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의 자질

 

1987. 6. 9. 오전교역자회 (화)

 

본문:히브리서 12장 14절∼29절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그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교역자회를 얼마 동안 그만 중단하고 모이지를 안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는 아니지마는 모두 다 좀 게을해지고 모두 풀어져서 교역자들 신앙도 내려가고 또 교회들도 점점 좀 쇠퇴해지고 그래서 아무래도 이거 교역자회를 모여야겠다 이래 가지고 그 교역자회를 새로 모이기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시작하고 난 뒤에 교역자회가 없을 때와 있을 때와 비교할 때에 교역자회를 매월 한번씩 가진 그 후로 교회들이 힘을 얻는 것이나 교역자들이 힘을 얻는 것이나 그런 데 대해서 도움이 된 것을 저도 봤고 우리 모든 동역자들이 다 그것을 봐서 아무래도 이 교역자회는 한 달에 한번씩은 모여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우리가 이 계속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인 이 교역자회에서 각각 자기 처소에서 이렇게 복음의 일을 하던 그 사람들의 그 심령이 좀 약해지고 피곤해지고 어두워지고 하는 그런 것이 여게 모임으로 새로와지고 밝아지고 좀 진실하고 깨끗해짐으로 다 힘을 얻어 가지고 가야 되지 만일 여기 모였다가 내나 모이기 전과 별 다름이 없이 된다고 하면은 이 모임이, 유익이 없으면 해가 됩니다. 반드시 유익이 없으면 해가 되지 유익도 없고 해도 없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 그러고 그뿐만 아니라 이 우리 진영이 아닌 사람들도 이 교역자회는 뭐 또 참석을 꼭 할라고 하면은 시키지 우리가 참석을 뭐 못 하구로 할 그런 아무런 권리도 없고 이런데, 그것 또 외인들이 더러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외인들이 참석을, 나는 몰랐는데 참석을 했고 또 전번에도 여게 총신파에 있는 그 목사님 한 분 참석했었습니다.

했는데, 그분들이 여게 참석하기 전에는 먼 데서 소문을 듣고 또 이 교훈을 자기네들이 뭐 이래 서적으로 또 어떻게 해서든지 이래 듣고 이래 가지고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좀 은혜를 입을까 해서 참석을 했었는데 그저 참석을 해서 그렇게 유익 주는 일도 있겠지마는 가다가는 우리가 그만 조금 실수를 해 가지고 그들에게 아주 절망을 주고 낙망을 줘서 그렇게 돌려 보낸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데 대해서는 우리가 그 빛의 노릇을 하지 못한 것이고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가 살펴서 고쳐 나가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서 소문을 듣든지 와서 보든지 하는 사람들이 접촉할수록 우리에게서 좋은 것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구원을 잘 이루는 데 도움이 돼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주님이 우리를 기뻐하실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 서부교회서도 전국에와 또 이래 뭐 외국에서까지 이래 온 그 숫자를, 견학하러 온 그 숫자를 지금 하니까, 얼마라 했습니까? 칠백오십구 회가 됐습니다. 칠백오십구 회나 이렇게 많은 데서 오는데 오는 그 사람들에게 조그마치라도 그 힘을 주지 못하고 만일 실망을 줘서 보내면 어찌 되느냐 하는 거기 대해서 참 심히 떨리고 이래서 그런 것을 늘 말하고 또 우리가 좀 더, 하나님이 세워 주셨기 때문에 이 빛의 직분을 잘 감당하자 많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한 개교회지마는 우리 총공회로 말하면 뭐, 다른 데서는 지금 뭐 백파라 하는 그런 욕하는 소리도 합니다. 그러나 그거는 별스러운 말이 아니고 이 진영은 백 목사로 말미암아 이 시발이 됐기 때문에 그들이 내 성이 백가니까 백파라 합니다. 그거는 존경하는 말은 아니고 욕하는 말이지요, 욕하는 말. 그것은 본래 그 총신이면 총신, 고신이면 고신 이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원만하게 나가지 안하고 혹 개인이 뚜렷이 드러날 때에는 고신도 한상동 목사님 지지한 파를 한파라, 또 뭐 송파라, 또 석파라 또 이렇게 말하는 그것은 좋은 소리는 아니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벌써 그것은 자타들이 아는 것이 우리가 뭐 뚜렷이 잘못해 가지고서 훼방해 욕하는 말이 아니고 그들은 단지 우리와 그들과 교훈에 차이 있는 줄 알기 때문에 이 경계하지 안하면은 교인들이 다 - 자기네들 말로 - 미혹 받는다, 이리 넘어온다, 이것 때문에 그 방어하기 위해서 이단이니 뭐, 백파라 하는 소리 요량하면은 이단이라 하는 말은 여러 수천 배 더 큰 욕입니다.

뭐 그런 욕도 하고 이렇게 하나 그래도 우리가 실질적으로 잘못이 없으니까 그 껍데기는 욕을 하나 속으로는 그들도 다 하늘나라 갈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양심에 가책을 받고 이러니까 욕은 실컷 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아마 기도해 가지고서 다시 또 반성하는 그런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어떻게 논평하든지 실제로 우리에게 그들을 절망시킬 만한 그런 나쁜 것이 없을 때에는 오히려 그것이 유익이 되고 또 하나님도 역사하기가 오히려 도움이 되리라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장 핍박 많은 이 핍박의 역경을 거슬려 가지고 나오는 것이 우리 총공회입니다. 우리 총공회는 다른 교파에서 넘어온 사람들, 넘어온 교회가 혹 있는지 모르지마는 제가 알기는 전부가 새로 신설해서 모두 개척해 가지고서 이리 됐지 그대로 다른 진영에서 넘어온 교회는 별로 제가 보지 못합니다.

대구에는 동성로교회는 넘어온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 다른 교회는 전부 다 새로 개척해 나와 가지고서 교회된 교회고 서울도 우리가 개척해 가지고서 다른 데로 이렇게 옮겨가서 뭐, 뺏겼다 소리는 좀 망령되고 옮겨간 그런 교회들은 많이 있지마는 다른 교회서 우리 진영으로서 통으로 이래 옮겨온 그런 교회는 별로이 없고 모두 다 새로 개척해 가지고 된 그런 교회지 별로 옮겨온 교회는 별로 없는 줄 압니다.

서울서도 별로이 그런 교회가 없다고 생각이 돼집니다. ○○교회는 ○○○목사님이 개척해 가지고서 무소속이 돼 가지고 있다가 이리 왔고, 그래 별로이 뭐 다른 진영에서 이렇게 온 사람이 없고 또 올라고 해도 우리가 뜻이 안 맞아서 이렇게 받아들이지도 안했고 이랬는데, 우리까지도 이럴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지금 우리 보는 것이 많이 지금 주목을 해 보고 있습니다. 산 위에 세운 동리라고 성경에 있는 대로 우리를 많은 주목의 대상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포항서도 그 말이 있어 가지고 아마 지금 모르기는 모르지마는 거기서 그분들이 다 자중하고 있지, 그 말했던 것이 오히려 뒤를 감당하기가 좀 힘든다 이래 돼 가지고 있지 뭐 그 주장이 굳세게 내세울 만한 그런 게 있다고 그렇게 지금 계속 그들이 힘을 가지고 역사하지는 아니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교인들이 그리 가니까 자꾸 방어해서 이거 하기 위해서 그랬지 우리에게 꼭 뭐 나쁜 점이 있어 거기서 그리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산서도 그랬습니다, 대구서도 그랬고.

서울에서도 그때 그런 말이 있었으나 ○○○씨가 그때 약간 신문에 그런 말이 나서 그때에 고신에 있던 내려온 모든 노회 촬요와 또 그때 있는 모든 노회 회록, 또 거게 대한 모든 실물 서류, 실증하는 서류 그런 것을 다 보고서 그분도 그후에는 말하기를 ‘외나 고신은 여게 있구나’ 하는 그런 말을 자기 입으로 모든 여기 간 목사님들 앞에서 다 얘기를 하고 다시는 그뒤에 우리에게 그렇게 훼방하는 그런 말은 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지가 없는 데에는 거짓 걸로 핍박하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 상이 크다고 했지마는 우리가 실지로 나쁜 점이 있어 가지고서 훼방을 받을 때는 그거는 면할 도리가 없고 그는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가 오늘 여기 봉독한 말씀대로 먼저 우리가 화목이 돼 가지고 뭐 하나가 돼져야 될 터이니 화목이 돼야 되겠고 그다음에는 또 거룩이 있어야 되겠고 이런데, 화목은 입문이고 거룩은 종착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화목이 있어서 거룩을 이루어야 되지 거룩 없는 화목 그거는 다 멸망이요 거게는 아무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또 화목이 없으면 거룩할라 해 봤자 뭐 사람이 있어야 거룩해지지요? 이러니까 우리가 다 화목도 해야 되겠고 거룩도 해야 되겠고 이러니까 이 교역자회 모이면 우리가 모처럼 모였으면 다 화목도 가져야 되겠고 또 그 화목해서 인간끼리 암만 좋아해 봤자 바벨탑 쌓을 때 그렇게 단합됐지마는 하나님 빼놓고 단합되니 그 멸망이니까 우리는 그거는 할 수가 없고, 단합된 여기에 하나님이 주체가 돼 가지고 우리를 주장하도록 이렇게 해야 되겠는데 우리 이 모임에서 원치 않는 그런 일들이 계속돼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 초창기에도 늘 저와 대립되는 사람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나는 내대로는 성경대로 진리대로 말한다고 하고 또 진리대로 행한다고 산다고 요렇게 생각을 하고 하는데 가끔 그런 사람들이 생겨지는 것은 우리 나가는 데에 대해서 불만과 불평을 품어 가지고 나가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게 실지로 불만과 불평을 품을 만한 어데까지 그 깊이 들어가면 있을란지 몰라도 그 일반적으로 뭐 그런 것은 아니고 자기네들에게 다 대한 것이 그것이 틀린 것을 말할 때 그렇고 또 자기네들 안된 주장할 때 따라가지 안하니까 그렇고 자기 모두 다 자기 비위에 맞지 안하니까 그렇다는 그런 것 가지고서 많은 애로가 있었습니다.

좀전에도 말했지마는 ○○○목사님이 많은 그 우리 진영에서 그런 일을 계속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여수 ○○교회에 자기 어머니 집을 그때 자기가 개척교회 할 때에 교회에 바친다고 해 가지고 그 집을 처음에 예배 보는 처소로 만들어서 이리 했는데 나중에 그것을 알고, 자기 어머니 집이라는 말을 알고 우리들이 돈을 해서 싹 다 갚아 줬습니다. 다 갚아 주고, 그것 어머니 집은 어머니에게 드리라 하고서 그리 갚아 주고 순산에 가 가지고서 이 개척교회를 하기로 이래 했었는데 거기서 사 년인가 계속해서 개척교회 한다고서 늘 우리는 사례는 주고 이렇게 했었는데 나중에 결말에 보니까 교인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또 뭐 묵은 건축 재료 한 가지도 보르크 한 장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를 또 놓지 안하고 버리지 안할라고 저 ○○교회로 부임을 시켰습니다. 그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기 때문에 뭐 더 이상 할 수 없이 후대한다고 하기는 했었습니다.

○○교회로 부임을 시키니까 ○○교회 가 가지고 또 부임하던 길로 이 총회를 비난했습니다. 총회를 비난하고 자꾸 이래 하니까 그 사람들은 총회에 대해서는, 우리 총공회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이래 있다가 하도 비난하니까 ‘이거 이상하다’ 먹혀들어가 가지고서 총공회를 부정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총공회를 어떤 건 줄 안 사람들은 그분과 대립이 되고 이래 가지고 거기서, 권면하다가 권면하다가 나중에 나뉘어 가지고 ○○교회가 둘로 갈라져 가지고 ○○교파 교회를 하나 세우고 자기는 지금 뭐 이제 여기 있을 수 없으니 가 가지고 다른 어느 진영에 가서 그렇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도 우리 진영에 와 가지고서 처음부터 끝까지 손해만 보였지 우리 진영에 도움을 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도움 준 거는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해만 보였습니다.

나중에 말 들으니까 여수에 가 가지고 개척교회 한다고 우리는 개척비 주고 이렇게 줬는데 거게 ○○○교파 교회인가 들어가 가지고 전도사로 들어가 가지고, 우리한테는 우리 개척교회 한다고 말하고 거기서는 ○○○교파 교회 전도사로 들어가 가지고서 이래 있다가 나중에 그 몇 사람 교인을 끌고 나와 가지고서 이래 시작한 것이 ○○교회 시작이랍니다. 그래 가지고서 나중에 그게 안돼서 그만 저리 옮겨져 버리고, 그뒤 누가 갔었습니까, ○○교회를? 저 그라면 ○○○목사님 후임으로 ○○○목사님이 갔습니까? 예.

그래 가지고 가서 인제 그 교회는 됐는데 그때에 ○목사님의 한 데 대해서는 자기 어머니 집을 그랬다 하기 때문에 자기 안 한다 하는 걸 우리가 다 그것을 전부 대금을 현시세를 쳐 가지고서 그 어머니께 다 드렸습니다. 그분에게는 뭐 우리가 한 푼도 누도 끼치지 안했고 이익도 보지 안했고 그저 몇 년 동안 자꾸 사례를 줘서 그냥 뭐 손해만 봤지 유익은 하나도 못 봤습니다.

그때도 늘 이렇게 뭘 하면은 자꾸 방해하는 그런 일을 많이 해 가지고 거기서 물들어서, 그러니까 총공회라 하는 것이 모이면 회원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자꾸 있으며 헐고 이라니까 어리석은, 어리석은 이 교역자들은 그거 그 유혹을 받는다 그말이오.

말 잘하지 또 거짓말 수단 방법 가리지 안하니까 그 말이 얼마나 힘있겠소? 거짓말과 참말을 구별하는 사람은 단번에 구별해 가지고 ‘이건 들을 수 없다’ 이렇지마는 그거 구별하지 안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그 설득을 당할 수 있는 그런 거라, 수단 방법 가리지 안하고 말하니까. 그래 가지고 많은 우리가 진통을 치렀고 손해를 봤었습니다.

그라다가 인제 그 뒤에 ○○○목사는 또 자기대로 가 버리고 또 ○○○목사도 자기대로 가 버리고 또 ○○○목사님이 그동안에 또 우리 진영에 애를 많이 이걸 때리지도 안하고 그저 칼에 찔리면 찔리고 팔이 끊기면 끊기고 자꾸 거기다가 대항하지 안하고 자꾸 이와 같이 지금 이걸 그저 피해만 자꾸 이래 당하고 이래 있으니까 우리 진영에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래서 우리가 여게서 좋은 뭐 길이 없겠나? 이 세상에는 다 그런 사람들이 많지마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 하게 되는 것은 그 법이라는 것이 있고 제도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서 제도에 얽매이고 법에 얽매여 가지고 사람들이 아무리 그렇게 불량을 지기고 싶어도 불량을 지기지를 못하고 악을 행할래도 악을 행하지도 못하고 이러니까 우리도 부득이, 초창기에는 뭐 은혜로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감동되는 사람 모아 가지고 이래 했지마는 숫자가 많이 돼 가니까 감동받았던 사람들이 또 육체로 돌아가 가지고,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돌아간 사람도 있고, 또 그 가운데는 별별 이중 삼중의 사람도 있고, 또 계획적으로 그래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또 우리가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용납한 것도 있고, 이러니까 과거 이렇게 된 것은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그걸 오늘에 못 할지라도 앞으로는 그런 일이 차차 없어지도록 어떻게 방어할 수가 없겠나, 방어할 수가 있다고 하면 방어를 해서 이 자리에서 그저 하나님의 종들이 모였고 하나님 앞에 모였으니까 범사에 조심을 해서, 자기가 돌아가서는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이 자리에서만큼은 그래도 옳은 것 그른 것을 이래 찾아 가지고서 옳은 것이면 환영하고 찬동하고 삐뚤어진 거면 그거 자신이 반성해서 이거 삐뚤어졌다 그걸 느껴서 회개를 안 하면은 전교역자가 ‘그건 틀렸다’ 이렇게 뭐 해 가지고서 그 사람에게 알리든지, 어쨌든지 이 자리를 좀 신중하게 만들고 모든 모인 사람들이 하나님 앞이라는 것을 느껴서 조심해서 그렇게 언행심사에 남발 난동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하는 무슨 길이 있지 않겠나? 그러면 그걸 안 하고 그라면 얼마든지 자꾸 악을 조장하지, 불량을 조장하지, 불법을 조장하지, 무례를 조장하지, 자기 주장만 자꾸 조장하지 이래 돼지면 이 뒤에 이 진영이 어찌 되겠나? 거게 대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내가 살아 있어서 뭐 잘하든지 못하든지 나하고 싸우니까 여러분들은 구경을 하고 이래 있지마는, 원형극장에 사람하고 짐승하고 둘이 이렇게 이래 붙여 놓고 ‘보자, 얼마나 잘 싸우는가 보자.’ 구경하고 있는 격과 같이 이렇게 하고 있지마는 나는, 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다 보니까 ‘이거는 아무래도 이거 아예,’ 내가 마음먹기는 `남은 힘은 성경 연구하는 것, 기도하는 것, 말씀 전하는 것 요 세 군데만 내가 요 힘을 쓰고 딴데는 전혀 내가 쓰지 않겠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교회도 지금부터는, 뭐 그동안에 분교도 지금 떼내서 짓고 또 뭐 이렇게 여러가지 지금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나 내가 거기 대해서 이리 하자 저리 하자 도면 하나를 내가 설계를 안 했고 또 그 대지 어떠냐 돌아보지 안했고 그저 거기 대해서, 지으면 좋으냐 하면 그러면 지을라면 의논해서 지으라, 또 짓는 그 시공자도 또 의논해서 해라. 그러면 나는 다만 아직까지는 교인들이 내 말 듣지 자기네들 말 안 듣기 때문에 나는 돈이나 댈께.

경제는 내가 대 돈이나 내가 대고, 교인들에게 돈 내라 하면 교인들 돈 낼 것이고 하니까 그거나 하지 내가 딴거는 안 한다.

이렇게 하고 있는 내 생활인데 이 교역자회 이것도, 사실 내 건강의 힘으로서는 모일 분수가 아닙니다. 내가 이거 모일 수 없습니다. 모일 수 없고 또 이렇게 뭘 말이 한정이 있어서 그날 그만 한두 사람 만나 가지고서 이렇게 얘기하고 권면하면 그만 쓰러지고 그다음에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이래서 교역자 이동건도 나는 이거 감당을 못하고 이래 가지고 교역자 이동은 다 그만 공회원에다가 위임을 해 버리고 나는 거기 대해서 말 안 할라고 이렇게 생각했고 어제도 ‘아무래도 이래 가지고 안 되겠으니까 이거 좀 목사님이 맡아서 그만, 청빙제로 하지 말고 임명제로 그렇게 하도록 하자’ 해도 내가 그걸 거부했습니다. 나는 그거 못 한다. 내가 지금 건강이 뭐, 내가 건강이 지금 한 오십 건강만 된다 해도 되면 뭐 대가리가 갈라지든지 어짜든지 기어코라도 하나님의 뜻이면 그 해 내고 이렇게 하지마는, 과거에는 투쟁심도 있어서 고신 다 달라들고 나한테 해도 내가 꿈쩍도 안 하고 내가 해서 뭐 이겼지 지지는 안했습니다. 이랬지마는 지금 내가 그거 못 한다.

이랬는데, 지금 내가 힘도 없지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걸 인계맡아 가지고 할 터인데 여러분들이 좀 생각해서 아무래도 그런 것을 방어해서 이 자리 들어오면 옳은 것은 어린아이가 말해도 서고 권위가 있고 삐뚤어진 것은 여기서 오면 박살을 당하고 못 견딘다 이런 뭣이 있어야 이거 거룩한 공회가 돼 나가지 그렇지 안하면 이거 공회가 아니라 그만 불량한 사람이 제일이라. 힘센 사람 불량한 사람이 제일이라.

아마 여기 힘센 사람이 할라 하면은 지금 여기 ○○○목사님이 아마 이 가운데서 막 불량으로 뚜드려 패고 때려 볶으고 이랄라 하면 아마 힘이 제일 좋을지 모릅니다. 제일 나을지 몰라. 그러면 이 모양 돼 가지고는 이거 안 될 거라 그거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 무슨 거룩한 공회고 뭐이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그래도 안 되겠고 또 이래 가지고 해 나가도 안 되겠고, 이러니까 지난번에도 이 ○○○목사님이 여게서 이라는 거기 뭐 우리가 모본을 받을 만한, 교훈받을 만한 일도 아니요, 모본될 만한 일도 아니요, 또 우리가 그걸 기념할 만한 그런 무슨 가치 있는 칭찬할 그런 일도 아니요, 아닌데도 그거 가지고서 어쨌든지 지난번 교역자회 때에 제 진액은 거의 거기 다 뺐습니다. 그 손해는 여러분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데 손해입니다. 그래 사람이 유한한 힘이 있으니 그래 빼면 뭐 그 힘이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 아침 내가 새벽기도에 안 나올라고 이라다가 아무래도 또 나와, 그거는 그뭐 힘에 지나친 걸 나와 가지고서 그렇게 했었습니다.

이러니까 이제까지는 뭐 누가 이래 됐든지 저랬든지 다 둬 두고 앞으로는 좀 이것을 방어해서, 우리가 은혜로 이 공회를 감당해서 잘 나갈 수가 없다고 하면 은혜로 못 나가면 법으로 해서라도 나가야 되고, 법으로 해서도 못 나가면 이제 제도로 감옥에 가두는 것같이 제도를 해 가지고서, 안 되면 우리는 뭐 딴거 없으니까, 성경에 말합니다. “이거는 그만 안 믿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상종하지 말아라” 이랬으니까 우리는 뭐 최종 해 봐야 그거 하지 뭐 우리가 어데 고소해 가두겠습니까 어짜겠습니까? 이러니까 그런 것도 좀 여러분들이 생각해서 앞으로 이 총공회에, 하나님이 이 공회에 은혜는 줬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모르고 하지마는 은혜는 진리의 말씀이 은혜 아닙니까? 말씀의 은혜를 주셨고 또 우리들을 그래도 붙들어 주셔서 그래 세상 생활 하는데 어둡지 안하고 이 좀 빛을 보고, 못 살아도 그대로 살라고 애를 쓸 만치 빛을 우리가 받기는, 뭐 알고 깨닫기는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번에도 오백십칠 명이 병이 나았다는, 또 가정에 뭐 기적이 나타나고 이상한 참 뭐 없는 가운데 유가 창조되고 하는 그런 일들이 있은 것을 오백십칠 명이나 간증을 해서 기록해 낸 그것이 그게 누가 조작으로 권면한 것이요? 아닙니다. 실지로 다 그것 다 나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도 모두 다 처음에는 ‘이랬다가 이거 도리어 말했다가 이거 도로 도지면 헛일 아닌가?’ 이래 가지고 어떤 사람은 삼 년 만에, 행여나 행여나 도질까 도질까 기다리다가 안 도지니까 삼 년 만에 과연 나았다 뭐 이렇게 말해서 한 사람도 있습디다.

그게 다 뭐냐 하면은 하나님께서 이 진영에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이 하나님 당신이 주셨다는 그 증거입니다, 그게. 표적 증거입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이걸 예사로 볼 게 아니라 이게 증거니까 여게 어긋나면 심판받을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그것을 잘 연구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이 자리 척 들어서면 너고 내고 말이지 ‘이 자리는 거룩한 이 공회의 자리니까 우리가 조심해서 내가 언행심사에 실족하지 안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언행심사로 부족하나마 그래도 빛을 보이고 가야 되겠다. 여게서 이 회의를 꾸중거려서 하나님 앞에 이 진노로 도탕해서 전부 도합 멸망을 받는 이런 일 하지 안해야 되겠다.’ 이래서 여기 들어오면 사람이 그만 좀 정신이 들어올 때 차려지고 집에서 올 때도 ‘요번에 이거 교역자회 때 가 가지고는 실수하지 안해야 되겠다’ 하는 이렇게 뭐 좀 새로와짐이 있고 와 가지고 참여하니까 또 조심하고 자꾸 서로 조심하고 이라니까 여게서 교역자회를 하고 척 돌아가면 사람이 좀 새사람이 돼 가지고 새로와져 가지고 가야 되는데 만판 이거는 장돌뱅이 이거 뭐 아주 깡패 하는 행동만 배워 가지고 이 사람만 돼져 가니까, 지금 뭐라고 쌓아도 지금 여기 목사들보다는 지금 저 조사들이 힘이 셉니다. 또 조사들보다는 지금 여기 중간반 반사니 이거 조사 아니고 양성원 학생들이 힘이 셉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무리 참피언을 해도 체육, 육체의 연단의 참피언은 받아봐도 결국은 뺏기고 맙니다. 그거 내가 보니까 참피언은 삼 년 더 그거 다, 삼 년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디다. 올해 참피언한 것이 그만 이 년 그리 안 하면 그다음 사람한테 뺏기고 이랍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암만 이래 쌓아도 지금 여기서 큰소리 하고 떵떵한 그자도 얼마 안 있으면 밑에 청년들한테 쥐박으면 그만 박히고 제 걸음도 옳게 못 걷는 그만 그 사람 되고 만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오늘 우리가 여게서 이것을 방비해서, 첫째는 영감과 진리와 주님의 피가 살아서 역사해 가지고 되는 그게 있어야 되겠고, 또 그게 안 되면 이 성경 진리의 문서계시 가지고 해서라도 이것이 유지가 돼야 되겠고, 그게 안 되면 사람의 이 세상 인간 세상법이라도 이거 있어 가지고 돼야 되겠고, 그리 안 하면 뭐 그 예의와 체면이니 그런 것 다 없애버리고. 이래 어떻게 해서 이걸 방어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어떻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것은 자기의 실지의 생활에 맞는 그 진리라야 그게 진리입니다. 암만 진리 해도 자기 생활이 안 되는 그거는 거짓말이요, 그거.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지 안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꼭 요대로 살 수 있도록 말씀해 줬고 그대로 살면 우리에게 실지로 영육에 축복으로 오고 영육에 권능이 옵니다.

이러니까 아무래도 우리가 여기 대해서 좀 무슨 대책을 세우는 게 좋지 않느냐 해서 여러분들이 좀 각자가 연구해서 이렇게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무슨 안을 세워 가지고 해서, 그뭐 내가 아니니까 그거 뭐 되는 거야 상관 있겠나 하지마는 그 사람에게 지금 내일 갑니다. 여러분들이 여기 지금은 뭐 백 목사가 지도를 하고 지도에 받는다 하지마는 백 목사 지금 얼마 안 가서 여러분들이 또 지도자가 돼서 여러분들이 그 위치를 차지할 자리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런 모든 불법을 죽이고 자꾸 의를 세워서 이래 나가야 되지 자꾸 불법이 세력을 부리고 자꾸 이렇게 놔두고 이래 조장돼 버리면 어짭니까? 지금 어제 ○○○님 이래 한 데 대해서도 우리가 그 행사에 대해서 아무 처리 없으면 이 복음 썩었습니다.

거창 지방에서는, 여러분들이 거창 지방에 교역자들이 암만 전도한다고 해도 거게서 그 사람들에게 속에 빗장문을 안으로 잠근 것을 못 끌르는 거와 꼭 같습니다. 또 거창 지방에 있는 교계들에게 조소받는 그 조소를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 교계는 그래 합니다. 우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리면 맞고 우리는 뺏겨도 그만 다른 것을 바라보면서 그냥 참고 견디고 이래 나오는 게 우리들인데 이거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좀 연구해 가지고서 어떻게 하든지 앞으로는 후환이 없고 좀 우리가 이래 모이면은, 모이면은 좀 조심해서 더 우리가 가까워지고 친목해지고 깨끗해지고 의로워지고 양심에 힘을 얻고 이렇게 하도록 뭘 만들어야 되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떤지 몰라도.

그래요. 그말이 있어, 격언에. ‘이까짓 놈의 동네 앞에서’ 옛날에 이 갓이라 하는 것은 예관이라고 해 가지고서 갓 쓰고는 똥을 못 눕니다. 갓 쓰고 똥누면 쌍놈이라고 예관에다 욕을 보이는 것이라고 변소 갈 때는 반드시 갓은 벗어 놓고 가고 이렇지 갓을 쓰고 똥을 못 눠요.

이렇지만 그말 있어. ‘이까짓 놈의 동네 앞에서야 갓쓰고 똥을 못 눠?’ 그말 들었습니까? 그말 압니까, 더러? 지방에 있는 것 압니까? 그말 아는 사람, ‘이까짓 놈의 동네 앞에서야 갓쓰고 똥 못 눠?’ 그말 아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것도 별로 없는 모양이로구만. 이래 놓으니까 이 세상이 썩어서 뭐, 옛날 격언이니 유언이니 하는 그런 거 다 그거 좋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동네 좀 세력이 좀 있고 아주 양반 동네고 아주 좀 깨끗하고 그런 동네 같으면 그 동네 앞에 지나갈 때는 사람이 조심이 돼서 좀 아무래도 주의를 하고 조심을 해서 ‘내가 여게서 혹은 덕을 잊어버려 가지고서 사람들에게 무슨 모듬매라도 맞을라?’ 이래 조심하니까 아주 조심하다 보니까 저도 조심해 지내고 그러니까 그 사람이 뒤에 가서 그 동리 앞에는 가기를 좋아합니다. 왜? 그 동리 지나갈 때는 실수를 안 했거든.

이렇지마는 그거 그만 자기가 깔보는 동네는 ‘이까짓 놈의 곳에야 갓 쓰고 똥 못 눠?’ 이라니까 거기서는 마구잡이 행동했다 말이오. 마구잡이 행동 했으니까 뒤에 그 동리 앞에 가기가 싫어. 왜? 그 동리에 가서 지나가고 보니까 자기가 더러워지고 더러워지고 했으니까 사람들이 맛이 없다 그말이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내온 데도 어데든지 과거에 그 은혜가 있었던, 참 회개의 은혜가 있었던지,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었던지 은혜 있었던 그 장소는 명상을 하면서 길을 걸었어라도 은혜받았던 그 길은 새로와집니다.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돌아가 가지고 ‘어데 가고 싶으노?’ 혹 어떤 사람은 모르겠습니다. ‘미국 어데가 좋은 데 가 봤으면 좋겠다. 뭐 관광지를 가 봤으먼 좋겠다.’ 그런 생각이 나는지 모르지마는 제 경험으로서는 가만히 눈감고 생각하면 제일 자기가 지내온 가운데에 반성이라든지 회개라든지 또 하나님으로 더불어 신령한 연결이라든지 그런 은혜가 많이 있었던 그 장소가 제일 그립습디다. 안 그렇습디까? 그렇지 않습디까? 그 장소가 그리워서 거기 한번 가고 싶고, 그라면 또 뒤에라도 ‘그때 그랬는데 거기 한번,’ 은혜가 사모되니까 은혜받은 그 장소가 사모되는 것은 필연적이라 말이오.

그거 모양으로 우리 이 모임에 모임이 은혜의 이 모임이 돼 가지고서 여게 오기 전보다도 오고 나니까 사람이 더 조심이 돼지고, 또 더 사람이 깨끗해지고, 거룩해지고, 참 의로워지고, 또 모든 것이 다 진실해지고, 사랑해지고, 서로 화목해지고, 겸손해지고, 자꾸 여기에서 그리 되면은 아마 이 자리가 뒤에라도 자꾸 그리워서 ‘그거 참 교역자회 때 그때에 이틀 동안을 지냈지마는 그 자리가 그립다.’ 자꾸 그리워서 오고 싶을 거고 여기만 생각하면 또 은혜 있는 게 생각될 것이고, 여게 와 가지고 막 수라장으로 이와 같이 불량장으로 이래 해 버리고 나면은 여기 누가 그리울 사람이 누가 있을 것이고 오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소, 있기를? 그러니까 그런 것을 과거에는 다 은혜로만 가지고 이래 이랬지마는 사람이니까 은혜도 자꾸 은혜를 받아서 새로와지면은 점점 더해지지마는 그 사람이 어데 그게 축복이 다 같습니까? 이러니까 은혜는 낡아지고 또 그만 안 믿는 옛사람의 행위는 자꾸 부절히 나오고 이래 되니까 어느 진영이라도 개혁하고 난 다음에 차차 갈수록이 속화돼지지 속화되지 안하고 개혁한 그 교파가 점점 개혁돼서 깨끗해 나가게 그래 된 그런 진영은 없습니다.

이러니까 아마 이거 방비를 해야 되지 않나 내 생각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뭐 이제까지 된 다른 그런 걸 다 말고 앞으로 이래 가지고 좀 깨끗해짐으로 더러워지는 이런 방비를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이후부터 회의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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