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26:50의 ‘친구여’ 연구

●(마26: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친구여’

(서론)

예수님께서 당신을 파는 자 가룟 유다에게 ‘친구여’ 하셨습니다. 그러면 ‘친구여’는 어떤 뜻으로 말씀하는가?

(본론)

1. 마20:13에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으니, 집 주인을 원망한 악한 자에게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하셨습니다.

2. 마22:12에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하셨으니, 혼인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은 악한 자에게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셨습니다.

3. 마26:5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하셨으니, 예수를 파는 악한 자 가룟 유다에게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셨습니다.  

(결론)

마20:15에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하셨으니, 친구여는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친구여’는 ‘악한 자여’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