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 하나님의 창조 - 출간본

2007.05.30 11:53

선지자 조회 수: 추천:

5-29. ■ 하나님의 창조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하나님의 창조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분이십니다. 무엇으로 인해서 계시는 분이 아니시고 아무것도 없을 때 홀로 계신 분이십니다. 이분이 없는 가운데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대로 모든 것을 예정하시고 그 예정하신 대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것을 또한 주권 섭리하십니다.

또 창조하신 것을 재료로 써서 재창조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지으신 것이 이분으로 말미암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을 이 분이 지으셨고, 또 지은 것을 이 분이 주권 하시고, 보존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우리가 보고 '참 두렵다!' 하는 것도 이 분이 지으셨고, '우주는 참 넓다!' 하는 그 우주도 이 분이 지으셨습니다.

2. 진리 말씀으로 창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천지보다 중량이 무겁고 큽니다. 그것은 인간이 보고 듣는 모든 것, 또 크고 웅장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인데 모든 창조는 진리에게 지음을 받았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한 '말씀(창1:3')은 진리입니다. 인격 존재가 아니고 진리입니다. 요1:1에 '말씀'은 제 이위 성자 하나님으로서 인격 존재이시고, 창1:3에 '가라사대' 한 '말씀'은 만물을 창조하실 때 시공 역사를 이룬 말씀으로서 그 말씀은 인격 존재가 아니고 다만 전지 전능의 창조의 능력을 가진 진리입니다.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3. 재창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에게 '씨 맺는 각종 식물을 내라(창1:11)' 말씀하시니 땅에서 모든 식물이 생겨났습니다. 궁창에게 '모든 날음의 짐승들을 나게 하라(창1:20)' 말씀하시니 그대로 생겨났습니다. 또 물에게도 '모든 물고기들을 나게 하라(창1:2)' 말씀하시니 그대로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한번 창조하신 것을 이용하여 재창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치를 거슬린 일이 없고, 하나님께서는 한번 만드신 것은 멸시하지 않고 버리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무엇을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인격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에게 명령을 해서 식물을 내라고 하시고 또 동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시되 땅에게 권리를 주셔서 땅이 창조한 것같이 하셨습니다.(창1:11-25)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일하시는 성격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때만 땅이 하나님께 권리를 받아서 동식물을 낼 수 있었지 지금은 낼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는 시기를 주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에 이르게 하시는데(엡4:13)' 이것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이루시는 '구원의 때(고후6:2)'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영원히 이루지 못합니다.

(고후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4. 창조의 중심은 지구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는데 그 중심은 지구입니다. 지구를 중심해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 다음 가는 존재자는 지구에 존재하고 지구에서 육성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구 외에 생물이 존재한다는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우주는 선택받은 성도가 첫째 되고 그 다음은 지구입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이 우주에 항성만 해도 십억만이 넘는 항성이 있고, 위성이니 유성이니 하는 것은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만큼 많다고 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것은 위성 가운데 하나이니 그 존재가 아주 미약한 것이라고 인간들을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우주가 넓고 크고 그 수가 많지만 우주의 알맹이는 지구입니다. 그러기에 지구와 같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지구같이 취급하신 일이 없고 또 지구와 같은 소망 있는 일이 없고, 지구와 같은 권리도 없고, 또 지구와 같이 하나님께서 간섭하신 것이 없습니다.

5. 창조의 결말은 인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우주 만드신 것을 말씀하시면서 차츰차츰 간추려 마지막 창조는 지구로 모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창조하시고 난 다음에 창조물의 종말은 집합은 결말은 인간 창조입니다.

모든 창조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창조된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보다 먼저 창조된 것은 지구요, 지구보다 먼저 창조된 것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다' 하는 영계와 우주계가 먼저 창조되었습니다.

순서로 말하면 마치 사람의 외부에 옷이 있고, 그 안에 피부가 있고, 그 안에 근육이 있고, 그 안에 신경이 있고, 그 안에 정신이 있고, 그 안에 사람의 영이 있고, 영 안에는 하나님이 내주 하여 계신 것과 같이 우주도 하나님께서 순서적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해 놓은 하나님의 지식 성경을 보아서 지구와 인간이 모든 존재의 중앙이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에 알맹이 되는 지구를 창조하시고, 지구에 알맹이 되는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6. 엿새 동안 창조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어떤 자들은 엿새 동안에 어떻게 천지를 창조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을 하나 그들은 하나님의 전지성과 전능성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전지전능의 완전자 하나님께서 천지를 엿새만에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일이 있어서 엿새 동안에 창조를 하셨지 엿새 안에 창조를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엿새에도 창조하실 수 있고, 하루에도 창조하실 수 있고, 한 시간에도 창조하실 수 있고, 십 분에도 창조하실 수 있고, 우리가 짧은 시간을 말한다면 찰나에서도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첨부>

● 창세기 1장의 '날'과 '빛과 어두움' 硏究

<서론>

1. 첫째 날의 창조

첫째 날의 창조는 빛을 창조하셨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2. 넷째 날의 창조

넷째 날의 창조는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누고, 또 그 광명으로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라 하셨고, 그 광명은 땅에 비취게 하셨으니 해와 달을 창조하셨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1:14-1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본론>

1. '창조의 날'과 '주야의 날'은 다른 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첫째 날과 둘째 날과 셋째 날이 지난 후, 넷째 날에 주야를 나누는 해와 달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날들은 해와 달이 주야를 나누는 그 날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과 '넷째 날의 빛과 어두움'은 다른 빛과 어두움

그리고 또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과, 넷째 날의 빛과 어두움과도 다릅니다.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은 하나님의 창조와 관련된 빛과 어두움으로서,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하셨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칭하신 낮과 밤입니다.

그러나 넷째 날의 낮과 밤은 궁창에 큰 광명(해)과 작은 광명(달)이 땅에 비취므로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이루는 낮과 밤입니다.

<결론>

1. 창조의 날과 주야의 날

1-1) 창조의 날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하실 때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은 창조의 날입니다. 이렇게 창조의 날을 나타내신 것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께서 첫째 날에 지으시기를 시작해서, 여섯째 날에 성취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로 알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1-2) 주야의 날

해와 달이 낮과 밤을 주관하는 날은 주야의 날입니다.

2.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과 넷째 날의 빛과 어두움

2-1) 첫째 날의 빛과 어두움

첫째 날은 빛을 창조하시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습니다.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어두움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는 말씀은 없습니다.

2-2) 둘째 날의 빛과 어두움

넷째 날은 광명을 창조하시고, 주야를 나누셨습니다. 낮은 해로, 밤은 달이 주관하는 빛과 어두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1.02.23-281 김반석 2019.05.26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에 대한 현재관 김반석 2012.12.24
공지 오류를 정정 - 2009,7,21 보완 김반석 2008.06.28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보완 안내) 김반석 2011.01.19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에 대하여) <2007,05,22 현재> 김반석 2007.11.26
86 5-31. ■ 여호와는 제 이위 하나님 - 출간본 선지자 2007.05.30
85 5-30. ■ 하나님의 섭리 - 출간본 선지자 2007.05.30
» 5-29. ■ 하나님의 창조 - 출간본 선지자 2007.05.30
83 5-28. ■ 하나님의 예정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82 5-27. ■ 하나님의 목적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81 5-26. ■ 삼위 하나님의 일체적 격위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80 5-25. ■ 삼위 하나님의 역사 구분 - 출간본 <2008.03보완> 선지자 2007.05.29
79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삼위 하나님의 역사) 김반석 2011.12.16
78 5-24. ■ 삼위 하나님의 역사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7 5-23. ■ 삼위 하나님의 동일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6 5-22. ■ 삼위 하나님의 순서 - 출간본 (2008.03보완> 선지자 2007.05.29
75 5-21. ■ 삼위 하나님의 속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4 5-20. ■ 삼위 하나님의 비교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3 5-19. ■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구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2 5-18. ■ 삼위일체 하나님 - 출간본 <2008.03보완> 선지자 2007.05.29
71 5-17. ■ 하나님의 주권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70 5-16. ■ 하나님의 진실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69 5-15. ■ 하나님의 의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68 5-14. ■ 하나님의 거룩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
67 5-13. ■ 하나님의 사랑성 - 출간본 선지자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