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연습 일곱 가지

1982년 8월 2일 월새

본문 : 딤전 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하신 이 말씀은 이런 주장 저런 주장 또 이런  일 저런 일 모두를 다 총칭해서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문화 건설이 제일이다, 민족 운동이 제일이다 애국이 제일이다.' 뭐 이런 주장  저런 주장 다 해도 실은 그 모든 것이 다 망령된 것이며 다 허탄한 일들이다.

 인생이 땅위에서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지 못했으면 그보다 더 불행스러운 것이  없고 주의 구속을 받았으면 인생으로서는 제일 큰 성공은 한 사람인데, 지옥 갈  그 사람이 천하를 차지했다 할지라도 구원 얻어 가는 제일 작은 자, 말단에 있는  자가 그자보다는 비교 못 할 행복과 성공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구속받은 자들로 사람이 이것이 필요하다 저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중요하다 저것이 중요하다 별별 것들을 말하지마는 그런 것들을 총칭해서 망령된  일들이다. 경건 연습 외에는 제가 무슨 중요한 일을 한다고 해도 그게 다 망령된  일이다. 그것이 근거 없고 책임 없고 아무런 결과의 실상 없는 신화와 같은  것들이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뭐 사람들은 세상에서 이런 것이 귀하다 중요하다 저런 것이 귀하다 중요하다  해 가지고 모두 다 평가하지마는 사망 아래에서 평가하는 것인데 그것은 사망을  평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귀하다 하는 것은 사망이 크다 그 말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제일 위대한 도덕이라 하면 그 도덕은 참 선한 것이다 하겠습니다.

그 도덕이 지옥에 제일 밑층에 가야 될 것들이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밑층에 가다니? 왜 그 도덕이 밑층에 가? 그것이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분의  뜻을 거슬리기를 제일 많이 거슬렸습니다. 또 대적을 제일 많이 했고 사람들을  멸망으로 유도하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런 것도 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의 성질의 것들이요 종류의  것들이요 다 요소의 것들이라. 이러니까 구속받은 인생아, 네가 이것 저것 세상이  무엇이 크다 작다, 뭐 명예가 크다, 권위가 크다 또 이런 무슨 소유나 지위나  그런 것이 크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한 것이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하뇨?' 아무것도 유익이 없다. 이러기  때문에 그것이 다 망령된 일들이요 또 허탄한 신화와 같은 그런 일들이다.

 다만 구속받은 자라면 기본구원 얻은 자라면 경건 연습 외에 다른 것 할 것이  없다 경건 연습해서 경건에 이르도록 하라. 연습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이미 있는 그것을 해 보고 또 해 보고 거듭해 보고 또  해 보고 몇십 번 몇백 번 몇천 번 몇만 번이든지 그것을 해서 그것이 숙달되고  능숙해지는 그것이 연습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경건 연습을 해서 경건이  되게 해라.

 경건을 어제 네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는 구속받은 것을 자기가 생각하여  구속받았기 때문에 자기가 주의 것이라는 것, 주의 것으로 첫째 지식하고, 주의  것으로 지식하는데 지식하는 것도 알고는 있지마는 그만 주의 것이라는 지식을  잊어버렸습니다. 잊어 버리고, 하다 보니까 법이나 지키고 의나 생각했지 근본을  잊어버렸습니다. 지식 하는 일을 네가 연습하고, 또 주의 것으로 행동하는 일을  연습하고, 주의 것 되는 이 일을 연습해서 '경건에 이르라' 주의 것이 돼라.

 이 일이 대번에 되는 게 아니고, 지식적으로는 우리가 다 가졌습니다.

가졌지마는 이 경건을 계속 생각하고 계속 인식하고 계속 경건으로 행동하고,  경건이 이루어지는 일은 연습을 하려고 해 보면 안 되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루 종일 경건을 떠나서, 경건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지마는 경건을  떠나서, 잘 살면 하나님의 법도를 맞춰서 탈선되지 않도록 의는 행했습니다. 의는  가치가 큰 것 아닙니다. 의는 그렇게 가치가 큰 것 아니오. 의는 하나님의 뜻대로  돼서 잘못됨이 없는 바로 된 그것이 의입니다. 그 의도 귀하지마는 의보다 더  귀한 것 있습니다. 의가 귀한 것보다 구속하신 당신에게 피동되는 그것이 귀하다  그 말이오. 피동되는 그것이, 피동 그것이 귀하다 말입니다. 피동된 그 행사 일이  귀한 게 아니라 피동 그것이 귀해,  당신은 머리로 교회는 그 몸으로 그에게 피동되는 것, 주님이 하나님의 本體신데  무슨 실수가 있겠습니까? 실족이 있겠소? 그러나 동등 될 걸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우는 그것이 가치 있었고 또 그 다음 가치는 보내신 그에게  피동되어야 할 것을 알고 피동했고, 피동을 얼마나 했느냐? 그의 요구와 명령에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그것이 율법의 의요 그것이 주님이 이루신 일입니다. 그러기에 죽기까지  복종했기 때문에 뭐 흠 없는 일을 했기 때문에가 아니오. 주님이 아버지에게  복종한 그것이 가치 있지, 의롭게 한 그것을 말한 것 아닙니다. 거기에는 의롭게  한 것 말한 것 하나도 없소. '죽기까지 복종했다' 그거는 순종을 말하는 것이오.

 잘못하면 우리가 살 때에 의는 이루었습니다마는 순종은 잊어버렸습니다. 왜?  의를 할 수 있는 지능이 내게 있기 때문에 나와 주님과 공통성 있는 그 범위  내에서는 나 혼자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본체시요 거기에는 불의가  없기 때문에 동등 될 것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혼자 하셔도 성부와 성령의 일과  배치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비우는 거기에서부터 가치 있소. 동등 될  걸로 여기지 아니하시는 거기에서부터 가치가 생겨졌고 당신을 비우는 것 거기에  가치가 커졌고 종의 형상을 가져 복종한 거기에서 가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기에 빌립보 2장 9절 이하에 보면 '죽기까지 복종했다' 흠없는 의를  이루었다 그 말 없소.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이러므로 지극히 높였다' 이랬어.

 이러니까 우리가 잘못하면 하다 보면 의는 이루어졌지마는 믿음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또 믿음은 지키고 있을지라도 주를 위해서 지키는 이것 하기 더  어렵습니다. 주를 위하는, 주를 위해서 언행심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주의 것으로 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주의 것으로 하는 것은 주님의 구속을  근거해서 구속에서 발원된 이것이어야 합니다.

 그런고로 경건을 이 네 가지를 지식으로 연습하고, 행동으로 연습하고, 실상이  그것이 되어진 이 사실을 자기가 거듭 거듭해서, 주의 것이 된 게 아니라 주의  것인데 이것이 확고하게 되어지는 이것을 연습해라. 그래 가지고 주의 뜻대로의  것이 이루어지는 이 일을 또 해 보고 또 해 보고 또 해 봐서 달성되도록 하라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어찌 됩니까? 오늘 슬라브를 오늘 공굴 합니까 공굴 준비만 합니까? 공굴  안 합니까? 오늘 합니까? 그러면 오늘 공굴할 모래 자갈 한쪽머리 준비하고 또  한쪽에서는 공굴하고 그렇습니까? 그러면 공굴하기 시작하면 오늘 믹사기 두  대로 가지고 하면 끝날 것 아닙니까? 믹사기가 두 대가 다 됩니까? 오늘 아침에  들어옵니까?  그러면 오늘 아침에는 일을 할 만한 말이요, O소장? 일을 할 만한 그런 인부를  특별히 차출해 가지고 아침 식사를 여기에서 준비하도록 하고 아침에 그 할 일을  준비해 놓으십시오. 준비는 한 사람이 하는 것을 백 사람이 사용할 수도 있는데  그 준비하는 것이 문제가 될 터이니까 몇몇을 차출을 해 가지고, 집에 가  식사하고 오도록 와 가지고 뭐 일곱시에 시작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일을  시작하면 그 시간은 부로 주고 또 식사는 여기 준비하도록, 그렇게 해서 오늘  시작하면 오늘 공굴이 일찌거니 마쳐지도록. 그러면 거창 가는 일도 좀 일이 잘  되겠습니다. 그래 한번 주선해 보이소.

 그러고 오늘은 아마 봉사원들이 뭐 백 명도 좋고 이백 명도 좋습니다. 이것이  공굴 하는 데는 제일 요번에 양이 많습니다. 다른 때 일층 슬라브 할 때나 이층  슬라브 할 때나사층 슬라브 할 때나 그때 비하면 배가 되는 공굴 양이 됩니다.

 이러니까, 오늘은 그때 배가 되니까 봉사원이 필요하기를 제일 오늘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장소가 없어서 어만데다가 자갈 모래를 넣기 때문에 그것을  한쪽 편에는 딸리지 않도록 운반을 해줘야 되고 또 한군데서는 대서 넣어야 되고,  이러니까 오늘은 참 봉사원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러니까 구역장님들은 오늘  새벽에 참가 못한 그런 사람들에게도 전화로 연락을 해가지고 많이 나와서  봉사할 수 있도록, 봉사 통제가 잘못 됐는지는 모르는데 어떤 구역은 봉사가  없습니다. 없으면 그 구역에 신앙이 죽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봉사하는 그 수가  OOO 권찰님 구역이 조그만한 구역인데 제일 많습니다.

그러면 얼마 안가서 그 구역이 제일 큰 구역 됩니다.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충성한 그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지, 충성없는 자에게 함께 해 주시지  않습니다. 건강 있을 때에 충성하지 않고 이렇게 건강 없어지고 주님이 생명을  부르게 되면은 그때 후회 암만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러니까, 할 수 있을 때에  해야 합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한 십 분 기도하고 난 다음에 권찰회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