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

1981년 12월 9일 수새 

본문 : 벧후 3:6-13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7절에 경건치 아니한 것을 다 심판해 버린다고 말씀을 하셨고 경건치 아니한  것을 다 불살라 버리겠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경건치 아니한 것을 불사른다.

노아 때에 홍수로 다 멸한 것처림 예수님 재림 때는 불로 경건치 아니한 것을 다  멸하신다. 노아 홍수 때는 경건치 아니한 것을 물로 멸한 것처럼 예수님 재림  때는 경건치 아니한 것들을 다 불로 멸하신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모든  죄악이 섞여있는 것은 다 불살라집니다. 산도 들도 도시도 집도 사람도 짐승도  죄악과 관련된 것은 다 그때에 불살라집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될 건가? 11절에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어떻게 준비를  해 가지고 있어야 이 멸망을 받지 아니할 수가 있겠는가? 거기에 두가지  말했습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의 날이 나타날 것을 바라보라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모든 것이 다 불심판을 받아서 멸망을 받을 때에 그때에 불심  판으로 멸망받는 이 멸망을 어떻게 우리가 피할 것인가? 어떻게 이 멸망에  멸망받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마치 홍수에서 노아의 식구만이  멸망받지 않고 구원받은 것처럼 이렇게 불심판이 오는데 멸망하지 않고 구원얻는  이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 건가? 두 가지로 말했습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 이  두 가지로 준비해야 된다.

 그러면 거룩한 행실은 어떤 게 거룩한 행실인가? 거룩은 진실과 좀 다릅니다.

거룩이라는 것은 비유컨데 금이 한덩어리 있는 것을 금을 그것을 가지는 것은  마치 진실을 가지는 거와 같고, 금이 수많은 잡탱이와 또 그 은, 쇠, 납, 돌,  수은 이런 또 인간이 만든 모든 잡금 이런 것이 별것이 꽉 한테 있는데 거기에서  가리고 가리고 해 가지고 한 개만 되는 그 금을 찾아내는 그것이 그거와 같은  것이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은 옳고 바른 것을 찾으려고 애를 써 가지고 옳고 바른 걸 찾았다 하는  그런 말입니다. 옳고 바른 것은 하나님이 옳고 바르다 인정하시는 그것이 옳고  바르지 천하의 사람들이 다 옳다 바르다 해 봤자 그까짓 것을 하나님께서  털끝만치도 여겨주지 않습니다.

 이 다음에 굉장한 구경을 우리가 구경할 것입니다. 어떤 구경을? 천하에  인간들이 다 이게 옳고 바르다고 떠들어 쌓는 그것을, 인간들이 시시하이 여기는  그것이 하나님 앞에 옳고 바르지 아니한 것은 그저 그것을 심판에서 제거해 버릴  것이고, 많은 인간들이 옳고 바르다고 한 그것이 하나님 앞에 삐뚤어졌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크게 박살을 내서 인간들이 다 놀랄만침 해서 복수를 할  것입니다. 20세기의 문화, 과학 이것을 인간들이 다 만능이라고 하기 때문에  과학 이것이 산산이 박살이 되어서 부숴지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물리를 하나님이 무시하는가? 물리를 당신이 만든 것인데, 물리를 그것을  없앤다는 말씀이 아니고 사람들이 물리 그것을 능치못할 게 없다 하기 때문에  물리를 의지한 그 인간들의 의지는 전부 박살이 나 버립니다. 인간이 밥을  먹어야 산다 하는 그것도 물리입니다.

 그것도 과학이오. 돈이 있어야 산다는 그것도 과학입니다. 돈이 있어야 산다고,  물리가 있어다 산다고 하는 그자의 생애를 물리가 아무리 있어도 살지 못하는  것을 당신이 보여서 물리로 물리를 의지하고 바라고 물질 의지하고 바라는 것  그것을 주님이 산산이 깨트릴 것입니다.

 다만 무엇만 남겨둘 건가? 거룩과 경건만 남겨 둡니다. 거룩은 뭐인데? 거죽은  수많은 사이비한 잡탱이 가운데에서 옳고 바른 것은 하나뿐인데, 옳고 바른 하나  그것을 찾는 것이 거룩한 행동입니다. 옳고 바른 것을 찾는 행동 그것이  거룩입니다. 옳고 바른 것을 찾는 행동. 그러니까 모든 행동을 하는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은 모든 행동이 유물주의라 돈 바라고 모든 행동합니다. 그  사람 생각하는 것도 연구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슬퍼하는 것도  전부 돈 때문이라. 또 권세 때문이라.

 그런데 불로 멸망받는 이때에 구원받을 것은 어떤 것이냐? 거룩한 행실,  하나님의 그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그 뜻을 찾는 그 행동이라.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아서  행하는 것 그것이 그 사람의 행동이라. 그 집에는 가 보니까, 온 집이 전부 명예  위해서 사는 집이라 명예를 찾고 명예를 위하고 명예를 만들고, 전부 명예  전문이요, 전공이라. 그 집에는 도덕 전문이요 전공이라. 그 집에는 물질  전문이요 전공이라. 전문은 그것만이 연구하는 것이 전문이요, 전공은 그것만이  만드는 것이 전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 때에는 주님의 뜻만이 전문이요, 전공이라 그 사람 모든  행동은 주님의 뜻을 찾는 행동이요 주님의 뜻을 이루는 행동이라. 그것만 남고,  거룩한 행실. 그래 가지고 뭣 되느냐? 경건. 경건은 주님을 위한 옳은 것입니다.

주님을 위한 옳은 것 아무리 옳아도 자기 위해서도 할 수 있고 인간 위해서도 할  수 있고 또 세상 지위나 권세나 명예 위해서도 할 수 있고, 그 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아주 교회를 부흥시키고 큰 교회를 일으켰는데 그 일으킨  것이 속에 파고 들어가 보니까 자기를 위함이라 그러면 경건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무리 일을 많이 했어도 경건이 아니기 때문에 그 행동도 그 사람도 그것은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었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경건을 아는 사람이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무엇을 위해서 목회도 하지  않습니다. 선도 하지 않습니다. 연보도 하지 않습니다. 수고도 하지 않습니다.

전도도 하지 않습니다. 거룩한 행실, 그 사람의 행동은 거룩한 행동이라, 거룩한  행동이라 말은 선한 행동이라 말이 아니오.

 거룩한 행동이라 말은 어쩌든지 사이비한 복잡한 가운데에서 주의 뜻인 -  그거는 하나 뿐인데 - 주의 뜻을 찾고 있는, 주의 뜻을 찾고 있는 행동이요 주의  뜻을 이루고 있는 행동이라, 그 행동 전부는 주님의 뜻 그거 하나에 지금  집중하고 있는 행동이라. '저 사람 뭐 저러는가?' 공장에 일하는, 공장에 일하는  그 사람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실은 하나님 보실 때에는 주님의 뜻을 그  자리에서 지금 찾고 있고 찾는 행동이고 '이래야 주의 뜻에 뜻이 될까? 요래  주의 뜻이 합당할까?' 주의 뜻 찾는 것 주의 뜻 이루는 것 전부 그 행동이라. 그  사람은 주의 뜻을 찾는 행동, 주의 뜻을 찾아 이루는 행동 그 행동 그거  하나님께서 불로 사를 때에 남겨 둡니다.

 경건은 그 사람이 옳고 바른 일을 하기는 했는데 누구,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 사람 좋게 하기 위해서, 저 좋게 하기 위해서,  돈 위해서, 지위 명예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권위있기 위해서, 별별 욕망과  목적으로 한 것 다 있는데 주님이 상관없어. 주님 당신만을 위한 옳은 것,  당신의 뜻을 찾으려고 그 뜻을 이루려고 그것만이 노리는 그 행동, 행동은 그  행동이오.

 불로 심판할 때에 타지 않을 행동은 거룩한 행동, 또 만들어져 가지고 있는  것은, 해놓은, 되어 있는 사람, 되어 있는 그 이력, 되어 있는 일 그거는 뭐?  경건. 주님을 위해도 옳지 않은 거는 헛일입니다. 아무리 옳아도 주님을 위하지  않은 거는 헛일입니다.

 이러기에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라도 거룩과 경건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라도. 노동에서도, 공장에서도, 공무원에서도, 또 교편 생활에서도,  예술 생활에서도 어디서든지 거룩과 경건을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거룩한  행실과 경건을 이루는 것이 어디가 제일 쉽겠느냐? 약하기 때문에, 약하기  때문에 쉬운 그 장소를, 그 현실을, 그 처지를, 그 입장을 찾는 사람이 지혜가  있는 사람입니다. 거룩과 경건 생활을, 경건을 만들기 쉬운 그런 직업을 택하는  것이,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 쉬운 그런 직업을, 그런 장소를, 그런 입장을, 그런  처지를 그것을 만드는 것이 그것이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연약한데 아주 거기서는 참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에 힘드는 그런 작업,  힘드는 처지, 힘드는 장소, 힘드는 소속, 힘드는 입장 그것을 맞이해 가지고  거기서 잘 만들면 참 좋지만 잘 만들기가 힘들고, 이러기에 제일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에 쉽고 편리한 그것을 찾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의 지혜입니다.

그것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또 둘째로 찾는 것은, 거룩과 경건한 이것을 만드는 중에도 그 효력의 가치가,  내나 거룩과 경건 하기는 했는데 그 가치가 한닢푼치 있고 열냥짜리 있는  만냥짜리 있고 억억억억만냥짜리 있고, 가치 큰 것을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  그것이 지혜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 쉬운 그 종별을  택합니다.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 쉬운 그 종류를 택하요. '이것보다는 이게  낫겠다, 이것보다는 이게 낫겠다, 이것보다는 이게 낫겠다. 무엇보다는 낫겠다  낫겠다. 그 중에 어느 것이 제일 낫겠다.' 뭐이 나아? 거룩과 경건을 만들기가  쉽겠다.

 쉬운 것을 택합니다. 쉬운 것이 백개가 있습니다. 이 백개 가운데에, 다 같이  쉽기는 쉬운데 어느 것이 가치가 더 크겠느냐? 그 결과가 효력이 더 크겠느냐?  그걸 찾는 것이 다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링컨 같은 그런 사람은 대통령으로 더 하라고 막 붙들고 해도  내놓고 마지막에는 목회를 하러 갔습니다. 목회를 하러 가도 자기가 대통령은 잘  했지만 목회 생활에는 제일 말단일 줄 알고 저 시골에 가 가지고 조그만한  교회를 목회를 하다가 끝을 마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진영에도 보면 그대로, 다 자기대로는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 다 포기해 버리고 나온 사람 있고, 좋은 것을, 다 제대로는  좋은 것을 포기하고 그것보다 이게 낫다 해서 나온 사람 있고, 세상에서도 다른  것보다는 이것 하는 것이 나아서 나온 사람 있고, 세상에 실패해서 나온 사람  있고, 세상적으로 큰 성공 있어도 다 포기해 버리고 나온들 사람도 있고 별별  종류인데 그것도 이 다음에 주님이 갚으실 때에 세밀하게 다 구별해서 그렇게  갚으십니다.

 ○○○목사 그분은 무슨 회사의 사장을 사표하고 왔지? 뭐이더라? ○○○인가?  ○○ 거기서는, ○○ 회사 여기서 우리나라에 있는 본사의 사장으로 앉으라고  그렇츰 그래 쌓아니까 안하려 하니까 미국에도 그 회사가 큰 회사가 있는데,  미국에 있는 그러면 지사에 가서 사장을 하라고 그렇게 여러 달을 계속하고 그  자녀들 학비를 다 대 주고 - 안하고 있어도 - 그래도 그거 안 할라 해서 할 수  없어서, 거기서 영 목회를 나가려고 이러니까 목회 나가고 난 다음에 그 자녀의  학비는 지금도 거기서 대 줍니다. 그 회사에서. 아마 거기는 지금은 가서 그  사장 자리에 앉았으면 한달에 아마 몇천만원 아마 수입이 있을 것입니다. 이래도  3만 원 받고 전도사로 왔어. 3만 원 받고. 그래도 울어. 그 사람 그때 내 집  지어 놓은 걸 한번 가 보니까 불란서 대사관 앞에, 거기는 집 못짓는 데인데  아무라도. 원층 돈이 많아 놓으니까 거기다 집을 지어 놓았는데, 나는 지금은 좀  큰 집들이 있지만 그 때까지는 그 집보다 더 큰 집 못봤어. 어떻게 뭐 사가집을  크기가 뭐 이런 뼈대 모양으로 굵게 해서 지었는데 '뭐 이래 지어 놓은 집이  있는가?' 그렇게 여물고 크게 지은 집을 못 봤었어.

 한번 하도 가자고 쌓기 때문에 갔었는데, 내 수동교회 천막 쳐 놓고 제일  처음에 출발 예배를 보는데 제가 가 가지고 예배를 보면서 거기서 저녁에 숙소를  그 집으로 정했는데, 그분이 어릴 때에 주일 학교 반사까지 하다가 다 치워  버리고, 그때는 어떻게 뭐 세도가 있고 돈이 많은지? 그때는 그 큰 집에는 아직  가기 전입니다. 그날 저녁에 가니까, 만났는데, 아주 지금은 그래도 인물이 참  잘났고 미남입니다. 돈 많고. 뭘 갖다 주는데 내가 첫 말에 인사하고 난 다음에  호통을 쳤어. 나는 그때 시골에서 막 나와서 시골 조사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말하고 다 말하면서 '자기의 생명이 오늘이 끝날런지 아나?'  무슨 행동하고 뭐 있고 있느냐고. 아주 그 사람에게는 멸시 천대하는 똥같이  내가 천하게 여겨 버렸어. 여겨서 내가 호통을 쳤어. 이러니까, 그래도 속에  진리가 들어 있으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다시는 못 만났어.

그 뒤에 내가 언제 삼각산 집회하니까, 자기, 나 모시러 온 게 아니라 자기 부인  모시로 왔겠지, 모시러 왔다 하면서 하도 그래 쌓아서 내려가니까 그 사람이  자가용 가져 왔는데, 지금은 자가용 꽉 찾지만 그때는 자가용이 서울 시내도  몇대가 안 됐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차를 몰고 왔는데, 내가 타고 오면서 아마 내 눈초리 전부 똥같이  보고 멸시를 했을 거라. 그분 자각해서 깨닫고 모든 것 다 치워 버렸고 다  정리하고 목회로 나섰습니다. 지금 이제 목사가 됐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보면  어디서든지 내가 미안할 만침 만나면 딱 서서 차려 해 가지고 아주 경례를  합니다. 경례. 최 경례를 할 만큼 경례를 합니다. 절을 그렇게 합니다.

 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그래.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알기  때문에. 무궁세계를 알기 때문에.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온다' 잘난 척하는  그것이 오늘이라도 주님 오시면 다 빼앗기지 소용없어. 오늘 생명 부르면  헛일이라. 이렇게 위험천만한 일을, 암만 좋아도, 암만 부요해도, 암만 커도,  암만 많아도 그 생명 오늘 부르면 다 없어지는 이렇게 위험한 것을 거머쥐고,  오늘 주님 오셔도 다 헛일이고 위험한 이런 걸 거머쥐고 배짱 내는 그것이 죽은  자이지, 그것이 등신이지 그게 지혜있는 줄 압니까? 그러기에 거룩한 행실,  행동은 무슨 행동을 하나님께서 내비두는가? 거룩한 행동, 거룩한 행실이라 말은  행동이라 말이오. 거룩한 행동. 무슨 행동? 거룩한 행동. 거룩한 행동이라니?  하나님의 뜻을 찾는 행동,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동 그것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거 외의 것을 안 남겨둬. 천하 인간들이 막 좋아서 노벨상을 주고 아무리  이렇게 해 봤자 하나님께서는 그럴수록이 쏵 불에 태워 버립니다.

 하나님의 복수심이 얼마나 큰 줄 압니까? 노아 때에 하나님이 복수할 때에 그뭐  이런 것 저런 것 많은 조건이 하나나 뭐 소용이 있었습니까? 그때도 내나 거룩한  행동 행실, 경건 그뿐이라. 노아의 그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대로  한 행동 그게 무엇이었습니까? 그게 방주라, 그거 방주. 거룩한 행동한 그것이  노아 홍수를 피하게 했지 딴거 가지고는 피하게 못 했습니다.

 거룩한 행실 그것은, 행실이라 말은 행동이라 말이오. 즉 행동. 뭐 하는 행동?  하나님의 뜻을 찾는 행동,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가지고 이루는 행동,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이루는 그 행동만 남겨둔다 그 말이오. 경건은 뭐인데? 아무리 옳고  바른 것이 많이 있지만 주를 위한 옳고 바른 것만 있습니다.

 백목사가 목회를 하고 뭘 어쩌고 이렇게 해도 '아! 이 주일학생들 구원하기  위해서' 주일학생들 구원하기 위한 그것도 소용 없소.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그것도 소용없소. 주님을 위해서 인간 구원 그거라야 주님에게 상관있지,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니까 주를 위해서 학생들을 구원하기 위한 그거라야 당신에게  필요있지 그거 아니면 필요가 없어.

 당신 위해서 살고 죽고, 당신 위해서 전도하고, 당신 위해서 참고, 당신 위해서  떨고, 당신 위해서 배 곯고, 당신 위해서 수고하고 당신 위한 그것만 남겨  둡니다.

 아무리 주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그 일만 일생했다 할지라도 그 일 한 그것이  나중에 분석을 딱 하면 주를 위함이 아니고 인간을 위함이라면 주님과는 상관이  없어. 인간을 위해서 일생을 바쳐 살았다 할지라도 주님 위함이 아니면 주님과  상관이 없어. 그걸 가리켜서 경건을 말합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하라'  이 모든 것이 다 절단나지만 우리 소망은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우리가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차려서 살아야 됩니다. 뭐 때문에 저렇게, 예수믿는 사람들이 것 때문에  저렇게 사는가? 구멍가게를 목회를 하는가? 의식주 위해서 하는가? 그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삯군이오, 삯군. 또 절도, 강도, 이리, 선한 목자  말씀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제일 쉬운 길은 그래도 주께 헌신하는 그 길이 제일 거룩하기가 쉬워. 다  그래도 하나님이 은혜 안 주시면 안돼. 거룩한 행실 되기에는 복음에 헌신하는  것이 제일 쉽기 때문에 그걸 택하는 것이오. 그걸 택해도 거룩이 안될 수 있소.

그런 데에는 또 제일 효력있는, 무슨? 주께 헌신하는 중에도 뭐이 제일 효력  있을런가 그걸 찾습니다. 거룩 만들기 쉬운 길을, 거룩 만들기 쉬운 그 길에도  효력의 가치가 어느 게 클 건가? 그것을 둘째로 노력해 가지고 선택해서 사는  것이 지혜있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