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 십계명 주석 - 출간본

2007.05.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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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십계명 주석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십계명 주석(1)

1. 일계명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나님으로만 자기의 주인으로 삼아라 하시는 것.

2. 이계명

(출20:4-6)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모든 생사 존비귀천의 주권을 하나님 외에 아무 것에게도 돌리지 말고 하나님께만 돌리며, 하나님께 얻는 방편은 하나뿐이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

3. 삼계명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자기 현실은 하나님의 이력인 하나님의 섭리인데 곧 그의 이름이나 이 현실을 망령되이 생각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인 것을 깨닫고 1,2계명을 지키는 것으로만 주력할 것.

4. 사계명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 곧 주일은 자체 온전의 종자와 모든 축복의 종자를 받는 날이 되어야 주일을 바로 지킨 것이 됨.

5. 오계명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나님께서 쓰시는 은혜의 기관은 귀중히 여겨, 그 기관을 통한 모든 은혜를 귀중히 감당하면 세상 생활인 영원 준비를 잘하게 됨.

6. 육계명

(출20:13) 살인하지 말지니라

인간을 해하는 모든 존재를 뽑아 버릴 것.

7. 칠계명

(출20:14) 간음하지 말지니라

이성관계는 하나님이 정하여 주심으로 취하고 자의로 취하지 말 것.

8. 팔계명

(출20: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소유는 자기의 정력으로 조성한 것만 자기의 소유로 할 것.

9. 구계명

(출20: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언어는 사람의 영육 구원에 해 되는 것은 하지 말 것.

10. 십계명

(출20: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건설구원에 있어서는 이웃의 가진 것을 자기의 것으로 삼으려고 하지말고, 그와 같은 것을 건설하도록 노력할 것.


● 십계명 주석(2)

1. 일계명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신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조작하여 만든 신은 많으나 그것은 신이 아닙니다. 창조, 보존, 섭리, 모든 생사화복을 주권 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신4: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44:6-7)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2. 이계명

(출20:4-6)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여호와 하나님 외에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있는 것 곧 영계와 우주계에 있는 어떤 것으로도 인간들이 조작하여 만든 신은 신이 아니라 우상이라는 말씀입니다. 신이 아닌데 신처럼 섬기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우상은 헛것이라는 말입니다.

(대상16:26)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대하32:19) 저희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훼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백성의 신들을 훼방하듯 하였더라

3. 삼계명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겠다고 약속하신 그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신인계약의 신실한 분의 이름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하신 그대로 이루어지니 가감하지 말고 믿어라는 말씀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을 그대로 확실히 믿지 않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입니다.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4. 사계명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오직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니(일계명)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이계명)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니(삼계명)
이것을 온전히 깨닫는 날로 온전히 삼아라는 말씀입니다.(사계명)

에덴동산의 안식일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요.
구약의 안식일은 출애굽의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을 기념하는 날이요,
신약의 주일은 주님의 사활 대속과 영감 진리와 영육 안보의 은혜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대한 계명을 지키면(일계명에서 사계명)
사람에게 대한 계명은 필연적으로 지켜지게 됩니다.(오 계명에서 십 계명)

5. 오계명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은혜로 말미암았으니 그 은혜에 대한 사은 중심의 생활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6. 육계명

(출20:13) 살인하지 말지니라

구원중심으로 살아라는 말씀입니다.

7. 칠계명

(출20:14) 간음하지 말지니라

관계를 바로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신인관계, 인인관계, 사물관계.

8. 팔계명

(출20:15)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남의 구원에 손해 되게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9. 구계명

(출20: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원에 유익 된 언행심사를 하라는 말씀입니다.

10. 십계명

(출20: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현실은 자기의 구원에 가장 적절한 현실임을 깨달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첨부>

● 하나님만 경외

(학2:12-13)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1. 일계명은 하나님만을 경외하라는 계명

십계명 제 일계명에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만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다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우리에게 두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 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 하는 그 검산 잣대가 무엇인고 하니, 이 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 하는 것을 보고 일 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제 이 계명 우상 섬긴 것이 없어야 비로소 일 계명을 지킨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삼 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계명을 지켰어도 삼 계명을 지켜야 비로소 일 계명을 지킨 것이 확인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착각 속에 안심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이 한 면만 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앞세우고 있는 것이 없는지 이 계명을 살펴서 통과되어야 하고, 또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요소가 없는지 삼 계명을 살펴서 통과되어야 비로소 하나님만 경외하는 일 계명을 지킨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삼 계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는 전능의 말씀으로서 절대 이행성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떤 형편에서라도 요동하지 않고 그대로 굳게 신앙을 가지는 것이 삼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일 계명만 지켜서 일 계명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 계명 삼 계명을 지켜야 되고, 더 아래로 십계명까지 흠 없이 다 지켜야 비로소 일 계명을 지킨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된다면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된다면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안 된다고 한다면 말입니다. 왕하17:30-33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되는 그 까닭을 알 수 있습니다.

(왕하17:32-33) 저희가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저희가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 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되려면 여호와만 경외해야 하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여호와 외에 다른 신 곧 우상을 섬기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가 보아도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고 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는 것이 그 어떤 것 하나라도 있다면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려면 하나님만 경외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경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수도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외에도 우상 섬기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지 살펴야 하는데 우상 섬기는 면은 살피지 않고 하나님 경외하는 이 한 면만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 줄로 알기 쉬운 것입니다.

왕하17:30-32에 보면 제각각 제 민족마다 저들의 우상을 만들었고 또 더하여 여호와를 경외했다 했습니다.

(왕하17:30-31)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왕하17:32) 저희가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그러기에 바벨론 사람들에게나, 굿 사람들에게나, 하맛 사람들에게나, 아와 사람들에게나, 스발와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느냐 묻는다면 전부다 하나님을 경외한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결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 하기는 했지만 또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해야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또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점으로 말하면 우상을 섬기고 있으면서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하17:30-32 말씀에 깊은 구원도리가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다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안 된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만 경외해야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됩니다. 이 공식으로 잣대를 삼아 이 사람도 재어 보고 저 사람도 재어보고 또 자기도 재어 보면 이제껏 하나님을 경외하고 산 줄 알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산 것이 아니었다면 이것은 보통 큰 일이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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