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5장22절의 ‘공회에 잡히게 되고’ 교훈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1. 유대인의 공회

마10:17에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하셨으니, 유대인의 공회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송사하는 공회입니다.

마26:59에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하셨으니,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은 것이 온 공회입니다.

행22:30에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하셨으니, 바울을 송사하려고 그를 결박한 온 공회입니다.  

2. 장로의 회

딤전4:14에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하셨으니, 장로의 회는 교회의 사도와 장로의 회입니다. 장로의 회에 대해서는 사도행전 15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사도행전 15장의 사도와 장로들의 모임은 공회가 아닌 장로의 회

행15:5-9에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하셨고, 행15:25에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하셨으니, 교회가 어떤 일이 있을 때 사도와 장로들이 모여서 의논과 변론과 일치 가결을 하였으니 곧 장로의 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