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25:1-13의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비유
선지자선교회
(서론)

열 처녀 비유에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으니 택자이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으니 불택자인가?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성구인가?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으니, 열 처녀 비유의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자세히 찾아서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마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때에 천국은’

‘그 때에’

마24:37-39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으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가 임하는 그 때에 하는 말씀입니다.

• 그 때에

1. 골3:4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하셨으니,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는 그 때를 말씀합니다.

2. 살전5:3에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는 그 때를 말씀합니다.

‘천국은’

마11:12에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셨으니,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는 그 천국을 말씀합니다.

삼상23:26~28에 ‘사울이 산 이편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편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사자가 사울에게 와서 가로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하셨으니, 다윗이 사울에게 침노를 당하나 다윗이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여 사울을 침노하는 자가 되므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곳이 셀라하마느곳 곧 천국입니다.

• 셀라하마느곳

1. 셀라

시71:3에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하셨으니,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 되시는 구원의 주님을 가리켜서 셀라라 말합니다.

2. 하마느곳

마1:1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과 다윗의 이김의 자손의 그 반열을 가리켜서 하마느곳이라 말합니다.    

3. 셀라하마느곳은 두 단어 곧 셀라와 하마느곳이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즉 구원의 반열이 되는 자들에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이름이 ‘셀라하마느곳’ 입니다.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치 등을 들고’

1.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 진리의 등을 들고 하는 말씀입니다.

2.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가 등입니다.

‘신랑을 맞으러 나간’

마9:15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셨으니, 어린 양 되신 주님이 신랑입니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구속 받은 성도는 신부, 그 신부의 신랑은 주님입니다.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1.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니,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합니다. 왕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처녀로 말씀하셨습니다.

2.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여자들을 가리켜서 나의 신부야 했습니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들은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를 말씀합니다.

3.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니,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정결한 처녀 그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하는 말씀입니다.

●(마25: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그 중에’

창9:7에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하셨으니,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는 그 중에를 말씀합니다.

○‘다섯은 미련하고’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셨으니,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즉 영감과 진리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고전3:19에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하셨으니, 이 세상 지혜로 사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출35:25-26에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셨으니,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즉 저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는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

●(마25: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자들은’

마24:48-51에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니,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마24:48-51 주석 참조)

○‘등을 가지되’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 진리의 등을 가지되 하는 말씀입니다.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대속공로를 받은 자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출27:20에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하셨으니,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

슥4:11-14에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하셨으니,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말씀합니다.

• 기름 발리운 자 둘

계11:3-6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니,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곧 하나님의 종 엘리야와 모세가 기름 발리운 자 둘입니다./ 마17:2-3에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하셨습니다.

• 감람나무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주의 종을 감람나무로 상징했습니다.

• 촛대

출25:31에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하셨으니, 성막 성소의 정금 등대를 말씀합니다.

계1:20에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하셨으니,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를 말씀합니다.  

마16:18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것을 밝히 비추는 교회가 촛대입니다.

●(마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 있는 자들은’

마24:45-47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하셨으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슬기 있는 자입니다.(마24:45-47 주석 참조)

○‘그릇에 기름을 담아’

‘그릇에’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니,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 담는 그릇을 말씀합니다.

• 아름다운 소산

1. 창2:9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셨고, 시23:2에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으니, 창2:9의 ‘보기에 아름답고’는 시23:2의 ‘쉴만한 물가’와 같은 뜻이 있는 말씀이고, 창2:9의 ‘먹기에 좋은’은 시23:2의 ‘푸른 초장’과 같은 뜻이 있는 말씀입니다.

2. 계7:17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셨으니, 쉴만한 물가 곧 생명수 샘은 주의 보혈의 피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주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아 생명에 속한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3.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푸른 초장 곧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아름다운 소산입니다.

•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 담는 그릇

아4:6에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내가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하셨으니,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는 신앙을 담는 그릇을 말씀합니다.

•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

마2:11에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하셨으니, 주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 것을 가리켜서 내가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 황금과 유향과 몰약

벧전1:3-4에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하셨으니, 1)‘몰약’은 썩지 않는 것을 상징하고, 2)‘유향’은 더럽지 않는 것을 상징하고, 3)‘황금’은 쇠하지 않는 것을 상징합니다.

‘기름을 담아’

계11:3-6에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니,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 곧 하나님의 종 엘리야와 모세가 기름 발리운 자 둘입니다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주의 말씀 진리의 등을 들고 하는 말씀입니다.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즉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가 등입니다.

●(마25: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벧후3:9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여기는 그 자들이 보기에 더딘 것이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다 졸며 잘새’

마24:37-42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하셨으니,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곧 다 졸며 자는 것입니다.

●(마25: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밤중에’

출12:29에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하셨으니,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 장자 재앙을 내리신 그 밤중에 곧 양의 피를 바른 자는 구원을 얻었고,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자는 멸망을 받은 그 주님의 구원과 심판의 밤중을 말씀합니다.  

‘소리가 나되’

벧후1:17에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하셨으니,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는 그 소리가 나되 하는 말씀입니다.

계10:7에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셨으니,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는 그 소리가 나되하는 말씀입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보라’

창3:22-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셨으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창2:17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 것을 보라 하는 말씀입니다.

‘신랑이로다’

계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으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는 그 신랑 되신 주님을 말씀합니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요12:13에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하셨으니,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을 맞으러 나오라 하매 하는 말씀입니다.

딤전6:15에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하셨으니,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 되신 주님을 맞으러 나오라 하매 하는 말씀입니다.  

●(마25: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이에 그 처녀들이’

고후11:2에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셨으니,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정결한 처녀들을 말씀합니다.

○‘다 일어나’

스1:5에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하셨으니,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 하는 말씀입니다.

고전3:16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으니, 하나님의 성전 곧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 하는 말씀입니다.

○‘등을 준비할새’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주의 말씀 곧 주의 말씀으로 살려고 그 등을 준비할새 하는 말씀입니다.

계21:23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셨으니, 어린 양이 그 등이 되는 곧 주님의 십자가 대속공로를 힘입으려고 준비할새 하는 말씀입니다.

●(마25: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미련한 자들이’

잠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하셨으니,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즉 영감과 진리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고전3:19에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하셨으니, 이 세상 지혜로 사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출35:25-26에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셨으니,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짓는 그 슬기 있는 자에게 이르되 하는 말씀입니다. 즉 저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는 그 슬기 있는 자에게 이르되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잠13:9에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하셨으니, 미련한 다섯 처녀 그 악인의 등불이 꺼져가니 하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등불과 주님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등불이 꺼져가니 하는 말씀입니다.

• 악인

1. 창18:22-23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하셨으니, 소돔 사람들이 악인입니다.

2. 요일3:12에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하셨으니, 가인 같이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린 자가 악인입니다.

3.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니,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악인입니다.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마25:4에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하셨으니, 슬기로운 자들이 그릇에 기름을 담은 그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하는 말씀입니다.

• 그릇에 기름을 담은 기름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니,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 그릇에 담은 기름입니다.

아4:6에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내가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하셨으니,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몰약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는 신앙이 그릇에 담은 기름입니다.

마2:11에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하셨으니, 주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 것이 그릇에 담은 기름입니다.

벧전1:3-4에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하셨으니,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신앙이 그릇에 담은 기름입니다./ 1)‘몰약’은 썩지 않는 신앙을 상징하고, 2)‘유향’은 더럽지 않는 신앙을 상징하고, 3)‘황금’은 쇠하지 않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마25: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마25:4에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하셨으니,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간 그 슬기 있는 자들이 가로되하는 말씀입니다.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창18:26-28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오십 의인 중에 오 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 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리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오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이 되는 데에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하는 말씀입니다.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계3:18에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셨으니,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불로 연단한 금’

벧전1:7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어떠하시며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어떠한지를 알려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불로 연단하는 금같이 연단시켰습니다. 이와 같이 신약의 광야 교회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연단시킵니다.

‘사서’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니,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을 말씀합니다.  

‘부요하게 하고’

계2:9-10에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으니, 죽도록 충성하므로 주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으로 부요하게 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흰 옷’

계7:14에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그 흰 옷을 말씀합니다.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 흰 옷입니다.

‘사서’

롬12:1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으니,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그 값을 치르고 사라 하는 말씀입니다.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고전3:12-15에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워서 그 위에 세운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그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을’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니,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안약입니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니, 진리가 안약입니다. 그러므로 영감과 진리가 안약입니다.

‘사서’

마13:44-46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하셨으니, 자기에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감추인 보화가 있는 밭을 사고 또 값진 진주를 산 것을 말씀합니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는 것을 사라 하는 말씀입니다.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마7:3-5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셨으니,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마7:3-5 주석 참조)

●(마25: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계18:4-8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하셨으니, 저희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계19:7-8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하는 그 옳은 행실을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하는 말씀입니다.

○‘문은 닫힌지라’

계21:21에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열두 문이 닫힌지라 하는 말씀입니다.

• 열두 진주 문

민11:7에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하셨으니, 만나가 진주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잠3:15에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하셨으니, 진주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니, 성령의 감동이 지혜입니다.

요일5:7에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하셨으니, 성령은 진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문은 영감과 진리로 된 것만 들어가는 문입니다.

●(마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 후에’

계20:2-6에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으니,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는 그 후에 하는 말씀입니다.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기름을 예비하였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그 후에 기름을 사러간 남은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마7:22에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하셨으니,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열어 주소서 하되 하는 말씀입니다.

●(마25: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요14:2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하셨으니,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마6:2에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하셨으니,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는 말씀입니다. 구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6:5에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하셨으니,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6:16에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하셨으니,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는 말씀입니다. 금식은 회개를 말합니다.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7:21-23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셨으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요일4:7-9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셨으니,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다.

요일4:15-16에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셨으니,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 불법을 행하는 자들

주여 주여 우리가 1)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2)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3)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여도 그 행사 속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으면 곧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지 않으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마24:42-51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니, 1)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지 말고 2)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그 깨어 있는 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충성되고’

민12:7에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하셨으니,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이 충성된 종입니다.

‘지혜 있는 종’

출28:3에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셨으니,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제사장 직분을 행하는 자가 지혜 있는 종입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자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입니다.  

•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악한 종’

마18:32-35에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셨으니, 형제들에게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공로를 힘입게 하지 않는 자가 악한 종입니다.(마18:32-35 주석 참조)

‘동무들을 때리며’

마21:33-39에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하셨으니, 포도 실과를 받으러 보낸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친 것을 말씀합니다.(마21:33-39 주석 참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

렘51:7에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하셨으니, 큰 성 바벨론은 취케 하는 금잔이라 하셨습니다. 그 금잔의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친 것을 말씀합니다.  

눅17:27-28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하셨으니,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롯의 때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이 술친구들로 먹고 마시는 자입니다

계17:2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자입니다.

○‘너희는 그 날과’

벧후3:10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으니,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하는 그 날을 말씀합니다.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계18:10에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하셨으니,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는 그 시간을 말씀합니다.

(결론)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를 말씀하는 것인가? 아니면 택자 그 사람 자기와 그 행위공력을 말씀 하는 것인가? 그동안 교계는 대체로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한 고로 택자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고로 불택자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열 처녀는 모두 다 신랑 되신 주님의 신부가 되는 위치를 가진 택자였습니다. 그리고 미련한 처녀들이 택자인 것을 더욱 명백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마25:3에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하셨으니, 미련한 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그 등을 가졌고, 또 주님의 대속공로가 되는 그 등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는 택자와 불택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택자가 되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 대한 말씀으로서, 기름을 가진 자와 기름을 가지지 못한 자의 그 행위 공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고전3:11-15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그 공력을 세운 자이며, 미련한 다섯 처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와 풀과 짚으로 그 공력을 세운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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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3.08.09-128 김반석 2019.05.26
공지 복음서 주석 3차보완 계획 안내 김반석 2013.01.25
공지 '예수님 비유 해석’을 ‘성경적 복음서 주석’ 으로 변경 김반석 2011.03.01
공지 예수님의 비유 성경적 해석 - 2012.6.9 보완 김반석 2010.12.25
93 ■ 마16:1-4의 ‘요나의 표적’ 교훈 김반석 2011.04.20
92 ■ 마10:5-15의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교훈 김반석 2011.04.19
91 ■ 막7:15-16의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 비유 김반석 2011.04.19
90 ■ 마28:20의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교훈 김반석 2011.04.19
89 ■ 마12:43-45의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교훈 김반석 2011.04.19
88 ■ 마7:21-23의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연구 김반석 2011.04.19
87 ■ 마12:30의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 교훈 김반석 2011.04.19
86 ■ 마28:18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교훈 김반석 2011.04.14
85 ■ 마27:46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연구 김반석 2011.04.13
84 ■ 마25:31-46의 ‘양과 염소’ 비유 [1] 김반석 2011.04.13
83 ■ 마25:14-30의 ‘달란트’ 비유 [2] 김반석 2011.04.12
82 마25:14-30의 ‘달란트비유’ 연구 선지자 2013.05.16
» ■ 마25:1-13의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비유 [2] 김반석 2011.04.09
80 - 마25:1-13의 ‘열 처녀 비유’ 연구 김반석 2013.08.23
79 ■ 마24:45-51의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 비유 김반석 2011.04.08
78 ■ 마24:40-41의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비유 김반석 2011.04.07
77 ■ 마24:28의 ‘주검이 있는 곳에는’ 교훈 김반석 2011.04.07
76 ■ 마24:32-36의 ‘무화과나무’ 비유 [1] 김반석 2011.04.06
75 ■ 마24장16절-20절의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교훈 김반석 2011.04.06
74 ■ 마22:37-40의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교훈 - 2011.4.20. 보충 김반석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