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 세상과 사상과 주의 - 출간본

2007.05.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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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세상과 사상과 주의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요일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1. 세상

1-1) 죄 안에 있는 세상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을 정반대 하는 주장과 지식과 사상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 갈수록 그 수는 많아져서 십 년이 지나면 더 많아지고, 백 년이 지나면 더 많아지고, 천 년 지나면 더 많아져서 이렇게 자꾸 많아진 그것을 가리켜서 세상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요일5:19에 보면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있는 것이 세상이라, 죄 안에 있는 것이 세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일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1-2) 육백 육십 육

이래서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을 정반대 하는 것들을 가리켜서 계시록에는 '육백육십육'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짐승의 수요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라(계13:18)’하셨습니다.  짐승의 수라 말은 세상 수라는 말입니다. 한 사람이 말하고 두 사람이 말하고 세 사람이 말하고, 한 사람이 하나님께 반발하고 두 사람이 하나님께 반발한 그런 것들을 다 모아 총합계해서 보면 육백육십육이라는 것입니다.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십수(十數)는 만수(滿數)입니다. 십, 백, 천, 만, 이렇게 십수(十數)가 만수(滿數)입니다. 그래서 짐승의 수인 육수(六數)에 만수(滿數)를 아무리 더해도 육수(六數)를 넘지 못합니다. 육백육십육에 만수인 십수(十數)를 더 붙여도 육천육백육십육 밖에 안되고, 거기에서 또 만수인 십수(十數)를 더 붙여도 육만육천육백육십육 밖에 안 됩니다. 아무리 십수(十數) 더 붙여도 육수이지 칠수(七數)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수, 세상의 수, 짐승의 수는 아무리 크게 보이고, 아무리 높게 보이고, 아무리 권위가 있어 보이고, 아무리 성공이 있어 보이나 하나님의 수 곧 7수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결국은 사망선 아래에 속했다는 말씀입니다.

1-3) 칠 수(七數)

하나님은 육수(六數) 위에 있는 칠수(七數)입니다. 하나님의 수는 7일, 7주, 또 7십일, 7년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 대한 수는 칠수(七數)로 성경에 나타내셨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의 수, 짐승의 수, 세상의 수는 하나님의 칠수(數)보다 하나 적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수, 짐승의 수, 세상 수가 아주 높지만 하나님의 수에는 아래 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수 곧 칠수(七數)와 세상의 수 곧 육수(六數), 이 두 가지 가르침이 있습니다. 세상의 수는 하나님의 수(數)에 반대입니다.

2.  사상(思想)

2-1) 지식

우리는 지식이 중요합니다. 지금 나라마다 싸우는 무기들을 많이 준비해 놓았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싸우지고 또 같은 민족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싸우는 것이 무엇이 들어 싸우는가? 무기가 들어 싸우는가? 사람이 들어 싸우는가? 그것은 지식이 들어서 싸웁니다. 이렇기 때문에 지식이 무섭습니다. 세계에 핵폭탄이 무섭다고 하지만 그것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지식이 더 무섭습니다.

2-2) 사상

지식이 무서운데 그 지식을 사람이 가졌을 때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사상이라 말합니다. 생각 '思' 생각 '想', 사상이라는 것은 사람이 그 어떤 지식을 가지고 그 지식대로의 사람이 되었을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사상이라 말합니다.

2-3) 신앙사상

하나님의 지식을 배워서 하나님의 지식대로의 사람이 되어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대로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니 그 사람을 가리켜서 신앙사상을 가진 사람이라 합니다. 그 사람의 사상은 '신앙'이라 하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사상이 틀리면 아주 절단이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사상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느끼지 않고 이에 대한 지식을 가지는 것에는 별로 중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3. 주의(主義)

3-1) 공산주의

공산주의의 외면(外面)을 보면 재산을 같이 하자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이 공산주의가 이상적(理想的)으로 되어 나가면 사회주의가 됩니다. 공산주의는 보이는 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3-2) 사회주의

사회주의는 하나님의 존재보다 인간이 크다, 인간이 제일이다, 인간위주로 생각하는 것이 사회주의입니다. 사람을 지상제일로 여기는 것이 사회주의입니다,

3-3)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는 인본주의로서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것을 민주주의에서도 쓸 것이 있고, 민주주의의 것을 공산주의에서도 쓸 것이 있습니다. 이는 같은 인간 머리에서 나온 동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는 이 세상 도덕이나 종교나 철학이나 사상이나 주의나 그 아무 것도 기독교에서 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우리들이 판별해야 합니다. 이것을 판별하고 있는 목회자가 심히 드뭅니다. 이것을 판별하고 있는 신학자가 심히 드뭅니다.

3-4) 유물주의와 과학주의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나타난 것을 위주로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 유물주의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유물주의입니다. 유물주의는 과학주의입니다. 과학주의 또한 유물주의입니다.

3-5) 도덕주의

도덕주의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는데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는 것이 제일이다 해서  남에게 유익을 끼치는 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 도덕주의입니다.

3-6) 유신주의(唯神主義)

공산주의, 유물주의, 과학주의의 반대는 유신주의입니다. 오직 한 분 유일하신 대주재 하나님을 위주로 하는 것이 유신주의로서 공산주의, 유물주의, 과학주의와 정반대입니다.

3-7) 신앙주의

기독교는 신앙주의입니다. 기독교에서 신앙주의라 하는 말은 하나님을 제일로 삼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복종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그대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그대로 알고 보니 하나님은 영원 자존자시며 완전자시며 영원 불변자시며 단일성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 배우고 보니 하나님은 없는 가운데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 하나님을 알고 보니 하나님은 주권자시며 모든 것의 주인공이시며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것이나 큰 것을 혼자 섭리하시는 분이시라 하는 것을 하나님 당신이 가르쳐 주신 그대로 알고 행하는 것이 신앙주의입니다.

3-8) 보이는 것 위주의 과학과 주의

과학이나 공산주의는 보이는 것을 위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사람들이 군왕주의, 군주주의, 민주주의, 제국주의, 무정부주의(無政府主義), 등 이런 것 전부가 무엇이냐 하면 보이는 것 위주입니다.

3-9) 보이지 않는 것을 더듬어 찾는 이종교와 철학

미신, 우상, 이종교, 철학, 이런 것들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크다고 여기고 그것을 더듬어 찾으려고 애를 쓰는 것들입니다. 그러기에 철학이나 이종교는 사촌간입니다. 같은 종류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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