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지킴

1979년 9월 12일 수새

본문: 고전 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믿는 사람이 처음에부터 선천 후천적으로 지혜 지식이 많은 사람 또 능력  많은 사람 또 가풍이 좋아서 인종이 좋은 사람 그런 사람도 예수 믿도록 만든  사람이 있지마는 그런 사람은 많지를 못합니다.

 많지 못하고 예수 믿는 수가 많은데 그런 사람 간혹 끼어있고 대체로 예수 믿는  사람은 선천 후천적으로 무지 무능한 자요 인종이 더러운 자입니다.

 종자가 더러운 아버지도 봐야 볼 것 없고 어머니도 봐야 볼 것 없고 유전이  아무 것도 아니라 종자가 좋지 못하다면 종자 좋은 사람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지마는 그 수는 많지 못하다 그 수는 극히 소수다 그 수는 극히 소수,  그러고 선천 후천적으로 아주 지혜 지식이 없고 재주도 없고 명철도 없고  공부도 못했고 뭐 기술도 못 배웠고 무슨 박력도 없고 그런 인간 인종중에 그  찌끄러기 아주 못 쓸 거 이런 사람을 많이 불러서 예수 믿게 하십니다.

 이러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찌끄러기만 믿는다. 왜 저거  동네에서 제일 찌끄러기 그런 것만 예수 믿기 때문에 또 그 뭐 아이구 그 상놈들  뭐 그 부모도 봐야 형편 없고 이렇게 이런 것들을 많이 부릅니다. 이런 사람들을  많이 부르요 그 중에 혹 참 인종도 다른 사람보다 좋다고 할 만하고 또 지능도  다른 사람보다 구비했다고 할 만하고 또 세상에서도 성공을 한 그런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도 많지 못해.

 어제도 어떤 국제 전화가 왔는데 세상 성공을 하고 나가야 한 사람이 예수를 잘  믿는다 그래서 그건 아니다 세상 성공을 하고 예수를 믿는 게 있지마는 세상에서  실패 실패 가서는 실패하다가 자살할라고 하는 인간 못 쓸 인간 그런 인간들을  모든 예수 믿게 불러 가지고서 예수 믿게 합니다.

 왜 그러느냐 그럴 이유가 여 있소, 세상에 아주 지능과 인종 좋은 유전을 받은  그런 사람을 예수 믿어 훌륭하게 만들어 가지고 부끄럽게 할라고 아유 저러츰  무가치한 것이 예수 믿어서 나보다 훨씬 낫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해서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심이라.

 이런 거 택해가지고 야, 과연 예수 믿는 효력 있구나 아, 그 바보 같은 게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그런 지혜자가 됐네 아, 그렇게 무능한  그게 아, 그것이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러츰 능력있는 실력자가 됐네 아, 그  예수 믿기 전에 인종지 말자인데 인종 중에는 제일 못 쓸 인종지 말자인데 아,  그것이 참사람으로서는 누가 따라갈 수 없는 그 거룩한 사람이 됐고 미인이 됐네  이 소리 듣고 이렇게 이것을 보여 가지고 이렇게 보여 가지고 과연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를 믿는 것이 이것이 헛되지 않구나 현재보라 아무 것이 보라 이렇게  하나님이 해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데 예수 믿을 때 이런 것들만 나와 믿는데 이런 것들이 늙어 죽을  때까지 믿어도 요 모양으로 믿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자, 대답해 보십시오  처음에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 믿어 가지고 예수 믿은지 몇 해 후에 십년 후  혹은 몇 십년 후 다른 사람들이 놀리면 놀랠만한 그런 사람이 되지를 못하고  여전히 멸시 받는 자 천한 자 또 미련한 자 약한 자 예수 믿은 지 오랜 후에도  이런 자 되어 있는 것이 그 이유가 뭐이지요? 그 이유가 그 이유가 예수 믿을  때는 다 이렇게 잘난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 숫자가 적습니다. 간혹 있지. 예수  믿을 때는 아주 못난 사람 못 쓸 사람 버린 사람 죄투성이 되어 있는 사람 못 쓸  사람 이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불러서 예수 믿게 만듭니다.

 무지 무능자 종자도 더러운 자 아무 모퉁이도 볼 게 없어 이런 자를 불러서  예수 믿게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이 세상에 잘난 자보다 휠끈 뛰어나도록 이렇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인데 이런 사람들이 예수 믿기 시작은 했지마는 예수  믿기 시작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훌륭하고 존귀한 사람이 된 사람은 많지를  못해.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예수를 믿어도 가짜로 믿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해 믿음을 지키지 않해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지 않해.

 그런고로 예수 믿는 사람은 내가 못났다 내가 죄인이 나는 이렇게 죄 가운데  깊이 빠졌다 나는 이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해서 일어설 수 없는 희망 없는  자이다 상관 없어요 상관 없습니다. 그만 믿는 날 그날부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없는 가운데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위인을 누가 만들었는데 다 하나님이  창조했지  이러니까 그만 계명만 지켜서 믿음만 지키면 하나님하고 연결이 되니까 갑자기  그 사람이 되어져 지혜로워지고 능력 있어지고 그 회사에서도 찌글 찌글 웃고  우스게 판이 되고 노리개 거리가 되고 이랬던 것이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계명을  지키고 얼마후에 그 사람의 지능은 따라갈 수 없어 모든 일이 있을 때 '자, 이  일이 어째야 되노?' 할 때 다른 사람은 모르는데 그 사람이 '아, 요렇게 하면  된다' 딱 말하니까 어떻게 멸시를 하겠소. 지혜가 뛰어나지 능력이 뛰어나지 그  사람 인품이 아주 변화가 됐지.

 이러니까 조롱거리가 예수 믿는 줄 모르는 '야, 그 사람이 그 수를 썼던가봐  수를 썼던가봐' '그이 바보 아냐 똑똑해' 모르는 사람은 '이상하다 그게 아마  처음에는 부러 연극하느라고 등신노릇 하고 그랬던가봐' 이럴 것이고 예수 믿는  줄 알면 '아니다 예수 믿으면 고철같은 쓰지 못할 것이 아주 위대한 참사람이  되어진다' '아, 예수교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용광로로구나 마구 녹쓸은 거 쓰지  못할 쇠를 갔다가 넣으면 나중에 나올 때는 좋은 제철이 되어 가지고서 나오는  제철 공장의 용광로와 같이 예수만 믿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는 요걸 하나님이  원해서 하는데 제발 믿는 사람이 있어야지 제 맘대로 믿지 믿을 때는 믿고 제  생각에 '요거는 해서 안되겠다' 싶으면 안하거든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말이나 행동이나 자기 소원이나 성질이나 요런 것을  하나님 말씀대로 해서 지키면 뭐 몇 해 안갑니다. 삼 년이면 행동이 누가 봐도  '과연 예수 믿는 효력을 봤다' 하는 그 효력이 행동이 드러납니다.

 삼 년은 내비두고 아는 직장에서는 석 달만 바로 믿으면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존대를 받습니다. 악인들 가운데 있었다고 하면 석 달만 바로 믿으면 악인들과  등이 지어져요. 악인들과 정반대의 사람이 돼 버리요.

 이렇게 효력있는 예수를 우리가 잘못 믿어 가지고서 아무런 효험을 보지  못한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소. 예수 믿는 사람은 돈 성공이나 인격성공이나 무슨  권세 성공이나 어떤 성공이든지 예수 믿는 사람의 성공은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의 인도대로 믿어 가지고 하나님하고 연결하는 이거 외에 없습니다. 이  연결만 되어 놓으면 그다음에 다 돼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