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 ■ 교회의 설교론 - 출간본

2007.08.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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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 교회의 설교론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설교학 10분 完講

목회자는 설교자입니다.

설교자가 묻습니다.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되묻습니다. 설교자는 누구의 종입니까?
"주님의 종입니다!"

그러면 설교학 강의는 끝났습니다.

맞습니다.
설교자는 주님의 종입니다.
설교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의 음성은 어떻게 듣습니까?"
"설교자가 주님을 모시고 살면 주님의 음성을 자연히 듣게 됩니다."

"주님을 어떻게 모시고 삽니까?"
"죄를 짓지 않으면 됩니다."
죄를 지어서 주님이 떠나셨는데 죄를 짓지 않으면 주님은 오십니다.

설교자의 설교준비는 설교학이나 주석서에 있지 않습니다.
설교자의 설교준비는 죄를 짓지 않는데 있습니다.

설교자가 죄를 지어서 설교를 못하지 설교학 몰라서 설교를 못하는 설교자는 없습니다. 설교자가 주님을 모시고 살지 않아서 설교를 못하지 주석서 없어서 설교를 못하는 설교자는 없습니다.

설교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전하는 자가 설교자입니다.
설교자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자입니다.

<첨부>

■ 목회자의 설교자세

1. 설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가르치는 것

설교라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치는 것이 설교입니다. 이래서 하나님 자체에 대해서, 하나님의 그 모든 속성에 대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존재에 대한 당신의 계획에 대하여, 하나님의 그 모든 평가와 심판에 대해서, 하나님의 그 모든 인과보응에 대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섭리와 그 계획을 가르치는 것이 설교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근거는 하나님 당신의 지식으로 선포 해 놓으신 성경 말씀을 가지고 가르칩니다.

2. 설교할 때에 신학은 시찰하는 것으로 족함

설교 준비할 때 학문적 신학은 시찰하는 것으로 족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배우고 복종해야 합니다. 이래서 신학으로 설교하는 것이 아니고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설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설교는 신학으로 하면 안되고 설교는 신학으로 하지말고 설교는 피와 성령과 진리의 권능으로만 해야 합니다,

설교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참 사람을 만드는 것이 설교입니다. 좋은 설교자는 성도들을 예수님의 피와 영감과 진리와 하나되게 하는 중매쟁이가 제일 좋은 설교자입니다. 그러므로 설교보다 더 힘든 일이 없습니다. 그것은 눈가림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도록 충성해야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말씀을 전할 때는 설교자 자신이 참 믿고 전해야 함

말씀을 전할 때에는 설교자 자신이 참 알고, 참 믿고, 참 소망하고, 참 영감을 가지고, 참 실상을 전하기 위해 그대로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전하는 자가 제일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느냐 하면 남에게 전해야 할 것을 자기가 먼저 가지는 것입니다.

4. 설교 할 때 설교자가 실행하면서 설교해야 함

설교 할 때 설교자가 실행하면서 설교하면 진실한 설교자가 됩니다. 인기중심이나 정리비판, 멸하기 위한 설교를 해서는 안됩니다.

말씀을 증거 할 때에 살필 것은 하나님의 단일 심판에 인정을 받을 수 있나? 없나? 지극히 큰 능력이 나와 같이 하나? 안 하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있나? 없나? 이것을 살펴야 합니다.

5. 말씀을 전할 때에 성도의 지성, 이성, 양심, 의지성에 증거 해야 함

하나님의 말씀을 전 할 때 성도들의 기분에 시원한 것이 소용없습니다. 듣기 좋은 것이 소용없습니다. 문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증거 하느냐? 안 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말씀을 증거 할 대상은 성도의 지성(알려고 하는 성품), 성도의 이성(옳고, 옳지 않는 것을 따지는 성품), 성도의 양심(성경 지식대로 판단하는 신앙 양심), 성도의 의지성(비판과 평가대로 단행하는 성품)에 증거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감정, 기분, 사람의 존비귀천을 보고 증거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설교는 성경을 소개하는 것

설교하는 것은 성도들을 성경에게로 안내하는 안내자요, 성경의 중매쟁이입니다. 설교하는 것은 성경을 소개하는 것이 설교요 또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소개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설교는 설교자의 신앙 생활에 대한 간증이라야 합니다.

7. 설교자가 말씀을 대할 때

설교자가 말씀을 들을 때는 나의 할 일을 찾고, 파묻혔던 양심을 대표자로 세우고, 자체가 변화 받고, 성령의 감화를 받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자기 속에 영생하는 생명이 들어 와서 강건해 짐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설교자가 말씀을 대할 때 지식으로 목적을 삼는 자는 교만한 자가 되고 믿음을 목적으로 삼는 자는 온전한 행위와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8. 설교자가 양떼를 대할 때

양떼들이 찾는 것은 광문다학을 한 설교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양떼들이 찾는 것은 피와 성령과 진리의 기름부음이 가르치는 그 기름부음의 음성을 들으려고 찾는 것이 양떼들입니다.

양떼를 가르침에 기억 할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보내지 않으면 올 자가 없고, 오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고, 가르침이 없으면 회개 할 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실 때 잘 인도하고, 가르칠 때 잘 가르쳐 환난 때에 다 이기게 해야 합니다. 성경말씀과 교리신조를 가르쳐야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힘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설교자는 언제나 하나님으로 마음을 동이고 깨끗한 사람으로 살아서 하나님이 양떼를 붙여 주실 수 있는 설교자가 되어야 하고, 양떼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는 그런 설교자가 되도록 힘 써야 합니다.

9. 설교자가 설교가 안 되는 이유

설교자가 설교가 안 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서 대우하지 않는 것과 또 하나 있다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고 하나님께 이용당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설교 속에는 주님의 사활 대속을 전하여야 하는데 이 설교를 가지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가증스런 설교는 하나님 앞에서 용납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바꾸기 전에는 절대 설교가 안 됩니다. 우리가 잘 못하면 속기 쉽습니다. 사람을 바꾸기 전에는 설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떼들이 설교를 듣는 것 같으나 속에 알맹이 생명의 구원역사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0. 설교자와 성도의 관계는 일곱 별과 일곱 촛대의 비밀

설교자와 성도의 관계는 일곱 별과 일곱 촛대의 비밀이라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설교자의 교인은 반드시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환난을 승리한 설교자의 교인은 반드시 환난을 승리하고, 장사꾼 영리적의 설교자의 교인은 반드시 영리주의 자가되고, 사기꾼 설교자의 교인은 사기꾼이 되고, 세상 학문 설교자의 교인은 세상 학문의 교인이 됩니다.

11. 설교는 피의 능력으로 해야 함

설교는 피의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설교를 피의 능력으로 해야하지, 설교를 세상 지식으로 하고, 철학으로 하고, 신학만으로 설교하면 안됩니다. 피의 능력으로 설교한다는 것은 설교자가 먼저 죄 없는 자가 되어야 하고, 의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부활영생의 소망을 가지는 자가 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또 '교회를 피로 세운다' 라는 것은 주의 종은 목회를 바로 하기 위해서 소유와 몸과 마음을 다 바친 후에 더 바칠 것이 없으니 목숨까지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에게 있는 전부를 다 바쳐야 참 목회자 바른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설교자의 자세입니다.

■ 목회자의 설교준비

◎ 백영희목사님 목회 초기 기록 (1954, 2, 6)

1. 겸손히 부족감을 느낄 것

2. 홀로 주님만 밀접히 교제하고 주님과 듣고 보는 시간이 많을 것
  
3. 많은 사람을 접촉하거나 분주함을 피하고 성경을 가지고 주님과 밀접히 교제를 계속하고 영안(靈眼)이 열릴 시는 계속 연구할 것
  
4. 원고를 작성하고, 평시에 주님께 구해 성경구절을 구하여 얻을 것
  
5. 기도하고 조심하여 경외하면서 강단에 설 것
  
6. 교인 숫자에 관계 두지 말고 하나님 존전에서 증거 할 것

7. 매일 저녁 설교할 것. 설교 때마다 대 집회 때와 차별을 두지 말 것 준비와 진행에는 가정에서라도 설교할 것
  
8. 요절을 찾아 집회할 것

9. 명상을 많이 할 것

10. 뜻밖에 알게 된 영리, 진리, 비유, 만물의 이치, 증거물 등을 암기할 것

11. 열심, 간절, 절대 믿음, 인내, 대망이 강할 것. 권위로(하나님의 것)할 것

12. 주님만 증거하고 나를 끼우지 말 것(名義심)

13. 주님과 성령이 하시나니 믿고 의지하여 쓰이기만 하고, 자기가 하듯 하지 말 것. 믿음으로만 할 것

14. 조급지 말고 긴장하여 조직적으로 말씀을 전할 것
  
15.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생명 함께 계시니 늘 재강(再講)하여도 좋음. 은혜가 없으리라는 시험에 들지 말 것

16. 뜻은 높고 말은 쉽게, 한 주간들은 것, 본 것, 생각한 것, 계시 받은 것, 감동 받은 것, 영적인 것, 다 모아서 토요일 정리할 것

17. 성경구절, 찬송, 비유는 미리 준비하여 실수 없게 할 것
  
18. 군중의 심리와 태도를 보아 적합하게 해석하되 성경은 성경으로 할 것

19. 책망을 말고 포용과 부르는 격, 탕자 아버지 격으로 할 것

20. 장점을 먼저 칭찬하고 후에 결점을 책망할 것. 칭찬 7이면 책망은 3  

21. 남을 훼방하거나 편론하지 말 것. 자기 관계사를 제3자 격으로 소개할 것
  
22. 믿음, 사랑, 소망으로 기둥을 삼고 약속, 말씀, 보혈, 성령으로 생명과 능력 삼아 증거 할 것

23. 증거하고는 크게 믿고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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