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 ■ 교회의 세례 성찬 - 출간본

2007.08.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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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 교회의 세례 성찬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세례식과 성찬식 순서

1. ● 예배

○ 좌석 정돈 - 학습, 세례, 성찬별로 구별
○ 묵도
○ 성경 - 사53:1-6
○ 찬송 1장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송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 기도
○ 찬양
○ 설교 - 고전11:23-26
○ 기도
○ 찬송 - 예수 나를 위하여

○ 선포 - 이어서 학습, 세례문답과 성찬식을 거행하겠습니다.(문답은 생략)

◎ 먼저 학습식을 거행하겠습니다.

2. ●학습식

○ 호명 -             ,          ,          ,    (호명되면 일어서게 한다.)    
      
○ 성경 봉독 - 엡4:20-24

○ 식사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길에 들어선 형제자매들을 학습교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당회는 이들의 출석상황과 언행을 참작하여 학습교인으로 적합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모든 교인들은 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고, 교회의 법도를 따라 잘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서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학습 서약

문1) 이제부터 자신의 죄인 된 생활을 버릴 것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홀로 주권섭리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로 서약합니까?

문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문3)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법칙으로 믿고 힘써 지키기로 약속하느뇨?

문4) 주일을 거룩히 지키고, 교회의 법도에 순복 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믿기로 서약합니까?

○ 기도

이들을 학습교인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구원의 감격 속에서 더욱 깊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진실한 교회 생활을 하여 세례 받고 주님께 충성하다가 주의 나라에 이르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공포

이제 이들이 하나님 믿기로 결심한 것을 하나님과 교인들 앞에서 증거 하였으므로 오늘부터 예수교장로회 공회 ________ 교회 학습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 지금부터 세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3. ● 세례식

○ 호명-           ,           ,           ,         (호명되면 일어서게 한다)          

○ 성경봉독 - 벧전3:21-22, 요3:5-8, 롬6:3-6

○ 식사

세례는 그리스도에게 접붙이고 합하는 표이며 인치는 것입니다, 당회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은혜 받는 일에 대한 경력과 믿음이 세례 받기에 적합하다고 보아 세례교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교인들은 이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의 법도를 지키고 섬기는 일을 귀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당회는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세례를 베풀고자 하오니 세례 받는 이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례 서약

문1)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과 그 진노를 면치 못할 줄을 알고 그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받는 것 외에 소망이 없는 줄을 믿기로 서약합니까?

문2)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가 되신 줄 믿으며 복음에 말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뿐인 것을 믿고 그 분만 의지하기로 서약합니까?

문3) 여러분은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고 모든 죄악을 버리고 그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문4) 여러분은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덕과 화평을 이루는 일에 힘쓰며, 교인 된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 기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경륜으로 세례 받는 은총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들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증인으로서 충성하게 하시고, 교회에 덕을 세우며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세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_______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 공포

오늘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제 예수교장로회 공회 ________ 교회 세례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4. ● 성찬식(성찬 상 앞에 내려와서)

○ 묵도
○ 성경 - 이사야 53:1-6
○ 찬송 - 성자의 귀한 몸

○ 설명

예수님이 친히 세우심, 재림 때까지 죄를 이기고 고난을 인내하며, 성도의 책임을 감당하게 하며, 소망을 확신하게 하는데 무한한 유익이 있음. 무흠 세례교인들만 참여, 양심에 가책이 있는 분은 삼가도록 주의.

○ 성찬식에 수종들 장로님들을 나오게 하여 성찬 상을 연다.

○ 분병 순서

○ 기도 - 떡 쟁반을 두 손으로 받쳐들게 나누어 준 다음 분병을 위한 기도

○ 분병 중에 봉독 할 성경 - 사53:1-6, 고전11:23-32, 요6:47-58

○ 분병: 집례자 먼저 - 배병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 분병위원에게 분병 - 대하35:13-14

◎ 분잔 순서

○ 기도 - 떡에 대한 감사와 분잔을 위한 기도, 이때도 수종자가 두 손으로 잔 쟁반을 바쳐 든 상태에서 기도

○ 분잔 중에 봉독 할 성경 - 사53:1-6, 고전11:23-32, 요6:53-57

○ 분잔 : 인도자 먼저 - 배잔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 분잔위원에게 분잔 - 대하35:13-14

○ 위원 장로들이 상을 덮는다.

○ 성경 봉독 - 마26:26-28

5. ● 직분 임명 공포

○ 광고

◎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찬송 후 축도로 폐회하겠습니다.

○ 찬송  내 너를 위하여  

○ 축도

○ 폐회

6. ● 예배 전 미리 챙길 일

1. 좌석정돈

세례 받을 사람은 제일 앞좌석에 앉히되 수세자 앞에 시세자와 수종자가 움직일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 할 것

2. 성례준비물

성찬기, 흰 장갑. 떡은 미리 자르고, 포도즙 잔도 미리 부어 놓은 것을 성찬강단 위에 미리 올려놓고 흰 보자기로 덮을 것

성찬용으로 준비된 떡은 사용치 않은 것도 땅에 묻어 없애고, 포도즙은 남은 것을 다음 해에 사용토록 남겨 두거나 관리가 어려우면 땅에 부어 반드시 버릴 것

3. 성례 수종자

성찬의 떡과 빵을 나눌 때 수종 드는 분은 조사님이나 장로님이 좋고, 없는 교회는 될 수 있는 대로 남 집사님 중에서 성찬 준비에 개인적 문제가 없는 분으로 정할 것이며, 세례 때 물그릇을 들고 수종 드는 일도 같이 맡길 것

4. 분병 분잔 시 봉독할 성구는 미리 성경에 종이갈피 등으로 쉽게 넘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 (마26:26-30, 막14:22-25, 눅22:14-20, 요6:47-58, 고전11:23-32, 고전3:16-17, 롬6:1-11, 사53:1-6)

5. 찬송가 반주

떡이나 잔을 나눌 때에 찬송가를 조용히 반주할 수도 있음

7. ● 세례와 성찬 교훈

○ 세례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는 죽고, 주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영원히 사는 것을 표시하여 머리에 물을 뿌리는 성례. 옛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성화 역사

○ 성찬

주님의 살을 표시하여 떡을 먹고, 주님의 피를 표시하여 포도주를 마시는 기념 예식. 주님의 피와 자기 생명, 주님의 살과 자기 몸이 연결되는 구속을 기념하여 사죄, 칭의, 화친으로 살 자기임을 표시한 성례

■ 세례와 성찬 (고전11:26) (롬6:4)

<서론>

기독교의 예식 중에는 세례와 성찬이 큰 예식입니다. 이 예식을 행하는 것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을 순종함이요, 또 구원의 은혜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자들까지도 은혜를 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신앙생활을 6개월 계속하면 학습을 주고, 또 6개월 계속하면 세례를 주게 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학습 제도는 없고 세례만 바로 주는 민족과 나라들도 있습니다. 세례식은 침례식 두 방식이 있으니 장로교는 세례식으로 행합니다.

<본론>

1. 침례식은

로마서6장1절-9절까지를 근거하여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어 장사지내고,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표시하는 예식으로 하여, 물 속에 전신을 잠궈 숨을 못 쉬게 잠깐 하였다가 물위로 들어내어 옛사람은 장례 되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표시로 하는 것이 침례식입니다.,

세례식은 고린도전서10장24절과 베드로전서3장 20절-21절을 근거하여, 홍해 물, 노아 홍수 물, 이 두 물을 근거하여 그때에 이 두 가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류가 다 죽는 그 일을 통과하여 살아난 그것은 예수님께서 죽고 사신 예표로 하신 것인 것을 근거하여 물로 머리에 뿌려 세례를 줍니다.

이것도 죄짓던 옛사람은 물에서 죽고, 다시 영생하는 새사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징표로 세례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침례나 세례가 근본 뜻은 같고, 또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받았는고로 단번이요 두 번은 못 받습니다. 구약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의 모형으로 짐승의 피를 부정한데 뿌려 거룩하게 하는 그 예식을 근거하여 주님의 보혈의 상징으로 물을 뿌려 깨끗게 하는 예식이 되는 것입니다.

2. 성찬은

고린도전서11장23절-26절과 누가복음 22장 16절-20절을 근거하여 베푸는 예식이니 떡으로 주님의 살을 표하고, 포도주로 주님의 피를 표하여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주님이 자기를 죄악과 영원한 사망에서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생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여 성찬 먹는 자기의 살과 피와 생명을 주님의 대속에게 팔린 바 되어 이제는 자기 것이 아니라 영원한 멸망을 자기 대신 받고 자기를 구출하신 예수님의 피와 살과 생명으로 남은 여생과 영원히 사는 것을 표시하는 기념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범죄 하던 모든 것을 죄와 사망을 멸하신 주님의 피와 살에 연합하여 죄와 마귀와 사망과 하나님과 원수 됨을 멸하는 자기로 자기의 전부로 쓰고, 죄와 사망에서 자타를 구출하는 일과 하나님으로 화친하는 피와 살로 여생과 영원을 살게 된 자기인 것을 표하고 출발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성찬 먹음은 주님의 육체와 자기 육체가 연합되어, 주님의 하실 그 일을 계대 하겠다는 약속이요, 또 실상으로 그 능력을 입는 성례입니다.

3. 세례나 침례도 이 사실을 깨닫고 각오하고 삼가 조심 있게 받으면 그 은혜의 실상이 받는 자에게 이루어지고 무심히 세례를 받는 것은 죄를 범하는 일이 됩니다.

또 성찬도 자기가 주님과 연합되는 것이니, 먼저 자기를 살펴 깨끗이 하여 주님과 연합하는 성찬을 먹으면 주님 안에서 역사 하시던 능력이 자기 안에도 충만하여 주님의 사활의 승리를 이루게 되고, 살피지 않고 부정함으로 먹으면 죄를 먹는 일이 되고 주님의 피와 살을 범하는 일이 되므로 약한 자, 병든 자, 잠자는 자들이 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니 성도를 깨끗게 하려함이요, 더러워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 학습세례 문답준비

1. 요한복음 1장에 천지장조를 누가 하셨다고 하셨느뇨?
   (예수님이 도성인신 하시기 전에 창조하심)

2.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었음

3. 원죄는 인류시조가 선악과 먹음으로 정죄 받은 원죄인 부패성

4. 본죄는 일평생 자기가 범한 죄

5. 죄 삯은 사망 (육신 사망은 영육 나눔으로 되고 영 사망은 하나님과 절교됨으로 됨)

6. 의인은 천국 가고 죄인은 심판 받아 지옥 감.

7. 죄 없는 사람이 있느뇨? (하나도 없음) 사람에게 옳은 것이 있느뇨? (하나도 없음)

8. 의인은 하나도 없으니 천국 갈 사람은 하나도 없느뇨?
(사람 스스로는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의를 지기 것으로 믿는 사람은 다 의인된다.)

9. 하나님의 의가 무엇이뇨?
(예수님께서 대형 대행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대신 지옥형벌 받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자기 위한 것임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공로가 나의 의가 되니 이것이 하나님의 의다.)

10.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뇨?
(하나님의 독생자이니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양성 일위인 구주시다.)

1)예수는 누구시뇨?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요 믿는 자의 구주시다.)

2)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이뇨?
(기름 부음 받았다는 뜻이니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분을 맡으신 예수님으로 나의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신 하나님이란 뜻)

제사장 - 내 죄를 담당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용서받게 하사, 도덕적으로 온전한 사람을 만드시는 직책

선지자 -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가르쳐 주사, 나의 지식 지혜를 온전케 하시는 직책

왕 - 영원히 나를 거느리시고 보호하시고 다스리사, 만물과 천사를 통치 할 수 있는 나를 만드시는 직책

11. 하나님이 누구시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심판하시고 상벌로 보응 하시고 영원히 영계와 우주를 홀로 보존하시고 통치하시는 분)

12. 하나님이 몇 분이시뇨?
(한 분이시며 위는 셋이니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다.)

13. 구원이 무엇이뇨?
(예수님의 공로로 사죄와 칭의를 받아 지옥 형벌을 면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는 영육으로 중생 성화 부활을 받는 것이다.)

1)구원은 무엇으로 받느뇨?
(전적 하나님의 은혜인데 믿음으로 받음)

2)구원의 순서가 어떠하뇨?
(성부께서 택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구속하시고 성령과 성경 말씀이 중생 시키시고 믿어 성화 시키시고 사활로 구원이 이루어짐)

14. 믿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뇨?
(마음과 몸으로 하나님 영감 말씀에 순종하는 것)

15. 영 중생은 단번에 되는 것이뇨 여러 번에 되는 것이뇨?
(단번)

16. 중생 된 자가 이룰 구원은 영의 구원이뇨. 육의 구원이뇨?
(육의 구속 곧 영의 자람)

17. 중생 된 영이 범죄 하느뇨?
(안 함)

18. 중생 된 사랑이 범죄 하는 것은 무엇 무엇이 범죄 하느뇨?
(마음과 몸 곧 육)

19. 영생은 영원히 죽지 아니함이요 지옥은 영원히 죽음인데 없어지지 아니하고 죽음의 고통이  영원히 계속하는 곳

20. 믿는 범칙은 하나님이 무엇으로 정하셨느뇨?
(신구약 성경으로 유일한 법칙을 정하심)

21. 성경이 무엇이뇨?
(66권인데 성령의 감화로 된 획 하나까지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지식인 말씀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

22. 믿는 사람의 행위는 어떠하뇨?
1)주일 지키고 2)성경 읽고 3)기도하고 4)전도하고 5)연보하고 6)하나님 말씀대로 회개하면서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

23. 회개는 무엇이뇨?
(회개는 두 가지가 있으니 기본회개와 평생회개)

기본회개 - 하나님을 배반했던 자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께로 돌아옴이니 중생과 신앙 시작이요

평생회개 - 과거와 현재의 범한 죄를 낱낱이 깨달아 회개하고 고쳐 말씀대로 사는 노력을 죽는 시간까지 힘쓰는 것  
  
24. 사람의 일생동안 행동한 것이 하나님의 행동 책에 기록되느뇨. 안 되느뇨? 언행심사에 빠진 것이 있느뇨?
(빠진 것이 없이 기록됨)

25. 전 인류의 심판은 누가 하시느뇨?
(하나님께 권세 받아 예수님이 하심)

26. 사람이 죽은 후 다시 살아나 심판 받는데 그 부활의 이름이 무엇 무엇이뇨?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27. 주기도문 외우고 뜻 알고 사도신경 외우고 뜻 알고 십계명 외우고 뜻 알고.
(학습은 홑 계명도 좋음)

28. 학습은 신약 한번 읽고 세례는 신구약 한번 읽고.

29. 교회의 의식이 몇 가지뇨?
(세례와 성찬)

세례 - 죄 씻음을 받는 표(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산 뜻)

성찬 - 떡과 포도즙을 먹는 것인데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기념. 주님의 피와 내 생명과 연결. 주님의 살과 내 몸과 연결되는 구속을 기념하는 의식이니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 자기임을 표시함.

30. 모든 것을 무엇을 보고 아느뇨?
(성경을 보고 앎)

31.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증거 한 이가 누구뇨?
(성부와 성령님이 예수님 세례 받을 때 증거 하셨고 자신이 증거 하시고 모든 선지자와 세례요한이 성경으로 증거 함)

32. 예수님이 어떻게 오셨느뇨? 어떻게 나셨느뇨?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여 났으니 육신의 아버지도 없고 죄도 없으시고 다만 인성을 입고 오신 하나님)

지금은 어디 계시느뇨?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하사 40일 후 승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계시면서 나 있을 곳을 예비하시고 항상 나 위해 기도하심)

33. 우리 구원은 어떻게 이루느뇨?
(성령의 감화와 하나님의 말씀의 보호와 믿음(순종)으로 이룸)

34. 언제까지 믿어야 하느뇨?
(영원히 믿어야 함)

35. 예수님을 언제 만나느뇨?
(지금은 영으로 함께 있고 죽으면 천국 가서 만나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육체까지 부활하여 주와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삶)

36. 성경에 기록된 이적 몇 가지와 비유 몇 가지를 말하라.
이적 : 물로 포도주 만들고, 병신 고치고, 죽은 자 살리고,
비유 : 무화과 비유. 포도나무 비유. 탕자 비유. 겨자씨 비유.

37. 사계명을 잘 지키느뇨?

38. 우상 숭배와 제물 먹는 일을 아니하느뇨?

39. 술 담배를 끊어야 함

40. 천국 갈려면 환난을 많이 겪어야 함.

41. 모든 지능의 실력이 수고를 달게 하는데서 깨달아지며 자라나느니라.

42. 사망의 원인과 축복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느뇨?
(죄와 의)

43. 기도는 누구를 상대해서 기도하며 그 기도의 종류 네 가지를 말하라.
(하나님을 상대해서 기도하고 감사, 자복, 도고, 간구)

44. 예수님 믿는 교파라 해서 다 하나님의 교회이뇨?
(이단도 있음)

45. 거짓 예수교와 불교와 미신이 같은 종류이뇨? 다르뇨?
(같은 종류)

그를 주관하는 신이 무엇이뇨?
(귀신)

46. 사람이 죽을 때에 영과 이성은 어디로 가며 고깃덩어리 몸은 어디로 가느뇨?
(신자의 영과 이성은 낙원으로, 고깃덩어리는 흙으로)

47. 세상은 무엇 안에 있다고 요한 1서 5장 l9절에 말씀하셨느뇨?
(악한 자 안에)

48. 세상을 버려야 하느뇨. 이용해야 하느뇨?
(이용하여야 하고)

세상에게 져야 하느뇨? 이겨야 하느뇨?
(이겨야 함)

49. 제일 삼가 계속적으로 투쟁하여야 할 대상이 되는 적중에 세 가지 이상을 기록하라.
(마귀. 옛사람 자기, 죄, 마귀와 함께 하는 사람들)

50. 성경에 위대한 인물 10명 이상을 기록하라.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요셉. 다니엘, 베드로. 요한. 바울)

51.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몇 장 몇 절에 있느뇨?
(잠4:23)

52. 예배시간은 몇 분전에 와야 하느뇨?
(늦어도 삼분 전에)

53. 본인이 가장 덕을 세워야 할 것은 무슨 일이며 어떤 곳이뇨?
(자기가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곳)

54. 예배를 바로 드려야 생활이 바로 되고 생활이 바로 되어야 네 구원과 네 가정이 바로 되느니라

55. 옛사람과 새사람에 대하여 설명하라.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된 옛사람.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아난 새사람)

<첨부>

■ 침례와 세례에 대한 小考

● 침례와 세례 (첫 번째 글)

<서론>

침례의 유래는 할례 - 결례 - 침례의 순서입니다.
세례의 유래는 할례- 결례 - 침례 - 세례의 순서입니다.

(눅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 할례(割禮)

(창17:9-11)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할례는 더러운 정욕을 끊어 버리고 깨끗하게 살겠다는 표시의 의식입니다. 이 할례가 오늘의 세례가 되었습니다.

○ 결례(潔禮)

(레8:23-24)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바르고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짐승의 피는 예수님의 피를 예표 한 것입니다. 제사장이 피를 바르고 뿌려서 부정한 것을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이 결례가 오늘의 세례가 되었습니다.

○ 침례(浸禮)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물에 잠겼다가 나오는 의식으로 더러운 옛사람이 죽고 깨끗한 새사람으로 거듭남을 표시하는 의식입니다. 이 침례가 오늘의 세례가 되었습니다.

○ 세례(洗禮)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을 머리에 뿌리는 의식으로 이것도 죄짓던 옛사람이 죽고 다시 영생하는 새사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징표로 세례를 하는 것입니다.

<본론>

할례, 결례, 침례, 세례는 의식을 베푸는 형식에 차이는 있으나 근본 뜻은(롬6:3-4),(골2:12),(갈3:27),(벧전3:20-21) 같습니다. 그러므로 침례와 세례에 대한 그 근본 의미에서는 차이가 없고 의식(儀式) 유래의 순서적 차이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 관련성구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벧전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주님의 피 공로로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기념하는 의식을 실감 있게 느끼는 면으로는 세례-침례-결례-할례의 순서로 구약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더 났겠습니다.

그러나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는 실상을 이루는 가는 면으로는 할례-결례- 침례-세례의 순서로 신약적으로 내려오는 세례가 더 낫겠습니다.

침례는 할례-결례-침례에서 머문 것이 되겠고, 세례는 할례-결례-침례-세례로서 침례보다 더 나아간 의식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신령면으로 나아가야 할 신약교회적 순서에서 본다면 세례는 침례를 이어 받은 의식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할례-결례-침례-세례의 순서는 구약에서 신약으로 내려오는 순서입니다.

그러므로 할례와 결례는 구약에서의 의식이며. 침례는 구약 말기와 신약 초입에서의 교회가 행하였던 의식입니다. 예수께서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꼭 침례의 근거를 둘 수 없는 것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고 사도들도 처음에는 안식일 지켰으나 그 직후 초대교회는 주일을 지켰습니다.

오늘 신약시대 말기인 현대교회가 말세를 감당할 성령세례를 받음에 있어서 침례보다는 세례가 신약적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침례가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막1:5에 근거하여 사람이 물에 잠겼다가 나오는 의식으로써 그 실상은 롬6:3-4, 골2:12에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는 사활을 강조하는 깨달음입니다.

세례가 성경적이라 주장하는 것은 구약 레8:23-24에 짐승의 피를 부정한 것에 뿌려 거룩하게 속량 했기 때문에 그 성구를 근거하는 것과 또 신약 벧전3:20-21을 근거하여 예수님의 대속을 상징하는 물을 뿌려 우리의 심신이 점점 거룩하고 깨끗해져 가는 성화를 강조한 깨달음입니다.

침례가 세례보다 더 성경적 의식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또 세례가 침례 보다 더 성경적 의식이라고 서로 옳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장하는 그 결국의 중심은 꼭 같습니다. 다만 침례는 신약 성경을 부분적으로 적용한 깨달음이라면, 세례는 신구약 성경을 전체적으로 적용한 깨달음이라 하겠습니다.

<결론>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롬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사도 바울은 침례나 세례 같은 의식을 전하려 함이 아니라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함이라 하였습니다. 복음은 피와 성령과 진리입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만이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그러므로 실상을 표시하고 기념하는 의식이 구약에서 점점 신약이라야 한다면 물에 잠기는 침례보다 물을 뿌리는 세례가 보다 성경적이라 하겠습니다.

● 침례와 세례 (두 번째 글)

1. 세례는 깨끗해진 것을 표하는 예식입니다. 더러웠던 것이 깨끗해짐을 표하는 의식입니다. 더러워졌다는 것은 본질에서 변한 것을 말하고, 깨끗이라는 것은 본질 그대로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의 그대로가 깨끗한 인간입니다. 더러움은 깨끗한 인간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변질 된 것이 더러운 인간입니다. 그래서 변질이 더러워진 것이며, 더러워진 것이 죄입니다.

2. 세례는 주님의 대속 공로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인간이 다시 깨끗한 인간으로 회복된 것을 표하는 의식입니다. 더러운 옛사람으로 살던 자기는 완전히 죽고 깨끗한 새사람으로 거듭난 중생을 표하는 의식입니다.

3. 침례는 물에 잠기는 예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침례는 세례를 받는 그 형식을 좀 더 강조한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례는 물을 뿌리는 의식입니다. 그래서 세례는 성령 세례를 받은 그 실상을 보다 더 강조한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침례는 세례보다 외형이 좀더 강조된 된 의식이며, 세례는 침례보다 실상이 좀 더 강조된 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침례와 세례 (세 번째 글)

1. 침례 받는 형식이 나타나 있는 성구

(마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마3: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위의 성구에 보면 침례 받는 형식이 나타나 있습니다. 물에 잠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례의 의식을 나타내 보이는 성구입니다.

그런데 세례의 의식이 되는 침례를 그 의식의 실상이 되는 세례와 그 말을 혼용하여 사용하면 진리적 이치에 맞지 않게 됩니다.  

세례의 의식 중에 하나가 침례인데 그 실상이 되는 세례를 떼어놓고 의식을 강조하여 침례라고 한다면 이는 선후와 경중과 중심과 외부를 바로 나타내지 못한 표현입니다. 그렇기에 성경에 세례라고 된 말을 전부 침례라는 말로는 바꾸게 되면 세례와 관련 된 전체 성구의 구원도리에도 바로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세례나 침례의 이름은 다르나 그 뜻을 같이 보고 적용시키면 그게 그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침례라는 단어를 세례 대신 사용하면 이치적으로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2. 세례를 침례라는 단어로 바꾸었을 때

세례라는 말을 사용할 곳에 침례라는 말로 대신했을 때 진리적으로 오류가 발생되는 대표적 성구를 몇 군데 찾아보겠습니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이와 같이 세례를 침례라는 말로 바꾸었을 때는 진리적으로 마찰됨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물로 침례를 주었거니와' 하는 상반절에서는 '침례'라고 해도 되겠으나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시리라' 하는 하반절에서는 문자적으로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원의 도리적으로는 더욱더 맞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은 물로 침례를 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습니다.

'성령침례'라는 말과 '성령세례'는 말은 그 뜻이 분명히 다릅니다. 성령이 어떻게 침례를 주시겠습니까? 침례는 성령세례 받은 것을 표시하는 의식을 사람들이 행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사도 요한은 침례라는 세례의식과, 세례의식의 실상이 되는 성령 세례를 진리적으로 온전히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깨달음이 문제이지 성경은 정확무오 합니다.  

물로는 침례 곧 물에 잠기는 의식은 줄 수 있으나 그 의식의 실상이 되는 세례는 줄 수 없습니다. 그와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성령으로는 침례 곧 물에 잠기는 의식을 줄 수 없고 감화감동의 역사로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살게 하시는 역사를 하십니다.  

또 다른 성구를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눅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눅12:50)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예수님께서 눅3:21에 보면 이미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침례라고 말한다면, 눅12:50에는 예수님께서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하셨으니 그러면 두 번 침례를 받는다는 말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세례'라고 해야지 '침례'라고 하면 진리적이지 못합니다.

또 다른 성구로 적용시켜보겠습니다.

(고전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이 성구에서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해야 맞지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하면 문장적으로나 구원 도리적으로도 맞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침례와 세례가 말하는 뜻은 같으나 문자적으로 앞뒤에 다른 단어가 붙을 때는 그에 따라 그 뜻이 분명히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침례는 세례를 나타내는 의식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의식을 나타내는 말을 실상을 나타내는 말로 대신 하려고 하면 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라고 말하면 성경 전체 구원 도리에 잘 합치되겠습니다.

3. 침례는 진리를 밝히기에 미달되는 단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치반 아이에게 처음 산수를 가르칠 때는 1을 가르치고 그 다음에 2를 가르치고 또 3을 가르칩니다. 그러면 아이가 배운 대로 1 다음에 2 또 2 다음에 3하면 분명히 잘 알았고 잘 맞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단계로 4를 가르칩니다.

그런데 1 다음에 2 또 2다음에 3을 아는데서 머물거나 아니면 왜 4를 가르치느냐 하면서 1 다음에는 2 또 2다음에 3뿐이라고 고집스럽게 주장한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1 다음에 2 또 2다음에 3이 수리적으로 분명히 맞지만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 것은 수리를 가르치는 본래 목적에 반하는 것이 됨으로 그것은 틀렸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에서 신약으로 내려올수록 형식계시로부터 시발하여 진리계시로 되어 있습니다. 그 진리적 이치는 같으나 처음에는 형식계시로 주시고 차츰 진리계시로 주셨습니다.

그런데 형식계시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말을 가지고 실상을 나타내려는 진리계시 말을 대신하려는 것은 마치 3에서 머물고 4에 나아가지 못하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4, 침례는 세례에 속한 형식계시

그러므로 침례는 세례를 받는 의식 중에 하나인 것을 깨닫고, 세례에 속하여서 세례를 조명하는 역할에 보조가 되어야지 침례가 독단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침례뿐 아니라 할례나 결례도 이와 마찬가지로서 실상 세례를 나타내기 위한 형식계시들입니다. 마치 예수님의 대속을 처음에는 짐승의 가죽으로 형식계시를 하였고, 다음에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고, 그 후에 실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속 공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이것이 다 형식계시입니다. 그러므로 실상이 왔으면 실상을 붙들어야지 의식을 붙들고 있으면 의식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례가 세례입니다.
할례는 세례의식의 유치적인 형식계시입니다.

결례도 세례입니다.
결례는 할례의식 보다 조금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침례도 세례입니다.
침례는 할례의식, 결례의식 보다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세례도 세례입니다.
세례는 할례의식, 결례의식, 침례의식 보다 앞선 형식계시입니다.

그러므로 할례라는 말로는 할례가 나타내려는 형식계시 속의 진리를 바로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결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같이 침례라는 말로는 침례가 나타내려는 형식계시 속의 진리를 바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례라는 이름이 나타날 때 비로소 할례, 결례, 침례의 형식계시가 완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 2, 3에 고착되어 4를 부정한다면 그것은 수리에 있어서 틀린 것이 당연한 것처럼, 침례에서 머물고 세례에 나아가지 못하거나 또한 의식에만 머물고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서 깨끗게 되는 세례의 실상에 나아가지 못한다면 이는 형식계시를 주신 목적에 미달되므로 이는 오류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의식에서 세례의식으로 나가지 못하고 또 침례라는 말로 세례라는 말을 대신 한다면 이는 성경의 문자적 면으로도 충돌이 될 뿐 아니라 또한 형식계시로부터 시작하여 점점 실상계시로 나타내는 본래의 성경의 계시적 면에서도 반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침례의식도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지만 이는 지금 신약시대에 주신 세례의식에 대한 과거적 의식이며, 또 침례라는 말도 세례라는 말로 나타내려는 구원도리에 미달되는 표현인 것입니다. 그래서 침례는 세례의 본 뜻을 나타내기 위한 신약 초입단계의 형식계시인 것입니다.

5. 세례는 실상을 나타내는 최종적 이름

물로 안수하는 세례의식은 물에 잠기는 침례의식 보다 신약적입니다. 또 세례는 침례라는 말보다 구약과 신약 그리고 형식과 실상에 있어서 성경 전체에 잘 합치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라는 말은 기본구원의 중생과 건설구원의 성화에서 더러운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깨끗이 거듭나는 구원의 도리를 완성적으로 나타내는 최종적 표현입니다.

● 침례와 세례 (네 번째 글)

1, 침례와 세례 첫 번째 글부터 세 번째 글은 침례의식만이 성경적이고 세례의식은 비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논쟁이 있어서 그에 대한 반론과 함께 또한 침례와 세례의 차이점에 대한 논설 논증이었습니다.

2, 침례와 세례 세 번째 글에서 논변했듯이 數理에서 1, 2, 3에 머물고 4는 부정하는 것에 대하여 그 數理觀이 틀렸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이 침례의식만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고 세례의식에 나아가지 못하는 세례관은 오류 된 세례관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논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할례, 결례, 침례에서 세례로 넘어와야 하고 그것이 안되면 최소한 세례의식을 비성경적이라고 정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기가 던진 돌이 자기에게 돌아가서 맞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현재 침례의식도 세례의식도 그 의식은 어디까지나 형식계시이기 때문에 실상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성경 전체가 말씀하는 세례는 침례나 세례라고 하는 의식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실상적 세례 곧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성령세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식 안에 갇혀서 침례의식이 옳다! 또 세례의식이 옳다! 하고 주장하는 것은 그것이 그것이라 둘 다 미달적 깨달음에서 오는 오류입니다. 우리는 실상의 성령세례에 나아가야 합니다.

현실 현실에서 성령세례로 통과해야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 아래와 홍해를 지날 때의 광야생활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들도 현실에서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으로 실제로 거듭나야 이것이 세례입니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 이것이 세례입니다.

4.성경에서 십자가라고 하면 십자가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활대속 공로를 말하는 것처럼, 세례라고 하면 침례의식이나 세례의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성령세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 침례와 세례 (다섯 번째 글)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면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고 깨닫는 것은 성경적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의식'을 받으면 죄 사함을 얻는 다고 깨닫는다면 비성경적입니다.

그리고 세례의 주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인데 오히려 세례가 주격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세례를 주는 소유격이 되어지는 이것은 비성경적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실상의 세례가 들어 있는데, 세례의식을 행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필요하다고 여긴다면 이는 비성경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세례를 받았을 때 그것을 표하는 예식이 세례의식인데 실상이 되는 성령세례와 그 형식이 되는 의식을 바로 구분하지 못하고 하나로 여기는 것도 비성경적입니다. 이렇게 세례교리에 대한 혼동으로 인하여 구원에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세례의식이라는 것은 죄로 더러워진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세례를 받고 깨끗한 사람이 되었음을 표하는 예식입니다.

세례의식 이면의 세례는 더러운 사람이 씻음을 받고 깨끗한 사람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말이며, 더러운 옛사람이 죽고 깨끗한 새사람으로 거듭났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더러움이라는 것은 사람의 변질인데 곧 죄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더러움, 사람의 변질, 사람의 죄가 무엇인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 사람의 죄요, 사람의 변질이요, 사람의 더러움입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할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음이 사람의 죄요, 사람의 변질이요, 사람의 더러움입니다.

셋째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아야할 사람이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서 사는 것이 사람의 죄요, 사람의 변질이요, 사람의 더러움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본 위치에서 변질되어 더러워진 타락의 죄인데, 여기에서 다시 깨끗하게 사람의 위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세례입니다. 사람 본 위치의 회복은 죄 문제, 의 문제, 하나님과의 불목 문제가 해결되어야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것이요, 깨끗해져야 비로소 세례를 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불의, 불목 문제를 물로 씻는다고 깨끗해질리 없는 것이며 또 물에 잠긴다고 이 죄악의 요소가 죽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물에 잠기는 침례의식으로도, 물을 뿌리는 세례의식으로도 사람이 깨끗하게 세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의식이며 실상을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형식계시일 뿐입니다.

세례 의식의 실제가 되고 또 세례 형식의 실상이 되는 세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성령세례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세례의 능력이 되어서 더러워진 사람을 깨끗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신약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의식을 베푸는 그 형식에 중점 하여 세례를 전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세례의식은 어디까지나 형식입니다. 형식을 주신 것은 실상을 위해서 주셨습니다.

침례의식은 구약 말 신약 초입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실상적 성령세례에 대한 형식계시로서 신약 말기인 지금은 실상의 성령세례로 온전함을 이루어 가야할 신약교회인 것입니다.

세례! 더러운 사람이 깨끗하게 되는 세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세례의 능력이 됩니다.

물은 육체의 더러움은 제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세례에 아무런 능력이 되지 못한다고 벧전3:21에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는 세례를 받을 수도 줄 수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의식이나 세례의식만을 베풀고 그것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여기는 것은 오늘 신약교회 된 우리로서는 참으로 유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경 전체가 나타내는 세례의 교리를 바로 깨달아 이제는 세례의 실상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고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자들에게 그 표로 세례를 베풀어야 성경적 세례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어떻게 받고 줄 것인가?

'예수의 이름은'

사죄의 대속
칭의의 대속
화친의 대속이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이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고 주면 세례는 자연히 되게 됩니다.

(롬6:3절)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예수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대형의 대속과 합하여 무죄자로 살고
대행의 대속과 합하여 의로운 자로 살고
대화친의 대속과 합하여 하나님과 동거 동행으로 살 때에
더러운 변질의 인간이 깨끗하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입니다.

또 갈3:27에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사죄의 대속으로 무죄자가 되어 제사장직으로 성결을 전하고
칭의의 대속으로 의로운 자가 되어 선자자직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화친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자가 되어 왕직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전합니다.

이것이 변질된 더러운 옛사람을 죽이고 깨끗한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세례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입니다.

'이름'이라는 것은 '역사'를 말하고
'예수의 이름' 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역사를 말하고
'그리스도의 이름' 이라는 것은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의 그리스도의 중보역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속역사와 그리스도의 중보역사가 우리의 죄 문제, 불의 문제, 하나님과 불목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더러워진 옛사람이 죽고 깨끗하게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성령세례 뿐입니다.

영이 거듭나는 중생의 기본적 구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을 수 있고, 육의 심신이 거듭나는 성화의 건설적 구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침례와 세례 (여섯 번째 글)

○ 세례성구 주석

1.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이 말씀에서 세례요한이 말하기를 '나는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예수님께서 오시면 성령세례를 받을 것이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침례를 준 요한도 침례는 성령세례에 대한 예약적 형식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2.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이름'은 그냥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어 깨끗함을 받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고 살면 세례 곧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감화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3. (롬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에서는 세례가 무엇이라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 라고 하셨으니 세례는 '그리스도 예수와 합한 것'이 곧 '세례'라고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할례의식, 결례의식, 침례의식, 세례의식, 이것은 실상세례를 받은 후에 그 표시로 나타내는 하나의 의식이며 그에 대한 형식계시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 예수와 합한 것이 세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합하여 죄인 된 우리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사심에 합하여 의인된 우리가 다시 살아나서 새생명 가운데 거하는 것이 세례라고 하셨습니다. '새생명'은 다시는 죽지 않는 영생하는 생명을 가리킵니다.

4.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이 말씀에서도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라고 말씀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을 자'가 아니라 '받은 자'라고 말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합한 자가 세례를 받은 자입니다.

그리스도와 합해야 세례를 받은 자가 되지, 침례나 세례 같은 의식은 세례가 아닙니다. 단지 의식일 뿐입니다.

5.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믿기 전 옛사람은 장사되고,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새사람으로 중생과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세례라고 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와 합해지는 세례를 받을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침례의식이나 세례의식만으로는 실상세례가 되는 성령세례를 받을 수 없습니다.

6.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활 대속 공로로 받은 구원'이 세례라고 말씀하시고 그 구원받은 표로 물로 세례의식을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7. (고전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했습니다. 이 성구에서 말하는 '세례'는 물에 잠기는 침례나 물을 뿌리는 세례 같은 그 의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한다고 했으니 복음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합해지도록 전하는 것이 복음이라고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한 '복음'이라는 말의 성경적 해석입니다.

복음은 우리로 세례를 받게 하려는 것이요, 복음은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도록 하는 것이요, 복음은 우리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했습니다. 실상 세례가 되는 성령세례를 전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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