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 예수님의 신인양성일위 - 출간본

2007.06.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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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예수님의 신인양성일위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요5: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神人兩性一位

1. '신인양성일'이라는 말은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라는 교리용어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영원 자존자, 창조주, 주재자, 주권자 하나님이십니다. 또 예수님의 인성은 사람의 본질을 가지시되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의 요구에 만족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인성입니다.

2. 예수님은 부정모혈로 출생한 일반 사람들과 달리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인성은 원죄와 본죄가 없으십니다.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 육신과 같은 인성을 가지셨으나 신인양성일위를 가지신 것이 우리와 다릅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를 이루셨고 또 영원히 나눌 수 없는 한 격위를 이루셨습니다.

3. 예수님은 인성은 원죄와 본죄가 없으시므로 죄인을 대속 할 자격이 있고 또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이 많은 사람을 대속 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신성이 인성을 입고 신인양성일위로 대속 하셨기 때문에 무한한 대속이 되기에 택자들을 다 대속 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4. 신인양성일위에 대해서 어떤 신학자들은 인성의 주격이 신성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이 깨달음은 오류이고, 신성과 인성은 그 차이나 등급이 있지 않고 한 격위로서 양성이 일위가 됩니다. 그러므로 신성은 올라가고 인성은 내려가는 격위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일위'라는 말이 아주 어려운 말입니다.

5. 성자, 성령이 성부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왔으나 삼위일체로서 한 격위인 것같이, 신성과 인성의 관계도 인성이 신성으로부터 나왔으나 신성과 인성 양성이 일위로서 한 격위가 됩니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6. 우리는 예수님 같이 신인양성일위는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신성과 우리의 인성이 결합되어 동행할 수는 있는 신인친합일행(神人親合一行)이 됩니다.

● 예수님의 인성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와 꼭 같은 피조물이나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와 꼭 같은 피조물이라는 것은 원죄와 본죄로 된 우리와 같은 실력의 피조물이라는 말이 아니고 우리와 같은 피조성을 가진 피조물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원죄와 본죄로 타락되었기 때문에 중생의 성화를 이루어가야 하는 인성이고, 예수님은 원죄와 본죄가 없으신 인성이므로 중생의 성화가 필요 없는 영화로우신 인성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인성은 영화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지만 피조물이 피조물로 살지 아니하고 순전히 창조주가 역사 하시는 역사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지만 창조주가 역사 하시는  그 역사에 일위로 역사 했기 때문에 그 역사는 전체가 전지의 역사이며, 전능의 역사이며, 영원 불변의 역사이며, 그 역사는 모든 피조물 위에 뛰어난 완전적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과 인성이 양성으로 일위의 역사를 가집니다.(神人兩性一位)

● 인간의 인성

하나님의 신성과 인간의 인성이 결합되어 하나로 역사 하는 것을 교리용어로 신인이성일행(神人二性一行)이라 합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가 되시므로 '兩性'이고, 인간의 인성은 하나님의 신성과 한 격위가 되지 못하므로 '二性'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성과 인간의 인성이 친합 하여 일행 하는 것을 그 교리용어로 神人二性一行이라 하는 것입니다.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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