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돌유언은 무은택하고

 

1987. 12. 28. 새벽 {월}

 

본문:누가복음 2장 14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우리는 이 교계와 또 복음과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이 영광을 마련하는  우리들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내 행동이 내라는 사람이 다문 얼마라도 이  복음을, 또 모든 교회에 이렇게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그 일을 우리들이  마련하는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또 우리의 의무요, 책임이요, 또 우리의  목적이요, 성공입니다.

이래서 언제나 내가 이 하는 이것이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 될런지 또  복음을 이걸 수치스럽게 하는 일이 될런지 하는 그것을 우리가 늘 명심하고  이렇게 복음이 영광스러워지도록, 안 믿는 모든 불신자에게 대해서 ‘모든 종교  중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지마는 그 기독교가 과연 우리가 받아들일 만하고 또  따를 만한 도다’ 또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다 각각 자기 종교를 이렇게  존귀하도록 영광스럽게 할라고 다 애를 쓰는 것입니다. 불교인은 불교인으로  이러나 모든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그들이 비판하고 평가할 때에 ‘내가 믿는 이  도보다는 기독교가 그것이 옳고 참되고 바르다, 거기에 구원이 있는 것으로  그렇게 보여진다’ 해서 불신자나 또 다른 이종교,<엠프 고장>

뭐 어째 그래? 어째 하니 그래, 여기서? 그게 밉상이라 말이오. 온 천지에 ‘안  된다’ 이러면 제가 떡 그러니까 되고. 그런 쫓아내 버려야 돼. 무슨 필요 있어,  못된 그런 것. 그 심보 나쁜 것. 왜 이렇게 실수가 되도록 자꾸 그래 엠프실에  그래 하고 있어, 있기를? 못되게. 네시 오십 분이야.

자기 맡은 직책은 사람이 실수가 없을 수 없지마는 그런 실수되는 일이 없는  그게 기사지 실수되구로 냅두고 실수 많으면 제가 와서 턱 고치는 그까짓 거는  못쓰는 기사라. 그런 건 쫓아내 버려야 되지 아무 소용이 없는 거라. 그게  어리석어서 제 세월만 내는 거라.

등도 고쳐 놓으면 딱 고쳐 놓고 저 떠나면 안 되고 또 저 오면 되고 그게 제  실력이 너는 없다 하는 그건데 어리석은 건 그거 세월 날 줄 아는 거라.

그래서 그런 말이 있어. 토담을 쌓는 사람이 토담을 쌓아놓고 이제 떡 기대 서  가지고 돈 탁 받고 나서면 와그르르 무너지는 거라, 돈 다 받고. 그러면 또 뒤에  또 토담을 새로 쌓으면은 세월나고 돈벌이 하겠다 싶지마는 그게 나중에 통계가  돼지면 ‘저 사람 쌓은 거는 곧 무너진다. 아무것이 쌓은 거는 몇십 년이 간다.’  이래 가지고 그걸 높이 평가하는 그 세월이 나온다 그거요. 그게 계산이 나와.

요새는 전자계산기가 나서 그런 걸 다 인제 계산하기 때문에 그런 꾀쟁이들이 다  절단나게 됐어.

이걸 행정실에는 계산해 놔야 돼요. 그 사람은 일 년 동안에 실수가 한 번  있었다. 그 사람은 십 년 동안에 한 번 있었다. 일 년에 세 번 있었다, 네 번  있었다, 이제 그것이 그 사람의 실력이라. 실력 계산.

문화인들은 다 그런 걸 계산하는데 야만인들은 망각성이 있어 장 직감적뿐이기  때문에 백 번 실수해도 실수한 그때만 알지 그만 지나가면 몰라. 그러니까 통계가  없어. 그러니까 이북에 있는 김일성이는 그건 석 달 통일이라. ‘석 달이면  통일된다. 석 달이면.’ 석 달 통일을 벌써 몇십 년을 해 나와도 석 달 통일된다  그 소리를 듣고서 또 곧이 듣고 있는 거라.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계산하는 사람들은, 그뭐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사람들 다  보면 ‘요거는 석 달밖에는 없다. 요거는 넉 달이다. 요거는 일 년밖에는 계산이  없다.’ 일 년 통계로 일 년 지나가면 그걸 몰라. 거짓말쟁이. 그걸 알아야 되는데  그걸 모르기 때문에 야만인들은 항상 뒤떨어지고 속습니다.

문화인들은 아무리 좋아도 장점으로 안 줘요. ‘두고 보자. 그 사람 장점이 얼마  계속이고? 장점이 한 달 계속된다. 그 사람은 두 달 계속된다. 그 사람은 일 년  계속된다. 그 사람은 십 년이 계속된다.’ 이래서 적어도 뭐 조그만한 일이라도  십 년을 봐요. 십 년을 보고 계산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실력과 그 사람의 심보가  다 드러나서 이러는고로 그런 해는, 그런 나라에는 속지 안해요. 그래 후진국과  선진국의 다른 것이 뭐이냐? 계산의 범위를 넓게 하고 좁게 하는 거기에서 그  실력이 나타나고 있어.

우리 나라에는 어제 어떤 자라도 오늘 잘하면 그만 막 이렇게 유명해지고 이렇게  몇십 년 유명한 사람이라도 하나 잘못됐다 싶으면 그만 팍 내려앉히는데 그게  아니라. 잘못된 것 제가 몰라 그렇지 나중에 보면 그게 더 좋은 거라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통계를 봐야 됩니다, 통계. ○기사 들어, 통계. 이것 다 모두  기억해. ‘그 사람은 뭣인가 장 그 사람 오고 다음에 고장이 많다.’ 제가 일본에 양사방 돌아다녔었는데 보면 큰 공장을 운영하는 기사가 있는데 그  기사는 양복 딱 입고 넥타이 매고, 생전 일 안 합니다. 생전 일 안 하고 혹 이래  뭐 책이나 보고 이래 앉았고 거게 대한 연구라.

이래 가지고 벌써 뭘 일어나 가지고서 당황하지 안하고 설렁설렁 놀며 나가면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데 저는 그것을 봤어. ‘저게 나가는 것 보니까 뭐이  있는가보다.’ 그래 가 가지고서 벌써 그 가 가지고 손 조금만 보면 다 돼. 가서  하나만 건드리면 되는 거라.

이러니까 먼데서 항상 소리 듣고 있어. 온 공장에 모든 기계 돌아가는 소리를  이래 다 듣고 있다가, 그 소리 듣고 벌써 고장이 나기 전전전전전에 그것을 알아  가 가지고서 조그매 틀어 놓고. 그러니까 그 사람 오고 난 다음에는 기계가  한번도 고장이 안 나는 거라.

또 어떤 사람은 기사는 고장이 나니까 쫓아와 가지고서 막 기름보자기가 돼  가지고 땀을 출출 흘리며 이제 야단이야. 이러니까 보고 ‘아이고 수고했습니다.

참 그거야 그 기사노릇 해 먹기도 못 해 먹을 일이다. 수고했다.’ 그래 가지고  월급도 올려 주고 하는 그놈의 공장은 당장 부숴져 버립니다.

그런 말이 있어. ‘곡돌유언은 무은택하고’ 지금은 이렇지만 옛날 불을 땔 때에,  불을 땔 때 구둘을 놓는데 구둘을 놓으면서 이걸 쪽 곧이 놓지 안하고 요리  꼬불뜨려서 놓는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뭐하려고 그래 굽게 놓을꼬?’ 이  바로 쪽 놓으면 불 많이 때면 불이 저 처마까지 가 있습니다. 보면 불 많이 땔  때는 보면 저 굴뚝에 불이 이 쇠새 모양으로 이래 막 쭉 이래 올라옵니다.

그래 ‘구둘 놓을 때는 굽게 구둘을 놔라. 틀어라. 그래야 불이 안 난다.’ 하는  그거는 무은택하고 굽을 곡자 굽게 구둘을 놓으라고 ‘곡돌유언은 무은택하고  초도나락이 그게 희생이라.’ 이래 가지고 그거는 은택이 없고 마구 불이  나가지고 지금 수건을 댕기고 땀을 쭐쭐 흘리는 그 사람은 하, 수고했다고. 그놈은  빌어먹을 놈이라.

불나기 전에 그 사람이 구둘을 굽게 놓으라 해서 불이 안 나면 그게 참말로  은택이고 그게 아주 큰 혜택을 입은 건데 구둘은 쪽 곧게 이래 놓고, 놔 놓고  나중에 불나니까 불 끄는 데 땀 흘리고 하는 그 사람만 수고했다 하는 거라. 그것  모양이라. 뭐 어떻게든지 좀 뭐이든지 알아야 됩니다.

우리 기사는 그러면 좋겠어. 일년 내내 일이 없으면, 또 빌어먹을 놈은 그래. 일  년 내내 일이 없으면 ‘엠프 기사 그 사람은 만날 앉아 놀고 아무것도 안 하는데,  뭐. 일 년 내내 가야 아무것도 안 하는데. 그거는 만날 놀고 먹으니까 또 월급을  적게 줘야 되러구만.’ 하는 그놈은 빌어먹을 놈이라.

우리 교회 목사가 만일 그런 목사 거석하면 그 교회 망해요. 누가 있다가 ‘그  사람은 일년 내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놀기만 하데.’ 그러면 ‘그 사람에게  월급을 많이 올려 줘야 되겠다. 아주 실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 목사는 그  교회가 부흥이 돼요. 이해가 됩니까? 이제 이러니까 억울함도 있겠지마는 내 앞에는 그런 모든 꾀쟁이들은 다  절단납니다, 꾀쟁이들은. 그러니까 저거가 설설 도망을 쳐, 꾀쟁이들은. 장로들도  도망치고 다 그거 하나님께 합당치 안한 건 다 설설 도망을 쳐 버려.

오늘 아침에 뭐 시간 다 됐기 때문에 설교할 여가가 없어. 오늘 아침으로 이거  지금 끝을 결론을 내려 한 건데 그만 틀렸다 그거요.

주님은 지극히 높은 하늘나라에서지만 우리는 그 하늘나라 대신 우리에게 해당된  하늘나라는 뭐이냐 하면 이 땅위에 있는 모든 교회들 교계들입니다. 교계, 이 복음  이것이 지극히 높은 곳이오. 교회, 복음 이것이 지극히 높은 곳이오. 여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주님에게 영광 돌리는 것, ‘그거 참’ 우리는 이 총공회 복음이 이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거 참 그 복음이 옳다’ 이렇게 영광 돌릴 수 있는 이게 돼야  될 터인데 와서 보고, 설교록이나 보고 먼데서 소문만 듣고 ‘이거 이 총공회 이  복음이 좋으니까’ 신학대학 졸업 맡은 사람들이 다 옵니다. 와 가지고 여기서  공부를 하니까 새벽기도에서는 뭣을 봤는데 교수들이라 하는 사람들이 떡 거석해  가지고서, 자기네들은 들으니까 이상한 진리를 하나 들었다 이렇게 했는데 그걸  일반화시켜서 ‘이뭐 이리 쌓지만 별게 뭐 있는가? 내나ㅡ저 서양에서 배워  가지고 왔으니까ㅡ서양에서 배워 가지고 온 내나 우리 배운 그게 그거지’  이러니까 ‘여게 뭐 올 필요도 없고 내나 그게 그거로구나’ 이러니까 그 사람이 깨서 놀래, 대구에서 공부한 거 마찬가지로. 놀라. ‘이  웬일이냐?’ 놀라 깨달은 그것을 나중에 ‘놀라기는 뭐하려고 놀라노? 저거  예수의 누이동생이 거기 있고 저거 아버지는 목수고 저거 어머니는 마리아  아니가?’ 일반화시켜 버리니까 그들이 놀라서 깨달은 게 다 없어지고 만다  그거요. 이래 놓으니까 공부하다 가 버리고, 졸업하다 가 버리고, 실컷 부흥회 해서 ‘은혜받았다. 참 거기 가서 배워야 되겠다.’ 이랬는데 실컷  배워 가지고서 와 가지고 ‘나는 이상한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이거 참 이대로  살아야 되겠다’ 하고 각오하고 오니까 떡 말하기를 ‘뭐 가서 무슨 은혜  받았어?’ 뭐 어짜고 하니까 `그거 참, 인제 듣는가배? 내나 그거 예수 잘 믿으라  소리야.’ 그렇지 안해요? 예수 잘 믿으라 소리라. ‘예수 잘 믿으라 소리인데  일주일 내내  예수 잘 믿으라 소리 듣고 와 가지고서 뭐 별것 듣고 온듯이 그래 쌓고 있어?’  예수 잘 믿으라 소리지마는 예수 잘 믿는 건 어떻게 잘 믿어야 되는 그 수많은  진리를 알아야 될 거라 말이오.

또 떡 이래 해석하면 ‘이거 내나 성경에 있지 않아, 이거. 성경에 다 그런 말 해  놓지 않아?’ 이래 가지고서 그것을 과거에 묵은 둥치화, 이래 가지고서 새 움을  문질러 없애버린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만 이 복음이 막 갈아지고 있어. 이  복음이 가루어져서 엉뚱한 소리나 퉁퉁 하고, 그래서 우리는 내 생활이 첫째는 교계에서 이 모든 복음에서 이 복음을  영광스럽게 주님을 영광스럽게 이런,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고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이 기독교라 하는 걸 영광스럽게 하고 ‘이 세상에서는 종교 중에는  기독교다’ 기독교를 영광스럽게 하고, 기독교 가운데에는 ‘어느 진영이, 어떤  진영이 제일이다’ 또 영광스럽게 하고, 어느 진영 가운데서는 ‘아무것이의 그  사람 해석, 아무것이 그 사람이 이제 신앙에 대해서 우리가 표본으로 모본으로  따라갈 사람이다’ 자꾸 이렇게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살아야 된다  그거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무슨 돈 때문에 기쁨 주는 게 아니고 예수님의  열여섯 가지 구속을 그들에게 입혀 주니까 그들이 기쁘고 즐겁다 그말이오. 그거  하늘에 속한 기쁨이라.

뭐 기쁘게, 기쁘게 하기 위해서 한다 하니까 어짜든지 그 사람 마음 좋게, 그  사람에게 모든 것 양보 다 하고 그 사람에게 다 드려서 자기의 신앙의 지조도 다  줘 버리고, 인격의 지조도 줘 버리고, 양심의 지조도 줘 버리고, 자기 결심한  의지의 지조도 줘 버리고, 남녀 이성의 성 지조도 줘 버리고, 상대방을 기쁘게  할라 하면 그놈 요구하는 대로 다 줘야 되지. 그게 아니라.

기쁘게 하는 것은 열여섯 가지 구속을 그 사람에게 입혀 주고 보면 그 사람이  이제 참 기쁜 사람이 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그런 기쁨을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이것이 우리 할 일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열여섯 가지 이 구속으로 기쁜 사람들이 모였는데 둘이 모이면  싸우겠소 여럿이 모이면 싸우겠소? 모일수록이 더 뭉텅이만 커지니까 더  강해지지 거기서 불화가 있을 리가 없는 것이라 그거요.

오늘 아침에는 이 예배 시간은 저 엠프 기사가 들어서 헛일했어. 이제 사람이  그렇게 해도 잘해도 실수 있어요. 실수가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도 실수가 있을까  싶어서 항상 그러기 때문에 운전도 못 하게 하고 내가 여게다 일단 정신을  들여서 자꾸 이래 가지고서 주의해서 예배 드리는 그 시간에는 실수가 하나도  없도록 미리 다 알아서 이렇게 예비해 놔야 돼요.

만 가지가 다 그렇습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절제 없으면 이기지 못해. 절제 없으면 이기지 못한다 하는 것은 한 가지만 잘해  가지고 안 돼. 모든 면을 다 그 구비하게 그것이 바로 돼야 승리가 되어지는  것이지 하나만 가지고서 승리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또 교회 주변 청소, 바로 지금 권찰회 모이겠습니다. 권찰회 모이는 데는  장로님들도 좀 참석하고, 주일학교 반사들은 언제든지 공과를 외우도록 해서  공과에서 큰 힘을 얻어야 될 것입니다. 또 지하철 위해서 기도하는 일, 하루 삼십  분 기도하는 일, 이렇게 이래도 그만 자꾸 귀에 그만 너무 청각이 여기 대해서  마비되기 쉬운데 그러면 안 됩니다. 어짜든지 삼십 분 기도 놓치면 안 돼요.

놓쳤다가는 뒤에 가서 큰일 납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이 기도에 대해서 그렇게 말했어. ‘다이나마이트를 재는데 남포  구멍을 뚫는데 똑딱똑딱 뚫어봐야 그것이 하루 뚫어도 얼마 못 뚫고 그게 아무  효력이 안 나는 것 같지마는 그래 가지고 거기다가 다이나마이트를 재 놓고서 그  불을 지르면 꽝 그러면 뭐 망치나 가지고 아주 이래 많이 뚝 뚝 떼놓은 그런  것보다도 하루 종일이면  구멍 요만치 뚫어 가지고 하면은 하루 종일 그 사람이  정으로 돌 깬 것 그런 것 몇십 배가 아니라 몇백 배가 깨어진다.’ 그렇게  말했어. ‘기도라 하는 것은 그렇게 한다. 그렇게 효력이 있다.’ 그렇게 말을  했어.

그러니까 우리가 이 삼십 분 기도, 신앙은 뭐와 같다 했어? 신앙은 뭐와 같다  했지? 신앙은 높은 잿만당 올라가는 거와 같애. 높은 잿만당 올라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자기가 지극히 작은 것을 힘을 써 가지고서 요렇게 나가면 못 할 일이  없고 그것을 무시하고 아주 굵닥굵닥한 일만 할라 하면 그것은 신앙은 안 됩니다.

세상 생활에는 그래 해요.

오늘 그만 예배 굳혔어. 몇백 명이 모인 데 예배를 굳혔다 말이오. 이걸 알아야지.

자꾸 내가 이래 하는 건 뭐냐 하면 좀 ○기사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서 이래 하는  거라. 할 일이 만날 없는 거라. ‘야, 어데 뭐 없느냐?’ 아무것도 안 하고 할 일  없어요. 할 일 없어 그러고 저 뭐 어데 뭐 어데서 뭐 배선이나 해 달라 하면 가고,  지금 이거 일 년에 한 번 하루 아침 실수되는 이 일이 없도록 하려고 하니까  얼마나 일이 바쁘고 얼마나 정신을 머리를 써야 돼? 할 일이 없다 하는데 일이  툭툭 나불거지는 그거는 자격이 없는 거라. 실력이 없어.

이러니까 뭐 운전하러 돌아다니고 딴거만 자꾸 이래 돌아다니고 어째, 할 일이  없으니까. 할 일이 없는 것은 이게, ‘이제 이것이 몇 달 후에 여기서 한번 이  고장난다’ 하는 그것을 지금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할 일이 없는 거라.

○○○의사도 말이요, 의사도 그래. 의사들도 그거 과학자인데 그거 그렇게 해서  모든 것을 벌써 방어선을 몇십 방어를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알아야 되는  것이지 일 툭 나고 난 다음에 아는 거는 그건 소용 없어. 이 사람 척 보면, 짜다라  안 대 봐도 ‘너는 인제 몇 달 있으면 무슨 뭣이 생겨질 것이고 그다음에 뭐이  생겨지고 뭐이 생겨지고 뭐이 생겨지고 그라면 그다음에 무슨 병으로 간다’  하는 그것을 이래 말하면 다른 사람이 부인하지. 그래도 거게서부터 다 아는  사람이라야 뒤에 고장난 것도 거게서부터 고쳐 나와야 되는 것이지 껍데기만  요새 칼로 쭉 째 버리면 되는 줄 압니까? 그거 안 돼.

이치는 하나입니다. 진리, 이치는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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