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2. ■ 교회의 신앙표어 - 출간본

2007.08.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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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 교회의 신앙표어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서론>

신앙표어

나는 독립으로!  나는 주님만 바라보는 독립 신앙으로

무언의 용사로!  나는 숨은 신앙의 무언의 신앙 용사로

주님만 모시고'!  나는 어디서나 주님만 모신 신앙으로

어디까지든지!   나는 어디까지든지 주님만 따라가는 신앙으로

<본론>

1. 나는 독립으로

● 노아(독립신앙)

구약 노아 시대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지만은 모두 사람보고 믿고 옆에 신앙동지 따라 가려고 하다가 홍수 심판을 받았습니다.

과거에 수많은 사람들이 독립신앙을 가지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가족들 또 신앙 형제들을 의존하는 그런 신앙의 사람들은 다 패전했습니다. 노아와 같이 우리는 독립신앙을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 아브라함(독립신앙)

아브라함 시대에 하나님 섬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부를 만한 사람은 아브라함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하나를 보고 당신의 약속도 행사도 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뚤뚤 뭉쳐봐도 그 가운데 독립신앙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라함만을 하나님께서 붙들었습니다.

● 엘리야(독립신앙)

엘리야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를 부르시옵소서 신앙으로 살다가 다 죽고 이제 나만 남았나이다. 신앙으로 살지 않으므로 정복을 당해서 신앙의 지조를 다 팔고 이제 나만 남았나이다.(왕상18:22, 롬11:3)' 하는 데까지 독립으로 나가는 이 신앙을 붙들고 하나님은 역사 하셨습니다.

오늘에는 우리 성도가 몇 천 명이 모이고 또 한 군데는 안 모일지라도 몇 만 명이 서로 교통을 가지고 살지 만은 언젠가 최고 최후의 승리는 나 혼자 신앙 생활 하는 독립의 시기라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독립신앙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기를 바라지 맙시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원하는 이것이 우리에게 큰 시험인데 아무도 몰라도 은밀히 고요히 말 없는 신앙의 용사가 되기를 우리가 힘씁시다.

2. 무언의 용사로

● 요셉(무언의 용사로)

요셉은 형제간도 몰랐고 아버지도 몰랐습니다. 그는 형제에게 뭇 배척을 당해도 말 없이 실족하지 않았습니다. 또 그는 함정에 집어던져졌지만 소리 없이 거기서 죄 짓지 않고 하나님의 구출을 받았습니다.

또 그는 '미디안' 사람 상고들에게 팔려 가는 비참한 일을 당하여 먼 타국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말 없이 신앙을 지켰습니다. 껍데기 형편이야 어떻게 변해 나갔든지 주님 바라보고 믿고 따르는 신앙은 요동치 않았습니다.

애굽 나라 보디발 대장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지만 칠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용감스럽게 이겼습니다. 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으나 그는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주님 한 분만 바라보고 그분 한 분에게 바로 하려고 애썼지 사람에게 무엇을 변명하지 않고 고요히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말 없이 신앙으로 주님 앞에 거리낌 없이 살았습니다. 그것이 나중에 원인이 되어서 애굽 나라에 전무후무한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은밀한 이 신앙의 용기를 기릅시다. 앞으로 우리를 아무도 모르는 빈 들판이나 어떤 골짝에서 '네가 이 성구를 믿느냐, 네가 이 신앙을 가지느냐, 네가 신앙 정조를 변개 할 수 없느냐, 할 때에 옆에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남의 눈 보고 신앙 지키고, 남의 눈 보고 용기 내고, 남의 눈 보고 승리하고 하는 사람들은 그럴 때에 약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은밀한 가운데 신앙의 용기를 길렀습니다.

● 다윗(무언의 용사로)

다윗도 부모 형제들이 천물로 여겼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이 기름 부으려고 그 아비에게 '아들이 다 왔느냐?' 물을 때에 '하나 쓰지 못할 막내 그까짓 오나 안 오나 올 것도 없고 볼 것도 없습니다. 왕을 삼으려고 기름 붓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는 못난 막내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중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갖추었습니다. 숨은 신앙을 갖추었습니다. 인간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알아서 그를 이스라엘의 대왕으로 세우셨고, 다윗 왕이라 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왕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외부에 나타나 보이는, 다른 사람이 알아주는, 세상에서 영광과 칭찬 있는, 이 세상에 번쩍거리는 것을 표준해서 신앙을 기르면 안되겠습니다. 참된 신앙의 성패가 있을 그런 때에 이런 것이 없어지면 약화되어 패전하기 쉽습니다. 숨은 믿음의 용사, 무언의 믿음의 용사,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중에서 주님만 바라보는 신앙을 우리가 길러야 합니다.

● 다니엘(무언의 용사로)

다니엘도 다른 사람들이 알기를 그저 예수 믿고 경건하게만 사는 줄 알았지 사자구덩이를 두고 신앙을 뺏으려고 할 때에 그는 기뻐하면서 사자구덩이를 사양치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진리가 사자구덩이 들어가니까, 사자구덩이 들어가도 하나님과 영교를 가지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교 가지는 그 영교를 놓지 않기 위해서 사자구덩이에 들어간 그 무언의 용사 그는 은밀한 신앙 용사였습니다.

그는 무언중에 은밀 중에 신앙을 기르려고 애를 쓰고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도 알아주지 않고 또 불쌍하고 처량하고 이제 다니엘의 신세는 다 갔다 하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 중에서 승리한 그 신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고, 자신도 영광스러워졌고, 많은 사람들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 변판원(무언의 용사로)

변판원 선생님도 6,25 전쟁 때 아무도 없는 산골짜기에 끌려가서 나무에다 매달아 놓고 신앙을 꺾으려고 할 때에 끝까지 신앙을 지켜 순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현장에 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을 살아 있도록 남겨서 우리에게 전달하므로 그가 은밀한 신앙용사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주님만 모시고

● 엘리사(주님만 모시고)
  
엘리야는 주님을 상징하는데 선지 생도들은 길갈에서 벧엘에서 또 여리고에서 처졌으나 엘리야를 따라간 신앙은 엘리사 하나뿐이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순교의 신앙으로 끝까지 주님을 따라간 신앙은 그 시대에 엘리사 뿐이었습니다.

● 한나(주님만 모시고)
  
'한나'는 無子의 여인으로써 참 가련한 여인이지만 주님 한 분만 바라보고 살므로 그를 통해서 사무엘이 났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 많은 성자들이 있고 많은 용사들이 있었지만 사무엘 만한 용사와 성자는 없었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한 마디의 말도 흠이 없었고 또 전쟁에 패전한 일이 없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전쟁이 없었습니다. 주님만 모시고 사는 그 '한나'를 통해서 하나님은 크게 역사 하셨습니다.

● 계집종(주님만 모시고)

강대국 나아만 대장의 집에 포로로 잡혀간 계집종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종이 되었으니 일생동안 탈출도 못 하고 매여서 부엌에서 방으로 부엌에서 방으로 항상 나아만 대장 집에서 종질을 하였지만 그는 하나님 한 분만 모시고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 모시고 만족하고 산 그 여종은 아람 나라에 하나님을 알고 높이고 섬기는 지식으로 온 전국에 가득 차게 한 큰 역사를 했습니다.

● 스데반(주님만 모시고)

스데반도 그는 어디서나 주님만 모시는 신앙생활을 항상 훈련하고 연습했습니다. 돌무더기 속에서도 평소의 신앙연습이 하나님만 모시고 사는 그 연습이었기 때문에 인간 보기에는 돌산 속에 파묻혀서 사형을 받으니 비참하게 보이나 그럴수록 주님과 자기와는 더 밀접해졌습니다.

스데반이 일생 동안 살면서 기뻐 얼굴이 찬란한 영광의 광채가 있을 때는 그 돌산 속에 있을 때입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지막 승리의 기도를 하고 그는 순교했습니다.

4. 어디까지든지

● 열두 사도(어디까지든지)

열두 사도들은 각각 세계에 퍼져서 복음을 전할 때에 일편단심 딴것 보지 안하고 주님과 동행했습니다. 주님이 감옥에 가면 같이 감옥 가고, 주님이 매맞으면 같이 매맞고, 주님이 욕먹으면 같이 욕먹고, 주님이 욕 얻어먹다니? 주님께서 선포해 놓으신 진리가 조롱받으면 진리와 함께 조롱받고, 진리와 함께 감옥 갔고, 진리와 함께 매맞았고, 진리와 함께 복음 전했고, 진리와 함께 마지막 죽음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 손양원 목사님과 주기철 목사님(어디까지든지)

손양원 목사님 그는 정치사상이나 민족사상은 하나도 아니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 갔습니다. 주기철 목사님도 많은 고문 고형을 당했지만 끝까지 주님만 따라갔습니다.

<결론>

우리가 어디까지든지 주님을 따라서 겟세마네 동산이든지 이북이든지 주님 두고 다른데 가지 않고, 진리 두고 다른데 가지 않고, 주님과 진리와 영감과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어디까지든지 같이 가는, 어디까지든지 주님 따라가는 이 신앙을 우리가 길러야 하겠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환경이야 변하든지 말든지 변치 않는 주님 한 분만 모시고, 사람들이 알아주든지 안 알아주든지 은밀히 고요히 소리 없이 자기 앞에 닥치는 걸음이면 낱낱이 신앙으로 승리하는 신앙의 용사로 길러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고독한 걸음이 있고, 독립으로 가야 하는 걸음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알고 지금은 독립신앙, 고독신앙, 독보신앙으로 길러가야 하는 때입니다.

과거에 빛 좋고, 맛좋고, 광채 좋고, 유명한 시기에 해당되는 그런 신앙을 우리가 다 버리고 이제는 독립신앙, 은밀신앙, 주님만 모신 신앙, 어디까지든지 주님 따라가는 신앙, 이 신앙을 결심하고 작정하십시오.

앞으로 환난이 오면 여러분들의 신앙을 지도하는 참 목자라면 다 사형을 받든지 순교를 당하든지 갇히든지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신앙 정조를 팔 것이므로 신앙 지키는 자는 독립신앙이 아니고는 유지할 수가 없는 때가 올 터이니 아예 지금부터 오늘부터 '나는 독립 신앙으로 자라가겠다! 나는 은밀한 신앙의 용사로 자라가겠다! 나는 어디서나  주님 한 분만 모시고 자라가겠다! 나는 끝까지 주님만 따라가겠다! 이 신앙으로 작정하고 나가십시오.

이 표어의 뜻을 보고 읽고 외우고 또 외우기만 하지말고 마음 속 양심까지 충만해서 자기의 정신과 정기를 삼아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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