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 ■ 교회의 형편 - 출간본

2007.08.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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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교회의 형편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말세교회의 형편

(계17:12-14)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서론>

계17:12-14 말씀은 말세교회에 주신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은 폭이 넓고 커서 깨닫기가 어렵고 또 깨닫는다 할지라도 지식에서 멈추고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말세에는 악령의 미혹으로 사랑과 화합이 점점 관영해지는 때입니다. 어린양에 속한 진실한 자만이 이런 미혹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본론>

1. 사랑이 제일 좋으나 반면에 제일 나쁜 것

사랑이 제일 좋은 것이나 반면에 사랑이 제일 나쁜 것입니다. 사랑이 제일 귀한 것이나 또한 사랑이 제일 해독이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랑에는 두 종류가 있는 것을 알아서 혼동되지 않도록 항상 구별해야 됩니다. 사랑을 구별하지 않으면 제일 나쁜 사랑을 제일 좋은 사랑이라고 하는 마귀의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지금 온 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고, 인간의 사랑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들어왔느냐 하면 에덴동산에 뱀이 들어올 때 가지고 들어온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성경 말씀도 사랑을 제일 이라 말씀하시고 또 모든 사람들도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제일 높이 평가하도록 하나님도 역사 하시고 악령도 역사해서 사랑이 제일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과 사랑을 구별해서 우리에게 제일 보배로운 것이 사랑이며 또한 제일 해독이 많은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또 이것을 알고 이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더욱 귀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아주 큰 그물이기 때문에 그 속에 들어가면 인간의 사랑이 점점 우리를 홀쳐 모아서 나중에는 사망에 던져 넣습니다.

2. 화합이 귀하나 그 반면에 인간을 망치는 화합

다스리고 통치하는 일에 화합, 단합, 통합, 통일은 귀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망치는 화합, 단합, 통합, 통일이 있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화합, 단합, 통합, 통일운동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이렇게 합해지는 것이 좋지마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진리의 결박대로 되는 것이라야 귀하지, 하나님을 중심하지 않고 어떤 피조물을 중심 하여 인간들의 지식으로 단합되는 것은 사람들을 죽이는 큰 해독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세에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올수록 인간중심으로 모이고 세상 소망으로 모이는 무서운 단합운동, 화합운동, 통합운동, 통일운동이 있는 사실을 알고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3. 어린양을 중심 한 신본주의와 악령의 미혹으로 중심 된 인본주의

기독교 신본주의로 화합, 단합, 화목, 통일을 해야지, 기독교 인본주의로 화합, 단합, 통합, 통일운동 하는 것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적 그리스도입니다.

사랑도 두 종류의 사랑이 있고, 화합, 단합, 통합, 통일운동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어린양을 중심해서 된 것이며, 하나는 어린양과 반대되는 악령을 중심해서 된 것이 있습니다. 어린양을 중심 한 것은 기독교 신본주의이며 어린양과 반대되는 악령의 미혹으로 중심 된 것은 기독교 인본주의입니다.

4. 제일 무서운 것은 거짓된 사랑과 화합

제일 무서운 것이 거짓된 사랑입니다. 무서운 악독이 많은 거짓된 사랑은 우리 내부에서 썩히고 죽이는 內的 역사를 합니다. 또 화합이나 단합은 우리 외부에서 큰 그물을 쳐서 홀쳐 죽이는 外的 역사로써 이 속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지금의 기독교 대부분은 우리가 관용해서 '통합하자!'는 운동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교회가 사회와 손잡는 화합성을 가지자! 해서 이제는 교회가 세상인지 사회인지 분간이 안되게 되어버렸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사회와 뚤뚤 뭉쳐 한 덩어리가 되어야 된다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높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고, 말 잘하는 사람들이고, 똑똑한 사람들이고, 권세 많은 사람들이고,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통합운동을 반대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박사가 더러 있지만 드문드문 있고 모두 성경밖에 것은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러므로 그들이 무식한 사람으로 좁은 사람으로 도매금으로 취급합니다.

말세에 통합, 화합, 단합이 좋은 것이지만 통합, 화합, 단합 속에는 큰 해독이 들었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통합, 화합, 단합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어리석게 그 그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일을 하지말고, 통합, 화합, 단합도 좋지만은 나쁜 것도 있다는 것을 걸 알아서 하나는 살리는 통합, 화합, 단합이고, 하나는 죽이는 통합, 화합, 단합이라는 것을 구분해야 하겠습니다.

5. 새끼 양같이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새끼 양같이' 하는 말씀에서 어린양 보다 새끼 양이 더 어립니다. 새끼 양 같은 것은 예수교보다 더 선량하고 더 자비하고 인자합니다. 그런 운동이 말세에 나옵니다. 전부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 부흥회 저 부흥회, 이 운동 저 운동들을 합니다.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말씀했습니다. 껍데기는 보니 예수교보다 더 선량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는 불목 할 사람도 있고 화목할 사람도 있는데 여기는 전체가 화목입니다. 예수님은 용서 할 사람도 있고 용서 못 할 사람도 있는데 여기는 전부가 용서입니다. 그러나 저 교회는 잡탱이 교회라! 저 교회는 마귀 교회라! 저 교회는 인본 교회라! 하고 아는 것은 그 속에 영감과 진리가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6. 용처럼 말하더라

두 번째로는 '용처럼 말하더라' 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을 뱀이라고도 하고 용이라고도 하는데, 사람을 간교하게 꾀이는 마귀로 나타날 때 뱀이라 하고, 이 세상 정권의 세력으로 성도들을 위협하는 것을 가리켜서 용이라고 하고, 정권을 가지되 아주 노발로써 사람들을 점령하는 것을 가리켜서 붉은 용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용처럼 말하더라'는 말씀은 세상 권력과 같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바로 직접 말하면 전하지도 못하고 죽을 것이고 또 보존도 못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무리 성경을 보아야 눈이 가리워서 알 수 없도록 상징적으로 말씀을 기록하셨습니다.

'용처럼 말하더라' 이 운동이 세상 정치적이냐, 세상 권력적이냐, 이 운동에는 세상 권세를 가지고 몇 백만 명이 모였다, 이 운동에는 돈이 몇 십억 들었다! 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용처럼 말하더라' 하는 것은 영감이 말하는 것이 아니고 진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 위대자, 이 세상 정권자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말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말이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권세적이나 권위적으로 하신 말씀은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과 같아서 세력적인 말씀은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화목이 좋지만은 화목이 第二의 해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 예수님의 화평과 불목

(눅12:51-53)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불목을 주러 왔다'는 말씀은 화평을 깨뜨려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과 화평이 되어지게 하기 위해서 주님이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우면 화목이라는 큰 그물이 있고 사랑이라는 큰 그물이 있습니다. 이 그물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다 몰아 넣어서 불신자들도 똘똘 뭉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자들도 뭉치게 됩니다. 이렇게 뚤뚤 뭉쳐 세상과 한 덩어리 되어서 예수님과 하나 된 교회와 대립되어 싸웁니다. 대립되어 싸울 때에 예수님은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에 사단은 예수님의 것이 되어 있고, 우리에게는 당신이 이겨 놓은 사단을 종으로 부려서 개별적으로 싸움을 시키는 것입니다.

<결론>

(계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습니다. 예수로 통일이 되어야 되고 영감과 진리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단일성과 꼭 같은 통일성이 되어야 이깁니다. 진실은 하나님의 원형을 따라 우리가 모형이 되는 이 하나되는 실상이 진실입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에서 말씀한 진실은 '자체 진실'이 되어야 하고 '우리 진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진실이라는 '우리'는 복수가 하나된 것을 우리라 합니다. 자기라는 자기에게 연관된 수많은 요소들이 개인적으로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또 통일된 것이 그리스도로 통일되어야 합니다.

먼저 자기 자체가 하나님의 모형으로 통일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기독자와 기독자가 합해서 하나님의 모형으로 통일이 되어야만 최후 승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일이 되면 이겨낼 수 있고 또 이것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한 왕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첨부>

■ 교회 안팎의 적기독 - 출간본

1. 교회 밖의 敵基督

(계13: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계13:1-10까지는 이방으로서 기독교를 대적하는 이방 적기독을 말하고, 계13:11-18 까지는 교회 안에 있는 기독교 대적 적기독을 말함입니다. 교회 밖의 적기독은 계13:10에 있는 말씀대로 있는 것만 다 내어놓고 무력전이 아닌 신령한 전쟁만 하면 다 이길 수 있습니다.

2. 교회 안의 敵基督

교회 안의 적기독은 계:3:18에 기록한대로 성령의 지혜와 총명을 가진 자만 알아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성령의 지혜와 총명은 평소 영감도리가 되는 육십육 권 성경 말씀을 잘 지켜 성령의 도리를 환영하는 것과 또 성령께서 감동시키는 영감을 소멸치 않고 잘 준행 하므로 준비되는 것이니 항상 깬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계13:18에 말씀하신 교회내의 적기독은 인본주의와 세상주의로 말함입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놓은 것이 계13:11 이하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거기에 다섯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① 첫째는 땅에서 올라온 새끼 양 같은 도덕주의(계3:11)

② 둘째는 용처럼 말한다고 하는 정치주의(계13:11)

③ 셋째는 짐승의 모든 권세로 행한다고 하는 세상주의(계13:12)

④ 넷째는 큰 이적을 행한다고 하는 곧 이적주의(계13:13)

⑤ 다섯째는 우상을 만들라하는 인물주의 들입니다.(계13:14)

첫째가 타락하면 서서히 다섯 번째까지의 타락에 이르고야 맙니다. 첫째에서 다섯째에 머물고 있는 교파와 교회들의 운동이 많이 있습니다. 이 다섯째까지 타락을 구비하게 겸한 것은 천주교입니다.

성경대로의 도덕, 정치, 세상, 이적, 인물이 다 필요합니다. 그러나 도덕, 정치, 세상, 이적, 인물에 머물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면 이것은 마귀의 장난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을 찾아 밀접해지기 위해서 쓰는 방편들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을 찾아 그의 명령을 받고 그의 뜻을 이루는데 이 다섯 가지가 필요 있게 이용되기 때문에 이 다섯 가지를 귀중히 여깁니다. 이 다섯 가지가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면 아무런 무가치한 것인데 하물며 이것들에게서 머물고 하나님께 나아감이 중단되거나, 이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는데 방해가 된다면 이것은 큰 화근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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