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989. 2. 3. 금새벽

 

본문: 에베소서 6장 18절 상반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기 중복되는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모든 기도와' 하는 말은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죄를 우리가 방어하는 데에 대해서 말씀하고 또 우리가 크고 작은 모든 의,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룬 것이 의요 죄는 하나님의 그 진리에 삐뚤어진 것이  죄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삐뚤어진 그것도 참 다른 사람이 보고 환하게 알 만한  그런 것도 있지만 또 남이 모르는 저만 아는 그런 삐뚤어진 것도 있을 수 있고  또 그뿐 아니라 자기도 삐뚤어진 줄 모르고 지나가는, 눈이 어두워서 자기도  삐뚤어진 줄 모르고 지나가는 그런 것들도 우리에게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러니까 '모든 기도' 이 말은 우리가 죄는 삐뚤어진 건데, 죄의 크고 작은 모든  그 삐뚤어진 거, 내가 실수하고, 말로 실언하든지 행동으로 실수를 하든지 또 나  혼자 내 마음으로 좋지 못한 더러운 마음을 가졌든지 마음으로 죄를 지으면  그것이 말로 나오게 되고 말로 나오면 실상으로 범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라 그말은 우리의 전생활에, 말로 하는 것이나 마음으로 하는 것이나,  생각으로 하는 것이나, 행동으로 하는 것이나 또 이목구비 수족으로 하는 것이나  또 우리의 지정의로 하는 것이나 뭐 우리의 희로애락이나 이 모든 것이 다 죄가  아니면 의입니다.

 죄가 되든지 의가 되든지, 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해서 그것이 옳게  바로 된 것이 의요 죄는 하나님의 뜻에 삐뚤어져서 잘못된 그것이 죄인데 죄와  의 아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런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기도와' 하는 말은 우리가 어떤  사소한 일이든지 큰 것이든지 '이것만큼이야 내가 결심하고 작정하고 내가 하면  하지 뭐 이쯤이야 그렇게 뭐 하나님에게 간구해서 하나님이 꼭 하나님에게  귀찮스럽게 하나님에게 간구하고 하나님이 해 줘야 될 그럴 거 뭐 있느냐?  이만한 사소한 이건 거야 내가 하면 하고 작정하면 되고 결심하면 되지'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그 사소한 일이라도  실수가 되도록 하나님이 하십니다. 마귀도 하고 하나님도 하시요. 왜? 우리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크나 작으나, 죄에 대해서 크나 작으나 의에 대해서 크나 작으나  하나라도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은혜 주시지 안하면 안 된다 하는 요것을 생각지  않는 사람은 그 사람이 교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은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크나 작으나 그것을  주님이 안 도와 주시면 나는 안 된다. 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쉴새 없이  살피고 있습니다. 마귀 일이 그것이오.

 차를 타고 차면은 교통 순경들이 저 은한 데 있다가 조그만한 위반이 돼도 그걸  잡아 가지고 그러면 거게서 벌금도 물리고 또 뭐 얼마 돈도 받아 먹고 이렇게  합니다. 그거 하는 것이 통행을 못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통행을 잘하도록 해서  사고 없이 평안하게 통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나라에서 그와 같이 하고 있는  것이지마는 껍데기만 잘못 보면 가는 사람을 못 가구로 붙들고 방해하는 것  같지마는 방해가 아니라 그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마귀는 이거 방해 같지마는 실은 우리의 신앙 걸음이 온전하고  구비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이 마귀를 둬 두신 것입니다.

 이래 마귀는 이거는 하나님만은 못하지마는 영물이기 때문에 모르는 게  없습니다. 모든 걸 다 볼 수 있고 압니다. 이 마귀가 쉬지 않고 우는 사자와같이  두루 삥삥 돌아다니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삼킬 자를 삼킬라고 날뛰고  있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안하면 이 마귀가 어짜든지 우리를  넘어져서 죄짓도록 만들라고 애를 쓰고 또 우리 자신도 그만 마귀에게 미혹받아  놓으면 뭐 별수 없이 죄 그놈이 그렇게 범죄하고 싶고 의는 하기 싫고 이래 되는  것이 당장에 귀신 들어가면 우리 마음이 환장이 됩니다.

 그래서, 실은 이 세상 죽을 일을 대해 가지고 보면은 우리가 안 믿을 때에  행동한 것이 뭐 옳은 것도 있고 그른 것도 있다 이렇게 말하지마는 이제 깨닫고  하나님을 향하여, 인생은 이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고 인생은 영원 불멸의 존재라  하는 것을 이것을 생각하고 자기의 영원과 불멸의 장래에다가 연결을 시켜  가지고 보면 안 믿을 때에 행동한 것은 털끝만한 것도 죄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마귀가 있지 마귀에게 유혹받으면 우리 생각이나 마음이나 지식이나  모든 것이 꺼꾸로 완전히 뒤비져 버리고 말지 또 내가 무슨 일 하는 데는 나  혼자 할 수 없고 인인 관계 사물 관계를 가지고 해야 되는데 그 관계들이 다 안  된다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크고 작은 모든 것, 크고 작은 모든 실수 죄, 크고 작은 모든  의로운 것 이것은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안 된다 하는 요것을 확실히 깨닫고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안 된다.

 자기가 죄를 이기는 데도, 방어하는 데도, 의를 행하는 데도 또 자기가 무슨 옳은  것을 이미 해 놓은 데도, 죄를 범한 데도 이것도 하나님이 안 붙들어 줘서 이  죄를 내가 범했다. 또 의가 있었으면 작은 의라도 이는 하나님이 나에게 이  은혜를 베푸셔서 이 의가 됐다는 것, 그러면 죄는 하나님이 나를 붙들지 안했기  때문에 안 되는 것, 지극히 작은 의라도 이것은 하나님이 나를 불들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됐다는 것 여게서 옮겨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안하시면 나는 죄에 빠진다. 또 지극히 작은 것도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안하셨으면 나는 이 의를 행할 수가 없다 하는 요 자리, 요  자리에서 옮겨지면 우리는 교만한 자요 망령된 자이기 때문에 그다음은 넘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여게 '모든 기도와' 하는 것은 우리의 언행심사 이목구비 수족 지정의  희로애락 이 전부 하나도 주님이 붙들어 돕지 안하면 우리는 당장 죄에 빠져  버립니다. 또 우리는 사소한 한 일 분 동안을 우리가 깨끗하게 살아나간다고 해도  이것은 주님이 은혜 주셔서 그렇지 주님이 은혜주시지 않으면 그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요것을 아는 것이 자기를 죄와 의에 대해서 바로 아는 사람이고 자기는 '뭐 이  사소한 죄야, 내가 이건 거야 확실히 죄로 알고 이거는 어림도 없는, 뭐 이런 죄인  줄 알고 내가 몇십 년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죄야 안 지을 수 있지.' 아닙니다.

기도 없으면 즉시 빠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죄라는 것도 죄를 안 지은 지 수십 년이라고 해서, 그 죄를  수십 년 안 지었다고 해 가지고 그 죄에 안 빠지는 것 아니오. 하나님이 놓으시면  즉시 빠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내게 관련된 전생활을 말에나 행동에나 마음이나  생각이나 귀나 눈이나 입이나 이 수족이나 우리의 모든 감정이나 의지나 뜻이나  이런 모든 것 전부 하나도 빠짐이 없이 '하나님이 나를 도와 주시지 안하시면 안  된다. 하나님이 나를 놓으시면 안 된다' 하는 요것을 자기가 확실히 깨닫고 요  사람으로 되어 있는 그것이 겸손한 사람이요 자기를 바로 안 사람이요 요것이  없이 '뭐 이런 것이야 내가 이건 것은 여러 수십 년 계속해서 지켜 나왔기 때문에  이런 것이야 내가 뭐 그저 행할라면 행하고 안 행할라면 안 행하지 내가 이런  죄를 안 짓기로 수십 년 연습해 나왔기 때문에 이런 죄야 이거야 내가 뭐  짓겠나?' 하면 그다음에 넘어집니다. 넘어집니다. 이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스스로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러기 때문에 모든 기도와 하는 이것이 우리가 크고 작은 어떤 일이든지 그 일  뭐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말이요, 어떤 것이든지 주님이 돕지 안하면 나쁜  일에 빠지게 되고 또 주님이 도우셔야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옳은 일을 할 수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생각하고 사는 것이 자기를  바로 아는 사람이요 세상을 바로 알아서 마귀가 있는 것도 바로 알고 하나님이  계신 것도 바로 아는 사람이지,  뭣이든지 크고 작은 어떤 것이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제가 나쁜 일을, 크고  작은 나쁜 일을 제가 하나님이 은혜 주시지 안하시면 그 나쁜 일에 빠지지 안할  수 없는 요 사실을 아는 것이 자기를 바로 아는 것이고 마귀란 놈이 방해하고  끌어다 넣기 때문에 끌려들어갈 수밖에 없는 이것을 아는 것이 이 세상 마귀의  가득 찬 세상인 것을 알게 되는 것이고, 또 인간이 마귀에게 미혹받으면 뭐 아주  백팔십 도로 꼭 변화돼 버립니다. 선악과 그거는 그렇츰 해로운 것이지만 그렇츰  좋게 보이는 거 그러니까 자기에게 제일 해로운 것은 제일 좋은 것으로 보이는  거 망할 것은 그것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거, 이러니까 여게 '모든 기도와'  하는 요 말씀을 우리가 잊지 말고 늘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기도.

 그런데 여게 또 말하기를 '모든 기도와' 요래 놨으면 그만 될 건데 그다음에  '간구로 하되' 이제 우리가 죄를 이기는 것도, 죄에 빠지지 않는 것도 우리에게  간절한, 참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되고 옳게 사는 것도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되지 간절이 있어야 되지 간절한 그 기도가 없으면 안  된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 나는 죄를 이기겠다 간절한 마음만 가지고도 소용이 없어.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간구라 말은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이 나를 돕지  안하면 안 됩니다' 주님에게 구하는 것을 가리켜서, 간절한 구함을 가리켜서  간구라 이랬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이 두 가지, 두 번 거듭 말했습니다. '간구로 하되  무시로 하고' 무시로라 말은 없을 무(無)자 시간이니까 뭐 저녁 시간이라 낮  시간이라 언제라 뭐 쉬는 시간이라 그게 아니라 무시라 말은 어느 시간이라고  정할 수 없다 그말입니다. 무시라 말은 계속이라 말입니다.

 무시라 말은 뭐 밤이고 낮이고 자기가 잠들어서 있을 때는 이렇지마는 실은  잠들어서도 잠에 꿈에라도 기도를 해야 되는데 우리들이 좀 잘 잘 때는 꿈에라도  기도하지마는 그렇지 않으면 꿈에는 그만 아무것도 생각 없이 그만 자 버리고  만다 그말이오.

 이래, 무시로 우리가 이 죄를 이기고 의를 행하는 데는 그렇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무시로, 그저 어느 쉴 시간 없이, 어느 시간 뺄 시간 없이 시간을  다해서 그말이오.

 무시로 그 말은 무슨 시간으로 정하지 말고, 정할 것이 아니라 어느 시간, 나는  밤에 꼭 기도해야겠다. 밤에만 기도한다고 밤시간으로 정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로  그말이오. 이거는 밤에, 밤에만 기도 아니라 낮에도 해야 된다 언제든지, 무시로  하는 말은 뺄 시간 없이 그 시간에 계속하는 것을 가리켜서 무시로, 그러면 '모든  기도' '간구' '무시' 그라면 몇 번입니까? 세 번 삼중으로 말했습니다. 삼중으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이 말은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기도하고, 그러면 내가 그 간구하는 것이 성령님이 보실 때에 참 찬성해 줄 만치  성령님께서도 성령님이 내나 하나님이신데 성령님에서 보실 때에 나를 동정해 줄  만침 하나님이 감동을 받도록 해야 되지 그렇지 앓으면 안 된다.

 그러면 성령 안에서라 말은 자기 양심 안에서 자기 양심으로, 우리는 뭐  생각으로 실컷 하면서도 양심은 거게 근방에 가지도 안 할 때 많습니다. 그러면  자기 마음 생각 뜻 정성 소원으로 이렇게 하는데 '양심을 써서' 이라면 참 자기  양심으로 암만 비판해 봐도 이거는 꼭 해야 되겠다 양심을 써서,  그러면 양심을 써서 기도하는 거와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과 어느 것이 더  간절한 것이고 어느 것이 더 자기의 정성을 들이는 것이겠습니까? 양심보다도  성령 안에서가 더 합니다. 이떻게 우리에게 남은 마음이 없이 다 하는 것이 그게  '양심으로' 마음이 다 집합해 가지고 집중돼 가지고 할 때에 그때에 양심이 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이라 하는 것은 살펴 보면 욕심 그놈이 지금 주장할 때가 많고 또  감정 그놈이 주장할 때가 많고 모든 허영심 그런 게 주장할 때가 많고 이런데  양심이 주장할 때는 우리 마음에 참 마음 깨끗한 마음이 간절한 참 이거 모든  것이 다 합일이 돼 가지고 그 마음 중에 제일 온전한 그 마음이 하는 것을  가리켜서 양심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김현봉 목사님은 늘 양심 말을 말했습니다. 많이 했습니다. 김현봉  목사님이 계실 때에는 아현교회 교인들이 참 말씀대로 실행하는 교인들이라  그렇게 말했는데, 제가 OOO, 그때에는 OOO조사님인데 제가 청량리 가 가지고  청량리교회를 개척교회 세울 때입니다. 그때 제가 노방 전도를 할라고 하면서  OOO씨하고 좀 거들어 달라며 했습니다. 그 OOO씨에게 노방 전도하라고 좀  맡겼습니다.

 맡겨서 거게서 한 한 시간 정도, 한 시간 정도 노방 전도를 마이크를 가지고  시가에 다니면서 나하고 둘이 가면서 인제 그분에게 좀 하라고 이랬더니마는 한  시간 따라다녀 보니까 한 시간 내 노방 전도하는 것이 항상 양심입니다. 그저.

우리가 양심을 써야 됩니다. 양심으로 뭐해야 됩니다. 이래. 한 시간 내내 하는  것이 양심 말을 말합디다.

 그렇게 항상 노래 부르듯이 그렇게 양심이라는 것을 김현봉 목사님이 심어 줬기  때문에 그 아현교회 교인들이 신앙 생활 하는 것이 그때로서는 아주 제일  아름다운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다 머리 빡빡 깎고 하니까  조롱을 했지마는 그들의 행위만큼은 뭐 전국에 있는 교회가 정죄하면은  정죄받습니다. 정죄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치 깨끗하게 살았어.

 이러나 김현봉 목사님이 딱 세상 떠나고 난 다음에 지금은 그 아현교인들이 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나 일반 교인들과 같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뭐이냐? 무시로, 무시로 이랬는데 그만 그때 김현봉 목사님 한 분이 살아 있어서  자꾸 이렇게 말하는 통에 무시로 양심을 썼었는데 그만 양심을 쓸 때는 쓰고 안  쓸 때 안 써 버리니까 다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그거요.

 이래서 무시로 성령 안에서라 말은 양심껏 기도하는 것보다 양심껏 기도하면은  인제 성령의 감동을 받습니다. 이래서, 성령은 하나님이신데 성령의 감화를 받는  것은 이것은 양심으로 찾아간다, 착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간다.

 그러면 하나님은 뭣으로 찾아가야 만나는가? 양심으로 찾아가야 만난다. 그러기  때문에 양심을 써서 양심적 신앙 생활을 해야 성신의 감화에 가서 만나질 수가  있지 양심 생활도 안 하는 사람은 성령 만나기는 너무도 거리가 먼 걸 말합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이를  위하여가 뭘 말하겠소? '이를 위하여' 위에 이제 말한 것 모든 기도, 모든 것, 이  전반을 기도할 때에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며 이러니까 이제 몇  번째입니까, 여기 지금? 몇 번째지요? 모든 기도, 간구, 무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이를 위하여 깨어,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 이  중복적으로 그저 자꾸 거듭거듭 같은 말입니다. 같은 말을 일곱 번이나 거듭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우리는 '내가 이것은 뭐 이런 죄는 죽어도 안 짓겠다. 이제는  내가 죽어도 안 짓는다.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안 짓는다.' 이렇게 미워하는  죄라도 소용없습니다. 또 자기가 '내가 이 의는 내가 죽어도 이 의는 놓지 않겠다.

내가 생명을 내 줬으면 줬지 이 의는 내가 양보하지 않겠다.' 소용이 없어. 주님이  돕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크고 작은 모든 것이라고 이렇게 말한 것은 크고 작은  모든 죄, 뭐 작은 죄나 큰 죄나 또 조그만한 의나 큰 의나 크고 작은 모든 의  하나도 주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안 된다. 놓으면 범죄 못  할 것 없다.

 이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범죄하는 것을 보고 실수하는 걸 보고 '어째 사람이  저렇게 실수할까?' 하고 난 다음에는 실은 자기 눈이 어두워 몰라 그렇지 바로  즉시로 실수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실수한 것 보고 '사람이 어찌 저렇게 할  수가 있겠느냐?' 하고 난 다음에는 그 사람은 그리 실수 했는데 자기는 실수 안  한 그것이 제 힘으로 된 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섰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넘어지게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수한 것 보고 참 주님이 자기를 붙들어  주셔서 그런 데 빠지지 안한 것을 감사하고 안 붙들어 주시면 자기도 거기  빠진다는 것을 두려워 떨면서 그 사람이 함정에 빠진 그 기막힌 것을 보고  자기가 두려워 떨면서 이렇게 생각지 안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가운데 빠지게  하십니다.

 왜 빠지게 하시는가? 우리를 온전한 사람 만드는 것이 하나님 목적이기 때문에  그럴 때에 그대로 냅두면 그거 교만한 자로 얼마든지 망할 자가 되기 때문에  일은 안 했다 할지라도 사람이 점점 버려져 가니까 하나님께서 죄를 짓게  해서라도 사람을 고쳐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이 크고 작은 모든 것에 대해서 항상 간절한 마음으로 또 성령이  우리 간구에 동정을 해 줄 수 있도록, 지성이면 감천이라. 지극한 성의는 하나님의  감동받는다고 이래 하나님이 감동받아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는 쉬지 않고  이렇게 깨어서, 깨어서 기도하라 말은 깨어 기도하라 말은 뭐이 깨어 기도하는 것  이냐 하면은 자는 자는 생명은 있는데 생명 있는 행동 안 하고 죽은 자의  행동과같이 하는 것이 자는 것입니다. 암만 그 사람이 살기는 살았지마는 쭉  뻐드러져 가지고 누가 말하니 듣습니까 자기를 손가락질 하니 압니까 욕을 하면  압니까? 툭 뚜드려 주면 알까 그리 안 하면 모른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목숨은  붙어 있지마는 죽은 자와 꼭 같은 행동하는 것이 자는 것이오.

 깬 자는 뭐이냐 하면은 죽은 자와 같지 안하고 생명 있는 생명이 움직여 사는  것이 그것이 깨어 있는 것이라. 이 사람이 보니까 생명이 있는데 누가 손가락질  한 것도 볼 수 있고 저게 원수가 뚜드릴라고 또 오는 것도 볼 수 있고 저걸  뺏들어가는 것도 볼 수 있고 자기를 해할라고 칼 가지고 오는 것도 볼 수가 있고  자기가 또 행동도 이거 지금 산 행동을 밥도 먹고 뭐 일도 하고 이렇게 하는 거,  그러면 이 깬 거라 말한 것은 뭐이냐 하면은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는  행동을 하면서 그말이오. 깨어 기도하라 그말은, 깨어 기도하라 말은 이제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는 행동을 하면서 기도하라 그 말이오. 깨어 기도하라 말은.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된 것이 생명인데 하나님과 연결된 행동을 하면서,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믿는 행동을 하면서 기도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서 어짜든지,우리가 요새 기도하러 많이 다니는데 이거 참 우리가  기도 안 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안하면 내가 어떤 죄라도 안 빠질  죄가 없다. 어떤 실수라도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뭐 '나는 그런 실수 안 하겠다'  그 실수에 안 따질 그 실수가 없다. 주님이 도와 주지 안하시면 나는 어떤 작은  의라도 나 혼자는 할 수 없는 인간이다. 자기는 죄에 대해서나 의에 대해서 절대  할 수 없는 자기인 것을 깨닫고 주님에게 간구해서 그의 도우심을 입으면은 못  할 것이 없는 것을 깨닫는 요 자리가 우리 자리요 요것이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실천하면서 깨달음을 가지고 가르칠 것 하루  삼십 분 기도 이거 잊지 맙시다. 잘못하면 우리가 형식으로 하고 미래에서 이  간절이 없는 양심을 가지지 안한, '하나님의 도움이 참 아니면 안 됩니다!' 하는  요것이 없는 우리가 그저 형식에 지내는 그런 기도로 나가기 쉽겠습니다. 이런데  어짜든지 우리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안 된다는, 죄에 대해서나  의에 대해서나 크고 작은 어떤 거라도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안하면 안 된다.

그분이 나를 돕지 안하면 안 된다. 요것을 우리가, 돕지 안하면 안 된다는 요  사실을 믿는 그 믿음의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그 양이 어느 정도인지? 요것을  주님이 겸손한 사람으로 봅니다.

 우리는 못 합니다.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우리가 이길 죄 없고 하나님이 돕지  안하면 지극히 적은 의라도 우리로서는 할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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