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 몸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몸
성경에서 '몸'이라 함은 사람의 고깃덩어리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몸은 피와 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떠난 몸은 죽은 몸이 됩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몸의 주격체는 마음으로서 마음에 따라 고깃덩어리가 되는 몸은 전적 피동으로만 움직일 뿐입니다.
2. 육신
성경에서 '육신'이라는 말은 고깃덩어리 몸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나 그 몸이 마음과 관련성이 있을 때 그 몸을 중심해서 표현하는 말이 육신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에 따라 몸이 피동 되는데 이렇게 마음에 따라 가지는 몸의 인격성을 나타낼 때 육신이라 표현했습니다.
(전2:3)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 육체
성경에서 '육체'라는 말은 마음이 영에게 다스림 받지 아니하고, 마음이 몸을 쫓아서 몸 위주로만 사는 그 사람을 가리켜서 '육체(창6:3)'라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영에게 또 영은 하나님께 다스림 받아 살지 않고, 마음이 몸을 쫓아 살 때 그 심신을 표현해서 육체라 했습니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또 육체라는 말은 영과는 별개인 육을 육체라고 말씀했습니다.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그리고 또 육체라는 것은 영과 마음과는 별개인 신체만을 표현할 때 육체라고 말씀했습니다.
(욥19:26)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시79:2)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