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 자기의 피난처

 

1986. 2. 20. 목새벽

 

본문:시편91편 1절∼16절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 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은밀이라 말은 찾기가 어렵다 말입니다. 깊숙이 들었다 말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여호와라 말은 신구약 성경 말씀을 선포하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이는 저가 너를 새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화살 말입니다.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 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악인이라 말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사는 자가 망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그말입니다.

지금이야 뭐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사는 자가 더 좋고 더 평안하고 더 자유롭고 좋습니다. 그러나, 이제 노아 홍수 때에 자기 중심 위주로 사는 자가 홍수 속에 멸망받는 그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홍수에 멸망 안 했으면 어떨 건가?’ 홍수에 멸망 안 해도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택한 자라도 벌거벗은 자로 기능 하나도 없이 그저 형체만 부활해 가지고서 가게 됩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이 신구약에 계약을 선포해 놓으신 하나님은 피난처라. 그러면 신구약 계약 선포해 놓으신 하나님이 피난처라 그 말은 신구약에 선포해 놓은 이 계약이 자기 피난처라 말입니다. 이 계약이 자기 피난처라 말이오. 그러면 계약 어기면 망하게 되고 계약을 지키면 피난처 됩니다.

온 전국이 다니엘을 죽일라고 할 때에 다니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피난처로 삼으니까 다리오 왕이랑 모두, 모든 사람이 ‘저거 어리석다’ 그만 하나님께 기도 안 하겠다고 하면 살 터인데 기도 하겠다고 하니까 사자구덩이에 던지니 ‘저거 어리석다’ 했지마는 다니엘은 여호와가 피난처인 줄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피난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도 하나님 말씀만 버리지 안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의 피난처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면서 기뻐 즐거워 안심하고 들어갔던 것입니다. 꼭 요와 같습니다. 앞으로 지금 곧 옵니다.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사자는 맹수 같은 악한 자를 말하고 독사는 꾀우는 독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젊은 사자는 더 강한 맹수요 뱀은 아주 달콤하게 꾀우는 걸 말합니다. 「발로 누르리로다」 이런 걸 어떻게 우리가 피하겠습니까? 못 피합니다.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하고 보니까 마지막에 결과적으로 이런 것을 다 피한 것이 되고 맙니다. 인간 ‘요거는 피해야 되겠다 요거는 요래야 되겠다. 조래 가야 되겠다’ 무엇이 무엇인지 인생은 모릅니다. 그저 무조건 말씀대로 고 현실에서 말씀대로 살고 살고 보니까 고것이 전지자의 지혜로, 빠질 때 안 빠졌고 또 넘어질 때 안 넘어졌고 부딪힐 때 안 부딪혔고 또 자기를 죽이는 원수를 친구라고 영접하지 안했고 자기를 구원하는 자를 원수로 생각지 안했고, 무조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요 말씀대로 고 현실에서 행한 고것이 전지요 전능이요 고것이 생명입니다.

14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주님을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그러기에, 자기 생활에서 계속 주님 잊어버리지 안할라고 사람들이 자꾸 공을 들이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말하다가 보면은 잊어 버렸고 눈에 퍼뜩 뭐이 보이다 보니까 잊어 버렸고 귀에 들리다 보니까 잊어 버렸고. 봄으로 주님을 잃지 아니하고 들음으로 주를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뭐 사물이나 인간이 접촉됨으로써 잊어버리지 안하고, 주님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순간도 찰나도 없도록 할라고 애를 쓰고 주님을 모신 것이 계속될라고 애를 쓰는 그것이 성도의 노력입니다.

하루 종일 제가 주님 생각도 못하고 다 잊어버리고 이렇게 살았는데 그 동안에, 하루 동안에 저를 멸망시킬 그 일이 백 번 닥칠란지 천 번 닥칠란지 모릅니다.

어떻게 여호와의 구원을 얻을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을 잊어버리지 안하고 주님을 모시는 그 시간이 끊어지지 안하고, 잊어버리지 안하고 모시는 시간이 계속되는 거기에서 우리의 구원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이렇게 안 잊어버리고 그분만 사모하고 그분만 모시고 있는 그자가 기도하는 거 하나님이 들으시지 돈 백 원만 와도 돈이 크니까 돈으로 기울어지고 주님 잊어버리고 무슨 인간만 와도 주님 다 배척해 버려 버리고 그 인간하고 한 시간이고 하루고 이야기 하고, 눈에 뭐이 보여도 그렇고 들려도 그렇고 접촉돼도 그렇고, 주님이야 헌신짝처럼 그렇게 집어 던져 버리는 그 하나님이 그에게 무슨 역사를 할 수가 있겠소? ‘네가 나를 배척하니 내가 너를 구원하지 않는다’ 그말 아니오. 배척을 해도 거기 상관없이 구원할라 하지마는서도 주님에게 귀를 기울이지 안하니까 주님 암만 ‘그라면 죽는다. 그리 가면 죽는다. 이리 가거라’ 해도 그분의 말을 듣지 안하니 어떻게 하겠소? 어리석지 맙시다.

6.25 때에 저는 좋은 구경했습니다. 6.25 때에 저 서울에 있는 아주 참, 여자들을 그때 얼마나 아주 꾸몄든지 여고생들, 이화 대학생들, 또 남학생보다도 여학생들 그 귀골로 걸어 다니면 발에 쟁그랑 거리는 그것이 요새 얼마 전에 그 신이 나오더니마는 그만 그거는 안 나와. 아마 그거는 지금, 그런데, 그렇게 사치하고 귀골스럽게 하던 것들이 싹 몰려 가지고서, 인민군들에게 거석해서 끌려 가지고서 이래 나오니까 뭐 얼마가 몇만 명인지 몇십만 명인지 모릅니다. 그렇게 끌려 가지고서 이래 나오는데 뭘 먹을 수가 있습니까, 제가 잠을 제맘대로 잘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전부 들에서 산에서 길바닥에서 그래 가지고 다 굶어 뒈졌습니다.

여고 여학생들 다 여 대학생들 전부이 굶어 죽어 버렸소. 마지막에 죽을 지경이니까 일대 일로 나서니까 뭐 남자를 당할 수 있습니까? 그래도, 이북에 있는 인민군들은 그렇게 여대생들 그렇게 끌어 들여서 막 이래 함께 섞였지마는서도 음행이라 하는 것은 절대 없었습니다. 그들의 장점이 있습니다.

없는 게 아니라. 보는 점이 있어.

그렇게 귀골스럽던 것들이 다 굶어 뒈지고 마지막에 후퇴할 때 보니까 그래도 좀 힘 좀 있는 것들은 나가서 이래 살다가서 뒤에 후퇴할 때에, 올라가니까 배가 고파서 뭘 먹을라 하니 다 굶어 죽을 지경인데 줄 사람 누가 있습니까? 그때 밭에 뭐 채소라 하는 거는 하나도 없었고 막 뭉게 먹고, 가 가지고서 소나무를 꺾어 가지고서 송기를 뭐 언제 벗길 여가나 있습니까 그냥 막 껍데기 채로 이래 씹어 먹고 이래도 그것 가지고서 사람이 어데 살 수가 있습니까? 구원해 달라 하지마는 구원해 줄 수가 없어. 구원해 주면 제가 죽기 때문에. 국군들이 다 그걸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 하나 거석하면 그거 하나 때문에 온 가정이 다 전멸당할 터이니까 이거 다, 이것은 빨갱이라고 전멸당하니까 참 눈물 흘리며 불쌍히 여기면서도 그 사람들을 구출을 못 했다 말이오.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제가 죽을 판인데. 이러니까, 그게 가다가서 마지막에 쫓겨 가지고서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공비로 돼 가지고서 거기서 있다가서 다 마지막에는 굶어서 다 죽었습니다.

어떤 여자 하나는 저게, 아따 그 골짜기 나는 골짜기 이름을, 위천에 꽈배기 많은 골짜기 무슨 골짝이지, 처녀 바위 있는 골짝? 무슨 골짝이라? ○○○알건데 그거 무슨 골짜기인가? 뭐 잠실 골짝인가 뭐 골짜기 거게는 낮으로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골짝이 깊어서 인민군들이 거기 있어서. 가로 포위만 하고 있었지 들어가지를 못했어. 그랬는데, 거기 가다가 여자 하나 잡으니까 아주 인물이 미인이고 이래서 모두 다 군인들이 살려 줄라고 이라니까, 잡으면 살려 줄라고 이래, 보니까 참 미인인데 이랬는데 혀를 딱 요래 입에다 딱 물더니마서도 돌에다 대고 탁 요라니까 혀가 딱 끊어지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말을 해야 말을 못 해.

암만 말을 시켜도 말을 못 한다 말이오. 할라 해도 할 수 없어. 내가 안 된 말 하고 뭘 자복을 하고 또 어데 있다고서 비밀을 알려 주고 그랄까 싶어서 혀를 끊었어. 그렇게 공산 사상에 강했지마는 무슨 소용 있소?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쓸데 없는 사상 쓸데 없는 교훈에 취해 가지고서 그런 인간들 많지마는 아무 소용없어.

여호와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걸 창조했고 또 그분만이 구원의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뭐 아무리 하루 삼십 분 기도해라 또 새벽 기도 나오라 해도 교만하고 이런데, 참 불쌍합니다. 나중에 무슨 비참을 당할란지, 기가 찹니다.

뜻밖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는 모든 것이 풍성하고 부강하고, 평온한 때는 부강해야 되겠고 환난 때에는 우리가 평안하게 피난을 해야 되겠고. 이 세상 일은 평온할 때 좋은 거는 환난 때에 아무 소용이 없고 환난 때 좋은 것은 평안할 때 소용없고 이렇지마는서도 예수 믿는 거는 양면을 다 가졌습니다.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으면, 하나님 말씀으로 피난처를 삼으면, 환난 때는 평안하게 피난하고, 또 평온할 때는 모든 것이 풍부하고 넉넉해서 평안하게 잘 살고,이런 길이 있는데 왜 안 듣고 만물보다 거짓된 제 생각대로 사는지, 마귀란 놈이 꼬우는 그 꼬움을 받고 있는지, 우리가 회개해야 됩니다.

이 말을 자꾸 해도 예사로 듣고 ‘원 저렇게 하는 거다’ 이래 듣습니다. 예언을 멸시하면 망합니다. 예언이라는 것은 인간이 모르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예언입니다. 인간이 모르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예언이오. 모르는 것을 알려 주면 그대로 듣고 준비를 해야 될 터인데 도무지 거게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지니까 어떻게 그 사람을 구원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리석지 맙시다.

하나 어제, 어제 된 일을 예를 들면 우리 여기 지하철 때문에 이라는데 어제는 뭐 ○○대학 교수하고 ○○대학 교수하고, 교수들은 이 모두 다 박사라 다 안다해서 교수들을 데리고 또 건설국에 과장을 데리고 이래 가지고서 와서 보고 ‘여게는 뭐 쾅쾅 때려서 해도 괜찮습니다.’ 이 소리 들을라고 그들이 증거하면 그 증거를 다 인정하게 할라고서 한 여나뭇이 와 가지고서 왔더랍니다. 그때 냅뒀으면 누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으니까 와 가지고, 저거대로 와 가지고서 ‘이렇다’ 하고 가 버렸으면은 `교수들이 괜찮다 한다’ 거게 대한 평생 공부한 교수라면 그 사람 거게 대한 박사 아닙니까? 그래 권위자를 데리고 와서 그 사람들이 괜찮다 하니까 괜찮다. 또 거게서 인제 국장 밑에는 과장이니까 과장이라 하면 막 벌벌 떨어 이 건축 같은 거 과장 밑에 이 밑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떨거리면 되고 이러니까 데리고 왔다 말이오.

그랬는데, 그 사람들이 떡 일층에 와 보니까 뭐 다 이래 저런 걸로 싸 놓으니까 뭐 압닙니까? 위에 다 합판으로 이래 해 놓으니까 봇장이 어떤 지 압니까? 그때 마침 여게 담당자가, 늘 상무하고 있으니까 왔다 하니까 내려 와서 ‘여게는 봇장이 잘 안 보이니까 이층으로 갑시다.’ 이층에 와 봇장이 이렇게 다 지금 이렇게 긴 봇장이 있으니까 ‘이게 뭘로 한 겁니까 철골입니까?’ 철골 같으면 쇠뭉텅이 아닙니까? 쇠로 이래 다 했으면 괜찮지마는. ‘철골이 아니고 철근 콘크리트로 돼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러니까 모두 있다가 모두 이리 저리 모두 머리를 흔들면서 ‘이렇게 큰 건물이 여게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디까?’ 지금 십여 년 근 이십 년 돼 가도, 여러 사람이 꽉 앉고 이래도 아무일 없다고 이라니까 ○과장이라 하는 그 사람이 떡 말하기를 뭐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이것 설계 내 가지고서 준공 검사 맡았소?’ `그래 맡았소’ 어떤 자가 설계를 했으며 준공 검사했는지 이런 것들은 다 잡아 넣어야 된다고 조사해 가지고 잡아 넣어야 된다고서 그라더래요? 그래 그거 ○○○집사님이 딱 듣고서, 예배당 안에서는 큰 소리 안 할라고 딱 가만히 가서 저 나가는 걸 딱 붙잡고 ‘그러면 이 건물이 무슨 하자가 있습니까 뭐 잘못된 게 있습니까?’ ‘나 그것 모르겠소' `왜 모르면 잡아 넣는다는 그런 소리를 하고 있어?’ 나는 그 소리 안 했다고 차를 타고 갈라 하는 걸 거머쥐고 따져 대고 ‘똑똑히 말하라. 내가 그 말한 그걸 문제를 삼겠다’ 이라니까 고만 도망을 쳐서 고만 달아나 버렸어.

이랬는데, 이제 그 사람들이 보고서 다 머리를 흔들면서 이제, 이것은 참 특수 기술로 건축한 것입니다. 이거 자기네들은 몰라도 말이오. 이거. 부산서는 이런, 이런 거 철근 콘크리트로서 이런 것은 부산에는 없어요. 부산에 없는 게 아니라 우리 한국에는 없습니다. 철근 콘크리트로 가지고서 이렇게 긴 장보가 우리 한국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십여 년 됐다 해도 암만 그래도 뭐 금 하나도 안 가고 잘 되는데, 현물이 이렇게 튼튼하게 수십 년 지나가도 아무 일 없이 튼튼하게 잘 되고 있는데 저거가 말할 게 뭐이라.

우리가, 이것 하다가서 금 가면, 공굴 집이라는 것은 사그릇과 같기 때문에 사그릇이라는 거는 조그만한 꿀밤만한 거 가지고도 생생거려도 똥똥똥 자꾸 뚜드리면, 금 없는 데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갈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냥은 여물지마는서도 그게 자꾸 울리는 데는 힘이 없는 거라. 울려 가지고 이게 떨어지면 우리 다 죽지 않소? 지금이라도 쿵 넘어지면 우리 다 죽지 않습니까? 우리 생명 문제라 말이오. 어짜든지 우리는 이거 생명 문제기 때문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 없이 안정하게 그렇게 좀 해 달라 그렇게 말했다 말이오.

어제 그분이 거게 지키고 있지 안했으면 왔다가 지나가 버렸으면 그거 와 가지고 또 그렇다고 또 주장하고 이라는 날이면 문제가 크다 말이오. 시비가 크다 말이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은 그렇게 일을 추어집니다.

이제 이것은 다 보고서 그 사람도 벌써 ‘여게는 안 된다. 여게는 그런 공사하면 큰일 난다’ 이게 인정이 됐기 때문에 그 ○과장이라는 하는 자가, 건설국에 있는 과장인데 그 사람이 와 가지고서 욕을 하기를 어떤 놈이 이렇게 설계를 했으며 이거 준공 검사를 내 줬나 이놈을 잡아 넣어야 된다 이말 했으니까 제 눈에도 안 되겠다 하는 것이 확인됐다 그말이오. 일이 뭐이든지 사전에 준비해서 해야 되지 사후에 그때 하면 안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사 드릴 때에 하인을 밑에, 산 밑에 여기 있거라, 우리가 가서 제사 드리고 오겠다 하니까 그거 아무 말도 없었지 만일 같이 가서 그 자리 가 가지고서 ‘이거는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 하시는 거니까 이삭을 잡아 제사 드려야 된다’ 묶으면은 그 하인들이 달라들어 가지고서 ‘이거 왜 이렇게 하십니까 나중에 가서는 이 영감 노망했네.’ 싸우기만 싸웠지 제물로 드리겠습니까? 안 된다 말이오. 기독교는 모든 게 준비입니다.

그러기에,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미리 준비해 가지고서 했기 때문에 주를 영접했고 준비하지 안하고 그때에 임시 당장 그 자리에서 뭐 할라 하는 그 자들은 다 실패했다 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 열 처녀 비유입니다.

이런데, 그저 삼십 분 기도하라.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올 때에 무슨 환난이 오면은 뭘로 면하겠소? 우리 남편이 유력하니까 면하겠다. 우리 돈이 많으니까 면하겠다. 우리가 헬리콥터 비행기 해 놨으니 피하겠다. 소용이 없어.

하나님이 고런 거,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순종하는 그자만 구원 얻고 고 나머지기는 전능자가 다 전멸하는데 그까짓 거 비행기가 무슨 소용 있겠소? 배가 무슨 소용 있겠소? 나라가 무슨 소용 있겠소? 과학이 무슨 소용 있겠소?’ 없도록 하나님이 하신다 그말이오. 이렇게 위험 천만한 가운데서 평안한 이 피난길이 있는데 어짤라고 우리가 듣지 않습니까? 새벽 기도 안 나오는 걸 좀 말 좀 하십시오. 오늘 아침에도 또 안 나왔네.

○○○집사님. 안 나왔어. 그런데 어제 저 나 양산동 기도하러 가 기도하는 데 거기 기도하러 왔어. 왔어? 손 좀 들어 봐요. 그래. 왜? 거창서 거게서 믿는다 하는 게 헛일하고 있는 것을 이까지 데려다가 예수 믿구로 만들어 가지고서 지금 인제 신앙 생활을 바로 하고 있는데 새벽 기도 나와서 장 여기 와서 있었는데 요 있던 것이 조 가고 고 있던 게 조 가고 고 있던 게 저 끄트머리 가고 끄트머리 그 다음에는 나가서, 새벽 기도 못 나옵니다. 자꾸 앞으로 와야 돼. 뒤로 물러가면 안 돼요. 요게 새벽 기도 나오던 사람이 조 중간에 가면은 그다음에는 그다음에 가고 그다음에는 그다음에 가고 마지막에는 저 끄트머리 갔다가 나가 버리고 만다 말이오. 새벽 기도 못 나온다 그말이오.

차라리 이 교회서 없으면 문제가 뭐 없어. 이 교회 교인이 아니면 문제가 없어.

이 교회 교인이 아니면, 내가 붙들라고 해도 가 버렸으면 내게는 책임이 벗는다 말이오.

일하는 것이, 목회하는 것이 사람 오고 나오는 그거 보고 목회하는 줄 압니까? 하나님 앞에 심판 보고 목회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딴 교회로 간다든지 이사를 갈라 할 때에 보고서 좀 좋은 교회로 갈라 하면 ‘거기가 여기 보다 좋으니까 잘 가거라. 가서 준비 잘해라’ 안심하고 보내고 아주 이단으로 갈라 하면은 못 가구로 붙들고 붙들고 오만 붙드는 거는 심판이 있기 때문에. ‘왜 네가 그거 떨궜노?’ 심판이 있기 때문에 붙들고 붙들다가 꼭 붙들어도 안 되고 갈라 하면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이거는 붙들라 해도 안 되고 갈라 해서 꼭 가서 할 수 없는 것이니까 할 수 없습니다.’ 가고 난 다음에는 짐이 하나 벗겨져. 왜?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심판이 벗겨졌다 말이오.

이러니까, 모든 교역자들은 교역자라면 모든 권찰들은 자기가 구역장이라면 자기 구역에 속한 사람의 그 사람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가 가지고서 심판받을 것을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심판 책임을 보고 일을 해야 되지 심판 책임 안 보고 그만 사람만 자꾸 끌어들이면 그 사람이 자꾸, 감당 못 할 것이 자꾸 책임만 많이 짊어져 놓으면 제가 짜그라져 죽지 뭐할 것입니까?

그런고로, 지금이 어느 때인 줄 알고 합니까? 오늘이라도 지금 모릅니다. 이거 하도 마비가 돼서 이북에서 뭐 이렇고, 요새는 소련에서 자꾸 지금 이북하고 이래 하나가 돼 가지고서 이북에 군사 요지는 그 사람들이 거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북도 그 사람들이 뭐 훈련이라든지 모두가, 그전에 전쟁 무기가 다 옛날 고 무기가 돼서 그렇다 하지만 요새 다 신무기로 전부 바꿨습니다. 자꾸 와 가지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데,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만물을 다, 경건한 자와 경건치 않은 자를 구별 딱 되고 난 다음에 불로 사루기 위해서 보존해 둔다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지금 이것도 그렇다 말이오. 남한도, 예수 믿는 자 안 믿는 자 참으로 의지하는 자 안 하는 자 요게 딱 구별되고 나면은 꽝 하나님이 하실 거라 말이오. 그러면 그때 가서 무슨 기도를 하며 그때 가서 무슨 준비를 할 것입니까? 무슨, 믿어져야, 믿어야 되는데 ‘천인 만인이 엎드러져도 내게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 하는 게 믿어져야 될 터인데. 그때 생각하니까 이 말씀도 어겼고 저 말씀도 어겼고 어긴 것만 가득차니까 양심에 가책만 딱 돼 가지고 자꾸 눌리기만 눌리지 뭐 믿어질 수가 있어야지? 지금 준비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몰라. 이게 다 예언이오. 내가 그말 왜 하느냐 하면은, 조그만한 그것도 그걸 말해 가지고서 ○○○집사님을 하나 세워 놓자. 왜? 다른 장로님들은 모두 다 바빠서, 자기 사업에 바빠 가지고서 언제 거기 기다릴 수 없고, ○○○장로님 좀 기다리면 되는데 저기 또 인제 저게 장림에 집을 짓기 때문에 또, 우리 분교를 짓기 때문에 거기 책임을 졌으니까 장 거기 가서 보고 있어야 되니까 안 되지. 이래서 그분을 세우자 하는 것이 저 공연이 월급 주고 시킨다 하지마는서도 그거 그렇게 했기 때문에 어제 그게 다 방지가 된다 말이오.

그말 하는 건 뭐이냐 하면은 미리 알고 방비하는 그 방비라야 되지 안 되는데, 조그만한 일이지마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지금 삼십 분씩 매일 기도하자.

어찌 됐든간에 자꾸 와서 기도해라, 새벽 기도 나오라. 자꾸 말씀을 지금 막 위에서 막 퍼 부어 주는데, 우리 구원 준비할 거를 퍼 부어 주는데 마음이 강퍅해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 있으니까 그 환난은 뭘로 면할 것입니까, 면하기를? 어리석지 맙시다. 언제 일어날란지 모릅니다. 언제 일어날란지 몰라. 미리 우리가 준비를 해 가지고서 믿음이 미리 생겨져야 되는 것이지 그때 밥하듯이 대번에, 단번에 됩니까? 안 돼요. 미리부터 해야 되는 것이지.

이라니까, 어제도 보니 산에 가서 기도하는 사람은 참 금식을 하고 눈 오는데 산에서 밤을 세워 가면서 기도하고 모두 다 이렇게 모두 야단을 지기고 있는데 어짜든지 여기 새벽기도 나와도, 제가 얼마나 귀골인지, 얼마나 귀골인지 그 귀골이 딱 오그라지는 걸, 지금은 불쌍해서 애가 터지지마는서도 하나님도 그렇고 선지자들도 그렇고, 하다 하다가 마지막에 멸망하게 될 때는 꼬시다 이랄 거라 말이오. 하나님도 그래요. 하나님은 안 그라는 줄 압니까? 하나님은 더 그래. 듣고 깨닫고 회개할까 하나님이 두려워한다 했습니다. 강퍅을 많이 부리면. 조거 코가 깨져도 깨져야 되고 박이 깨져도 깨져야 되고 그래야 된다. 고래 가지고서 철판 위에 이 버러지를 갖다 놓고 불을 때면 이놈이 막 튀며 하는 거 모양으로 앞으로 그런 환난을 당할 터이니까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사랑하는 자라면 사랑하는 가족들이라면 새벽 기도 나와야 됩니다. 새벽 기도. 배우고 알아야지.

그라고 삼십 분 기도를 빼지 마십시오. 곧 오늘 이거 삼팔선이 터져서 남북전쟁이 오늘 인다고 고렇게 생각하고, 오늘도 일지 모르니까, 모르니까, 일어도 문제가 없다.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는 그런 시험이 와도, 불미 속으로 잡아 넣는 시험이 와도 그때에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지금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야 지금 그런 사자 굴에도 수백 번 들어가 보고 불미에도 수백 번 들어 가 보고 공산주의를 수백 번 만나 보고, 자기 혼자 만나면 그가 이렇게 할 때, 자문 자답으로 이렇게 할 때는 나는 이렇게 할 것이고 그때 내가 요동치 않겠느냐, 하는 이것을 또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준비하면 우리가 준비할 수가 있어.

곰이 겨울을 지낼라고 하면은 가서 꿀밤이든지 따 먹고 더 높은 나무에서 툭 떨어져도 아프지 안하면은 ‘이제 됐다’ 하고서 굴로 들어가고 아플 때는 아직 살이 덜 쪘으니까 자꾸 따 먹고 그래 가지고서 살을 찌워 가지고 땅에 툭 떨어져도 툭 튀어 올라오지 아프지 안하면 이만 하면 겨울을 지낼 때에 몸에 있는 기름을 빼 먹고서 살겠다 해 가지고서 짐승도 이렇게 준비를 하는데, 우리 믿는 사람이 도무지 준비가 없어.

조그만한 일만 있어도 깜짝 깜짝 놀래는데 무슨 말만 해도 고만 예수 다 잊어 버렸는데. 눈에 보여도 잊어 버렸는데 이렇게 쉽게 버리는 그 예수님이 자기에게 무슨, 사망에서 건질 수 있는, 불 속에서 건질 수가 있겠습니까? 공산주의가 마구 독침을 가지고 찌른다고 이와같이 혹독히 하는 무슨 위협 앞에서 건질 수 있는 그런 주님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지 인간 결심이나 각오 가지고 안 됩니다. 하나님이 해 주셔야 돼요. ‘내가 지켜 주겠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돼. 그러니까 당신이 우리 신앙 생활에 감동을 받아야 돼요. 감동 안 받으면 안 돼요.

그래 나는 과거는 내가 이겼는데 그게 지금 앞으로는 어찌 되나 해서 그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과거는 공산주의가 와 가지고서 그렇게 막 무장을 해 가지고 잡아 죽인다고 자꾸 소식이 자꾸 들어와도 생각도, 웃고 기쁘고 즐겁지 문제가 없었어. 막 이래 가지고 양쪽에 딱 포위할 때도, 포위할 때도 아무 두려움 없었어.

하도 그래 쌓으니까 ○○○목사님이, 지금 목사인데 저게서, 들어가서 안 데리고 나오냐고 고함을 막 지르니까 고 앞에서 그만 겁이나 가지고 주저주저 들어와.

들어오는 걸 나는 여기서 고함을 질렀어. ‘어데 들어오노! 하나님 앞에 예배 안 드리고. 안 나가나!’ 고함을 지르니까 나갔어. 그래 가지고 인민군들이 거기 푹 주저 앉아. 떡 그라니까 뭐라 하는 게 아니라, 그거 뭐 아무 속에 지조가 없어.

우리도 예배 보러 왔습니다. 그렇게 거짓말을 척 하고 왔다 하거나 말거나 설교 다 하고 이제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그라니까, 그동안에 예배 볼 때 또 일어났다 또 그라고, 위에 상관이 명령이 있으니까 일어나 호독거려도 또 하거나 말거나 설교 다 마치고 주기도문으로 다 폐회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 내가 나갔어. 나가도 뭐 저거가 같이 가자 하는데 뭐 가 봤자 하나님이 죽게 해야 죽지 제까짓 게 인민군들 그까짓 것들이 우리 생명을 해하겠소? 하나도 해 못 한다 말이오. 권리가 없어. 주님이 인민군 총에 맞아 죽게 하면 죽고, 그라면 죽는 게 좋기 때문에 죽게 하는 것이고 또 죽게 안 하시면 죽이지 못하고. 무슨 문제야. 이걸 믿었기 때문에 가니까, 나중에 저게 가더니마는 ‘순수한 예수를 믿으시이소. 우리도 믿는 사람입니다.’ 떡 그래 거짓말을 턱 하고서 ‘가시이소' 그래 오니까 예배당에 다 도망 다 가 버렸어. 한 네 명인가 다섯 명이 남아 있는데 그거는 이제 조사 죽었다고 막 대성 통곡을 하고 야단이 나고, 그게 그때 하나님이 주셔 그래 됐지 내 힘이 아니라 말이오. 내 간보가 그래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된다 말이오. 안 지켜 주시면 안 됩니다.

내가 자꾸 내 자랑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들으라고 하는 거라. 왜정 말년에, ○○교회는 그 교인들이 유별스레 믿는다고서 유명했습니다. 이랬는데 그 면에 교회가 너이인데 제일 핍박이 심했어. 한 사람 한 사람 주재소로 불러다가서 딱 항복을 시키고 도장을 받은 그곳이야. 그랬는데 ○○교인들은 한 사람도 끌려 가지도 안했고 신사 참배 하나도 안 했습니다. 그 사람들하고 할 것 없이 나하고 둘이 맞대내기로 자꾸 이래 싸우고 있으니까, 나하고 싸우고 있으니까 그 사람들에게 갈 여가가 없어. 이거 육 년을 싸웠어. 육 년을 싸워도 그들에게 아무 두려움도 없고 그저 하나님이 지켜 주시니까 그렇게 해도 한번도, 그들하고 이래도 굴하지 안하고 이겨 나왔어. 하나님이 지켜 주시니까 그래요.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데 지금은 내가 여기 부산 와 가지고서 이래서, 이래 자꾸 돌아다니며 교회만 뭐 키운다고 이것만, 교회 크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자기 신앙 팔아 버리면 무슨 구원이 필요가 있어야지? 이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한번 병에 눕혀 가지고 그라고 난 다음에 지금, 구원 준비를 한 삼 년 했습니다. 삼 년 했는데 지금도 구원 준비를 하는데 그래 내가 구원 준비하는 것은 그때만침 지금 준비가 돼 가는가 마는가 하는데, 그래도, 주님을 잊어 버릴 때가 있어. 설교하면서도 주님 깜빡 잊어버리고 설교 말씀만 증거할 때 있다 말이오. 주님 잊어버리고. 주님 잊어버리고. 아무 때나 주님 잊어버리지 안해야 돼. 주님 잊어버리면 주님 버려 버렸어. 배척해 버렸어.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 모시고 같이 있으면 그때 주님을 모시고 믿는 것이라 그말이오.

이게 꼭 계속돼야 됩니다. 앞으로 어떤 환난이 갑자기 올란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환난이 와도 좋고 안 와도 축복으로 평안하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예수님으로 준비한 거는 다 좋은 거니까 이 길을 가지 환난 오면은 온 천하 걸 제 재물 다 만들었더란대도 다 헛일되는 그런 위험한 방편을 뭐할라고 취하느냐 그말이오. 또, 환난이 오면은 아무 효력도 없는 그것을 취할 게 있어야지. 어짜든지 우리가 회개합시다.

이번에 집사도, 집사를 지금, 다른 사람들은 ‘속히 속히’ 말하는데 저는 그거 각오할 때에, 이제 내용으로는 그랬습니다. ‘이백 명을 투표로 하고’ 발표는 안 했는데 그 뒤에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는 그 뒤에 하는 사람에게 하지 다는 안 했소. 내 속으로는 이제 당회에서 선출하는 것이 백 명 합해서 삼백 명인데 삼백 명을 집사를 선택하면은 얼마나 걸리느냐? 오 개월이 걸릴란지 일 년 내내 걸릴란지 모릅니다. 이제 이번 집사는 제가 집사되고, 제가 집사로 정하고 제가 집사 사면하고 그럴 것입니다. 이제 그걸 박혀 놨습니다. 이걸 다 박혀서 이걸 다 가지고 자꾸 읽으면서 내가 요게 걸리는 게 있나 없나? 걸리는 게 있으면은, 과거 집사와 달라. 과거는 하나님께서 이거는 집사가 아니라 집사 기른다고 해 가지고 집사 자격 없는 거 막 다 해 놨습니다. 이러나 이제 내가 이 말을 한 것이 벌써 삼 년째 나. 이제는 참 집사를 세워야 되겠는데 투표가 벌써 이년째 이와같이 했지마는서도 그거 가지고 안 돼.

이래서, 이걸 읽고 읽어 가지고서 자기가 보고서 ‘나는 이 집사로서의 내가부족하지마는서도 집사로 당선될 수 있다’ 싶은 사람이면 가만 있고 나는 요 점이 모자라니까 안 됐다. 하나님 앞에 지금 안 되면 징계를 받을 거라 말이오. 징계를 받을 터이니까. 왜? 하나님께서 지금 깨끗한 집사 한번 세워서 ‘아무 교회 집사 봐라’ 이렇게 할라고 지금 하나님이 이 일을 시작하셨는데, 빛으로 시작하셨는데, 안 된 것은, 하나 있으면은 그 사람 보고서 ‘이것 때문에 안 됐다’ 해 가지고서 그거는 징계를 줘야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지 안할 거라 말이오.

이럴 터이니까 ‘나는 이거 때문에 안 되겠다 나는 사면하겠습니다. 사면하고 내가 요 면을 고쳐 가지고’ 오늘 사면하고 내일부터 고쳐 가지고서 이제 자기 마음에 고쳐졌다 싶으면 와 가지고서 ‘나는 이제 이 면을 내가 완전히 고쳤습니다. 내 대로는 고쳤다고서 이제 온전히 고쳐졌다고 봅니다. 고쳤습니다’ 그러면 또 ‘그라면 집사 해도 되겠느냐?' `집사 해도 되겠습니다’ 집사 하고.

이번 집사는 제가 집사를 떼고 제가 집사로 세우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한 일 년 걸릴란지 모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에, 한국에, 집사는 이게 집사라 할 수 있는 그 집사를 세울라고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거 뭐 일 년 걸릴란지 몰라.

요번 집사는, 고거 기억하십시오. 자기가 집사를 떼고 자기가 집사를 세우는 집사로 요번에, 왜? 그말은 무슨 말이냐? 자신 있는 자로 하라 그말이오. 자신 있는 자로. 아무나따나 해 가지고 ‘저게, 서부교회 집사란다. 집사 저게 지금 저 짓 하고 있다. 저거 돈을 떼먹고 있다. 저거는 술 먹고 돌아 다닌다. 저거 뭐 담배를 피운다. 또 저리말썽 일으키고 돌아다닌다. 저래 악독하고 잔인하다. 저거 부덕스럽다. 저게 예수 믿는 서부교회 집사란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욕을 얼마나 많이 들리는 이것을 이제는 금년으로서 끝을 내도록 할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고 좀 밍어요, 알고.

이거는 됐다 싶으면 고장이 나 가지고 그만 뒤로 삐끌어져. 마귀란 놈들한테 꼬이지 마십시오. 따라합시다.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하나니! 사람을 삼가라! 이거 조심하지 안하면 제가 어데까지 올라갔더란대도 다 실패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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