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지키는 생활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31일 토새

 

본문 : 빌 3:4-1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우리는 주님의 대속으로 주의 몸이 된 자들입니다. 또 지극히 큰 능력을 받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주의 몸으로 활동할 수 있고 구속을 떠나 자기  몸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주의 몸으로 활동하면 지극히 큰 능력의 활동자가  되고 자기 몸으로 되찾아서 활동하면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의 구속을 받아서 주의  몸이 되었지마는 활동적으로는 자기 몸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 기능은 사망의  기능뿐인 것입니다.

 바울이, 1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이는 우리가 중생되기 전에 영이 없는 것 아닙니다. 중생되기 전에도 영이 있어  영육으로 된 사람이지마는 그 영이 존재는 존재하지마는 기능적으로는 없는 거와  꼭 같았습니다. 완전히 죽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부활할 때에 주의 몸으로 부활은 다 됩니다. 그러나  주의 몸으로 활동은 이 세상에서 활동하는 그것으로써 부활의 권능이 되지  활동하지 아니하면 부활의 권능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활의 권능에 이르기 위해서, 또 마치 달음질치는 거와 같이 한 현실  한 현실에저 주의 몸으로 작용을 하느냐 자기 몸으로 작용을 하느냐 여기에서  주의 몸으로 작용하면 그 부분은 지극히 큰 능력의 몸으로 영원히 활동할 수  있고, 자기 몸으로 현실을 살았으면 주의 구속의 몸은 있지마는 그 몸의 기능  활동적으로는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에 우리가 영원히 주의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느냐, 자기 몸으로  활동하여 사망의 힘뿐이니까 그것은 대속이 있기 때문에 세상을 떠날 때에 다  제거하고 떠납니다. 택한 자라면 죽음의 힘이 어떻게 강해도 그것은 주님의  대속으로 다 벗고 떠납니다. 그러나 자기가, 대속한 몸의 형체는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부활은 하지마는 부활의 활동 기능은 없습니다.

 그런고로 오늘 우리가 주의 몸으로 활동하면 지극히 큰 능력의 몸이 되고 자기  몸으로 되찾아서 활동하게 되면 순전히 사망의 힘 뿐이고 생명의 힘은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자유할 수 있습니다. 주의 몸으로 완전히 활동할 수 있는  것이 결정되어지고, 부활은 하지마는 주의 몸은 몸이지마는 활동적으로는 자기  몸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주의 몸의 활동의 그 기능은 얻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극히 큰 능력의 자로 결정도 되고 또 능력의 자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 현재에 자기 것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 능력은 자기에게 부여되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택자들에게는 범죄가 됩니다.

 주의 몸인 이것은 기본적으로 완전 대속을 했기 때문에 변동이 없지마는 주의  몸으로 활동하는 활동 이거는 현실에서 결정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의 구속을 받은 것이 구속을 배반하고 사는 이것이 범죄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 대속하신 죄가 아니고 그 죄 외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죄 값으로 둘째 사망의 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는 사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셔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를 완전히 담당했습니다. 현재 과거 미래 영원토록의 죄를  담당하셨지마는 주님의 대속을 배반하는 그 죄는, 배반하면, 배반하고 범하는 그  죄는 그는 예수님이 두 번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그게 대속이 되지 일차 대속에는  포함되지를 아니했습니다.

 그 죄로 인하여서 우리들이 둘째 사망의 해를 받으니 그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것은 몸이 받는 게 아니고 기능이 받습니다. 기능이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서  영원히 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극히 큰 능력이 와 가지고 역사할 때에 왜 죽는 일만 하고  다른 일을 하지 않는가? 죽는 일만 하는 것은 대속이기 때문에 죽는 일만 하게  되고, 지금은 대속의 시기입니다. 또 우리는 죽었던 자이기 때문에 살아나는  일만 하는 것입니다. 죽었던 자가 살아나는 그 일이 죽은 자의 지식으로 죽는  그것을 사는 것으로 인정하는 그 지식으로 판단할 때에 죽는 것이 되어지는  것이지 실은 사는 것입니다.

 왜 죽는 일만 지극히 큰 능력이 하는가? 그것은 죽음의 지식으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고 또 순종은 이런 것 저런 것 순종이 다 있는데 지금은  주님이 대속하시기 때문에 죽는 순종이 되어지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는  죽었던 자가 살아나기 때문에 살아나는 순종이기 때문에 죽음의 활동만 되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인식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인식 착각에서 그러하고 실은 죽은 것이 살아나는 일을 지금  하는 것입니다. 무능한 것이 지극히 큰 능력을 받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죽은 지식으로 볼 때에는 죽는 역할만 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오늘에 이 역사를 하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가? 오늘에  아버지가 주님에게 역사하는 그 역사를 따라서 움직이시는 그 움직임은 영원히  아버지를 따라 움직이는 그 움직임을 하시게 되는데 주님이 대속 기간 세상에  있을 때에 완전히 순종하는 그 역사를 한 그 순종 역사의 완성은 부활 때부터,  부활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 다음에 순종하는 것은 어떤 일인가? 그것을 에베소  1장에,  여기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그러면 죽음을  했습니다. 죽은 일을 하고 죽는 일을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는 다시 사는  일이 시작됩니다. 또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성부의 오른편에 앉히시는  일이 시작됩니다.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역사를 하게 됩니다. 또  만물을 그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 교회의 머리 역사를 하도록  하십니다.

 이것은 순전히 아버지에게, 아버지에게 결합되었음으로 아버지가 지금은 이  역사를 하게 하셨지마는 아버지가 부활 그때부터는 저 역사를 하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이 아버지에게 하듯이 주님에게 순종으로 결합되는 이것이  되어진 것 만치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주님이 하신 그와 같은 그 역사로  주님에게 복종하여 역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들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이렇게 역사 하셔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주라 시인하고 찬양하고 앙망하고 소망하고  하게 되는 이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가 되어지는 관계 역사를 주님 단독이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안에 아버지가 역사 해 가지고 아버지의 일하심이 주님에게  나타나 가지고 그와 같이 일하시고 이제는, 아버지가 일하심이 주님에게 나타나  주님이 일하시고 주님의 일하심이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어떻게 그 믿음을  지켰든지 지친 그대로 그이 안에서 역사하셔서 모든 피조물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동등 될 걸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 죽기까지  복종한 이 일은 어데까지나 아버지로 인해서 피동하신 주님이십니다. 지금  우리가 주님에게 피동되는 것은 영원히 주님으로 인하여 피동되는 이 피동이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하나님 한 분의 움직임에 그 움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데 통일된 그 모든 것은 하나님 한 분의 움직임에서 움직이는 그  나라입니다. 거기에는 두 힘도 없고, 두 주장도 없고, 두 목적도 없고, 두  움직임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이것이 하늘나라의 제도요 법칙이요 또  영생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자기 몸으로 되찾으면 활동적으로서는 영원히 주의 몸으로 활동하지 못합니다.

자기 몸이 돼 버리기 때문에 기능은 영원히 사망되고 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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