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 원죄와 본죄 - 출간본

2007.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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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원죄와 본죄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 원죄

1. 원죄는 인류시조가 범한 죄

원죄는 인류시조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정죄 받은 죄입니다.

인류시조가 범죄 한 이후 부정모혈(父情母血)로 태어난 인간은 전부 이 범죄에 동참한 자가 되어 이 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원죄라 합니다.(롬5:12)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2. 원죄는 자기중심의 악성의 죄

원죄는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한 그 죄가 원죄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후부터 인간이 하나님중심 하나님위주가 되지 못하고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선악을 아는 것이 우리 중 하나 같다(창3:22)'는 말씀은 선악의 규정을 완전자 하나님 당신을 중심해서 지우신 것같이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하나님처럼 인간 저를 중심해서 선악을 규정 지운 그것이 '우리 중 하나와 같이 되었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원죄입니다.

3. 원죄와 싸우는 싸움

'주님이여, 언제 어디서든지 나를 중심으로 위주로 근원으로 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내 욕심, 내 생각, 내 주장, 내 소원, 내 재미, 내 기쁨으로 살지 않겠습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 속했습니다.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성전입니다. 주님의 백성입니다.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만이 내게 자유 할 수 있고 나는 주님의 것으로만 움직일 수 있지 주님께서 원치 않는 것을 내가 어찌 원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기쁨을 내가 어찌 가지겠습니까!

주님은 내 안에 계셔서 당신의 기쁨이 내 기쁨을 입고 나오고, 당신의 소원이 내 소원을 입고 나와서 범사에 당신은 주인 되시고 나는 주님의 전으로 주님의 종으로 주님의 것으로 살겠습니다' 하는 이것이 원죄와 싸우는 싸움입니다.

● 본죄

1. 본죄는 자기가 범한 죄

본죄는 원죄로 말미암아 일평생 자기가 범한 죄를 본죄라 합니다. 본죄는 선악을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규정지은 이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원죄가 들어서 지은 죄입니다.

2. 본죄는 악습의 죄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한 번 살고 두 번 살고한 그 생활 그 습성, 거듭 거듭 연습해 놓은 그 악습이 본죄입니다. 본죄를 다른 말로 말하면 악습의 죄입니다.

악은 세상에서 말하는 그대로의 뜻이 아닙니다. 악이라는 것은 창조주시며 주권자시며 주재자시며 우리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그분을 버리고 자기든지 어떤 피조물이든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주(主)로 인정해서 행동하는 것이 다 악입니다.

3. 본죄를 회개해야 원죄를 회개 할 수 있음

자기 속에 죄를 범하게 하는 자기중심 자기위주라는 그 자기는 참 자기가 아니고 자기를 죽인 거짓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자기를 원수로 삼아 대항해서 싸워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으라(마16:24')고 하신 말씀이 곧 '자기중심 자기위주가 된 이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이라' 하는 것을 깨달으면 비로소 원죄를 붙들고 씨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악습의 본죄를 회개하고 나면 그 다음 원죄를 회개하려고 애를 써야 되고, 그 다음 원죄 위에는 악령의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처음 어릴 때는 본죄와 싸워서 회개를 해야 하고 장성하면 원죄와 악령과 싸우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래서 십계명 중에 삼 계명 이하는 본죄에 속한 것이며, 이 계명은 원죄에 속한 것이며, 일 계명은 악령에 속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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