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의 심정

 

1985. 1. 11. 금 새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한다' 교회가 어떻게 됐든지 교회의 대표는 그  교회의 교역자입니다. 교역자에게 편지한다. 그러면, 그 교회가 잘 되는 것도  교역자에게 하나님께서 첫째로 상을 베푸실 것이요 잘 못 되는 것도 교역자에게  먼저 심판이 있습니다. 사데 교회의 모든 교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사자에게  편지한다 그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역자는 모든 교인들의 모든 구원을 다  책임지고 있고, 또 교인들의 구원은 교역자에게 매달려서, 교역자가 구원을 잘  이루지 못하면 교인들은 필연적으로 잘 이루지 못하게 되고 교역자가 잘 이루면  교인들은 필연적으로 구원을 잘 이루게 되기 때문에 이 구원이 교역자와  교인들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 하는 그것을 여게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역자들은 교인을 자기 구원같이 생각하고 잘못됨이 있으면  고쳐서, 어짜든지 자신이 자신의 잘못된 것을 아낌없이 고치고 아낌 없이 자기를  책망하고 하는 것처럼, 교역자가 교인에게 대해서 '다시는 내가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거게 대해서 내가 말하지 않겠고 그저 제야 가든지 말든지 살든지 죽든지  구원이 되든지 말든지' 이렇게 하는 그런 마음을 안 가진게 아니라 가집니다.

가지나, 가지는 그 마음을 가지고 난 다음에는 바로 한 시간이 지나가지 않게 그  즉시 또 그것을 회개를 하지 안하고는 못 견디는 것이 그것이 교역자입니다.

 우리가 이 총공회에 있는 그 모든 교회들이, 또 어떤 총공회의 전부를 총  하나님이 맡겨 주신 그런 사람은 그 총공회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별별  교역자가 있고 별별 일들이 있으니까 '여게 대해서는 내가 다시는 내가 말하지  않겠다' 하는 결심을 어떤 교역자에게 대해서는 뭐 몇십 번 합니다. 몇십 번  해도 그래도 또 한 시간도 지내지 못하고 눈 감고 머리 숙이며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또 그렇게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왜 저렇게  창자없이 자꾸 저럴까'하는 그런 오해도 가지기 쉽고, 또 '저 무슨 저렇게  하니까 그렇게 부랑지기는 사람에게는 눌려서 겁이 나 저런가 보다' 그렇게 또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저라는 거 보니까 무엇인가 코가 끄이지 책잡힐 게 있고  아마 뭐 그런 게 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렇게 별별 생각은, 옆에, 제삼자들은  자기가 사람이 된 대로, 또 자기가 죄악이 있는 대로, 자기가 어떠한 그 형편과  사정을 가지고 있는 대로 그렇게 각각 각 양으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그 무리의 사자로 하나님의 일군으로 세워 놓은 자들은  그렇게 아니할 수 없고 그렇게 하지 안하면 그때에 주님이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증거인 것입니다. 교역자들이든지 장로님들이든지 권찰님들이든지  반사들이든지 부장들이든지 다 그러하고, 모두 다 은사기관에 있는 사람들은 다  그러합니다.

 그런데, 방편상, 하다가 하다가 안 될 때에는 방편상 하나님 앞에 기도만 하고  내비 두는 수 있습니다. 이거는 말해도 안 되니까 하나님께 기도하면, '이거는  내가 해도 자꾸 역효과가 나고 이러니까, 그럴수록이 반발되고 이러니 이거는  하나님에게 맡깁니다. 하나님에게 맡기고 나는 그저 역사하는 것이 배후에서  기도나 하지 기도외에는 내가 다른 것은 할 수 없는 그런 일이니 다른 방편은 다  써 봤자 소용 없으니까 기도만 합니다.' 하는 것으로 그렇게 방림해 두는 일  있습니다. 꼭 그 사람을 자기 교회 교인을 만들라고 하는 그런 것도 다  아닙니다. 어디 가서든지, 여게서 구원을 못 이루면 어디가 구원을 이루어도 잘  이룰수 있도록 구원 잘 이루는데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그렇게 하는 것이 그것이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하는 일들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생각하고,

 또. '사자에게 펀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가라사대' 일곱 영이라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가리켜 말합니다. 일곱 영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렇게 모든 학자들이다, 이거는 공통 돼 있습니다.

일곱 영, 성령.

 어떤 사람이 '열 수를 사람 수라, 또 세 수를 하나님의 수라, 여섯 수를 마귀  수라 그걸 어디 성경에. 있느냐' 하고서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가 그래 믿든지 안 믿든지 자유지마는서도 인간의 만수가 열이라  하는 것은 다 일반이 쓰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일반 계시되어 있고, 성경에도 뭘  말할 때에 열이라 이렇게 열 수를 많이 말했고, 열이라 말했고, 또 삼위일체를  하나님의 수라 그렇게 말을 하고, 육백 육십 육이라 하는 그거 육 수를 마귀  수로 이렇게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자기가 성경을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받아 가지고서  그대로 실행할라고 애를 쓰면 구원이 이루어지고, 거게서 성경을 어떻게 해서  찍탈을 잡고 비판을 그렇게 할라고 하면은 자기 죽는 일만 찾는 것인데.

언제든지 들을 때에는 옳게 행해지는, 옳게 행하는 것을 말했으면 그런 것만  받아서 지켜 행하라 이랬습니다. 지켜 행하라. 만일 거짓 선지자가 말한다  할지라도 옳은 것이면 지켜 행하라, 마태복음 23장에는 보면은 가르치는  사람들이 화가 있고 제사장 서기관 모든 사람들이다, '화 있을진저 서기관과  바리새 교인들이여' 화 받을 사람들이 말해도 그들을 하나님이 세우실 때에  모세의 자리에 하나님이 세웠기 때문에 그 가르치는 말은 지켜 행하라 그렇게  성경에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이 말한 대로 그렇게 자기가 행해 나가야 되지 자꾸 성경을  버리고 자기 생각으로 들어가면 자기는 죽는 일을 파게 됩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생각하고 주의 말씀을 이래 자꾸 이렇게 생각하면 자꾸 사람의 마음이  광명해지고 광명해지면 그 사람의 언행 심사의 모든 경영이 나 행동이 다  밝아지지마는서도 자기 마음이 어두우면 그 마음이 얼마나 하겠느냐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마음을 하나님에게다 두고 하나님의 말씀에게다 두라 그러면 마음이  밝아진다' 이러면 마귀란 놈이 말하기를 '자꾸 하나님만 생각하고 말씀만  생각하라는 것은 저를 공격하고 훼방하고 이렇게 하는데 거게 대해서 말하지  못하도록 시선을 딴 데로 돌릴라고 지금 돌리게 할라고 그렇게 하는가 보다'  이렇게까지 마귀란 놈은 오만 수단을 부립니다. 그것은. 자기가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니까. '한 사오십 돼야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안다.'  자식 낳아 가지고는 모릅니다. 자식을 길러 가지고 뒤에 자식이 장성해서 그  자식이 아주 개망나니 같은 것이 되어지는 그때에 그 행위를 할 때에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녀를 길러 보지 안한 사람과'  길러 본 사람의 그 수양이 다릅니다. 반사 노릇을 하는 사람은, 반사가 자기가  나쁘게 한 사람은 말 할 거 없지마는 그래도 반사 노릇 한 사람은 자기가 맡은  그 학생들에게 대해서 어떤 심정을 가지고 어떤 욕망을 가지고 어떤 사람으로  그들에게 대하며 또 행동하게 되는가 자기 언행 심사를 자기가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사도 그러하고 또 권찰들도 그러하고 사람을 사랑해 보면은  주님의 사랑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졌다 그 말은 주님이 성령의 은사를 가지시고 또  하나님의 종들은 주님이 붙들고 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일곱 별을 가졌다 말은  주일학교 반사를 주님이 붙들고 계신다, 또 권찰들은 주님이 붙들고 계신다  집사들도 주님이 붙들고 계시고, 권사들도 장로들도 목사님들도 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는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시니까.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니, 주님이 막대기를 거머쥐고라도  흥해를 갈라트렸고 모든 일을 다 하셨고 반석을 쳐서 물도 나오게 하셨는데,  주님이 붙들고 계시니까 자기가 주님에게 붙들린, 전능자에게 붙들려 있고  자기를 책임지신 이에게 붙들려 있고 그분이 붙들고 자기를 통해서 일하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죄 짓는 일은 그분이 붙드는 데에는 거리낌이 되고  손해가 되지마는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하는 그 일은 그분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곱 영과 일곱 별을 잡고 계신다.' 그러기 때문에,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은사 위치에 있다는 말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전달하는 은혜의  기관을 가리켜서 은사 교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 있는  사람은 주님이 그 사람을 장중에 잡고 계시기 때문에 그사람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주님이 원하시는 일, 참으로 가치있는 일,  자타의 구원이 되는 그 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전능자가 자기를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못 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 하시는  일은 자기가 아무리 막대기 같이 무지 무능하다 할지라도 주님이 자기를 잡고  계시기 때문에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기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라  하면은 크고 작은 어떤 일이든지 다 할 수가 있는 이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사데 교회 이 문제가 있는데, 문제가 있는데 사데교회 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내 장중에 잡고 있으니 네가 전능자의 손에 잡혀 있고  전능자가 너를 배후에서 잡고 밀고 함께 하는데, 너만 할라 하면 되는데 왜 하지  않느냐'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말씀하시고. 일곱 영을 가졌다 그 말은 성령의,  충만한 성령의 은사를 주님이 가지시고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이 성령의  충만함을 주실려고 가지고 역사하시고 또 장중에 잡으시고 가지고 역사하시기  때문에, 너는 전능자가 너를 붙들고 일하시니 네게 부족한 것이 없고, 또 성령의  충만한 은사를 가지고 네게 함께 하시니까 너에게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고 못 할  것이 없다. 그러나 다만 이 잡으신 주님이 어떠하신 분인 것을 생각하면 이분에  반대되는 일은 네가 하면은 너만 망하지 안 된다. 이분에 반대되는 일은 네가  암만 경영해 봤자 안 되다. 또 성령에 반대되는 일은 안 된다. 이분도  하나님이시요 성령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를 잡고 계시고 있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원하시는 일 그 일은 할라 하면 얼마든지 되지마는서도 그 일  외에 다른 일을 할라 하면 너만 깨지지 헛일이다 하는 것을 여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크게 말하면 서부 교회에 하나님이 잡고 있는 별이 백  목사가 별일 것이요, 그다음에는 장로님들이 별일 것이요. 그 다음에는  권사님들이 별일 것이요, 그다음에는 장로님들 권찰님들 집사님들 또 부장들  반사들, 밑에 내려가면은 이제 교회 나와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도 그 사람이 안  믿는 사람에게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별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곱 영 성령과 그 별을 잡고 계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에 이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평신도라도 자기가 사업을 시작할 때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겠다,  주님을 기쁘시게 이 사업을 운영하겠다, 경영하겠다, 또 연구할 때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연구 하겠다. 또 뭣을 제품을 만들어도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에게  영광되는 제품을 만들겠다, 사람들에게 덕이 되어서 감동되어서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고 복음이 영광스러울 수 있는 이런 일 하겠다 이런 면을 가지고  역사를 하게 되면은 전능자가 붙들고 계시고 성령님이 역사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된다. 모든 일 다 됩니다. 자기가 만일 밥을 한다고 할 때도, 가정부가 밥을  한다 할지라도 밥을 하면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어짜든지 이로 인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돕는, 복음에  유익되는 이 일을 하겠다고 하면 전능이 그 밥하는 데 함께 한다는 것이요  전지의 성령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행위를  아노니' '내가 네 행위를 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 개인 개인의 행위를 살피고  계십니다. 그러면. 살피면 그분이 뭐 우리 모양으로 우리의 그 껍데기에  가리워집니까, 우리 행위에 가로막혀집니까. 우리 언변에 막혀집니까? 세상  사람들은 다 자기가 어떤 일을 해도 언변으로 막으면 됩니다. 언변으로 막으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은 이남에 대해서 방송하는 것을 들으면 전부  거짓말입니다. 참 그거는 우리가 알고 보고 있기 때문에, '뭐 지금 남한에서는  배가 고파서 어떻게 지금 하고 있다 뭐 어떻다' 하는 그것이, 거짓말을 자꾸  해도 그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암만 거짓말 해 봤자 그것은 백 마디 거짓말이면  설마 한 마디라도 듣지' 하고서 그렇게 그 소망을 가지고서 거짓말 하면은  이거짓말 하는 일에 대해서 모든 인간의 그 비밀을 살펴서 그 앞에는 가리워질  것이 하나도 없이 다 감찰하시고 계시는 이 분이 제시는 줄을 그분들은 모르기  때문에, 그분들은 전연히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모릅니다. 모르는 고로 이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기가 자꾸 거짓말을 하면은 죄를 범한 자일수록이 다른 사람에게  죄를 전가시킵니다. 죄를 범하면 다른 사람을 이를 죄를 정하면 저는 의인되지  싶어서 그렇게 하는 일들도 있고, 그러니까, 언변으로 인간을, 인간의 눈을  가리고, 입을 가리고, 정신을 가리고, 마음을 가리고, 지식을 가리고 또 자기가  세력으로 가리고, 돈으로 가리고. 뭐 이런 외식으로 가리고, 수단으로 가리고,  방편으로 가리고 오만 방편 가지고서 가리면 사람들은 가리워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세상은 참 소경입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모두 다 '그 사람  이렇단다' 하는 그 일로 가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통계를 가진  철인들이 말하기를 '천 인이 말해도 네가 가서 살펴보고 말해라. 천 인이 악하다  할지라도 네가 가서 살펴보고 악하다고 해라. 만 인이 그 사람을 옳다고 한다  할지라도 네가 가서 살펴 보고 말해라. 사람들의 말 듣고 하지 말아라' 하는  그런 것을 통계로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자기의 온갖 수단과 방법을  실력으로 가리면 가리워지니까 하나님도 가리워지리라 이렇게 그만 생각해서  하나님 앞에서도 조심없이 이렇게 하기가 쉽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그런고로.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가릴 수가 없는 이 사실을 우리가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가리지 못합니다. 가리지 못하는 이 하나님인 것을 알고, 차마  사람 앞에서는 그 모든 걸 발표하지 못할지라도 눈을 감고 주님 앞에서 주님  앞에는 가리워지는 게 없기 때문에 자기의 있는 그것을 솔직하게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들어서 당신 앞에 잘못된 것을 고하면 그는 미쁘사 사해 준다  이랬습니다.

 사해 준다는 것은, 자기가 잘못된 것을 주님에게 고해서 '이런 거 저런 거  이것을 잘못됐으니 용서해 주옵소서' 이랄 때에 당신이 사해 주시고 기다립니다.

사해 주시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그다음에 시험하셔서 고런, 오늘날 네게 명한  대로 고 현실을 주십니다. '네가 요것을 참으로 잘못된 줄 알고 요걸 회개하나  했나 안 했나? 나한테는 잘못됐다고 고해서 용서를 구했는데 용서를 구하고 나서  요 일을 하나 안 하나 보자' 하고서 고런 현실을 닥치게 해 주실 때에 고때에 고  일을 하지 안하면 안 한다는 것이 쉽게 되는 게 아니고 힘을 써서 자기가 안  하면, 고 말버릇을 그것을 안 할라 하면은 심히 힘이 들고. 고런 또 마음 쓰는  심술 마음을 꾀로 쓴다 그말이오. 심술이라면, 그 사람 심술 있다 그 말은  마음을 바로 쓰지 안하고 마음의 꾀를 쓴다는 걸 가리켜서 심술이라 합니다.

 마음을 쓰는 거, 또 자기의 행동을 하는 거 그런 거 모든 거 다 자기가 잘못된  것을 주님 앞에 고하면 사함 받고 고라고 난 다음에는 '네가 잘못 됐다고 용서를  구했는데 내가 용서는 하기는 했는데 보자' 하시고 고 현실을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요렇게 우리를 세밀히 사랑하십니다. 현실을 만들어 주실 때에 고  현실에서 자기가 그 일을 하지 안하면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에게 위로가 되고  그러면 주님의 노가 풀어집니다. 고하면 사함은 주시나 당신이 섭섭하심과  노함은 풀어지지 안하고 있다가 고렇게 한번 할 때에 노가 풀어지시고 또 두 번  할 때에 노가 풀리고 차차 그 일을 할 때에 노가 풀리고 노가 다 풀리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그 면에 대해서 그 사람을 믿습니다. 그 사람을 믿어서  그런 면에 대해서 그 사람을 하나님의 일군으로 써서 그런 일을. 다른 사람에게  있는 그런 일을 고쳐 주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일군으로 쓰시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자신을 고치는 그 일을 한 후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고치는 그런  일은 하나님이 맡기지 안하십니다.

 사람이 들어서 잘못 맡길 수도 있지마는서도 하나님이 그 능력의 그 일을  맡기지 안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실수가 많은 사람이요 허물이 많은  사람들이나 주님 앞에 머리 숙이고는. 우리의 행위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행위를 다 살피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다 알고 계시니까,  우리는 눈을 감았을 때에 자기를 깊이 깊이 살피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이것을 주님 앞에 고하면 사함 받으면 이 죄가 주님과 나 사이에 은혜가 오는  데에 가로막지를 안합니다. 은혜가 오는 데에 가로막지 안하고 영감이 오는 데에  가로막지 안하고 진리의 깨달음이 오는 데에 가로막지 안하고 이게 가로막지  안하면 복이 오는 데도 가로막지 안하고 모든 성공이 승리가 오는 데도 가로막지  안하니까, 가로막혀지지 안하니까 바로 내게 직접 올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편입니다.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이 사자에게 말씀한  것이지마는서도 사자에게 말씀하는 것은 곧 장로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또  권사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집사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권찰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지권찰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부장과 반사와 보조 반사에게 말씀하신  것이요, 또 이제 안 믿는 자람들에게 사자가 되어 있는 이제 처음 믿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게 다 말씀하신 것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네 행위를 알고 있으니까, 노여워하시는 행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제가 아무리 힘을 써도, 출애굽기 33장에는 보면은 '내가 너희들과  같이 가지 않겠다. 왜? 너희들의 마음이 완패하고 강퍅하기 때문에 같이 가면  내가 너희를 도중에서 진멸해서, 쏵 진멸해서 없애 버릴 터이니까 내가 가지를  못하겠다. 왜 못 갑니까? 너거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에 나는 소멸하는 불이라.

죄는 소멸하는 불인데 내가 너거와 같이 가면 너거가 죄가 있으면 내가 죄 있는  너거를 내가 그냥 둘 수가 없다. 당장 소멸 해야 되는 것이니 내가 너를 피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주님 앞에 거리낌이 있으면 그게 주님과 나 사이를 가로  막아서 주님이 나를 피하도록, 주님이 나를 피하시도록 가로막게 되니까, 복의  근원되신 그분이 나를 가로막으면 내 하는 일에는 마귀밖에 올 게 더 있습니까?  마귀가 오니까 나 하는 일은 전체가 다 낭파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 하나, 그거 저 상표 이름을 지어 달라 하기 때문에 나 한테  와서, 그게 기특해서, '이게 나한테 와 가지고서 자기 회사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하니 그거 참 그래도 믿음이 좀 있는가 보다' 하고서 그래 내가 이름을 하나  지어 줬지요. 지어 줬는데, 꽤 잘 해. 잘 해도 내가 어릴 때부터 좀 성질을 알기  때문에 잘 해도 '저게 뭐 아마 부랑을 가지고서 잘 하지 않나? 또 저게 무슨  못된 어떤 그런 복술을 써 가지고서 저렇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이래서,  가끔가다가 간접적으로도 들어 보고 한번 직접 또 만나 봤습니다. 만나 보니까  제법 사람이 됐어. 만나 보니까 그 정신이, 정신이 사업가가 됐어. 사업가는  남을 생각 할 줄 아는 자라야 사업가 이지 저만 아는 그자는 망하는 것이고  사업은 못하는 것입니다. 제법 사람이 돼졌어요.

 이러니까 그게 다 뭐이냐? 하나님과 자기와의 가리워지는 것이 없으면 자꾸  일이 됩니다. 복의 근본되신 이가 오니까 자꾸 될 거 아니겠오? 햐나님과 자기와  가리워지면 하나님 빛이 없으니까 어둠만 올 거 아닙니까? 마귀가 자꾸 오니까  생각하는 것도 마귀, 계획하는 것도 마귀, 소원 하는 것도 마귀 노력하는 것도  마귀 전부가 안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하는 이 말씀을 우리가 기억하고  주님이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과 나 사이에 가로 막힌 거, 주님은 속일  수도 없습니다. 내 언변으로 말한다고 뭐 암만 말한다고 됩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속을 분이 아니고 설득당할 분이 아니고 우리에게 매수 당할 분이  아닙니다. 이러니까. '행위를 아노니' 알고 제시기 때문에 자기가 주님 앞에서  그저 잘못한 것이 아무리 많아도 고하면 사함 받습니다. 사함 받고, 사함  받으니까, 주님 앞에서 사함을 받으니까지금 마귀가 와서 침노는 못 하고 있고  방해는 못하고 있는데 '고다음에 보자'고 일 한번 닥쳐 가지고서 또 새로 그 죄  지으면 또 어두워겼다 말이오. 또 어두워지니까 또 축복이 달아나 버립니다.

 그런고로,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내가 네 행위를 다 알고 있으니까 네가  고해서 사유함을 받으면 성령이 한없이 네게 성령을 줄라고 내가 가지고 있고,  또 내가 너를 내 장중에 붙들고 있는데 내가 붙들고 널 일할 건데 네가 자꾸  빠져 달아나니, 네가 죄를 지으니 할 수 없이 내가 놓고, 죄를 지으니까, 내  장중에 잡혔는데 죄를 지으니까 바싹 불에 태워서 없애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 할 수 없어서 내가 너를 장중에 잡은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네가 죄를 범하면 내가 할 수 없어 내가 너를 손을 탁 놓고 돌아서야 되지  어떻게 내가 할 수 있겠느냐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일곱 별과 일곱 사자를 잡으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안다' 하는 요 말씀을 기억하고 우리가 주님 앞에 그저 깊이 자꾸  깨달아서 거리낌이 뭐인가 거리낌을 다 찾을수록이 그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찾아서 고할수록이 복이 있오. 밝아지고 주님과 가리워짐이 없고 자기에게  축복이 가까워집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라고,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이러니까 모두 상함되지 안하도록, 추운데  상하지 안하도록 몸 단속을 잘 하고. 또 가스불 같은 것 잘못 피워 가지고  가스에 상하지 안하도록 그런 걸 조심해야 됩니다. 암만 추운 것보다는 죽는  것이 더 큽니다. 그러니까. 가스에 들어가면 상하니까 그런 것도 주의하고 또  지권찰님들은 평신도보다는 좀 지혜가 낫다 할 수 있고 또 권 찰님들은 더 낫다  할 수 있으니까 이럴 때에는 돌보면서 자기 식구 가정에 평소에 '거게는 연탄이  위험 하던데' 그러면 그런 것도 가서 좀 단속을 시켜 주고 이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녀 권찰님들이 다 그러하고 반사님들도 다 그러합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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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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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교리,신조,행정-간판,찬송가/ 이사야 3장 1절-4장 1절/ 890509화새집회 선지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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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교리싸움,신조싸움,행정싸움/ 에베소서 6장 12절-13절/ 890527토새 선지자 2015.10.24
455 교리와 신조/ 에베소서 1장 3절-14절/ 841115목새 선지자 2015.10.24
454 교만과 겸손/ 야고보서 5장 7절-11절/ 870124토새 선지자 2015.10.24
453 교역자 대접-말세준비/ 요한계시록 17장 12절-14절/ 840808수전집회 선지자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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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교역자와 교인/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522수새 선지자 2015.10.24
448 교역자와 교인/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524금새 선지자 2015.10.24
447 교역자와 교회의 비밀/ 요한계시록 1장 20절/ 801026주후 선지자 2015.10.24
446 교역자의 설교준비/ 고린도전서 2장 1절-8절/ 850604오전교역자 선지자 2015.10.24
» 교역자의 심정/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50111금새 선지자 2015.10.24
444 교역자의 외식/ 사도행전 8장 1절-24절/ 860317총공회 선지자 2015.10.24
443 교역자의 자질/ 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870609오전교역자회 선지자 2015.10.24
442 교역자의 행함과 교인의 행함/ 야고보서 2장 14절-17절/ 801115토새 선지자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