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예비않으면


선지자선교회 1980년 9월 14일 주후

 

본문:요한복음 14장 12절∼1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내가 아버지에게로 감을 인함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대형 대행 대생으로 사죄 칭의 새생명의 구속을 주신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하나님의 소원하시는 일,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멸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서 참 영원 무궁토록 존귀하고  가치있는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우리도 예수님이  이렇게 흠 없는 온전한 생이를 이룸같이 온전한 생애를 이룰 수 있고 온전한  사람을 이룰 수 있고 또 예수님이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신 이 일을 할 수 있는데  예수님은 근본 전 택한 자를 대속하셨지만, 나타나기에는 그 지역적으로  조그만한 유대 지방에서 하셨지만 우리들은 세계 넓게 일할 수 있고 더 많이  일할 수 있는 것을 말씀해서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보다 큰 일 할 수 있고 내가 하는 일 너희들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고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내게  기도해라 그러면 내가 너희들이 기도하는 대로 시행을 하겠다.’ 다시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으로 기도해라 행하는 것은 내가 시행하겠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하신 일, 곧 이 죄악이 하늘까지 관영하고 악의 세력이 세계를  발끈 사로잡고 악령이 저희 때가 얼마 남지 아니하였으므로 있는 발악을 다 하는  이 말세에도 예수님의 하신 일, 죄 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하나님 중심과 위주인  참 존귀한 생애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악의 세력이 복음을 여러 모양으로  막아서 인간이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 이 강한 악의 세력이 막고 있는데도  거기서 하나님의 택한 자를 다 구원해 낼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우리 자신들이 주님같이 온전한 생애, 온전한 그 인격의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자체의 행위와 자기 그 인품 인질의 성공을 할 수 있고,  또 악이 층층이 우겨싸고 있는 그 악의 깊은 세력 속에 든 사람이라도 다 구출해  낼 수 있다 하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살이가 싸움하는 생활입니다. 전투 생활입니다. 우리가 사죄 받은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화친을 가진 자로 살려고 할 때에 이 생애를  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하는 적들이 가득 찼습니다. 다윗도 그가 회개하기 전에는  대단히 환경을 낙관시 했지만 기도하고 회개한 다음에는 자기 적이 천천이요  만만이 첩첩이 둘러 싸 있는 것을 그가 발견했습니다.

우리도 죄 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하나님 배반치 아니하고 하나님과 화친한 이  생활을, 이 사람을, 이 사람으로 살려고 할 때에 방해하는 악의 세력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우리가 주님이 피흘려 구속하신 것이 멸망 속에 있는 택한  자 구원인데, 이제 남은 구원을 우리에게 맡겨 주셨는데 우리가 이 택한 자들을  멸망과 악의 세력 속에서 구출할려고 할 때에 얼마나 강한 세력들이 첩첩이 막아  가둬 놓고 내 주지 아니합니다.

이러기에 이것은 도무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한테 기도해라. 내가 이 일을 이루겠다.’ 왜?  너희만 보고 이루는 것이 아니고 너희가 나에게 기도할 때에 내가 이 일을  이루어서, 너희들이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살고 이런 사람이  되어지고, 악의 세력 속에 파묻혀 있는 이 사람들을 구출해서 이런 사람으로  만드는 이 일을 내가 하겠다. 나한테 구하면 내가 이 일을 할 터이니까 나한테  기도해라. 이것은 너희만 볼 아니라 너희를 통해서 너희가 기도하면 너희 원하는  대로 내가 시행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광이 땅위에 가득 차서 아버지의  소원하시는 이 소원이 달성되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듣겠다  하신 말씀입니다. 고 다음에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이를 시행하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두 가지를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걸음은  돈벌이나 세상 권세나 자기 눈앞에 있는 대적을 무기로 멸하는 것이나 이런  것으로 비교할 수 없는 큰 싸움입니다. 이는 도무지 인간으로서는 이 전투에  승리를 할 수 없는 싸움입니다. 우리를 범죄케 하는 수많은 세력 속에서 우리는  거기서 범죄하지 아니하고 사는 것, 우리가 털끝만한 의라도 하려고만 하면 악의  세력이 가득히 차 가지고 백방으로 저희에게 붙은 사람들을 움직여 가지고 이  일을 방해하니까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나 우리가 기도하면 주는 전지자시요 전능자시요 주재자시요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주님이 하시려면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해야 당신이 하시지  우리가 구하지 않는 것을 당신이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걸음이 얼마나 대적이 많고 어려운,  인간으로서는 승리 불가능한 전투 생활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너무도  우리는 전투하는 이 일선에 있는 장병의 위치와 사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전투  교회라는, 전투의 십자가 군병이라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모든 일에  낙관시하고 어리석게 전후 좌우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목마르다고 물만 입을 대고  마셨던 쫓겨난 기드온 군병과 같은 이런 어리석고 쓸모없는 우리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걸음은 세계를 점령하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크고 높은 이  승리의 영광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들입니다. 이 싸움에는 인간 힘으로서는  도무지 능가할 수 없는 강한 대적들이 전후좌우 첩첩이 둘러싸고 있는 우리의  입장들입니다. 이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의 이 세상 생활은 양이  이리 가운데 이리 속에서 사는 거와 같다 이렇게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이러나 우리는 적 없는 세계에서 삽니다. 적을 모르는 세계에서 삽니다. 전투를  모르는 세계에서 계속 패전해서 원수의 종이 되어 그놈의 소원만 이루고 그놈의  수입만 하고 우리의 영혼을 빼앗기고 망치고 있지마는 이것을 우리들은 모르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큰 승리를 두고 전투하는 우리들이며 우리에게는 수많은 적이 둘러싸고  있는, 절대적인 그 능력의 보호가 아니면 우리는 살아도 헛사는 멸망을 당하고  마는 우리가 될 만치 이렇게 강한 적이 있는, 큰 승리를 두고 싸우는  우리들이라는 것을 첫째 알아야 되겠고,  둘째는, 우리는 힘이 없지마는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은 전지자요 전능자요  주재자이십니다. 이분이 ‘내게 구하라 내가 이를 시행하리라’ 약속하신 주님이  계시는 것을 우리가 또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되지도 못한 자기가 된 줄로 알고, 하지도 못할  자기가 할 줄로 알고, 자기가 못할 어려운 일이 있는 것조차도 모르고 사는 참  꿈속에 잠속에 깊이 들어서 정신없이 잠꼬대하는 것처럼 그렇게 갈팡질팡 구속  없는 사람들과 같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이러기에 기도하지 않는 자는 자기를 모르는 자입니다. 자기의 걸음이, 입장이  어떤 걸음이며 어떤 입장이며 어떤 대적이 있는 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약속하고 적극성 있게 철저하게 모든 것을 구하면 담당해  주신다는 이 절대자인 이 사랑도 능력도 모르는 자입니다. 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람이요, 주님도 모르는 사람이요, 자기의 당한 사건도 모르는 사람이요,  자기도 잊어버린 사람이요, 자기 걸음도 잊어버린 사람이요, 자기의 구주도  잊어버린 사람이니, 마치 술 취해서 정신없는 망령된 자와 같은 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기독자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 일을  돕지 못하게 하는 자입니다. 우리의 이 싸움에 하나님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막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자기 생애에 어떤 유력한 인물을, 어떤 필요한 과학을  아무리 끌어 댄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에게 복수하십니다. 그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엉뚱한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을 다 되찾아서 당신 뜻대로 써 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역대에 이스라엘들이  세상으로 더불어 철통같은 언약을 맺어 놨지마는 하룻밤에 변하여서 그 약속이  다 산산이 깨어져서 동맹했던 자가 원수의 입장에 선 것을 얼마든지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의 영광의 전투를 아는 사람이요, 자기의  불가능한 것을 아는 사람이요, 약속에 신실하신 돕는 주님을 아는 사람이요  대우하는 사람입니다. 저가 나를 안즉 저를 높이리라고 주님이 약속했습니다.

며칠 전에도 이사야 49장 8절 이하에 계속해서 우리가 상고를 하고 열람을  했습니다. 거게 보면, 모든 사건이 닥쳐오기 전에 미리 기도해라. 너희들이  기도하면 심령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너 사이에 가로막아 있는 죄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려 하면 모조리 세상일이 깨어지고 낭파가  되어지니 네가 떨려서 회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네가 좀 더 기도하면 회개함으로 낭파되는 이 세상 그것의 몇배나  보충하고 보강해서 너희들이 의식주에 대해서는 길에서 먹을 것이고, 내 앞에  파란 곡절이 있는 그 굴곡은 주님께서 높은 것은 끌어내리고 낮은 것은 돋워서  대로를 만들 것이고, 너희들의 모든 원수, 필요 없는 원수는 저절로 다 도망쳐서  물러갈 것이고 너희에게 필요있고 소속한 것들은 다 돌아오리니, 너를 향하여서  냉정스럽게 다 배반하고 도망갔던 자들이 돌아와서 마치 신부의 장식물과 같이  너의 장식물이 될 것이고, 신부의 아름다운 띠처럼 너희에게 띠어지게 되리라.

그럴 때에 너는 파멸을 당한 자요 외로운 자요 포로된 자요 쫓겨난 자요 그런  가련한 처지에 있었지만 네가 거기서 깨닫고 너 갈 길을 걷지 못하는 것 인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하셔서, 하나님과 너 사이에  가로막힌 죄를 회개하고 회개할 때에 치료받는 것처럼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담대히 회개했을 때에 너희에게 생각 밖에 붉은 풀 없는 자산에도  푸른 초장이 있고, 복의 근원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모든 애로와 굴곡을  조절해서 형통케 하여 원방에서 북방에서 서방에서 싯딤 땅에서, 이제 다  포로되어 갔고 원수에게 사로잡혀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던 택한 자들이  동서남북에서 돌아오리라. 동서남북에서 돌아오리라.

네가 그때는 나는 이렇게 파멸당하고 외로워졌는데 이 무리를 하나님께서 어디서  양육해 놓고 보냈는고? 이제는 땅이 좁아서 거할 곳이 없으니 땅을 넓혀야  되겠다 하리라. 그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권세는 너를 위한 권세가 되고,  권세자요 모든 상대는 배우는 너에게 유모와 같이 네 자녀의 유모와 같이 될  것이며, 그들이 너와 네 자손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며 너희들에게 경배하리라.

그제야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로구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참 이런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그때야 너희들이 알리라. 거기까지 너희들이 가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의심을 너희들이 가지는  것이지,  기도하고 거리낌을 회개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바라보고 참고  견뎌서 나가면 얼마 안 되어서 이렇게 새벽별이 떠오르리라. 너희들의 서광이  비치리라. 모든 원수가 서서히 다 흩어져 가고, 너와 관련있는 자들은 외면하고  원수에게 포로가 되었지만 다 돌아오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들이 생각하기를 용사에게 빼앗긴 것을, 승리자가 사로잡아 간 것을,  강포자의 손에 들어간 것을 어떻게 구하겠느냐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일이  없지마는 내가 너 대적을 대적하여 그들을 다 낱낱이 구해서 돌아오게 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그 대적들로 하여금 네가 해하기 전에 저희 칼에 저희가 죽고,  저희 피에 저희가 취해서 저희가 너를 망칠려고 해하려 하는 것이 저 망치는  일이 되어지도록 그렇게 되는 것을 네 눈으로 보고 모든 사람이 보리라. 너를  대적하는 자가 스스로의 손으로 망한 것을 네가 보리라. 네 옆에 사람들도  보리라.

그때에야 나는 너를 구원하는 하나님이시며, 모든 육체를 구원하는 영만이  아니고 구원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네가 알리라는 이 말씀은 며칠 전에  우리가 상고했습니다.

우리가 주의 피의 구속을 입었으면 육체의 성공을 우리는 노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성공은 영적 성공입니다. 내가 육체의 열매를 바랐을찐대 내가 무엇을  취할는지 모른다. 우리는 육체의 결실을 결과를 우리의 욕망으로 삼지 않습니다.

육의 성공을 세상 성공을 이것을 우리의 성공으로 삼지 않습니다. 주님의 피로  구속해 주신 사죄 칭의 하나님과 화친된 이 새생명 이것을 빼앗기지 아니하는 이  구속의 성공을 우리의 성공으로 삼고 갑니다.

이 성공을 성공하는 데는 온 세상은 내려온다면 우리는 올라갑니다. 온 세상은  악에 속했다면 의에게 속했습니다. 온 세상은 땅에 속했다면 우리는 하늘에  속했습니다. 정반대의 마찰 속에서 삽니다. 이것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힘으로도 능으로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전투입니다.

그러나 내게 구하라. 내가 시행하겠다. 네가 어려워도 답답해도 외로워도 나를  바라보면서 내게 기도하고, 끊임없이 가로막아 있는 것을 기도해라. 네 죄가  가로막고 있으니 내가 너를 구하려고 해도 손을 내밀지 못한다. 네가 나에게  손을 잡으려고 해도 죄가 가려서 잡지 못한다. 거리끼고 얽매이는 이 죄를  회개하고 바라보라. 그러면 네 앞길을 산은 까뭉케고 골짝은 돋워서 시온의  대로를 삼으리니 너 한 사람의 삶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리라.

세상의 모든 권세는 너의 양부가 되고 유모가 되리라. 너를 해하는 모든 자는  물러가고 물러가지 아니하는 자는 저희의 너를 대적하려 하는 그것으로 인해서  스스로 망하고 말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37장 36절 이하에 보면 히스기야왕이 자기는 꿈꾸고 있다가, 앗수르  군대의 그 무서운 전투의 대적이 있었고 낙관시했지마는 패망을 당하고 수도만  조그매 남아 있을 때에 그는 깨달았습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 하는 계약한 여호와를 잊어버린 것을 그들이  생각하고 이제는 전투하던 모든 무기를, 모든 갑옷을 다 벗어 버리고 죄인이라는  죄인의 죄인 복장을 입고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자고 아침에  나오니까 18만 5천명이 어찌 죽었는지 저희 바람에 다 죽어 버리고  시체뿐입니다. 이것이 이사야37장 3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5절과 3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 10장 12절로 14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그와 동맹한 기브온을 위해서  싸울 때에 그 전쟁이 끝나기 전에 날이 저물어서 다시 패잔병으로 뒤에 다시  이제 전쟁이 일어날 것을 인해서 하나님에게 주님이 보내신 이 전투에 일기가  모자라니까 해를 멈춰 주시고 달을 멈춰 달라고 할 때에 해도 달도 멈췄다  했습니다. 야살의 기록한 책에 보면 해가 중천에 돋아 가지고 하루 종일 기울지  아니하고 가운데 머물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를 돕는 자시요 계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육의 성공을  자기 성공으로 삼다가 망할는지, 구속을 우리의 성공으로 삼아서, 구속의 성공을  성공으로 삼아 살는지, 우리의 남은 진액을 원수에게 사로잡혀서 멸망의  진액으로 다 소비할는지, 그렇지 않으면 고생과 고통의 진액으로 소비할는지,  기도의 진액으로 소비할는지 셋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것이든지 취하십시오.

우리의 시간과 정력을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에 그 정력을 기도에 기울여  기도하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오. 우리에게는 고통이 없어. 우리에게는 멸망이  오지 않습니다. 멸망할 그 진액! 고통받을 그 진액! 오늘에 기도의 진액으로  바치면 안 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 태만하고 낙관하고 교만하고 망령과 패역을 부리면 기도에  바쳐 승리할 진액이 나중에 원수에게 다급하면 죽자 살자 고통해도 고통으로  녹아지고, 승리도 별로 하지 못하고 고통으로 녹아지고 하면 약간의 승리를 볼  것입니다. 죽자 살자 이를 갈아 붙이고 하면 약간의 승리를 볼 것입니다. 이  진액보다 적은 진액을 기도로 바쳤으면 평안하게 즐겁게 이런 어려움 없이  승리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기도의 수고를 피하고, 당면했을 때에 수고와 고통의 그 수고를  피하고 안일에서, 주의 구속을 버리고 안일을 취해서 나아가고 나아가고 하면!  그 마침은 저의 정력은 원수에게 사로잡혀서 완전히 멸망으로 끝나고 맙니다.

공산주의가 오면 예수 믿던 사람 놔 두지 않습니다. 안 놔 둡니다. 여러분들이  어디로 가도 예수 믿는 사람인 줄 압니다. 여수 반란 사건 때에 그때에 교회  다니는 청년들은 샅샅이 다 알았습니다. 왜? 안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게  예수 믿는 사람들 없느냐?’ 그 세력에 그때 한 사람도 숨기지 못했어. 한  사람도 숨지를 못했어. 낱낱이 다 말했어. 이사를 가도 소용없어. 도망해도  소용없어. 거기에서도 알아. 피할 곳이 없어. 외국으로 가도 소용이 없어. 미국  한포정 쿠바 속에 소련이 셋째로 우리 넷째로 미국을 삼킬려 해. 과학으로서는  일위를 차지하고 있어. 여러분들 어디로 피할 거라고? 기도 안 하면 죽는  것입니다. 기도 안 하면 죽는 것이오.

기도에 정력을 기울일 것인가, 기도 안 하고 있다가 급한 일 당해 가지고  하나님도 진리도 배반 안 할려고 함으로 죽자껏 고통 당해서, 장기간으로 고문과  고통을 당해서, 기쁨으로 지내지 못하고 당해 가지고 죽자껏 골수와 근육이 마구  녹아 빠지기까지 애써 봐야 큰 성공 못합니다, 겨우 정절이나 지키지. 이것도  귀찮고 어렵다고 피해서 원수에게 굴하면 될 줄 알고 굴한 자들, 다 굴해서  하나님 손 끊어지면 다 떨어지면 그 다음에는 그들이 삼켜서 잔치합니다. 전적  멸망시킵니다. 남기지 않아요. 전멸을 시킵니다.

여수 이리에 있는 집사한테 내가 직접 들었소. 거게 있는 교인들이 자수하면  살려 준다고 해서 이제는 저희 뜻대로 하겠다고, 예수 믿는 것 놔 두고 저희  뜻대로 시키는 대로, 예수 믿으라면 믿고 믿지 말라면 안 믿겠다고 한 교인들 한  사람도 남김없이 국민학교 운동장 파고 그 속에 다 매장해 죽였소. 이리에  신자가 씨가 말랐었어. 몇 사람밖에 안 남았었어. 장로도 목사도 다 전부 다 산  매장시켜서 다 죽였어. 저희 손으로 구덩이 파 놓고.

그래도 그때에 주를 배반치 아니한 그 집사가 내가 대구 여관에서 성경을 보고  있으니까 와서 절을 하면서 ‘목사님입니까?’ 하길래 ‘아, 나는 집사입니다.’  이러니까 또 절을 하면서 물어. 거창 있었다 하니까 ‘거창 어찌 되었습니까?’  거창은 예배당은 하나도 안 빼앗겼고, 한 사람도 안 죽었고, 정조도 팔지 않았고  세 사람만 깨끗한 순교했소. 세 사람만 순교했소. 박기천 전도사님, 변판원  주일학교 반사, 배추달 집사님 세 분만 깨끗한 순교했어.

어리석지 맙시다. 게을 부리지 맙시다. 갈곳이 없어. 하나님이 이렇게 되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오면 영광이요 승리요.

열왕은 네 양부가 될 것이며 왕비는 너희들의 유모가 될 것이며 너희들의 발의  티끌을 핥고 너희들 앞에 절하고 어깨에 메고 돌아다니리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렇게 되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기도하지 않으면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후에 명단을 부를 터인데 여러분들이 알아서 어느 길을 가든지 둘 중에  하나요. 육의 성공을 바라는지 영의 성공을 바라는지, 우리들의 진액을,  여러분들의 진액을 기도에 바칠런지 급한일 당하면 그때 녹아 날런지, 녹아나는  그것도 피해서 평안 친하다가 그들에게 완전히 삼켜서 이리에 있는 그 신자들  모양으로 전멸을 당해서 완전히 멸망을 받을런지… .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렇게 섭리하십니다. 우연한 것 아니오.

확실히 저에게는 보여 줬습니다. 요새 여러분들을 경고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증거가 나타난 것을 여러분들이 봤을 것입니다. 나 위해 염려하지  말고 여러분들 자신을 위해서 염려하십시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가정은, 기도하는 교회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고  평안이 기다리고 있고, 기도와 회개를 등한히 하고 제 힘으로 하려 하는  자에게는 멸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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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기도/ 이사야 49장 8절/ 810916수새 선지자 2015.10.26
524 기도/ 마태복음 7장 7절-8절/ 790719목새 선지자 2015.10.26
523 기도/ 요한복음 14장 13절/ 801209화새 선지자 2015.10.26
522 기도/ 요한복음 14장 13절-14절/ 841023화새 선지자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