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준비하자


선지자선교회 1980년 8월 6일 수새

 

본문 : 마13:3-9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우리가 거창집회를 앞두고 여러 면으로 모두 수고를 합니다.  그런 데에는  첫째로 가서 참가를 해야 되겠고, 또 다음에는 그 사람이 들어 깨달아야 되겠고  가서 참가를 해야 되겠고 또 들어 깨달아야 되겠고 또 그 사람이 신앙생활을  시작해야 하겠고 또 그 사람이 어떤 그 마찰이 있어도 계속을 해야 하겠고 또 그  사람이 온 세상이 달라들어서 성공하지 못하게 할지라도 거기에 방해를 받지  안해야 하겠고 그 사람이 받은 말씀대로 결실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받은 말씀대로의 사람도 되야 되겠고 행위도 되야 되겠고 또 자기 일도 되어야  하지 여게 도달치 못하면 결실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가도 소용없고 들어도  소용없고 깨달아도 소용없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어도 소용없고 또 그 사람이  오랫동안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을 만치 그렇게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계속을  한다고 해도 그것만 가지고는 소용이 없습니다.

길가 뿌린 씨도 소용없어. 돌짝밭에 뿌린 씨도 소용이 없어. 덤불위에 떨어진  씨도 소용이 없어. 옥토에 뿌린 씨로 성령의 결실이 있는 사람이라야 소용 있지  그 나머지기는 다 농사지어도 추수 없는 농비만 들인 거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헛일이겠습니다.

그런고로 위해서 이일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해야 될 것입니다. 가는 자  되기 위해서도 기도해야 되겠고 또 가서 진리를 깨닫는 자 되도록 또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또 깨닫고 실행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겠고 실행하는  자가 될 뿐만 아니라 그 실행을 계속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겠고 계속을  아무리 한다 할지라도 결실의 때에 마지막 그 신앙이 어떤 어려움을 만날 때에  꺾어져 버리면은 다 소용없습니다. 그거는 참 농비만 든 그 풋수만 잘됐지 열매  맺지 않는 그런 농사와 같이 되기 때문에 헛일이겠습니다. 그런고로 이런 일  위해서 우리가 미리부텀 각오도 가지고 기도도 해야 됩니다.

우리는 이런 점을 무시하고 생각지도 못하고 그거 덤벙덤벙해서 가는 데만  위주로 하고 그것으로 끝을 마치고 참석했으면 단 줄 알지마는 그 아무  소용없습니다. 성령의 결실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결실이 있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어제 내가 거 들은 말인데 그 서울에서와 또 부산지방에서 여러 목사님들이  와가지고 얘기하는 가운데에 그 먼데서 금요일날 오는데 어떨 때는 다른 사람이  서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해 그 목사님이 그 어떤 딴데서 오는 사람을 세웁니까?  목사님 밑에 있는 사람을 세웁니까? 이래 뭐 딴 사람은 아마 안 섰을 것입니다.

이라니까 그래도 목사님 밑에 있었으면 좀 비슷하기라도 해야 될 터인데 아주 그  뭐 딴 그런 것을 아주 그 아닌 것 같은데 거기서 이러면 목사님이 저 세상  떠나면 저 뒤가 어찌 되노 그렇게 걱정이 됐다고 그 사람이 모르겠소. 다른 사람  세우지 말라고 지금 그렇게 하나 무슨 충격을 주는 말인지는 몰라도 그렇다면 참  문제가 됩니다.

모든 일이 기도 없이는 헛일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예수님도 복음 사업에 나설  때에 40일 동안 단식기도한 것은 그것은 일하기 전에 기도했고 기도에서 시험을  이겼고 그럴 때에 실지로 복음에서 시험을 이겼지 기도하지 안한 사람이 복음에  일할 수 없고 기도에서 패전한 사람이 실지에 복음운동에서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에서 승리한 사람이 그 다음에 이제 에 실행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일이 있지요.

그러니까 기도 우리가 많이 해야 되겠고 집회를 위해서도 그렇게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가야 되겠고 또 가서 예배에 참석해가지고 참석해야 되겠고  참석해도 그 진리를 깨달아야 되겠고 깨닫는 걸로 끝나는 기 아니라 깨닫고  와서는 실행을 시작해야 되겠고 실행시작하고 난 다음에는 자기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해야 되겠고 또 자기 몸밖에 세상이 주는 어려움이 있어도  계속해야 되겠고 어 마지막에는 온 세상을 이긴 그 결실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사람은 그만 다 되다가 참 중단하는 그것이 제일 아까운 일인데 좀 됐다 싶으면  그만 마음 놓고 낙관합니다. 낙관하면 헛일이요. 그 평안이라 말은 평가적으로  이성적 평안이라 말이지 언제든지 요 이불 깔아놓고 자듯이 그런 평안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하늘에 속한 근심이 있고 근심 끝에 있는 그 열매로 평강이 있는  것이지 벌써 자기 마음이 풀리면 그때부터 순간에 농사지었던 것이 다  헛일입니다.

이 정원수를 길러보면 잎사귀는 여간 변동이 되어도 잘 안 떨어집니다. 그  잎사귀는 잘 안 떨어지고 잎사귀 보기는 보고는 그 관리가 잘 됐는지 못 됐는지  그렇게 예민하게 표는 안 나도 그 열매있는 유실수는 그 열매는 조금만 변동되면  그만 떨어져버립니다. 그기 제일 잘 나타나는 것이요.

그러기 때문에 에 우리가 보통 신앙 생활하는 그기야 그 별 표가 없지마는  결실할 수 있는 영감과 우리와의 끊어진다는 것은 그것은 잠깐이면 영감  끊어져버립니다. 그러기에 어떤 목사님이 말하기를 주님이 계시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떠나고 계시지 아니하시고 주님이 안 계신다고 울부짖다 보니까 옆에  계시고 그렇게 주님과 자기와의 영교가 아 아주 찰나를 두고 연결이 됐다가  끊어졌다가 한다는 것을 그 사람이 체험해서 말했습니다. 그 사람을 모두 다  정죄해서 이단이라고 정죄해가지고서 버린 것이 한국교회요.

이용도 목사는 나는 보도 못했는데 그 사람 어쨌든지 은혜 생활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 책을 내가 그 사람 책은 한권 내가 읽어봤습니다. 하도 모든 사람들이  그 쌌기 때문에 게 언제든지 주님은 계신다 하고서 성경은 변하지 않으니까  성경만 보고 믿는 사람들은 다 율법주의 지식주의 인본주의가 다 되고 말았소.

합리주의가 다 되고 말았습니다.  영감만 위주하는 사람은 다 신비주의자가 되고  말았고 자기 주관주의가 되고 말았는데 게 영감도 필요하지마는 성경도 필요하고  성경도 필요하지마는 영감도 꼭 같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안하면  기도하는 것은 영감과 관련된 생활이요. 성경보는 것은 진리에 관련된  생활입니다. 이 영감도 진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고 또 우리는 기도할 의무가 있는 것이 에 요사이 지금 일면은 보면 아주 좀  모든 것에 정화운동을 하니까 좀 편안합니다. 아 치안은 지금이 제일 잘  되가지고 있다고 나는 봅니다. 왜 어제 신문에 보니까 폭력배는 없어졌다 하는  신문에 커다랗게 대서로 해놨고 그 밑에 백성들이 의견을 말했는데 모두  좋아하고 게 좀 평안히 좀 다닐 수가 있어.

광주사건 있을 때에는 여 나가니까 모르던 사람들이 모두 순 쓰지 못할 사람들이  막 이카고 돌아다니는데 그거 어떻게 마음에 행위가 미운지 그 청년 하나를 봐도  그냥 눈을 지낼 수 없어. 다 보기에 어떻게 그 보기에 갖다가서 행동이  밉상스러운지 참 다 눈을 좀 쳐다보고 좀 쳐다보고 가지 그냥 지나 보기 싫어  어떻게 그 행동을 밉상스리 하는지 요새는 그 사람들이 이디로 간지 다  달아나버리고 말았어.

여러분들이 민원에 대해서 중앙청에다가 써넣어요. 노는 사람들은 그만 그  사람들 데려다가 돈벌이를 시켜요. 어데 탄광에 갖다 시켜. 탄광에 그라다가  무너져 뒤지면 뒤지고 일하면 하고 탄광에 일을 시켜 탄광에 일을 시키면 한 3년  일 시키고 나면 뒤에 돈 한 주먹씩 쥐 보내니까 뭐 그 자기 자금 다 되지 거가서  시키면서 돈 한 푼도 밥만 먹이고 주지 말고 딱딱 저금해 가지고 내보내면 전부  자본가가 다 될 것이고 다 양민이 될 터인데 이 정치가가 하는 것들이 그런 것은  하나도 못하고 박정권 말년에는 깡패를 억누리지 못하니까 데모가 나왔어. 그  깡패 억누리지 못한다는 그깁니다. 그라면 그만 그 정권은 깨지요. 이정권  말년에도 그랬습니다.

요새는 깡패 억누리는 그기 있어서 요새는 깡패가 잘 안 보입니다. 보니까 길가  그러츰 뭐 흔들고 다니는 그런 청년들이 어디가 숨었는지 아마 어디가 숨어  있을기라. 잡히들어 갔는지 숨었는지 뭐 잡아다가 백지 공밥먹일 필요 없고 고만  자꾸 노는 사람은 자꾸 차 가지고 다니며 실어다가 그만 저 탄광에 저거는  석탄값 헐해지고 그 사회 깨끗해지고 그 사람들 돈 벌어서 양민되고 그것도  못하는 것들이 대통령을 하고 있어. 아 그만 쉬운데. 사람 죽이는 것입니까?  그라면 미국 사람들은 인권 유린한다고 또 야단을 지길 터인데 하거나 말거나  그까짓 거 미군가도 미군이 우리 국방하는 것 아닙니다. 절대 미군이 우리  국방하는 것 아니요. 남한에 있는 교회 여하에 따라서 국방이 되지지 그기  있다고 하는 것 아닙니다.

교회가 떨어지면 그 미군 그까짓 거 그만 대번 가버리고 또 있어도 소용없어.

간다 온다 하는 그걸 아이구야 미군이 어짤까 그래 보지 말고 간다하거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가보다 교회가 지금 하나님에게 노여움이 되는가보다 또  있다 하면 또 하나님이 교회에 대해서 좀 노가 풀어졌는가보다 이렇게 알아야  그기 예수님 믿는 사람이고 바른 견해입니다. 하나님이 그걸 보고 계시오.

그러면 그 사람들에게 대해서 소망을 두지마는 그렇지 안하고 미군에게만 뭐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은 억만 명이 믿는다 해도 하나님 앞에는 아무  상개가 없습니다. 기본구원뿐이지 건설구원 없소.

그런데 요새 보니까 날씨가 차와 이 여름날에, 여름날에 비오지 않는 것은  재앙이라 했습니다. 또 여름날이 서늘한 것은 이기 재앙이라 이러니까 이기 어짠  일인가 해서 염려가 되지요. 염려되지는 것은 흉년들어서 굶을까 염려보다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 하는가 그기 두렵다 그 말이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면을 위해서 기도해요. 하나님이 이렇게 지금 여름날이  서늘하니까 가을에 추수할 것이 없어 이런데 이 무슨 노여움이 됐는지 그걸  찾도록 노력하고 그걸 찾도록 해돌라고 기도하고 그걸 회개케 해돌라고  기도해요. 자꾸 날 따시게만 해돌라하면 더 밉상이라 아 회개하면 그거는 절로  되는 긴데 남한 교회에 주님이 섭섭해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알려돌라고  회개케 해달라고 기도하면 그거 회개하면 좋은 일기 줍니다.

우리가 여러 면으로 어 시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고 또 집회 위해서도  기도해야 되겠고 암만 돌아다녀도 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 가지고서 성공을 안해요. 혹 도구로 이용한다고 하지마는 도구로  이용한다고 하지마는 도구로 이용해도 그 사람만치 되는 것 이용하지 그 사람  이상은 못 만듭니다. 성경에 앞서가면 뒤따라온다 했지. 제가 된 것만치 제가  인도하는 사람이 되지 제 이상은 되지를 안 합니다. 인도자 이상은 되지  않습니다. 인도자만치 되면 그는 그 인도자로서는 대 성공이요. 그 이상은 되지  안 해.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먼저 안 되면 아무것도 헛일입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쨌든지 기도해야 됩니다. 암만 가서 뭉쳐가도 또 강사가 은혜가 없으면  헛일이요. 가고 강사 은혜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헛일이요. 깨달았다 할지라도  신앙행위를 시작하지 안하면 헛일이요. 시작해도 중단되고 결실 못하면 다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일을 생각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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