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 성령 훼방죄 - 출간본

2007.07.16 17:36

선지자 조회 수: 추천:

13-5. ■ 성령 훼방죄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1.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마12:31 상반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우리에게 온갖 죄가 있습니다. 죄는 삐뚤어진 것이 다 죄입니다. 하나님면으로 삐뚤어진 것, 사람면으로 삐뚤어진 것, 도덕면으로 삐뚤어진 것, 경제면으로 삐뚤어진 것, 윤리면으로 삐뚤어진 것, 이성면으로 삐뚤어진 것, 사교면으로 삐뚤어진 것, 사회면으로 삐뚤어진 것, 국가면으로 삐뚤어 진 것, 등 삐뚤어진 것이 다 죄입니다. 이 죄는 사함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12:31하반절)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죄'도 사함을 얻고 '훼방'도 사함을 얻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훼방한 것'은 사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옳고 바르고 참된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진리를 가르쳐 주는 분이 성령이며, 영감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 성령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을 바로 알려 주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성령 훼방죄는 옳은 것을 옳은 줄 알면서도 반대하는 것이 '성령 훼방죄'입니다. 이것은 사함을 못 받습니다. 이것은 고쳐야 되지 고치기 전에는 사함을 못 받습니다. 옳은 줄 알고도 훼방하는 것을 가리켜서 성령 훼방이라 말합니다. 제가 옳은 것을 옳은 줄 알지만 자기 속에 자기가 들어서 옳기야 옳지마는 어쩐지 싫습니다. 바르기는 바르지만 싫습니다. 제가 말하고 제가 주장했으면 얼마든지 좋을 것인데 다른 사람이 말하고 다른 사람이 주장했기 때문에 싫다 그 말입니다. 이런 것이 다 성령 훼방죄입니다.

옳은 것이면 옳은 것으로 알고 따를 일이지 왜 옳은 것을 무엇 때문에 반대할 것인가? 그럴 리 있겠는가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럴 리 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예수님을 반대해서 죽이려 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알고 반대했습니다.

옳은 것을 몰라서 지은 죄, 무능해서 지은 죄는 하나님께서 다 용서하실 수 있고 제가 돌이켜서 자복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령 훼방은 본인이 고쳐야 되지 고치기 전에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고치기 전에는 안 됩니다. 돌아서기 전에는 안 됩니다.

3.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하는 말씀은 '옳은 줄 알고, 참된 줄 알고, 바른 줄 알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 줄 알면서도 거역하는 것은' 하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사함을 못 받습니다. 이는 멸망입니다. 옳은 것을 반대하는 것은 용서도 없고 사함도 없습니다. 다만 옳은 것을 반대하는 것은 고쳐야 되고 회개해야 되지 다른 길은 없습니다. 안 고치면 금생에서도 멸망이며 내세에서도 멸망이라는 말씀입니다.

<첨부>

● 성령을 훼방하는 자

1. (막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더러운 귀신들도' 하는 말씀은 창조 된 그 목적대로 쓰임 받지 않으면 더러워진 것이며 또 사단에게 쓰임을 받으면 귀신이 된 것입니다.  

'예수를 보면' 하는 말씀은 더러운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을 對하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는 말씀은 자신을 죄에서 구속하여 주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 (막3: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서기관'은 성경박사입니다. 성경을 아주 잘 아는 신학자입니다.

'바알세불'은 마10:25에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셨습니다. 사단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집주인처럼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차지하여 左之右之합니다. 제 마음대로 부립니다.

바알세불을 마10:25에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 하셨으니 바알세불은 사단을 말합니다.

(마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마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는 말씀은 사단 들렸다(막5:15) 하는 말씀입니다.

(막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3. (막3:23-26)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서기관이 예수님의 역사를 보고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막3:22)' 하는데,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막3:26)'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4. (막3: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예수님은 사단을 이겨 결박하고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이십니다.

5. (막3: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모든 죄 곧 어떠한 죄라도 사함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구원 역사를 훼방했으면 그 훼방한 죄를 들고 주님께 나아가 사하여 주시기를 구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하심을 얻습니다.

6. (막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신 것을 밝히 알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게 되면 자신들을 따르던 자들에게 버림 받을까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위치와 권세와 명예가 깨어질까 두려워서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데 서기관들은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기가 났습니다. 시기에서 미움이 나옵니다. 미워하는 것은 살인이라 했습니다.

인류타락의 순서는 첫째는 하와와 하나님과의 신인불목, 하와와 아담과의 인인불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불목이 인류타락의 첫 순서이며 또한 사단의 미혹의 첫 순서입니다.

둘째는 제사 드리는 것으로 가인이 아벨을 시기하여 죽였습니다. 하나님중심으로 사는 자를 인간 제 중심으로 사는 자가 시기하여 죽입니다. 이와 같이 서기관들은 자신들이 깨어질까 두려워서 결국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만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구원역사에 자신들이 서기관의 직분으로 직접 관여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자들이 예수님이 '바알세불을 지폈다 곧 귀신들렸다고 잘못 말하고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막3:22)'고 이렇게 잘못 말했다면 그들을 정죄 하면서 예수님께 나아가 죄 사함을 받으라고 징책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역사로 인해서 자신들의 명예와 권세가 깨어질까 하여 구주 예수님의 구원역사를 훼방하고 대적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들의 행위가 삐뚤어진 죄인 줄 알면서도 그 죄를 들고 구주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그 죄에 대해서는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7. (막3:30)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성령을 훼방하는 자'라는 말씀은 남이 죄를 범했으면 정죄 하였을 것이나 그 자가 자기이기 때문에 정죄 하지 않는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그 원죄 때문에 정죄하지 않는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그러면 성령을 훼방한 죄는 회개해도 사함을 받지 못하느냐 하면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막3:28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하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죄는 사하심을 얻는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훼방한 것이 자기중심의 원죄인 것을 알고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한 자기를 죽이면 사함을 받습니다.

서기관들은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원죄를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으로써 예수님을 구주로 상대하지 않고 귀신 들린 자로 상대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자신들에게는 구주가 되는 관계가 되지 않는 성령을 훼방한 자가 되었습니다. 즉 구주 예수님과 불목을 가지므로 인해서 필연적 보혈의 공로와도 불목이 되므로 자신들의 죄를 영원히 사함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자기중심에서 죄를 짓습니다. 본죄는 자신이 지은 죄이기 때문에 죄라는 것을 인식하여 회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죄 깊숙이 죄를 짓게 하는 것은 자기중심이라는 악으로서 그 악이 곧 원죄입니다. 원죄는 자기중심에서 하나님을 떠나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원죄입니다.

자기가 지은 본죄는 예수님의 피에 나아가 사함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원죄는 본죄를 짓는 근원이기 때문에 그 근원은 죽여야 사함을 받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원죄를 회개하려면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죽으면 자기중심으로 살 자가 없기 때문에 원죄를 짓지 않습니다. 또 하나는 자신은 살았으나 자신을 십자가에 산 제사를 드리면 살았으나 죽은 자가 되었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 하는 원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원죄는 이렇게 무섭습니다. 원죄는 자신이 죽어야만 회개가 됩니다. 원죄는 자기를 죽여야만 그 원죄가 사함을 받습니다. 본죄는 그 죄 자체만 회개하면 되나 원죄는 자기중심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데 서기관들은 제 중심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했습니다. 참 빛 예수님을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했으니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은 오히려 서기관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구주신 줄 알았지만 자기를 꺽지 않았습니다. 자기중심을 놓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존심을 내어놓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죽이지 못했습니다.

구주 예수님과 구원을 책임지신 성령님은 한 하나님이시므로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구주 예수님과 불목관계가 되므로 자기의 죄 문제를 예수님께 맡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역사를 훼방하는 것은 구원을 책임지신 성령 하나님을 훼방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기를 죽이는 자기중심의 원죄를 회개하지 않는 그 관계에서는 원죄의 사함을 영원히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막3:29)' 말씀하신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1.02.23-281 김반석 2019.05.26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에 대한 현재관 김반석 2012.12.24
공지 오류를 정정 - 2009,7,21 보완 김반석 2008.06.28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보완 안내) 김반석 2011.01.19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에 대하여) <2007,05,22 현재> 김반석 2007.11.26
186 13-8. ■ 성령세례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85 13-7. ■ 성령의 권능 - 출간본 선지자 2007.07.17
184 13-6. ■ 보혜사 성령 - 출간본 선지자 2007.07.17
» 13-5. ■ 성령 훼방죄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82 13-4. ■ 성령 받지 못하는 원인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81 13-3. ■ 성령 영접하는 법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80 13-2. ■ 구원을 책임지신 성령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79 13-1. ■ 성령의 여러 이름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78 13-0. ■ 성령론 - 출간본 선지자 2007.07.16
177 12-23. ■ 행함으로 얻는 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5
176 12-22. ■ 힘써야 얻는 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5
175 12-21. ■ 믿음으로 얻는 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5
174 12-20. ■ 건설구원 비유 - 출간본 선지자 2007.07.15
173 12-19. ■ 영광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4
172 12-18. ■ 상급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2
171 12-17. ■ 기능구원 -출간본 선지자 2007.07.12
170 12-16. ■ 행위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2
169 12-15. ■ 성화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2
168 12-14. ■ 건설구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2
167 12-13. ■ 제 2장 건설구원론 - 출간본 선지자 200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