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 행함으로 얻는 구원 - 출간본
2007.07.15 20:37
12-23. ■ 행함으로 얻는 구원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믿음은 순종
믿음은 마음으로 순종하고 또 몸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마음으로 인정한 것을 몸으로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순종이며 또 순종은 행함입니다.
2.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은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는 믿는다고 하나 몸으로 순종하는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죽은 믿음이라는 것은 그 믿음이 산 역사를 하지 못하는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산 믿음은 구원 얻는 역사를 하는데 구원 얻는 역사가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증거입니다.
믿음이 가진 고유의 성격은 구원을 얻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면 구원은 이치적으로 얻게 됩니다. 믿음을 가진 줄로 알았는데 구원을 얻지 못했다면 믿음이 없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인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졌다 하나 행함이 없어서 구원을 얻지 못했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행함의 순종이 있을 때는 구원을 얻은 때이며, 구원을 얻은 때는 믿음이 있을 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행함의 순종이 있게 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그래서 약2:26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3. 믿음에 대한 오해
우리들이 믿음에 대하여 오해하기를 마음으로 믿으면 그것이 믿음인줄 아는데 그것은 잘못 안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이 믿은 것을 몸으로까지 행함이 있어야 믿음입니다. 그러함에도 믿음은 가지고 있는데 단지 행하지만 않았을 뿐이라 하는 것은 믿음관이 바로 되지 못한 연고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의 순종과 몸의 순종을 합해야 산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인성구조와 믿음을 연관시켜 분석해보면 몸의 주격체가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이 믿음을 가지면 몸은 마음이 믿은 대로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이라는 것은 마음이 주장하는 대로 다스림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순종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믿음을 가지지 못했다는 표증입니다.
4. 심신의 구원
우리의 영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단번에 중생의 구원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힘써 이루어야 할 구원은 육 곧 심신의 구원입니다.
육은 마음과 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구원을 받아야 하고 또 몸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과 몸의 구원이라는 것은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이 구원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마음의 순종이 있어야 마음이 이루어야 할 구원을 이룰 수가 있고, 또 몸의 순종이 있어야 몸이 이루어야할 구원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믿고 몸으로 행하여야 심신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영은 단번에 중생 하였고 심신은 계속해서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영의 중생은 기본구원에 속했고, 심신의 성화는 건설구원에 속했습니다.
5. 건설구원에 속한 구원
5-1) 성화구원
우리 심신이 이루어 가는 구원이 거룩하게 성화 되어 감으로 성화구원이라 합니다.
5-2) 행위구원
이 성화구원을 심신의 행위로 이루어 가는 구원이라 해서 행위구원이라 합니다.
5-3) 기능구원
이 심신의 행위가 기능적으로 실력이 자라간다 하여 기능구원이라 합니다.
5-4) 상급구원
성화구원, 행위구원, 기능구원을 건설적으로 이루기 위해 죄, 마귀, 사망의 권세와 싸워 승리한 자에게 상급의 면류관이 있으므로 상급구원이라 합니다.
5-5) 영광구원
상급에 따라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와 모든 만물에게 대우받는 영광이 있기에 영광구원이라 합니다.
6. '이루어 가는 구원' 건설구원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은 기본구원의 터 위에 건설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루어 가는 구원은 천국 가는 기본구원을 이루려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가는 기본구원은 은혜로 이미 얻어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자가 이루어 가는 구원은 천국에서 실력이 되는 건설구원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하신 것입니다.
7. 성경은 건설구원의 도리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이 말씀은 예수를 믿으면 기본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씀도 되지만, 그보다도 이 말씀이 주시는 구원도리는 예수 믿는 자가 예수를 믿으면 건설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택자가 예수를 믿을 수 있지 불택자는 예수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이 중생 되어야 심신이 예수를 믿어 성화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는 말씀은 중생 된 자에게 심신의 구원을 이루라는 건설구원의 도리입니다.
택자가 된 것은 성경 진리를 받기 전에 이미 은혜로 예수를 믿게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 진리의 구원도리는 기본구원을 주시기 위한 도리가 아닙니다. 성경 말씀 중에는 은혜로 주신 기본구원이 어떤 것인 것을 알려주시는 성구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경말씀은 건설구원에 해당되는 도리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성경 진리로 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대속공로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기본구원의 도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성화의 실력으로 자라가게 하기 위해서 주신 건설구원의 도리입니다.
8. 성경은 택자에게 주신 구원의 도리
십계명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 된 이스라엘 선민에게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신구약 성경 진리는 기본구원을 이미 받은 기독자에게 건설구원을 이루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기본구원은 인간의 공력이 털끝만큼도 들어있지 않는 은혜의 구원임을 확실히 붙들어야 구원론에서 오류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진리는 기본구원을 받은 택자에게 건설구원을 이루는 도리로 주셨지, 불택자를 택자로 만드시려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전1:23-24에는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셨습니다.
9. 건설구원의 대우와 영광의 차이
이 세상에서도 어느 분야든지 힘쓴 만큼 실력이 있게 되고, 또 그 실력 있는 대로 대우를 받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는데 하늘나라는 이 세상보다 더 세밀하고 더 정확하며 그 보응은 영원합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이 분명하게 증거를 하는데도 하늘나라에서의 대우와 영광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 깨달음입니다.
성경 전체는 건설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며, 또한 각자가 건설구원을 이룬 정도에 따라서 상급과 대우와 영광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15:41-44)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10.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은혜로 '얻는' 구원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는 말씀은 기본구원도 은혜로 주신 구원임으로 '얻었나니'로 나타내셨고, 건설구원도 은혜로 주신 구원임으로 '얻었나니'로 표시하여 주셨습니다.
기본구원도 값없이 은혜로 주신 구원이며, 건설구원도 값없이 은혜로 주신 구원인데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기본구원은 전적 은혜로 주신 구원이며, 건설구원은 전적 은혜로 주신 구원을 믿음으로 얻는 이것이 다릅니다.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으니 기본구원도 건설구원도 구원의 대가를 내지 않고 은혜로 얻어 가지는 구원이기에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1. 구원 얻는 공력을 '믿음'이라 함
11-1) 선물로 주신 구원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니까 우리가 공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고도 얻는 구원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선물로 주신 구원을 받는 공력은 기울어야 하므로 그 공력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자식에게 선물을 줄 때에 받는 공력은 기울여야 자기가 받아 가지는 것이 되는 것처럼 구원도 값없이 선물로 주실 때에 얻는 노력만큼은 기울려야 자기 구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얻는 공력이 곧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11-2) 얻는 노력의 중량
그러면 주신 구원에 대하여 얻는 공력의 중량은 얼마나 기울려야 하는가 하면 성경에서 가르치시기를 '(눅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11-3) 믿음은 구원을 얻는 방편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얻는 방편이지 구원을 만드는 방편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어 가지는 방편일 뿐입니다.
만약 구원을 은혜로 주시지 않았다면 그 구원을 받는 공력인 믿음은 아무런 소용도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구원을 은혜로 주셨기 때문에 얻는 노력인 믿음이 소용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롬3:28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공력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신 구원을 믿음으로 힘써 받으면 자기 구원이 되어진다는 말씀입니다.
11-4) 선물을 받는 방편은 믿음으로 순종
선물로 주신 구원을 주실 때에 대가없이 선물로 거저 받는 그 행함이 곧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거저 받아 가져라 할 때에 순종하여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 것이며, 이는 구원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종입니다.
11-5) 믿음에서 순종이 나옴
순종의 행함은 믿음에서 나온 것이며, 그 믿음에서 순종의 행함이 나왔습니다. 구원을 선물로 받아라 할 때에 거역하지 않고 선물로 거저 받았으니 이것이 순종이요 이렇게 순종한 이면에는 그 구원을 믿는 믿음이 있었으니 이 믿음에서 순종이 나온 것입니다. 이래서 믿음을 순종이라 하고 또 순종을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음과 순종은 언제나 그 연관성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하면 순종이 내포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또 믿음과 순종의 그 성질을 엄밀히 따져서 말한다면 믿음은 믿음이고 순종은 순종입니다. 그렇지만 또 믿음을 가지면 순종은 자연히 필연적으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목마른 자가 물을 마시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11-6) 믿음은 자기 부인
믿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전적 하나님의 뜻에 순종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자기에게 있는 원죄와 본죄를 죽이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는 죄가 없으면 사망은 물러가고 구원이 되는 것은 진리적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순종을 해보면 반드시 그 믿음으로 순종한 것이 구원을 얻게 되는 진리적 방편임을 확신하는 증거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증거를 받음으로써 믿음에서 믿음으로 순종에서 순종으로 점점 믿음의 순종이 자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1-7)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
히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하신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바라는 구원이 실상으로 이루어지고, 또 자타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증거로 나타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실 때에 순종하여 받아보니 실상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증거로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행함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실상의 구원을 자기가 받을 수 없습니다.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으려면 받는 공력의 행함이 반드시 있어야 됨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12. 믿어야 구원 얻음
12-1)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음
성경 전체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 얻을 길이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12-2)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믿는 행함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예수 믿는 행함이 없으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은 예수님의 대속이 자기의 구원이 됨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 대생의 대속공로를 자기가 힘입는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는다는 말은 사죄 받은 자로 산다는 말이며, 칭의 받은 자로 산다는 말이며, 하나님과 화친 된 자로 산다는 말이며,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산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어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고, 예수를 믿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13. 오직 믿음으로 구원
13-1) 믿음으로 구원
벧전1:9에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하셨습니다. 은혜로 주신 기본구원의 터 위에 건설구원에 속한 성화구원, 행위구원, 기능구원, 상급구원, 영광구원을 이루어 가는 방편은 믿음뿐임을 말씀합니다.
13-2) 행함으로 구원
믿음 외에는 구원 얻는 방편이 없습니다. 순종의 행함 외에는 구원 얻는 방편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순종의 행함으로 얻어지는 구원입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14. 오직 행함으로 구원
14-1) 행함으로 얻는 구원에 대한 성구
(약2:14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약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
니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4-2) 행할 때 죽도록 충성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기 위해서 믿음의 순종으로 행할 때 어느 정도 힘을 써야 하는 가를 계2:10 하반절에 말씀하셨으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습니다.
충성은 자기를 일꾼으로 세워주신 주님의 뜻에 만족이 되도록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눅10:27) 맡기신 일을 완료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이렇게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죽도록 충성을 해야 얻어지는 구원입니다. 이루어지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힘써 행함으로 얻는 구원입니다.
1. 믿음은 순종
믿음은 마음으로 순종하고 또 몸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마음으로 인정한 것을 몸으로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순종이며 또 순종은 행함입니다.
2.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은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는 믿는다고 하나 몸으로 순종하는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죽은 믿음이라는 것은 그 믿음이 산 역사를 하지 못하는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산 믿음은 구원 얻는 역사를 하는데 구원 얻는 역사가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증거입니다.
믿음이 가진 고유의 성격은 구원을 얻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면 구원은 이치적으로 얻게 됩니다. 믿음을 가진 줄로 알았는데 구원을 얻지 못했다면 믿음이 없는 줄로 알아야 합니다.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인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졌다 하나 행함이 없어서 구원을 얻지 못했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행함의 순종이 있을 때는 구원을 얻은 때이며, 구원을 얻은 때는 믿음이 있을 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행함의 순종이 있게 되는 것은 필연입니다. 그래서 약2:26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3. 믿음에 대한 오해
우리들이 믿음에 대하여 오해하기를 마음으로 믿으면 그것이 믿음인줄 아는데 그것은 잘못 안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이 믿은 것을 몸으로까지 행함이 있어야 믿음입니다. 그러함에도 믿음은 가지고 있는데 단지 행하지만 않았을 뿐이라 하는 것은 믿음관이 바로 되지 못한 연고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의 순종과 몸의 순종을 합해야 산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인성구조와 믿음을 연관시켜 분석해보면 몸의 주격체가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이 믿음을 가지면 몸은 마음이 믿은 대로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이라는 것은 마음이 주장하는 대로 다스림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순종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믿음을 가지지 못했다는 표증입니다.
4. 심신의 구원
우리의 영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단번에 중생의 구원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힘써 이루어야 할 구원은 육 곧 심신의 구원입니다.
육은 마음과 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구원을 받아야 하고 또 몸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마음과 몸의 구원이라는 것은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이 구원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마음의 순종이 있어야 마음이 이루어야 할 구원을 이룰 수가 있고, 또 몸의 순종이 있어야 몸이 이루어야할 구원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믿고 몸으로 행하여야 심신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영은 단번에 중생 하였고 심신은 계속해서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영의 중생은 기본구원에 속했고, 심신의 성화는 건설구원에 속했습니다.
5. 건설구원에 속한 구원
5-1) 성화구원
우리 심신이 이루어 가는 구원이 거룩하게 성화 되어 감으로 성화구원이라 합니다.
5-2) 행위구원
이 성화구원을 심신의 행위로 이루어 가는 구원이라 해서 행위구원이라 합니다.
5-3) 기능구원
이 심신의 행위가 기능적으로 실력이 자라간다 하여 기능구원이라 합니다.
5-4) 상급구원
성화구원, 행위구원, 기능구원을 건설적으로 이루기 위해 죄, 마귀, 사망의 권세와 싸워 승리한 자에게 상급의 면류관이 있으므로 상급구원이라 합니다.
5-5) 영광구원
상급에 따라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와 모든 만물에게 대우받는 영광이 있기에 영광구원이라 합니다.
6. '이루어 가는 구원' 건설구원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은 기본구원의 터 위에 건설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루어 가는 구원은 천국 가는 기본구원을 이루려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가는 기본구원은 은혜로 이미 얻어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자가 이루어 가는 구원은 천국에서 실력이 되는 건설구원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하신 것입니다.
7. 성경은 건설구원의 도리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이 말씀은 예수를 믿으면 기본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씀도 되지만, 그보다도 이 말씀이 주시는 구원도리는 예수 믿는 자가 예수를 믿으면 건설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택자가 예수를 믿을 수 있지 불택자는 예수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이 중생 되어야 심신이 예수를 믿어 성화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는 말씀은 중생 된 자에게 심신의 구원을 이루라는 건설구원의 도리입니다.
택자가 된 것은 성경 진리를 받기 전에 이미 은혜로 예수를 믿게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성경 진리의 구원도리는 기본구원을 주시기 위한 도리가 아닙니다. 성경 말씀 중에는 은혜로 주신 기본구원이 어떤 것인 것을 알려주시는 성구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경말씀은 건설구원에 해당되는 도리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성경 진리로 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대속공로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기본구원의 도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성화의 실력으로 자라가게 하기 위해서 주신 건설구원의 도리입니다.
8. 성경은 택자에게 주신 구원의 도리
십계명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 된 이스라엘 선민에게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신구약 성경 진리는 기본구원을 이미 받은 기독자에게 건설구원을 이루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기본구원은 인간의 공력이 털끝만큼도 들어있지 않는 은혜의 구원임을 확실히 붙들어야 구원론에서 오류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진리는 기본구원을 받은 택자에게 건설구원을 이루는 도리로 주셨지, 불택자를 택자로 만드시려고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전1:23-24에는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셨습니다.
9. 건설구원의 대우와 영광의 차이
이 세상에서도 어느 분야든지 힘쓴 만큼 실력이 있게 되고, 또 그 실력 있는 대로 대우를 받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는데 하늘나라는 이 세상보다 더 세밀하고 더 정확하며 그 보응은 영원합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이 분명하게 증거를 하는데도 하늘나라에서의 대우와 영광의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 깨달음입니다.
성경 전체는 건설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며, 또한 각자가 건설구원을 이룬 정도에 따라서 상급과 대우와 영광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15:41-44)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10.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은혜로 '얻는' 구원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하는 말씀은 기본구원도 은혜로 주신 구원임으로 '얻었나니'로 나타내셨고, 건설구원도 은혜로 주신 구원임으로 '얻었나니'로 표시하여 주셨습니다.
기본구원도 값없이 은혜로 주신 구원이며, 건설구원도 값없이 은혜로 주신 구원인데 다만 차이가 나는 것은 기본구원은 전적 은혜로 주신 구원이며, 건설구원은 전적 은혜로 주신 구원을 믿음으로 얻는 이것이 다릅니다.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셨으니 기본구원도 건설구원도 구원의 대가를 내지 않고 은혜로 얻어 가지는 구원이기에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1. 구원 얻는 공력을 '믿음'이라 함
11-1) 선물로 주신 구원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니까 우리가 공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고도 얻는 구원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선물로 주신 구원을 받는 공력은 기울어야 하므로 그 공력을 가리켜서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자식에게 선물을 줄 때에 받는 공력은 기울여야 자기가 받아 가지는 것이 되는 것처럼 구원도 값없이 선물로 주실 때에 얻는 노력만큼은 기울려야 자기 구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얻는 공력이 곧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11-2) 얻는 노력의 중량
그러면 주신 구원에 대하여 얻는 공력의 중량은 얼마나 기울려야 하는가 하면 성경에서 가르치시기를 '(눅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11-3) 믿음은 구원을 얻는 방편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얻는 방편이지 구원을 만드는 방편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어 가지는 방편일 뿐입니다.
만약 구원을 은혜로 주시지 않았다면 그 구원을 받는 공력인 믿음은 아무런 소용도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주는 것이 있어야 받는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구원을 은혜로 주셨기 때문에 얻는 노력인 믿음이 소용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롬3:28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공력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신 구원을 믿음으로 힘써 받으면 자기 구원이 되어진다는 말씀입니다.
11-4) 선물을 받는 방편은 믿음으로 순종
선물로 주신 구원을 주실 때에 대가없이 선물로 거저 받는 그 행함이 곧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거저 받아 가져라 할 때에 순종하여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한 것이며, 이는 구원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종입니다.
11-5) 믿음에서 순종이 나옴
순종의 행함은 믿음에서 나온 것이며, 그 믿음에서 순종의 행함이 나왔습니다. 구원을 선물로 받아라 할 때에 거역하지 않고 선물로 거저 받았으니 이것이 순종이요 이렇게 순종한 이면에는 그 구원을 믿는 믿음이 있었으니 이 믿음에서 순종이 나온 것입니다. 이래서 믿음을 순종이라 하고 또 순종을 믿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믿음과 순종은 언제나 그 연관성을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하면 순종이 내포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또 믿음과 순종의 그 성질을 엄밀히 따져서 말한다면 믿음은 믿음이고 순종은 순종입니다. 그렇지만 또 믿음을 가지면 순종은 자연히 필연적으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목마른 자가 물을 마시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11-6) 믿음은 자기 부인
믿음은 자기를 부인하고 전적 하나님의 뜻에 순종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자기에게 있는 원죄와 본죄를 죽이는 것이니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는 죄가 없으면 사망은 물러가고 구원이 되는 것은 진리적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순종을 해보면 반드시 그 믿음으로 순종한 것이 구원을 얻게 되는 진리적 방편임을 확신하는 증거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증거를 받음으로써 믿음에서 믿음으로 순종에서 순종으로 점점 믿음의 순종이 자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1-7)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
히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하신 것은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바라는 구원이 실상으로 이루어지고, 또 자타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증거로 나타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실 때에 순종하여 받아보니 실상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증거로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행함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실상의 구원을 자기가 받을 수 없습니다.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으려면 받는 공력의 행함이 반드시 있어야 됨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12. 믿어야 구원 얻음
12-1)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음
성경 전체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 얻을 길이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12-2)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믿는 행함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예수 믿는 행함이 없으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은 예수님의 대속이 자기의 구원이 됨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 대생의 대속공로를 자기가 힘입는다는 말입니다.
또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는다는 말은 사죄 받은 자로 산다는 말이며, 칭의 받은 자로 산다는 말이며, 하나님과 화친 된 자로 산다는 말이며,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산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어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고, 예수를 믿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13. 오직 믿음으로 구원
13-1) 믿음으로 구원
벧전1:9에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하셨습니다. 은혜로 주신 기본구원의 터 위에 건설구원에 속한 성화구원, 행위구원, 기능구원, 상급구원, 영광구원을 이루어 가는 방편은 믿음뿐임을 말씀합니다.
13-2) 행함으로 구원
믿음 외에는 구원 얻는 방편이 없습니다. 순종의 행함 외에는 구원 얻는 방편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순종의 행함으로 얻어지는 구원입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14. 오직 행함으로 구원
14-1) 행함으로 얻는 구원에 대한 성구
(약2:14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약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
니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4-2) 행할 때 죽도록 충성
은혜로 주신 구원을 얻기 위해서 믿음의 순종으로 행할 때 어느 정도 힘을 써야 하는 가를 계2:10 하반절에 말씀하셨으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습니다.
충성은 자기를 일꾼으로 세워주신 주님의 뜻에 만족이 되도록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눅10:27) 맡기신 일을 완료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이렇게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죽도록 충성을 해야 얻어지는 구원입니다. 이루어지는 구원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힘써 행함으로 얻는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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