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선지자선교회 1981년 12월 9일 수야 

 

본문 : 벧후 3:6-13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과 악령이 역사하고 있는 세상인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체적인 지식을 주셔서 우리로 온전함을 이루어  가게 하려고 하시고, 악령은 일방적인 지식을 가지고 사람을 꾀워서 넘어지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무엇에서든지 다 양면 지식을 상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만 생각하고 실패되는 면을 생각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를 합니다. 실패하는 면과 성공할 양면을 생각하고 실패를 벗어  성공이 되는 것이라야 되지 실패하는 길은 생각지도 아니하고 성공 길만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제가 알지 못하는 실패 구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것만 생각하고, 사는 것, 산 것, 살 것 이것만 생각하고 죽을 것과  죽는 것 이것은 생각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은 반드시 죽음의 실패를 당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또 금생만 생각하고, 내세를 생각지 않고 금생만 생각해서  사는 사람은 반드시 내세에 실패하게 마련인 것입니다.

 3장 1절 이하에 보면 말세에 위험한 그 미혹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따라서 살지 아니하고 제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이 주장하기를 '이 세상은  언제든지 변동없이 이렇게 있다.' 하는 그것을 자꾸 주장합니다. 세상이  변동된다는 것, 세상이 끝나는, 세상에 끝이 있다는 것 이런 말은 아주 악령이  듣기를 싫어하고 이것을 사람의 생각에서 완전히 제거해서 씻어 버릴려고 하는  것이 악령의 유혹인 것입니다.

 언제나 세상은 영원토록 이대로 계속하고 있는 세상이니 세상이 없어지나  있어지나 여기에 대한 생각을 전혀 가지지 못하도록 합니다. '세상은  억억만년이라도 이대로 계속되는 세상이니까' 하고, 세상이 없어진다는, 세상이  불타서 없어진다는 이런 것은 생각도 못하게 하고 말도 못하게 하는 그런  세상으로 자꾸 화해 나갑니다.

 또 개인으로서는 죽는다는 것도 다 싫어하고, 죽는다는 말도 듣기 싫어하고  죽음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를 못하도록, 그저 어려서 날 때는 철이 없어 젖  먹고 밥 먹고 놀고 뛰고 살 것만 몰두했다가 국민학교 벌써 입학만 하면 살  준비입니다. '어떻게 해야 잘 살까?' 이 살 준비로써 죽는 날까지 살 준비, 삶에  대한 것만 생각 하지 '네가 죽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죽음으로부터 그  다음 일은 전혀 생각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악령의 미혹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죽음을 당할 때는 모두 다 당황하고 슬퍼하고 후회를 합니다.

죽을 때에 후회하는 것이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대비나 거기에 대한 생애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그 증거입니다. 사는 것이야 이래 살던 저래 살던 사는  것이니 그 죽음이 어찌 되느냐 하는 죽음에 대해서 살았던 사람은 죽음을 당할  때에, 그 사람은 일찍부터 연구했고 수양했고 세련했기 때문에 참 죽음이 없으면  낭패지만 죽음만 보고 살았던 자이기 때문에 죽음이 오면 '이러기 때문에 내  생애가 잘됐다. 다행스럽다.' 하고 기뻐하지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일방적 지식에 빠지지 말아야 됩니다. 전체 지식을 가지고 활동을 해야 할  만물의 영장인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베드로후서 3장 1절에 '말세가 되면 모든 만물은 그대로 변동없이  계속된다' 하여 하나님이 이렇게 된다 저렇게 된다 하나님의 섭리를 예언하는 그  하나님의 섭리로 '이 지구가 이렇게 된다, 이 세상이 이렇게 된다, 저렇게 된다'  하는 그런,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아 변동이라는 것을 전혀 부인하게 하는 것이  말세의 미혹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이 선포해 놓은 그대로의 이행되는  것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착착 진행되어 나가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부인하는 이것 때문에, 노아 홍수 때에 이 하나님의 선포한 계약과  하나님의 섭리로 없는 가운데서 창조도 되었고 창조된 것이 없어지기도 한다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노아의 여덟식구는 홍수 멸망을 피했고 나머지기 사람들은  전부 홍수 멸망에 다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와같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예언과 이 섭리를 무시하지만 하나님은 똑똑히  예언에 말씀하시기를 남아 있는 이 세상을 무엇 때문에 이와같이 보존해 두느냐?  '하나님이 불심판으로 불사르기 위해서 남겨 두는 것이다. 불사르기 위해서  불사를 그때까지 불사를 것으로 남겨둔다.'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이제 하늘과 땅은 노아 때와 같이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그것 때문에 지금 보관하고 있다.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무엇 때문에 이것을 이대로  두는가? 경건치 아니하는 사람 그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그 일을 하기까지 세상은  보존해 두는 것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성경에 10절에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이  말은 이 공중, 이 공간 말이오. 이 공간이 크게 변동될 것을 말합니다. 지금 이  우주가 이대로 윤곽과 세포가 조직되어 있는 이것이 이대로 있지 아니하고  전체가 변동될 것을 말합니다.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모든 물질이 그 열도에 다  녹아지고, 뜨거움에 녹아지고, 하나님이 뭘로 녹이고 뜨겁게 해서 녹일런지  그거는 모릅니다. 지금부터 몇십년 전만 해도 요한계시 18장에 '하루동안에 온  세상을 불로 다 태워 버린다' 하는 그 말을 아주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천하  사람이 다 달려들어서 불을 질러도 하루에는 다 타지 못 할 터인데 그런 허무한  말을 한 성경이라 했지만 그 뒤 과학이 발달되는데 따라 지금은 하루동안은 놔  두고 하루 미만에도 다 불사를 수 있다 그렇게 사람들이 이제 그 성구를  부정하던 것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자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제는 사람들이 별별 수단과 지혜와 힘을 가지고 가리고 숨기고 덮고 한 그  모든 땅들 그것이 전부 다 드러납니다. 이 땅을,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땅을  저거 마음대로 욕심대로 이렇게 저렇게 별별 욕심대로 했던 것도 다 드러나고  '모든 일이 다 드러 난다' 이랬습니다. 인간들이 언행심사로 생활한 인간의  생애가 다 드러 난다 그말입니다.

 11절에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모두 녹아서 다 타서 풀어지고, 말할 수 없는 세밀한 조직으로 첩첩이 맺고 잇고  싸고 해서 놓은 인간들의 모든 건설이, 인간의 건설이 낱낱이 전부 다  파괴된다는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전부가 다 해소됩니다.

해체됩니다. 파괴가 됩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이것  전쟁나는 것은 이 정권이 저 정권으로 바꾸어지는 것 뿐이오. 이 사상이 저  사상으로 바꾸어지는 것뿐입니다. 또 약간 죽는 거요. 그거는 한 지역적으로  변동되는 이것도 닥치면 사람들이 떠는데, 이제 이 우주가 전부 크게  변동됩니다.

 이거 내 말이 아닙니다. 왜정말년에 말세라는 설교를 하고 이 성경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말세라 한다고 와 가지고 협박을 놓고  그렇게 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희들이 합병을 할 때에 종교를  허락하지 않았느냐? 종교 중에도 기독교 이 성경을 너희들이 합병하는 그 조약에  넣지 않았느냐? 성경이 말하지 내가 말하느냐?' 이렇게 그들은 듣기가 싫어서  야단이었습니다.

 지금도 이 성경이 말씀하는, '그날이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 이랬습니다.

도적같이 임한다는 이 말씀은 예수님이 도적으로 오는 게 아니고 그날이  도적으로 옵니다. 그날이 도적으로 온다 그말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사람들이  '내것이라 내것이라'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솔박 그날로 다 빼앗겨서  끝난다 그말입니다.

 사람들이 별별 쾌락과 행복과 취미와 모든 구비를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에는 솔박 다 빼앗기게 된다. '천하에 나 보다 행복스러운  사람이 있을까?' 한 그 행복도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에는 다 빼앗겨  버립니다. 하나도 가지지 못합니다. 소유도, 취미도, 쾌락도, 건설도, 지위도,  영광도, 뭐 잘난 것도 못난 것도 전부 모조리 인간이 가진 것은 전부 다  빼앗깁니다.

 그걸 가리켜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는 도적같이 온다' 모든 인간들이 다  제것이라 하는 것 다 빼앗기도록, 도적에게 다 빼앗기는 것처럼 다 빼앗기는  그날이 된다.

 그러기에 주님이 구름 타고 오셔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불살라질  때에 그때에 타지 아니할 것, 빼앗기지 아니할 것, 없어지지 아니할 것 그것을  마련해라 이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어떻게 살아야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제것이라고 가졌던 것을 빼앗기지 아니할 건가?  제가 가진 기쁨과 행복을 빼앗기지 않을 건가? 제 모든 수고해 놓은 것을 다  빼앗기지 않을 건가? 불에 타니까 빼앗겨 버렸지 뭐, 없어지니까.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불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일방적 지식의 그 악령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예수님의  재림이 되면 이 우주는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내가 이래 말하면 아마 나를 잡아 죽이려 할 것이오. 성경이 말합니다.

신약성경 베드로후서 3장에 말씀해 왔소. 이 성경은 세계에 인정하는 사람들이  다 많기 때문에 이것을 성경대로 말하는 것을 정죄하지 못합니다. 공산 정치  아래 가 가지고 이런 걸 말하면 당장 잡아다가 사형을 시킬런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부인하기 때문에. 부인을 하든지 말든지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이 우주도 큰 소리로, 큰 소리를 내면서 다 변동  되어 버립니다. 와당탕 하면서 변동될런지 뭐 우르르 하면서 변동될런지 뭐  우주의, 이 우주의 공간 제도가 확 바꾸어집니다. 또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불에 타서 녹아지고, 인간들이 어떻게 살았든지 그 모든 해놓은 일이  낱낱이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나 버립니다. 이것을 기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그 심령이라 하는 것이, 신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은연중 모두가 다 '아, 세상은 끝이라.' 그들은 성경 모르고 하는 말이오. 또  이종교에서는, 그 이종교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종교는 하나님의 도가  아니오. 인간이 제가 교주되고, 이게 교주되고 이래 나서 가지고 하는 것인데,  이 종교마다 '예수님의 2천년이면 끝은 된다' 하는 것을 공통으로 그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뭐 책자들도 많이 나와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건 믿을 수 없지만 성경이 갑자기 재림이 된다고 했는데 그 날과 그시는  모르지만 모든 징조를 봐서 지혜있는 자는 짐작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징조를 봐라, 저런 징조를 봐라.' 모든 징조를 말씀했는데 그 징조를 보면  이제는 재림만 남았습니다.

 모르지만 예수님의 재림이 만일 2천년이라고 하면 지금 81년이니까 85년 좀  있으면 86년 돼. 14년 남은 셈입니다. 만일 그렇다고 하면, 꼭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2천년이라고 하면 계산상 그렇습니다. 81년이지만 4년을 잘못  계산해서 실은 85년이 돼 가지고 있는 것이 주후 연대로 정확하다고 하는 것은  다 일반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날자를 변경할 수 없으니까 그런  줄 알고 85년이나 81년으로 계산하자 그렇게 다 공통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고 우리 개인의 죽음이나 예수님의 재림이나 같은 것입니다. 그  개인에게 있어서는 그 사람이 죽는 그 시간에는 자기의 가졌던 것 다 내놓고  가야 됩니다. 다 빼앗기고 가야 됩니다.

 제가 아는 사람 어떤 사람 있는데, 부부간에 건강도 하고 인물도 좋고 유식도  하고 똑똑도 하고 돈도 많고 사랑도 하고 참 좋은 부부라 모든 사람이  부러워합니다.

 이랬는데, 그날은 저 외출해 가지고 어떻게 재미있게 지냈던지 와 가지고 둘이  누워서, 너무 재미가 있어 기뻐서 이러다가 갑자기 그만 '헉헉' 못 견뎌서 이래  뛰더니만 저 구속에 가 서 가지고 '헉' 자꾸 이래 쌓더니만 그만 쿡 넘어가서  죽어 버렸습니다. 구석에 서서. 그렇게 좋았지만 그 시간에 그 좋은 것, 좋은  부부, 모든 부요, 모든 영광, 그날 패물도 많이 사 가지고 왔는데 저희 것을  그날 밤에 다 뻬앗기고 갈 줄을 몰랐다 그거요. 그 사람 예수믿는 사람인데.

여러분들 이것을 생각하는 것이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사는 거야 암만 못  살아봤자 좀 못 먹고 살지 지금 세상 굶어 죽을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죽음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이 문제가 큰 문제인데, 외나 이 큰 문제 영원한 문제는  생각지 아니하고, 오늘 떠날지도, 주님이 오늘 오실지도 모르는 이 시간에 다  빼앗길런지 이 시간에 없어질런지 여기만 분망하고, 이것만 성공하면 '나는  성공했다.' 기뻐하고, 이 시간 죽든지 주님 오시면 모든 게 실패되는 여기  대해서는 생각도 아니하는 그 사람이 바보인데, 일종 정신이 상자인데, 정상의  사람은 아닌데 이래도 제딴에는 또 제가 똑똑하고 잘났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그날이 도적같이 온다.' 인간의 죽음이 알지 못하는 생각지 못할 때에 갑자가  옵니다.

 참 사람들이 어리석소. 죽음의 방편이 늙어 죽는 것 그것밖에 없는 줄 압니다.

늙어 죽는 그 방편으로 보면 나는 안 늙었으니까 안 죽겠지? 젊은 사람이 죽는  방편도 있거든요. 부부 둘이 좋아서 이와 같이 옷고 거머안고 이러다가 갑자기  그만 뭐이 어찌 됐든지 숨을 못쉬고 후덕거리다 저 구석에 가 가지고 눈뜨고 막  자꾸 이래 쌓아니 남편도 어쩔 줄 몰랐는데 툭 넘어가 가지고 그만 죽어버렸어.

죽음이 여러 수백 아니라 수천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죽음 죽는 방편이 많은데  어느 방편에 해당될런지 모르는데 뭐 젊다고? 건강하다고? 사건을 많이 저질러  왔다고? 기운이 청청하다고? 어리석소! 인생의 종말 시간은 모릅니다. 인생의  자기의 끝 시간은 모릅니다. 자기의 끝 시간은 모르요. 끝 시간은 모르는데, 끝  시간은 모르는데 이 시간이 끝 시간 되면 이제 땅에 속해 이루어 놓은 거는 다  헛일이고, 예수님이 재림해도 헛일 다 헛일입니다.

 이 시간에 헛일될지 모르는 거기만 심신을 다 기울여 야단을 지기고, 죽어도  늙어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도 무궁세계 가도 염려 없는 영원하고 좋고  온전하고 깨끗하고, 기쁨도 그 기쁨이 낫고 쾌락도 그 쾌락이 낫고 행복도 그  행복이 낫고 영광도 그 영광이 낫고 소유도 그 소유가 낫고 권세도 그 권세가  낫고 지위도 그 지위가 낫고, 낫고 영원함이 있는데 그것은 눈도 뜨지 아니하고  오늘 없어질지 모를 것 가치없는 여기만 기울여지는 이것이 말세의 악령의  유혹에 빠져 자유하지 못하는 비정상의 사람이 된 것이라고 성경이 말합니다.

 그러면 언제 떠날지, 언제 주님의 재림이 될지, 되는 날에는 두 가지 외에는 다  절단나 버립니다. 두 가지 외에는 다 절단나 버려. 뭐? 여기 보니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 요 두 가지만 남고 나머지기는 전부 다 멸망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자기가 죽는 그날, 그날에 모든 소망을  집중하라 했습니다. '그날에만 소망을 두라' 아, 죽는 날에, '죽는 날에만  소망을 둬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에만 소망을 둬라!' 소망을 두고, 사모도  그날만 사모해라! 아, 주님이 재림하시면 재림하시는 그날에 어찌 되느냐?  거기만 소망 두고 거기만 사모해라. 네 개인이 내가 죽는 날에는 어찌 되느냐?  내가 죽는 날에는 어찌 되느냐? 죽는 날 거기에만 네가 소망을 둬라! 죽는 날  거기에만 네가 소망을 두고 그것만 네가 사모해라. 소망두고 사모하되 네 마음  전부가 다 기울어지도록 간절히 그것만 생각하고 거기에만 소망 둬라! '아!  예수님 재림이 되어도 꿈적 없다' 그날에 꿈적없을 것, 그날에 든든할 것!  그날에 모든 사람 다 빼앗기는데 안 빼앗길 것! 그날에 불살라지는데 불 안  살라질 것! 그날에 가슴치는데 그날에 기쁠 것 이것만 소망해라. 이게 네  소망이다! 이것만 사모해라! 사모하되 간절히 사모해라 이랬소.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며, 바라보며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는 뭐이 필요한가? 거룩과  경건만 필요합니다. 그날에는 거룩과 경건만 필요하요. 이러기 때문에 그날에  모든 것 없어질 것 생각하면서, 모든 것이 없어지는데 그날에 이 두 가지만  필요한 이것을 깨닫고 이 두 가지에만 소망을 두고 이 두 가지만 사모하고  여기에만 네 심신이 간절해 져라! 뭐 거룩 경건 버리고 대가리 싸 잡아매고  공부한다고 암만 해도 너 죽는 그 시간이면 그거 다 헛일이라. 일등 해도  특등해도 헛일이라! 부자가 되어도 헛일이라! 아무리 잘 믿는 모든 사람보다  뛰어난 구비를 가지고 있어도 헛일이라! 이거 경건 준비, 거룩 준비 이 두 가지  준비하면서도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이것 준비하고 잘 살 수 있으면 살고, 이것 준비함으로 못 살면 못 살아도  좋고, 왜? 그것은 오늘인가 내일인가 다 손을 떼야 되고 나와는 상관 없는 게 될  터이니까, 한 번은 상관없는 것이 되어질 터이니까. 상관없어질 그것이 상관을  맺지 못해도 이 두가지만 가지면 돼요. 거룩과 경건.

 거룩은 무엇입니까? 거룩은, 거룩이라는 말은 지저분한 것이, 사이비한 것이  가득 섞여 있는데 거기에서 가리고 가려 가지고, 참이라는 것은 하나뿐인데,  옳고 바르고 온전하고, 온전하고 영원하고 불변한 그 주장 그 계획이, 그거는  하나뿐인데, 그게 하나님의 뜻인데, 거룩은 인간의 수많은 사상, 주장, 견해  별별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것은 다 불 탈 것들이고,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 그것을 찾는 그것이 거룩이요,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가지고 행하는 것이 거룩이오 행실로서, 행실로서 거룩한 행실로 어떤 건가?  행실로서 깨끗한 행실은 어떤 게 깨끗한 행실인가? 행실로서 흠이 없는,  하나님이 '잘 했다!' 하나님이 네 행실을 '잘 했다 옳다.' 하나님이 칭찬하고  하나님이 멸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이렇게 환영해서 높이 들 그  행실이 어떤 행실인가? 그게 제일 온전한 행실인데, 그게 무슨 행실인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이 도성인신 십자가의 대속도 하셨고,  이거 위해서 만물을 지어서 모든 존재는 이거 위해서 지음받은 존재이고, 모든  움직임은 이걸 위해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창조의 뜻도 아니요 지금 하나님이  원하시고,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당신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뿐입니다.

창조입니까 건설입니까? 아니오. 그것은 엿새 동안에 당신이 이 일을 위해서  지으셨기 때문에 인간이 무슨 건설을 무슨 건설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거 뭣 때문에 그렇게 건설하고 창조했는데?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은 완전하신 뜻인데, 온전하신 그 하나님의 뜻은  하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인간을  구원하려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찾는 행위,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사람  움직임은, 그 사람의 행동은 전부 하나님의 뜻 찾는 행동이라. 또 그 사람의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동이라.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동이 뭐인가? 자타를, 자기와 남을 구원하는 그 구원을 찾고  구원을 이루는 그것이 거룩입니다. 그게 거룩이오.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시든지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나든지 하면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고 무궁한 나라에서  조그만한 수고도 조그만한 시간도 하나도 무시하지 아니하고, 심지어 냉수 한  그릇 떠준 수고도 결단코 하늘나라에서 상을 잃지 않겠다 말씀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아무나따나, 하나님의 뜻을 인간구원을 하나님의 뜻이라,  거룩을 하나님의 뜻, 거룩한 행실은 하나님의 뜻 찾는 행실, 하나님의 뜻 이루는  행실 이것이 거룩한 행실이다 이 해석이 틀리면 틀린다고 모든 학자들에게 가서  말해 보십시오. 이걸 틀린다고 말하면 내가 얼마든지 변명합니다! 하나님이  증거합니다! 이 외에 딴 게 없어! 거룩한 행실은 이게 거룩한 행실이오. 하나만  되는 하나님의 뜻 이것을 찾는 행실이 거룩한 행실이요, 이것을 찾아서 이루는  행실이 거룩한 행실이요, 거룩함이 이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의 땅 위에서 인간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은  뭐인가? 건설인가? 건국인가? 구제인가? 자선인가? 아니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려는 이것만이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구원하는 데에 자선이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고, 봉사가 간접적으로 관계가 있어 그 봉사가 이 구원을 위한, 이  구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거기에 보조의 것이 되면 가치 있지만 보조의  것이 안되면 아무 가치없습니다. 다 멸망받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셔도 자기가 죽어도 없어지지 아니할 영원한 도적맞지  아니할 이 생애를 하는 것은 자기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이루는 이것을 연구해서  구원을 이루는 방편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인데, 이때는 이렇게 해야 이 구원이  되겠느냐, 저때는 저렇게 해야 구원이 되겠느냐?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방편이  하나님의 뜻이니,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도리를 연구하고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  도리대로 구원을 이루는 그 실행을 하는 것 이것이 거룩입니다.

 이거 외에는 자타를 구원하는 옳은 방편과 옳은 방편대로 행한 것 이거 하나가  남아 있을 것이고, 이거 하나가 남아 있을 것이고, 또 하나 남아 있을 것을  '경건이라' 경건은 하나님을 위한 올바른 행위입니다. 아무리 올바른 행위라도  하나님을, 피흘려 구속하신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면 소용없습니다. 아무리  올바른 행위를 해도 저를 위해서 할 수도 있고 인간 위해서 할 수도 있고 뭘  위해서 할 수가 있는데, 꼭 하나님만 위한 것이라야 됩니다. 나를 피흘려 구속해  주신 이 하나님을 위해서, 옳은 일은 영감과 진리대로 한 것이 옳은 일입니다.

영감과 진리대로 해도 하나님을 위해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소. 아무리  하나님을 위한다고 할지라도 영감과 진리대로 안되면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영감과 진리대로 된 그것이 경건이요, 하나님을 위하는  진리대로의 사람이 됐으면 경건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하는 진리와 영감대로의  행동이라면 경건한 행동이오. 거룩한 행실과 경건 이 두 가지만 모든 게  불살라질 때에 살라지지 아니하고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 외에는 남을 것이 하나도 없어. 아무리 좋아도 안 남아요. 천하 인간이 다  찬성을 하고 좋아해도 안 남아요. 제가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 좋아해도 안  남아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라야 됩니다.

 그러기에 거룩한 행실 경건 이 두 가지만 남는데, 이 두 가지만 남는 날이 어느  날이냐? 죽음의 날이 닥치기 전에는 이 두 가지는 시시하게 여겨서 파묻히고,  예수님이 재림하신 그날이 오기 전에는 이런 것은 다 사람들이 천하에 여겨서  돌아보지도 아니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죽는 그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 그날에는 이 두  가지만 세월납니다. 이 두 가지만 남아 있소. 모든 것이 불살 라지고 모든 것이  드러나면 수치고 정죄받고 심판받는데 이 두 가지 만은 그날에 모든 존재들이  찬성이요 환영이요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이 두가지는 불살라지지 아니하고  멸해지지 아니하고 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날에, 그날에 이 두 가지만 남고 모든 것은 다 불살라지고  멸해지는 것이니, 그날에 될 그날의 사실! 그날의 일! 그날! 그날에 될 것!  이것만 바라봐라! 이것만 바라봐라! 이것만 사모해라! 어떻게?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해라! 어리석지 맙시다. 어리석지 맙시다. 우리가 못 들었으면 핑계하지만  핑계 못합니다.

 아! 그날을 바라보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울렁거리는데 '보자, 좋다.'  '그날에 어찌 되지?' '아이구, 그날에 불살라질 것이로구만' 가치로 칠 것이  없어. 아, 모든 사람들이 부럽다고 부러워하고 자랑하고 배짱을 냅니다. '그날에  어찌 되지? 그날에 어찌 되지? 아! 그날에 온전히 남아 있을 것이로구만!'  '그러면 우리가 부러워할 만하지 따라갈 만하지.'  여러분들! 그날! 모든 것이 도적맞는 그날! 그날! 그날을 가지고 계산해서,  그날에 계산해서 가치를 평가합시다. 그날에 가치없는 거는 가치없어! 그날에  가치있는 것은 세상이 알든지 모르든지 그날이 올 터이니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어리석지 맙시다. 공연히 울지 마십시오. 공연히 걱정하지 마십시오. 안할  걱정, 안할 울음, 안할 웃음, 안할 기쁨. 어리석습니다. 참 웃고 울고 근심하고  안심하고 기뻐합시다.! 참으로 욕심을 품고 참으로 집어던집시다. 그날의,  그날의 것, 그날의 것을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라! 그날의 것만을 바라보고  그날의 것만을 사모하고! 간절히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라!  이 자리에서 확정을 지우고 갑시다.!  우리는 그날을 두고 비판하고 평가하고 계획하고 그날에 소망을 둡시다.!  그날에 소망두고 그날의 것을 사모해야 됩니다. 그날의 것을 바라보고  사모하기를 간절히 해야 됩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는 그림자입니다. 그것만이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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