새 것을 증거 해야 되겠다 하니까 그것이 들어서 그 사람에게 자꾸 그 설교를 안 할라 하는 거기서 자꾸 새 설교를 할라 하니까 새로운 깨달은 면이 그것이 썩어지기를 아주 썩어지질 안 하는데 부흥사로 다니는 사람은 아무데서는 그걸 설교를 했지 여기서는 한번도 그 설교를 안 했다 그거요.

 

이러니까 또 그 설교를 여기 갖다 하면 되겠다 그래 하고 이래서 또 자기가 새로운 깨달음 그보다도 그게 강령은 강령인데 이것부터 해야 되겠다 그러기에 장() 하는 설교만 돌아다니면서 해야 되겠더라 그래 자기도 모르게 그런 가운데서 껍데기 돼 버리고 맙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원고설교

 

손양원 목사님도 그렇게 하셨던 모양이요. 이러니까 설교를 몇 가지를 딱 간추려 가지고서 서른 가지나 마흔 가지나 한 오십 가지 뭐 오십 가지면 이거 저거 서로 섞어가면서 부흥사 노릇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것을 원고를 가지고 요래 다녔는데 요것만 믿고 다녔는데 그만 하나님이 손양원 목사님을 사랑하셔서 원고를 도적 맡게 해 버렸어. 싹 잊어버리고 하나도 없다 그 말이요. 이래서 가 가지고서 원고 있는 줄 알고 척 내 놓으니까 원고가 없다 이거야. 이래서 그 집회 때에 당황을 해 가지고 그러니까 그때는 원고 없이 자기가 지금 원고 외운 거 이거 생각해 가지고서 이래 하니 좀 낫다 이거요.

 

그러니까 자기가 은혜가 평소보다 많거든 그분이 언제 내가 한번 그 말을 한번 내가 들은 것 같습니다. 전해 들었는지 어째 들었는지 완전히 원고를 잊어버려 버렸는데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다음에는 원고 없이 자기가 새로 하나님 앞에 기도해 가지고 그때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시는 그걸 자꾸 증거하기를 힘을 쓰다가 끝을 마치고 갔습니다.

 

평생에 돌아다니면서 그 말만 하니까

 

어떤 사람은 고것만 가지고 평생에 돌아다니면서 그 말만 하니까 그것은 저도 처음에 그것을 깨달을 때에 제 양식이 됐고 깨달을 때에 그때에 자기 심령이 새로워졌고 그만치 자랐고 그대로 실행할 때에 자기가 견고해졌고 이런 긴데 그거 없이 그것만되니까 자기 구원이라 하는 것도 성장이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고 이러니까 교인들이 들을라 해야지 배척되어 나왔습니다.

 

새 교역자 모신 것과 같이 되기 때문에

 

목회자는 그 교회에서 몇 십 년을 죽을 때까지 뭐 주 목사님은 거기서 전도사로 있다가서 나중에 목사 돼서 그 교회에서 죽었습니다. 아마 그분이 그 교회에서 한 삼사십 년 아마 목회 했을 것입니다. 삼사십 년 목회 했을 것이요. 저도 여기 거의 삼십 년인지 29년인지 이제 됐는데 삼사십 년 그 교회에서 목회 하다 세상을 떴는데 그래도 교인들이 원하고 그분을 원하는 것은 자꾸 새 교역자 모신 거와 같이 되기 때문에 원한 것입니다.

 

이대위 중국 선교사

 

그 내가 그때 한번 이대위 목사님이 거기 강사로 오기로 딱 작정을 하고 중국에 선교사 갔던 이대위 목사님이 그 강사로 왔는데 올 때는 건강하게 왔는데 와 가지고 한 시간 딱 인도하고 난 다음에는 그만 이 요통이 생겨서 생전 없는 요통이 생겨 가지고서 꼼짝을 못합니다. , 사람은 다 모았지 강사는 한 시간 밤 설교 첫날 밤 설교하고 난 다음부터 요통을 앓아서 그만 꼼짝 못하고 들어앉았지 이러니까 이 낭패인데 어쩔 수 없어

 

다윗이 사울 왕 갑옷을 입어 봐야 거 안 맞은 것처럼

 

그때는 그 주남선 목사님이 자기가 그걸 인도 하나, 그만 이 집회를 해산을 시키나 아무래도 해산시키는 것보다 자기가 인도해야 되는 그것이 다 하나님의 뜻 같고 이러니까 인도를 하긴 해야 되겠는데 이대위 목사님이 내 원고가 이런 것이니 이거 원고를 줄 터인데 그 설교하라 하고서 그 원고를 가지고 설교를 한다고 원고를 받아 가지고 하니 참 다윗이 사울 왕 갑옷을 입어 봐야 거 안 맞은 것처럼 아마 안 된다 이기야. 이거 이러니까 안 돼서 아, 이거 안 되겠습니다.

 

주남선 목사님의 단식하면서 인도

 

놓고 이제 그 집회 때에 그 이튿날 새벽부터인데 새벽부터 인도하면서 작정하기를 '하나님이여 나와 같이해 주옵소서' 하면서 단식했습니다. 그 이튿날 화요일날 아침부터 단식해 가지고서 그때는 꼭 일주일 해. 월요일까지인데 단식해 가지고서 월요일날 아침 월요일날 새벽 기도 인도할 때까지 단식으로 계속했습니다. 단식하면서 인도했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여서 그 이대위 목사님이 그분을 봤는데 그분의 설교가 그 알맹이가 없습니다. 그분이 그런 설교할 수가 없습니다. 거 일주일 동안 설교하는데 교인들이 참 깊은 그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 이것이 목회자들의 방식이 자기를 하나님에게 다 드려서 이렇게 충성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해 줘야 뭐이 되지 안되면 안 된다 요거 아는 것이고 그 교회에서는 요것을 제일 많이 깨닫고 요 면으로 힘쓰는 요 자가 되어있는 그 자가 그 교회 교역자인 것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0, 4, 12 토 새벽)

 

5-9. 한상동 목사님의 신사참배 승리 비결

 

한상동 목사님이 승리 한 비결

 

과거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에서 승리한 한상동 목사님이 승리 한 비결을 말하는데, '어떻게 해서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신앙생활을 지키고 그렇게 한 번도 어려움 없이 비겁한 것이나 공포에나 그들의 탄압에 눌리지 안하고 양심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가졌습니까? 가지게 된 그 비결이 뮈입니까' 이래 물으니까,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절을 말씀하더라고.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하는 이 성구를 자기는 잡고 믿는 요거 하나 가지고 이겼다 그렇게 증거를 하더라고.

 

뭐 한상동 목사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그랬습니다.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를 이긴 사람들은 다 주님이 자기와 함께 하심을 믿는 거기에서 다 이겼고, 그저 자기가 무슨 지식으로나 자기의 의지로나 또 자기의 결심으로나 그런 거 가지고 이긴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님이 자기와 함께 계시는 요것을 아는 사람이 이겼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5, 2, 12 화 새벽)

 

5-10. 배수윤 목사님의 신사참배 왜정말년 승리

 

자기 혼자만 안 하니까

 

여기 지난주일 사회한 배수윤 목사님이 왜정말년에 일본 있었는데 그때에 일본 나라에서는 신사참배를 매일 조회시간이 되면 하는데 그분이 그 군수공장에 있어서 그때는 다 장교들이 와 가지고 모두 다 관리를 하고 주관하고 이래서 아침저녁으로 정식으로 모여 가지고 신사참배를 하는데, 그분이 신사참배를 거게서 수백 명 직공이 신사참배 하는데 자기 혼자만 안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정부시책으로 강요를 하는데 자기만 머리를 안 숙이고 있으니까 주목이 됩니다.

 

굶겨서 죽어 나왔습니다

 

이러니까 늘 그걸 뭘로 이겨 나왔느냐 하면 믿음으로 이겨 나왔는데, 내가 여게서 아무래도 내가 여기 이거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것보다 저거 두려워서 이 두려움을 내가 담대함을 내가 뺏기고 두려움에 종이 되는 그런 일 안 하려고 담대함을 가졌었는데, 가지다가 가지다가 나중에는 너무 점점 심해지니까, 그때 뭐 불러 가지고 말하거나 그렇지도 않았는데 자기 혼자로서 너무 여게 있으니까 하루 두 번 큰 기합을 당하는 것 자기는 그때 그러면 뭐 그것만 나타나면 일본 나라서는 대개는 그만 죽이는 것보다도 감옥에 가둬 가지고 거의가 다 죽어 나왔습니다. 굶겨서 죽어 나왔습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이랬는데 그 담력을 가지는 그 전투를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씩 하다가 아무래도 견디지를 못해서 내가 그만 여기 사면하고 말아야 되겠다 하고 그 직장을 사면했는데 사면을 하니까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때는 돈만 있어 뭐 되는 게 아니고 우리 한국에서도 돈 가지고 뭘 먹지를 못합니다.

 

제가 그때에 대구 한번 갔었는데 그때 저는 돈은 있는 사람이라, 대구 가니까 뭐 가도 뭐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겠지 이랬는데, 우리 집에는 쌀이 뭐 차고 넘쳤습니다. 이랬는데 가서 아마 제일 일등 여관에 가면 거게는 밥을 주리라 하고 갔더니마는 메밀 겨, 등겨, 쌀겨 보드라운 것 그것 가지고 빵을 쪄 가지고 조그만한 이렇게 하나씩 주지 밥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 같은 나라는 더 했습니다.

 

사흘 먹을 것밖에 안 되니까

 

이런데 그 배급표를 타면 쌀을 조금씩 얻고 얻으면 그것 가지고 그때에, 모두 말하는 거 이거 다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그 배급표로 탄 쌀을 나누면 식구가 한 댓 식구 돼도 쌀은 꼭 여기 저 솔방울 조그만한 것 한 개 택밖에 안 됩니다. 이러니까 그것이 뭐 한 달 것이 그저 삼십 일 것이 사흘 먹을 것밖에 안 됩니다.

 

사흘 먹을 것밖에 안 되니까 부득이 그러다가는 죽을 것이고 이러니까 그것을 구십 봉지를 만듭니다. 그걸 조매씩 구십 봉지를 만들면 똑 요 꿀밤 요만씩 한 요래밖에 안 되는데 그거 구십 봉지를 만들어 가지고 달아 놓고 어쩌든지 한 때 한 봉지 내 가지고 그걸 갈아 가지고 다른 걸 뭘 섞어서 이렇게 해야 잘하면 유지되고 그리 아니면 그만 다 뭐꼬? 부황이 나 가지고 죽고 이러는데.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나에게 이 배급표를 주시리라

 

그거 배급표를 타러 가려 하는데 가면 어떻게 해서 지금 네가 배급표를 탈라 하느냐 하는 그것을 조사를 할 것인데 조사하면 그 군수공장에 있다가 나온 그 흔적이 있고 그걸 다 해야 되겠고 또 그 뭐 이유를 말해야 되니까 이유 말하면 그것이 배급을 줄 리가 없다 말이오. 없고 그만 그것은 신사참배 안 하는 것으로 갇히는 것밖에는 없지 탈수는 없어요.

 

이런데 배급 타러 가면 반드시 그 묻는 거는 정한 이치인데 물으면 그거는 배급표 줄 리는 없는 것이고 그때 그만 감옥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리 아니면 거게서 굶어서 죽는 것이고 그만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고. 들어가도 죽고 있어도 죽어요.

 

이래서 배급 타러 가다가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내가 신사참배 안 하기 위해서 이러니까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나에게 이 배급표를 주시리라' 하는 것을 믿는 그 믿음도 가지는데 이 믿음이 '그 사람이 요리 묻고 조리 물어 가지고 이 배급표가 되나 안 되나?'하는 그 믿음이 자꾸 믿는 믿음이 흔들리려고 애를 쓰는 그것이 하나 있었고, 또 하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이면 뭐 못 할 것 없기 때문에 하나님 명령받아서 '배급표를 하나 내 놔라' 이렇게 명령할 수 있는데 그 명령하려 하니까 자꾸 의심 나오고 두려움 나오고.

 

이래서 가다가 문을 열고 문고리를 잡고 들어가려 하니까 또 의심이 나서 또 그때 그리 되면 어찌 되느냐? 공포 두려움이 나와서 또 뒤로 물러와 가지고 있다가 또 가서 용기를 기도를 많이 하고 용기를 내 가지고 가서 문을 잡으니까 또 믿어지지 않고 믿음이 또 의심이 나고 또 담대함이 두려움과 바꿔지고 이래서 또 돌아오고 몇 번이나 그러다가, 나중에는 거게서 기도하는 가운데서 믿음과 담력 얻어서 요동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문을 척 열고 턱 들어가니까 어째 왔느냐고, 배급표를 하나 타려고 왔다 이러니까 그만 두말 할 것 없이 배급표를 주더래요 그만. 그거는 뭐 주는 법이 없는데, 그때 양식이 그렇게 귀한데 하나 배급표 탄다는 그게 참 아이들 말로 하늘의 별 따기인데 그래 그거 척 줘요.

 

믿음 준비, 담대 준비

 

주는데, 배급표를 받아 가지고 척 사무실에서 나오는데 ', 이거 묻지 아니했다.' 이래 가지고 또 다시 심문을 할 것이라 하는 요것이, 착 받아 돌아서니까 '이제 여기 가기 전에 심문이 난다' 또 이래서 또 그걸, 또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감추시면 감추었지 저희들의 입을 막았고 정신을 돌렸는데 어떻게 저희들이 이렇게 다시 심문하겠느냐?' 이러고 또 기도를 거게서 나오면서, 뭐 다른 사람 보면 미친 사람이라. 받아 가지고 나가지 않고 또 거기 쭈긋쭈긋하게 서 가지고 또 이렇게 기도해 가지고 그 믿음을 챙겨 가지고 그래 나오고, 그래 나오다가 문을 척 열고 이래 떡 문을 척 닫으니까 그만 또 이제 '불러들인다' 이게 나와서 그래 가지고 몇 번이나 나오다가 또 마당 가운데 서 가지고 또 기도해 가지고 믿음 준비, 담대 준비를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나오는데 몇 번이나 그래 가지고 나왔다고.

 

그 사람이 그게 있어서 그 믿음을, 믿음의 자유를, 담력의 자유를 뺏기지 않겠다고 그걸 가지고 그렇게 나왔기 때문에 왜정말년에는 승리를 했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9, 22 목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