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성취

 

1986. 2. 10. 월새벽

 

본문:누가복음 17장 5절∼6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어제 경건에 대해서 증거를 했습니다. 그러면 혹 여러분들 가운데서 그 깨달음이 체계를 잡지 못해서 혹 어리둥둥한 그런 생각에서 방해하고 있을 그런 일이 있을까 해서 오늘 아침에 말씀을 증거합니다.

경건이라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보고 그분에게 소망을 가짐으로 우리들이 자신을 단속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지식이 점점 넓어져 가고 깊어져 가고 또 세밀하여 가고 또 정확해 가는, 이렇게 지식이 새로와지고 온전해지는 이것이 경건 연습의 일호입니다.

또, 그래 가지고 이 지식을 내 마음으로 자꾸 이렇게 이 지식을 익히고 익혀서 이 지식을 또 생각하고 또 내가 묵상하고 자꾸 이렇게 또 이 지식을 가지고 기도하고 이래 함으로써 이 지식이 우리 마음에 가득 배어서, 베쪼가리에 물들이면 완전히 변색되는 것처럼, 이라면 우리 마음이 완전히 거룩하게 변해지고 또 이렇게 지식이 내 마음을 변화시킨 이것을 가지고 내 몸의 기능을 변화를 시킵니다. 내 몸의 기능을 변화를 시켜서 내 몸에 하나님을 향망하는 이 지식이 가득찹니다.

가득차면 나중에 뭐이 되는고 하니, 차차차 그래 되면은 나는 차차차차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또 하나님은 나의 전부가 됩니다. 하나님으로 나의 전부 삼고 나는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그러면 뭐이 되는가 그러면 이제 겨자씨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겨자씨 믿음이라는 것은 내 주관편에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객관편인 하나님 편에서 내게 대해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를 내가 받는 것이 겨자씨 믿음입니다.

우리 현실마다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현실마다 하나님이 내게 대해서 인도하실 뜻이 있는데 그 뜻을 우리가 눈이 어두워서 보지를 못하고 귀가 어두워서 듣지를 못합니다. 마태복음 17장 15절에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이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 할 것이 없으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환자가 있는데 그 환자를 고치지 못한 것은 주님이 그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영감으로 명해 주는 그 명령을 제자들이 받지 못했다 말이요. 받지 못해서, 그 명령을 받아 가지고 고 명령대로 하면 성령의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전지 전능의 명령이요 그거는 다 완성되는 명령인데 그 명령을 받지 못하고 짐작해도 헛일, 짐작해서 옳게 하나님의 뜻에 들어 맞았다 할지라도 헛일, 또 하나님의 뜻은 엉뚱하게 있는데 제가 주관대로 제맘대로 생각해 가지고서 무엇을 한다고 해도 그게 다 헛일입니다.

겨자씨 믿음은 산 믿음이요 생명 있는 믿음 하나님과 연결된 믿음인데 하나님께서 뜻을 ‘이렇게 해라, 이래 말해라, 이래라, 이걸 해라, 하지 말아라.’ 이걸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신 그 명령을 받아 가지고 고대로 전달되면 고것이 뭐 산 옮기는 게 아니라 만일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한 마디로 불을 사뤄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고래라 할 때에 고대로 하면은 불살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뭐이든지 능치 못함이 없는 것입니다. 고대로 되는 것입니다.

고대로 되는데,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따로 계시고 또 우리 믿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대로 따로 있어서 아주 판이하게 딴것이 돼 가지고 있으니까 하나님과 조화가 붙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조화가 붙지 안해서, 하나님에게 피동된 것이라야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이지 제 주관대로 제 욕심대로 제 사욕대로 제 맘대로 이렇게 떠드는 그것을 하나님이 순종할라 하면 되겠습니까? 천인 만인이 제 욕심 제 주관대로 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어찌 거기 따라서 순종하면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네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네 안에 있으면 원하는 대로 구하라 다 이루리라’ ‘원하는 대로 구하라 다 이루어지리라' 하는 이 말씀은 그러면 이렇게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고 이런 사람은 무엇을 원하든지 하나님께서 다 들어 주신다 하는 그 말로 해석하기 쉬운데 그 말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서 우리를 주관하신다고 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 그 외에는 원해지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고것만 원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뜻이 하나님 뜻이요 하나님의 뜻이 우리 뜻. 이럴 때에 그 때에 그 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요. 당신이 예정대로 이루시는, 주권자의 소원이요 주권자의 뜻이기 때문에 그대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루어지는 것이 그게 필연한 일입니다.

그것을 말씀한 것이지, 어떤 사람이 되면, 하나님은 생각도 안 하는 것도 자기가 소원만 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 또 하나님은 싫어하는 것도 제가 원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부패해서 자기가 사랑하는 자기 자녀라든지 또 사랑하는 자기 무슨 부부라든지 이리 되면 그저 무조건, 사랑하는 남편이 원하는 것이면 자꾸 순종하고 그 자녀가 달라 하는 것이라면 자꾸 주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도 그런 하나님인 줄로 이렇게 여기기 쉽습니다. 그게 아니고 내가 소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줄 수 있도록 내 자체가 변화돼서, 내 소원이 내 주관 소원이 아니라 나는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주관하시는 주관하심으로써 당신의 뜻을 나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말입니다. 나를 통해서, 원하게 될 때에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또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에 자책할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 무릇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다 받으리라’ 하는 그 말씀도 잘못하면 안 됩니다. 거기 받는다 그 말은 고다음에 끝에 보면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라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내 자체가 변화가 돼야, 내 자체가 하나님화돼야, 하나님에게 완전히 피동되는 자가 되어질 때에 그때에 내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간질병 앓은 이 환자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에게 받드시, 하나님의 뜻이 낫아 주라든지 안낫아 주라든지 그게 있지마는 그것을 하나님은 낫아 주시지 안할라 하는데 제가 ‘나아라’ 해도 그것 헛일 할 것, 또 하나님은 낫아 주고 싶지마는 그의 뜻을 제가 듣지도 안하고 독단 주관대로 ‘이거 낫아 달라’ 그렇게 말해도 헛일, 하나님과 연결이 안 되면 헛일입니다.

그래서 겨자씨 믿음이라는 것은 생명있는 믿음이라.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연결된 믿음이라,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와 가지고 ‘이래라’ 할 때에 그대로 내가 순종하면 다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 할 때에 그래 하는 것은 산을 옮기는 게 아니라 뭐 산덩어리보다 이 지구덩어리를 어떻게 하라 해도 하나님이 하라고 명령하실 때 고대로 내가 하면은 고대로 이루어진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혹 겨자씨 믿음과, 겨자씨 믿음은 만능이라고 이랬는데 이제 경건과 겨자씨 믿음과 관계가 어찌 되는가 거게 대해서는 혹 방황하기 쉽기 때문에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겨자씨 믿음은 하나님께 피동되는 믿음이오. 하나님이 동하면 동하고 정하면 정하고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행동이 겨자씨 믿음입니다. 그러면 겨자씨 믿음을 가질라고 하면 네가 경건해져야 됩니다. 경건해져야 된다는 것은 경건은 내 주관으로 내가 내 사람 편에서 준비하는 것이 경건이요 겨자씨 믿음은 하나님 편에서 나를 주관하는 것이 그것이 겨자씨 믿음입니다. 알아 듣겠습니까 이해가 됩니까? 고거 이해가 안 되면 혼돈이 돼서 겨자씨 믿음을 말하면 겨자씨 믿음대로 이렇게 힘이 나오고 이렇게 뭐이 주관이 돼지지마는 또 경건을 말하면 경건이 이렇고, ‘그라면 이 겨자씨 믿음과 경건은 사촌 간인가 오촌 간인가, 그 관계가 어떤가?’ 이것을 비유컨대 모르기 쉽다 그말이오. 겨자씨 믿음은 하나님 편에서 나를 주관하는 것이고 경건은 내 편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을 닮아갈라고 하나님과 하나될라고 내가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지식을 내가 자꾸 익히고 익혀서, 마음으로 익혀서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지식으로 가득찹니다. 베쪼가리 물들이듯이. 또 내 몸이 하나님의 지식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러면, 내 몸이 하나님의 지식대로 내가 행합니다. 행하는 것은 내가 지식대로 행한다고 고것이 겨자씨 믿음이 되는 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내가 자꾸,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을 이렇게 내 전부를 가지고서 섬기는 이 일을 내가 성경 말씀으로 자꾸 이렇게 하면 그런 가운데서 나에게 있는 옛사람은 죽어지고 새사람으로 자꾸 내가 성화돼 갑니다.

내가 자꾸 성화돼 갑니다. 성화돼 가면 내게 하나님에게 반대되는, 하나님에게 거슬리는 요소가 차차차차 죽어져서 옛사람은 죽어지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이 자꾸 머리를 들고 일어나게 됩니다.

일어나게 되면은 내 귀가 열리고 내 눈이 열리고,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는 하나님이 내게 현실에서 명하시는 고 뜻을 내가 바로 알 수 있다 말이오. 고 뜻을 바로 알고 고대로 복종하는 것이 고것이 겨자씨 믿음이니까 그것은 능치 못함이 없다. 그리 되면은 내게 있는 것도 뽑을 게 뽑히고 옮길 게 옮겨지고 심을 게 심어지고, 이게 자꾸 성화되는 것인데, 나뿐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에게도 뽑을 걸 뽑고 옮길 걸 옮기고 심을 걸 심어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하나님의 형상이 자꾸 내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이것이 다 깨달음이 다 통일되는 것을 먼저 한번 보고서 기뻐했습니다. 척 스미스 목사라고 미국에서 지금 큰 부흥을 일으키고 아주 역사를 일으켜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경건한 교회들을 많이 일으켰는데 그분이 와 가지고 그렇게 말합디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기로 시작해 가지고서 자꾸, 사람들을 데리고 공부하고 또 연구하고 자꾸 그러는 가운데에서 하나님 말씀을 아는 대로 실행할라고 자꾸 애를 쓰고 애를 쓰고 애를 쓰는데 그래도 그때는 사람이 병 낫는다 하는 그런 것은 생각을 안 했더랍니다.

안 했었는데, 그때 여기 참석한 사람이, 그 테이프를 가지고 우리가 교역자회 때에 그걸 재독을 하면서 그때 한번 들어 봤습니다. 그때 문둥이라든가 앉은뱅이라든가 뭐이라든가 내가 고 사람을 잊어 버렸어. 무슨 환자인데. 그 사람이 와 가지고서 낫아 달라고 자꾸 이렇게 간청을 하는데 그때에 자기 속에 평생 처음으로 자기 속에 ‘이 사람을 낫구로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낫아 주시겠다’ 하는 고런 마음이 평생에 없었는데 고 믿음이 자기에게 싹 생겨지면서 ‘이 사람에게 내가 기도하면 낫겠다’ 하는 그런 자기 마음에 믿음이 떠오르더라고 그래서, 뭐 많은 기도한 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이 사람을 불쌍히 여겨서 치료해 주옵소서’ 하니까 당장 나아서, 여기 누가 참석한 사람 있지?○○○조사님 참석했지, 그때? 참석했을 때에 그때 무슨 병이라 해? 앉은뱅이라든가, 문둥이 아니고 앉은뱅이 같은데 반신 불수 뭐 같은데? 그때 참여한 사람들 다 잊어 버렸구만. 교역자회 때 물어 보면 알 거야.

나도 고거는, 내가 고때에 신경을 기울여서 ‘아멘’ 한 것은 뭐이냐 하면은 “오, 하나님께서 척 스미스 목사에게 처음으로 ‘네가 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 그러면 나으리라’ 하는 그 하나님의 뜻을 척 스미스 목사에게 전달하는 것을 척 스미스 목사가 처음으로 들었구나 귀가 열렸구나 눈이 열렸구나 열려서 하나님의 음성을 처음으로 들었구나 듣고 고대로 하니까 고대로 이루어졌구나” 그래 그 공통성이 있어서 저도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제 미국에 있는 목사에게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고 한국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이렇게 역사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또, 저○○교회에 있는○○○목사님이 온 교인들이 다 ‘아무 목사는 병을 낫우고 이렇게 기적이 나타나고 이렇게 능력이 나타나는데’ 자꾸 이런 얘기를 하니까 이○○○목사님이 등이 탄다 그말이요. 다 같은 목사로서 다른 목사님은 이렇게 하면 병이 낫는다 하는데 자기는 그런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등이 탄다 그거요.

등이 타는데 그래 그 교인 중에 어떤 사람 한 사람이 아파서 심히 고통을 하고 있는데 ‘목사님이 거기 좀 가서 예배를 보러 갑시다’ 이라니까 안 간다 할 수는 없고 가기는 가야 되겠는데 가 가지고서 만일 낫지 안하는 날이면 이거 큰 냉면을 당할 모양이니까 이거 큰 문제라 그말이오.

이렇게 참 마음이 긴장이 되고서 ‘이거 어찌 되나?’ 걱정이 돼 가지고서 가서 예배를 보는데 예배 보는 가운데에 자기 속에 그 마음이 나더라고. ‘기도하면 낫아 주신다. 기도하면 낫아 주신다’ 하는 그 마음이 생겨서 그렇게 길게도 기도도 하지도 안하고 ‘하나님이여, 이 형제를 불쌍히 여겨서 주의 능력으로 치료해 주옵소서’ 이랬는데 고만 그 자리서 고만 벌떡 일어나고 고만 낫더라고서. 그래 그라니까 온 교인들이 ‘아이구’ 우리 목사도 능력이 있구나’ 해 가지고 그때 그 교회가 막 어지러워서 이래 쌓았었는데, 그 한번 가서 기도해 주고 나아서 고만 교인들이 안심을 하고 따라오고 해결이 됐다 그거요.

그라고, 또 한번은 장생골, 작년 8월 집회 때인데, 또,○○○목사님이, 천막에 있으니까 그 교인 하나가 고만 갑자기 다리가 아파 가지고서 고만 누운뱅이가 돼 버렸다 말이오. 고만 뭐 꼼짝을 못 하고 이래 아파 가지고 못 견뎌서 야단을 지기는데 그래 가지고 할 수 없어서 이래 업어다가○○○목사 앞에 놓고서 ‘이거 기도 좀 해 주십시요’ 이라는데○○○목사가 ‘기도하면 낫지’ 이 믿음이 썩 생겨지더래요 `기도하면 낫지’ 이래서 그래 손을 거기다 대고서 간단하게 ‘주님의 이 따님을 불쌍히 여겨서 낫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고 나니까 그만 벌떡 일어나서 고만 걸어 가더래. 이래 놓으니까 ‘아,○○○목사님 기도 하면 권능 있다’ 이렇게 또 야단을 지겼다 그거요.

저도 한번 그런 것을 본 것은 대구 집회 때에 여게○○○장로님의 자부가 아주 얼굴이 새파라이 해 가지고서 그 두 부부가 와서, 이제 그 남편이 손가락을 볼끈 거머 쥐고 왔는데 지네가 물어서, 지네가 물면 지네독이 무섭지 않습니까? ‘고만 아프고 피가 좔좔 흐르고 이래서 급해서 손으로 볼끈 거머쥐고 그래 왔습니다.’ 이래 왔어. 그래 와서, 내가 있다가서 퍼뜩 내게 생각이 나오기를 뭐이 나온 게 아니라 멜리데 섬에서 독사가, 그래 인제 그 성구가 딱 생각나면서 ‘기도하면 낫지’ 이게 내게 마음이 생겨진다 말이오. 믿음이. ‘기도하면 나으니 기도해 줘라’ 이래요. 이래서 그래 내가 손을 ‘손 놔 봐라’ 이라고 손을 내가 거머쥐고 간단하게 기도했어. 간단하게 몇 마디 기도하니까 내게 ‘나았다’ 싶은 게 생겨져서 기도하고 나니까 고만 피도 안 나고 고만 대번 나아 버렸어. 그것이 뭐이냐? 겨자씨 믿음인 것입니다, 겨자씨 믿음.

우리가 우리 현실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뜻이 있는데 그 뜻은 외면하고 자꾸 자기의 욕심대로 주관대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참 전능의 만능과, 예수님의 피로 관계를 맺어 가지고서 있지마는 이 관계가 이것이 실상으로 이루어지지를 안하고 있다 그거야. 이런데 사람들이 혹 처음으로라도 하나님이 그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나님이 너와도 함께 하신다, 또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네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하나님과의 이와같이 법적인 연결이 돼 가지고 있지마는 네가 엉뚱한 생활로, 생각할 때에는 ‘주여’ 이렇게 부를 때에는 잠깐 부르고 하루 종일 스물 네 시간 전부 하나님과 외면하고 엉뚱한 짓을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지지 않는다. 너도 이런 관계는 맺어져 있다 하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 그런 일을 한번 보이신다 말이오. 한번 보여 가지고서 그 사람도 기도하니까 낫습니다.

나으니까 이 사람이 그다음에 자기가 기도를 하면 안 낫는 것을 볼 수 있을 거라 말이오. 안 낫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이라.

이런데, 그만 마귀가 들어 가지고서 그 사람을 미혹시키면 다른 사람이 ‘아이고, 아무것이가 기도해 가지고 나았다.’ 이렇게 자기를 영광스럽게 모든 사람이 존귀히 여기니까 인기를 끌고 싶고 자기가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고 흉측한 악령의 원죄가 그 속에 들어가 가지고 역사해서, 원죄가 역사하니까 그거 지금 그것을 기도하면 낫는다고 이래 가지고서 자꾸 기도를 합니다. 기도하니까 안 나으니까 거머쥐고 흔들다가 기도하니까 안 되니까 주먹으로 때리고 해도 안 되니까 이래 가지고 야단을 친다 말이요. 이러니까 자꾸 소문은 났지, 이제 명예 얻고 싶으니까 소문은 자꾸 내지 실은 낫지 안하지 이러면 거짓말도 하게 된다 말이오.

○○○씨는 남대문○○○목사님이 있을 때에 그 밑에 장로인데 어떻게 해 가지고서 병자가 하나 나았다 말이오. 나으니까 고만 이것을 자꾸 확대시켜서 소문을 내 가지고 아주 과장스럽게아주 과장을 해 가지고서 이렇게 야단지겨 가지고 고만 그 사람이 그렇게 돼 나왔었는데, 그 사람이 그걸 원하기는 원했어요.

기적을 원하기는 원했었어. 제가 김천 굴다리 밑에 거게서 그때,○○○씨가 집회를 하면서 와서 요번에 설교를 해 달라고 하도 그래 쌓아서 제가 갔었습니다. 간청을 하도 몇 번이나 와 가지고 그래 쌓아서, 간청을 해서 갔었는데 그때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많이 모였는데 설교는 내가 하고 이적은○○○이가 이적을 행하고 한다고서 그때 거기서 집회를 했는데 그때○○○장로가 거기 왔읍디다.

거기 와 가지고서 따라다니면서 집회에도 늘 몇 번 따라 다니면서 그라면서, 그 사람은○○○씨 이적 행하는 것이 소원이 돼서 ○○○씨 먹고 남은 밥 있으면 그 밥 먹고○○○권사의 세수한 물이면 그 물에 세수하고 어짜든지 그렇게 따라다니며 자꾸 이렇게 원하기는 원하다가 어째 한 번 그것이 되어지니까, 그때 그 되어진 것이 어느 장관이 어데 아팠던가 해서 그때 가 가지고 어떻게, 기도했는데 고만 나았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유명해져 버렸어. 그래 가지고 나중에, 자기가 한 번 나은 거 가지고 자꾸 과장을 해서 이렇게 하니까 낫지는 안하고 이러니 나중에는, 안 나으니까 이 사람이 오만 수단을 부리다가 나중에는 그 사람이, 기합술을 가지고 있어요, 기합술. 기합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다음에는 어디로 방향을 돌이켰느냐 하면은, 이와같이 기도하다가 낫지 안할 때에는 ‘네가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그렇다’ 하고서 기합술을 가지고서 사람에게 손을 대고 기합으로 누르니까 그 사람의 피가 돋치고 이렇다 말이오.

우리 교회○○○집사라고 있었는데○○○집사가○○○파로 가 가지고서 장로가 돼 가지고 돌아왔읍디다. 장로가 돼 가지고 돌아와 가지고서 얘기를 하는데 자기의 아이가 아파 가지고서 낫지 안해서 그○○○장로한테 가서 하니까 죄가 있어 그렇다고 하면서 눈에다 대고, 눈에다 대고 이래 기도를 하는데 눈이 빠지는 것같이 아파서 영 못 견뎌서 막 죽겠더라고. 막 고함을 지르면서 아야 하니까 ‘회개해라, 회개해라, 네가 눈으로 죄를 지었구나, 회개해라’ 이렇게 해서 그분이 뭐 오만 거 생각나는 대로 전부 다 불고 이랬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 눈에 시퍼러이 막 벌거이 막 피가 돋치고 전부 이랬다고서 이래 고만 이게 기적이라고.

그분은 기합술 가지고서 이래서, 또 사람이 거석하면 배를 만져 이래 하면 배가 아파 죽겠다고 그래 하니까 ‘너는 남의 못 먹을 재물을 먹었구나’ 이래 가지고서 엎어 잡아서○○○이가 한창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집회 한 번 하면은 보석 반지 금반지 이런 것이 말로 세 말씩 된다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서 그랬어.

그래 가지고 나중에 자꾸 그라니까, 안 되니까 이제는 무슨 수단을 이 사람이 부린 게 아니라, 성한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병신으로 절룩절룩 절면서 와 가지고서 이래 있다가서, 기도하고 난 다음에 ‘앉은뱅이 일어나라’ 하니까 뻐득뻐득 일어나면서 그 옆에서 ‘아, 여기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앉은뱅이 일어났습니다.’ 저기서, `뭐이 깨끗해졌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간증을 해라’ `나는 이렇고 이렇고 이런 사람인데 이렇게 나았습니다.’ 생생한 사람이 저거끼리 야바위 놀음으로 해 가지고서 그와같이 했는데 그게 나중에 들통이 났다 말이오. 그라고 난 다음에 그만○○○씨가 팍 찌부러졌습니다.

인제, 이렇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당신의 뜻을 바로 알아서 고 뜻에 딱 복종됐을 때에, 하나님과 자기와의 연결이 딱 됐을 때에 권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님은 왜 다 그랬는가? 주님은 아버지와 연결이 딱 밀접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을 주님이 다 아시기 때문에 다 고대로 연결이 돼 가지고서 다 되어지는 것인데 우리는 요 경건을 연습하면은 이제 우리의 눈이 밝아져서, 환하게 심령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고 우리의 양심의 귀가 밝아져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고 이래서 한 달에 하나님의 뜻을 한번 발견하는 사람도 있고 열흘에 한 번 발견되는 사람도 있고 또 날마다 발견하는 사람도 있고 계속 그분으로 더불어 그분에게 피동돼서 살 수 있는, 이렇게 우리가 자꾸 성화돼 나간다 그거요.

이런데, 오늘 장례를 할 것인데 우리○○○조사님의 장모, 그분이 저 서울 무슨 기도원에 있는데 그 기도원은 건전한 기도원이요 그 기도원은 아주 참 건전해서 거짓부리가 없는 진실한 기도원이라고 그렇게 유명하다고 이러는데, 거기 갔다 와서 말하기를, 그 부인, 따님○○○선생님은 말하기를 ‘그렇지 않다고서’ 자기도 믿고 꼭 강하게 증거를 하면서 그분은 무슨 병이 있으면 그 병을 거머쥐고 쏙 잡아 빼면 그 병이 쏙 빠져나가 버리면 그만 낫는다고서 얼마나 야나지겠습니까? 약방에 빼닫이 있지 안해요? 쏙 잡아 빼면 여기는 무슨 약 나오고 여기는 무슨 약 나오고 하는 모양으로 그렇게 고만 그래 말해요, 내가 들은 대로. 고 병을 거머쥐고 쏙 잡아 빼면 그 병이 쏙 빠져 나가 버리면 그만 낫는다고 이렇게 해요. 이라는데, 그래 내가○○○조사님에게 물었어.

○○○조사님 그렇더라면서? 그라니까 뭐 그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하는데 자기는 믿어지지 않는다고서 그렇게 말해요.○○○조사님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고 그 부인○○○선생님은 제법 믿어졌던 모양이라. 그래 내가, 그렇게 뭐 강하게 말하니까 내가 뭐라고 말하겠소? 그라거든 가서 거기서 잘 낫아서 그래 보도록 하라 아마 한 달인가 두 달인가 있었을 거요. 그래도 쏙 빼내서 낫우지를 못했다 말이오.

또, 어제 어덴가? 여게○○○왔으면 손 한번 들어 보이소. 저 뒤에 왔네.○○○권찰님이 또 와 가지고서 어데 거게는 병을 당장에, 귀신을 쫓아내는데, 서울에 무슨 목사가 귀신 쫓아내는 목사가 있어 그 귀신을, 믿는 사람들은 다, 예수님이 대속했기 때문에 이제, 병을 대신했기 때문에, 질고를 대신 받았기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는 병이 없다. 병이 없는데 병이 있는 것은 귀신이 들어와서 병이 있다. 그러니까 귀신만 쫓아내면 된다. 그래서 그 목사는 아무 귀신, 아무 귀신아 이름을 불러 가지고 나오면 그 귀신이 현저히 쏙 나와 가지고서 쫓겨 나가고 이렇게 한다고서.

그래 그라면서 어떤 권사가, 여기○○교회 어떤 권사인데 그 권사가 아주 그래 가지고 뭐 장담을 하고 큰 소리하니까 고만○○○권찰이 몰린 모양이라. 몰려서 반항도 못 하고 변론도 못 하고 대항도 못 하고, 이래 속으로 ‘이게 이단은 이단이다. 우리가 배운 진리와는 틀리다. 이러면 이게 거짓부리는 거짓부리다.’ 거짓부리라고 말도 못 했대요. 또, 그렇지마는 내가 또 그거 장시간을 걸쳐서 뭐 얘기 할 수 없고, 그런 것이 다 거짓부리고 다 그런 것이니까 잘 알았다고 이 말만 하고 말았는데. 그런 거 한 번 가지고 이라다 보면은 나중에 이단자가 되고 맙니다.

그래 내가○○○씨를 만나 가지고 그때, 김천 철도 밑에서 집회를 할 때에 마지막에 집회하고 난 다음에○○○씨가 말하기를 와 가지고서 근심을 하면서, 그때 내가 조사입니다. ‘조사님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내가 구원을 얻겠습니까?’ 그래 내가 그분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의 은혜를 돈벌이 하는 것으로 이용하는 이 큰 죄를 회개하라. 네가 공연히 낫우지도 안하고, 하나님의 뜻이야 낫지 하나님의 뜻 아니면 아무나 그래 한다고 누가 낫나, 어데?’○○, 맞아. ○○식당.○○식당이지요? 예? ‘그분들의 아들 병 낫아 준다고 항상 그 집에 지정 여관같이 항상 거기 가서 마구 의식주하고서 그렇게 하니까 그 사람들도 낫아 주지 싶어서 자꾸 이렇게 봉사했는데 나았느냐 낫지 안했지 안했느냐? 왜 그런데 그런 거짓부리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돈받고 하느냐? 이제 네 구원을 얻을라면 이런 걸 다 버리고 겸손히 복음이나 전하고 이 일 했던 것을 깨끗이 회개하고 돌아서라’ 이랬다 말이오.

이라니까 그분이 있다가 ‘예, 그라겠습니다.’ 내가 또 말하기를, 덧붙여 말하기를 ‘권사는 그렇게 하고 싶지마는 밑에 따라다니는 자들이 돈이 나오는데 그거 안 하면 안 된다고 자꾸 들이 조아댈 터이니까 나중에 이 노릇을 안 할 수가 없을 터이니까 어찌 되겠느냐? 정권 잡고 난 다음에 나중에 정권 맛을 보고 보니까 이거 할 일이 아니다 싶어서 다 정권을, 대통령이 하야를 하고 싶지마는, 하야하고 싶지마는 밑에 사람들이 ‘하야하면 우리 죽습니다’ 막 밑에 것 때문에 못 견뎌서 이제 그 일이 계속 되는 것이라 말이오. 끝까지 이선 삼선 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옆의 사람들 때문에 부득이 해서 하게 되는 것이라 그거요. 그와 마찬가지로 자기도 그럴 터이니까 그렇게 모두 양아들이니 뭐니 줄줄 따라 다니는데 그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고 아주, 나중에 가서, 어떤 박해를 당하고 어떻게 당한다 할지라도 네가 돌아설 수 있겠느냐?’ ‘예.

돌아서겠습니다.' 나하고 약속했습니다. 단단히 약속했습니다.

이랬지마는 ‘돌아서? 그거는 하나님이 돌아서게 해 주시면 할까 그래 아니면 못 한다.’ ‘아니, 돌아서겠습니다. 내가 서부교회로 가 가지고서 예배를 보겠습니다.’ 이랬었습니다.○○○씨가. 그라고 난 다음에 여기 서부교회 얼마 나오고, 여기 부산만 오면은 서부교회로 왔었습니다. 왔지마는 얼마 동안, 그때 한 달인가 두 달인가 얼마 좀 중단하고 있다 하더니마는서도 내나 그일을 또 시작했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이거 자기 중심으로 사는 사람, 자기 위주로 사는 사람은 자기를 죽인다는 것이, 부인한다는 것이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 그런 결과의 걸음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 서울에서도 그런 목사가 있다 하는데 그래 가지고 뭐 말하기를 그 교회가 한 이만 명 모인다고 이래 하는데 어떤 교회인지? 반드시 그리 된 것이 뒤에 가서 무너지는 게 되기 쉬울 것입니다. 또 바로 해서, 바로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과 아주 연결이 이래 돼 가지고서 됐으면 모르지마는 어떤 귀신이든지 다 나오라고 한다고 나오는 그것이 벌써 거짓부리가 말이오. 거짓부리.

왜 거짓부리냐? 하나님께서, 요거 똑똑히 여러분들이 아십시오. 질고를 담당했기 때문에 기독자에게는 죄 값으로 오는 멸망의 병은 없습니다. 죄 값으로 오는 멸망의 병은 없습니다. 죄로 인해서 오는 병은 있어도 죄 값의 벌로 오는 병은 없다 그말이오. 벌로 오는 병은 없습니다. 그 벌은 예수님이 담당하셨기 때문에 벌로 오는 병은 없습니다. 없는데 다만 어떤 게 있느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죄에서 회개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징계는 얼마든지 주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징계와 벌은 다릅니다. 벌은 죄값으로 망하는 것이 벌이요 사랑없이 하나님의 공의로만 대하는 게 벌인데 그거는 망하는 것이오. 징계는 벌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랑하심으로써 그를 구원하기 위해서 역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징계는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징계가 있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죄를 회개해야 나을 것인데 그 죄를 회개하지 안하고 자꾸, 믿는다고 해 가지고서 낫습니까? 낫지 않습니다.

어제 뭐 엊저녁에도 내가 편지 한 장 보니까, 시간 없어 못 봤는데 편지 한 장 보니까 31일날, 12월 31일날 병 나은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불치병 나은 사람 얼마나 많은지 몰라. 그 사람도 자기 다리에 이제 뭐 처음에는 근지럽다가 나중에는 고름하고 피하고 자꾸 뭉텅이로 져서 나오는데 아파서 견디지를 못하고 병원에 가도 안 되고 이래서 종합병원에 가서, 복음 병원에 가 가지고 암만 봐도 안 되고 아무래도 이거는 낫지는 안하고서 죽을 지경인데 이거 남한테 감추고 나타내지도 못하고, 처녀니까 그거 나타나면은 시집도 못 갈 터이니까 속으로 참 앓고 이래 고통을 당하고 이래 가지고 있는데 그래 12월 31날 밤에 죄를 회개했대요.

낱낱이 ‘이거 내가 죄를 회개해야 될 것이니까’ 그날 밤에 설교를 많이 하기를 그래 하니까 ‘죄를 회개해야 되겠다.’ 죄를 낱낱이 다 회개를 하고서 하나님에게 기도를 했는데 기도하고 보니까 아무것도 없어. 기도하고 보니까 아무것도 없어. 싹 나았어. 아무것도 없이 싹 나아 버렸어. 고만 그날 밤에 고만 싹 나아 버렸다 그거요. 이렇게 하나님이 효력을 볼라고서 하는 것인데 죄는 회개하지 안하고 그 병을 쏙 잡아 뺀다고 병이 쏙 빠져 나가고 그 귀신을 쏙 잡아 뺀다고 나가고 그럴 리가 있습니까? 그게 성경적이 아니라 그말이오. 이런 거짓부리가 이 세상에 가득차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잘못하면 그 유혹에 빠져 가지고서 멸망하기 쉽습니다.

이제, 어제는 경건을 말했는데 경건은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하는 것이고 그 방편은, 경건을 이루는 방편은 진리와 영감대로 내가 시행하는 것이고 경건의 결과는 나는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되어서 내게는 완전히, 자유가 완전히 박탈되고서 하나님이 나를 주관하시고 나는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요것이 경건의 성취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요 경건과 겨자씨 믿음은 어떤가? 요 경건이 되면은 겨자씨 믿음 생활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우리 현실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할지라도 내가 변화되지 안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은 자리에서 봐도 번연히 보면은 ‘저 사람에게는 저게 하나님의 뜻인데’ 제 삼자는 그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인데 그거 제가 급해서 ‘이거 어째야 되겠습니까 어째야 되겠습니까?’ 하지마는 그 말을 못 해 줍니다.

‘목사님 이거 어째야 됩니까, 어째야 됩니까, 어째야 됩니까?’ 그 말을 못 해준다 말이오.

그말을 못 해 주는 거는 반드시 고것만 회개하면 대번 되는데 고걸 회개하지 안하기 때문에 죽자고 제가 골빠지게 일해도 돈이 안 모인다 말이오. 골빠지게 해도 빚투성이가 된다 말이오. 왜 그러냐? 고것은 고 죄만 회개하면 되겠는데 고 죄를 회개한다는 것은 고 사람이 제일 회개하기 싫은 것이요, 제일 싫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걸 말하면 그 사람을 잃어 버려 가지고 그 사람하고 나하고 당장 이래 원수가 돼 가지고서 그 사람과 적이 될 터인데 적만 돼 버리면 낫우지도 못하고 치료도 못 하고 안 될 터이니까 그대로, 그래도 둬 두고 자꾸 이렇게 말씀을 하는 가운데서 배어 들어감으로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달아서 회개를 해야 되어질 터이니까 그게 수지 계산이 낫다 그말이오. 그렇기 때문에 말을 못 해 준다 그거요.

그런고로, 하나님의 도는 이렇게 깨끗하고 온전하고 정확한 도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경건과 겨자씨 믿음에 대한 관계를 지금 말하는 것입니다. 경건을 이루어야 겨자씨 믿음이 이루어집니다. 경건은 내 주관에서 힘쓰는 것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힘쓰는 것이고 겨자씨 믿음은 이제 하나님에게 내가 피동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러고, 집사 투표를 했는데 그 투표 됐다고서 그때 선포했는데 투표에는 당선이 됐지마는 다 뽑습니다. 뽑아서, 왜? 성경에 집사 선택을 할 때에 온 교인들이 성령에 충만한 사람 일곱을 선택을 했었는데 선택을 해 가지고 사도들에게 가 가지고 결정은 사도들이 지웠습니다. 사도들에게 가 가지고 사도들이 보고서 됐다 됐다 하는 사람들을 이제 집사로서 세웠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첫째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구원해서 믿음의 식구가 있느냐 그걸 첫째로 장점으로 봅니다. 왜? 그 사람이 참 믿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을 것이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믿는 사람이 생겨졌다 그말이오. 첫째는 그것을 보고, 둘째로는 그 사람이 주일을 잘 지키는 가 그것을 보고, 또 셋째로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신덕이 있나 없나 신덕을 보고, 또 그다음에는 그 사람이 경제에 대해서 깨끗하냐, 경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욕 얻어 먹지 안하고 경제 생활을 충성되이 깨끗하게 하느냐, 그다음에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게 연보할 줄을 아느냐, 그다음에는 그 사람이 술 먹고 담배 먹는 일이 없고 우상의 제물 먹는 일이 없느냐 이제 이런 순서로 제가 어제 아홉 가지를 써서 놓았는데 그것을 제가 가지고 나오지 안했습니다.

이랬는데, 이런 종류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사람으로 더불어 많이 분쟁이 있는 사람, 다른 사람으로 더불어 싸우고 다투고 하는 그런 것이 다 신덕의 문제인 것인데 그런 거, 이런 것을 봐 가지고 요번에는 이 집사를 깨끗하게 깨끗하게 해서, 그러면 집사됐다고 좋을 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그런 것이 있으면은 이제 집사됐다가서 만일 하나님께서 ‘임마 너 집사가 이러냐?’ 집사면은 하나님이, 이제까지는 뭐 집사가 아닙니다. 이제까지는 하나님이 이래 집사 양성하기 위해서 이랬는데 하나님께서 ‘집사의 수준은 이런 수준이라’ 하고서 당신이 이 이발 기계와같은 것은 거 가지고 쑤욱 밀면은, 쑥 밀면은 이제 거게 나쁜 것이 없는 사람은 다 걸릴 게 없지만 나쁜 것이 있는 사람은 전부 모가지가 끊기고 다 이래 걸려서 이래 될 터이니까 예를 들면은, 그에게 화와 재앙이 간다 그말이오. 화와 재앙이 가니까 아예 그런 사람 있으면 스스로 ‘나는 조금 더 근신하고 준비해 가지고 이다음에 집사가 되겠습니다. 내가 집사가 원만히 될 만한 모두 부족한 게 없이 깨끗이 회개해 가지고 집사가 되겠습니다.’ 스스로 자진 사면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안 해도 여기 선택해서 할 대로 하고, 이러니까, 된 사람도 자기가 하나님 앞에 참 성경을 보고서 집사될 만한 사람이 돼 있는가 그것을 봐서, 안 돼 가지고 하면 과거에는 그렇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의 징계가 올 터이니까 그것을 스스로 자진 사표해 가지고 ‘내가 미리 준비해 가지고 이다음에 되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와야 될 것이고, 또 자기가 지금 이번에 당선이 안 됐다고 섭섭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살펴 보면은 ‘내가 당선 됐다면 내가 사면을 해도 해야 될 터인데 당선 안 됐으니까 다행이다. 나는 어쨌든지 이제부터 내가 흠과 점이 없이, 성령의 충만한 사람들을 하라고 사도행전 6장에 말씀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그런 사람들이 안 돼서 그러니까 그런 준비를 자기는 앞으로, 집사 자격의 준비를 하고.

이 집사직이 디모데전서 3장에 보면은 아주 귀한 직분입니다. 장로직이나 목사직이나 집사직이나 다 성직입니다. 성직인데 다른 직분은 다른 사람들을 관계 맺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목사직도 장로직도 다른 사람과 관련을 가지기 때문에 이 직책을 바로 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자기 혼자만 잘 하면 되는 게 아니고. 이 집사는 저 혼자만 잘하면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집사직이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서 아주 담력을 얻고 평강을 얻는 직책이 이 집사 직책이라 했습니다. 이거는 성직은 성직인데, 성직 감당하는 일이 단순하다 말이오. 자기만 조심하면 돼. 이렇지마는 다른 목사직이나 장로직은 자기만 암만 조심하면 되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관련해 가지고 모두 다스리기 때문에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내가 잘못하기 쉽기 때문에 자기 혼자 조심해서 잘하기는 쉽지마는 남에게까지 관련된 것까지 잘하기는 어렵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집사직은 담력을 얻는다고서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안 돼서 섭섭하다는 사람되지 말고 안 된 사람은 더 준비해 가지고 바로 되도록 하면은 그 사람은 튼튼한 걸음을 걷는 사람입니다. 만일 자기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볼 때에 ‘너는 이런 이런죄는 없어야 되는데’ 하고서 그 죄를 끊어 버리면 그 사람이 이제 어떻게 돼요? 징계받는 것 아닙니까? 징계받지 않도록 그런 일이 있으면 ‘나는 좀 더 있다가서 집사직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만일 자기가 그렇게 사면하기가 거석하면은 이제 그죄를 뭐이든지, 자기가 어떤 면이든지 싹 끊어서 자기가 거게 대해서 깨끗하게 해요. 하루에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딱 회개하면 하나님은 그때부터 그것을 기억지 아니하고, 진홍같이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눈과같이 흰 자로 인정을 해 주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요번 집사직은 쉽게 하지 안하고 오랫 동안 시일을 걸려서 자꾸 스스로 자진해서 자중하게도 하고 근신하게도 하고 또 이렇게 선택 하기도 해 가지고서 이번은 한번 서부교회 집사라 하면 하나님이 보실 때에 하나님의 징계의 칼을 가지고 쭈욱 내밀어도 하나도 걸리지 안하도록 ‘집사면 이만한 수준에 있는 것이다’ 하고서 그 수준으로 하나님이 막 칼로 가지고 이래 쑤셔도 하나도 걸리지 안하고, 징계받지 안하고 하나님이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만 되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좀 시일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렇게 되지 안한 사람은 회개해서 깨끗함을 가지십시오. 이래 가져 가지고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이제 우리 서부교회를 자꾸 깨끗하기 위해서 이래 하는 것입니다.

장로도 우리가 처음에, 그 세우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을 ‘세워라’ 장로를 기르기 위해서 이랬는데 거의 장로가 거의 자라서 장로 자격이 돼 갑니다. 이제 거의 많이 자랐습니다. 많이 자랐는데 이 다음에 자라고 난 다음에는 요 다음에 이 집사직과같이 이제 시무 투표를 할 것입니다.

무기명으로 시무 투표를 할 때에 그때에 시무 투표에 삼분지 이 이상을 득표하지 않으면, ‘이는 우리 교회 장로로 덕이 있는 분이다’ 이렇게 삼분지 이 이상을 득표하지 안하면은 그때는 실패가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동안에 자꾸 준비를 해서 이제 장로들이 참 진짜 장로님들이 돼 갑니다. 돼 가도 아직까지 모자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니까, 이제 집사부터 먼저 이렇게 아주 선별하고 난 다음에는 장로를 선별해서 어짜든지 우리가 과거에 어제까지에 어떤 사람으로 지냈을지라도 오늘부터라도 하나님 앞에서 흠과 점이 없는 깨끗한 사람이 되어져야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받아 가지고 마구 우리가, 이렇게 돼져야 되지 뭐 사람하고시비해서 뺏들어 봤자 그까짓 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까짓 거 얼마나 됩니까? 하늘 보고를 열고 우리에게 축복을 해서 받음으로써 우리가 모두가 다 부강해지고 모두가 다 세상 빛이 되어져야 하나님의 복음을 힘있게 역사해 나갈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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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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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경건을 연습하자/ 디모데전서 4장 6절-11절/ 880826금새 선지자 2015.10.24
518 경건의 가치/ 사도행전 10장 1절-48절/ 800305수야 선지자 2015.10.24
517 경건의 대립은 악이다/ 디모데후서 3장 10절-17절/ 860308토새 선지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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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경건준비-세가지/ 야고보서 1장 26절-27절/ 881017월새 선지자 2015.10.24
514 경건준비에 금물/ 야고보서 1장 25절-27절/ 881005수야 선지자 2015.10.24
513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세상과 마찰/ 디모데후서 3장 12절-17절/ 831014금새 선지자 2015.10.24
512 경건하게 살고자 할때에 오는 핍박/ 디모데후서 3장 12절-17절/ 860307금새 선지자 2015.10.24
511 경(견)고한 성읍/ 이사야 26장 1절-2절/ 800107월새 선지자 2015.10.24
510 경제면/ 누가복음 16장 9절-11절/ 850308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4
509 경험과 체험에서 자라야/ 요한복음 14장 14절-31절/ 850624월새 선지자 2015.10.24
508 경험과 체험의 신앙/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860705토새 선지자 2015.10.24
507 계명지키는 생활/ 빌립보서 3장 4절-14절/ 820731토새 선지자 2015.10.24
506 계명이 열어 주는 길/ 요한복음 14장 21절-23절/ 810406월새 선지자 2015.10.24
505 계명-일반적인 계명/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850317주전 선지자 2015.10.24
504 계명-일반적인 계명/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1985. 3. 17. 주후 선지자 2015.10.24
503 계명지키는 것은 사랑/ 요한복음 15장 9절-15절/ 840415주새 선지자 2015.10.24
502 계명지키는 동기,목적,방편/ 출애굽기 20장 1절-3절/ 881129화새 선지자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