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6 01:49
예장통합, 이단경계주일 맞아 설교자료집 배포
신천지 · 구원파 · 하나님의교회 · JMS 등
현대종교 편집부 mrmad@hdjongkyo.co.kr 2019.09.04 08:56 입력 | 2019.09.04 09:13 수정
▲예장통합 교단에서 배포한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집』(사진 출처: 「한국기독공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총회장 림형석 목사, 예장통합)이 8월 4일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집을 배포했다. 림형석 총회장은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가장 큰 당면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이단사이비 세력들의 발호와 위협”이라며 ▲이단경계주일을 힘써 지켜 달라 ▲바른 교리교육에 힘써 달라 ▲이단사이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경계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종호 목사, 이대위)와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설교자료집을 배포했다. 설교자료집에는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정명석(JMS) 등에 관한 설교문과 주요교리, 대처방법 등을 담았다. 한편, 예장통합 교단은 2010년 95회 총회에서 매년 8월 첫째 주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정하고 지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