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 성령세례 - 출간본

(마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사는 것이 성령세례

성령세례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서 옛사람은 죽이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성령세례입니다. 롬6:3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하심 같이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해서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해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세례입니다.

2. 성령세례는 현실마다 받아야 함

성령세례는 현실마다 받아야 합니다. 이 시간에 죽일 자를 죽이고, 이 시간에 살 자가 살아나는 것이 세례입니다. 이 시간에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은 죽이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 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세례입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됩니다.

성령세례라는 것은 성령으로 세레를 받았다는 말로서 이 말을 해석하면 우리에게 성령께서 감화 감동시키실 때에 그 감화 감동대로 살므로 더러운 옛사람은 죽고 깨끗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성령세례입니다. 그래서 요3:5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 성령세례는 죽을 때까지 계속

성령세례는 평생 한 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벧전3:21에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온전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성령세례는 계속됩니다.

성령이 오셔서 성령세례를 받아야 옛사람을 현실에서 죽이고 새사람으로 거듭나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성령세례 받고, 또 다음 시간에도 성령세례 받고, 또 그 다음 시간에도 성령세례를 받아서 우리가 세상을 떠나 주님 만날 때까지 성령세례를 계속 받아서 하나님의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행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