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가치 판단의 기준- 옳으냐 그르냐


1983년 8월 4일 목새

 

본문 : 약5:1-6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는 땅위에서 사는 동안 어쩌든지 바르게 옳게 깨끗하게 이렇게 살아야 자기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잘못하면 이 구원을 목표와 소망으로 삼지 아니하고,  이 구원을 목표와 소망으로 삼지 아니하고 다른 것들을 목표와 소망으로 삼고  살기 쉽습니다.

 자기가 무슨 권세를 목표와 소망을 삼으면 자기의 모든 경영이나 비판이나  평가나 노력은 다 권세 그것을 중심해서 그것을 위주로 그걸 목적과 소망으로  삼아 가지고 모든 일을 처사하기 처리하기 쉽고 또 자기가 무슨 어떤 정욕을  위해서 살면 자기의 모든 경영이나 계획이나 비판이나 평가나 모든 노력이 다 그  정욕을 위해서 살기 쉽습니다. 또 물질을 생각하는 사람은 물질을 위해서 자기가  그렇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부자가 참 불행스럽다' 그말은 돈이 많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많든지 적든지 자기가 물질을 위주로 삼아서 목표가  물질에 있고 또 소망이 물질에 있는 그 사람은 결국 그 물질에 대해서  부자입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은 중심이 그 물질이기 때문에 모든 원하는 것이나 경영하는  것이나, 판단하는 것이나, 평가하는 그 모든 게 다 물질에 그걸 위주로 해  가지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그 물질에 유익이 되면은 가치 있는 일로 물질에  손해가면 가치 없는 일로, 물질에 유익되면 성공으로 물질에 유익이 못 되면  실패로 이렇게 전부 거게다가 기준해 가지고 이렇게 하는 그런 사람은 하늘나라  들어가기가 어렵다 그말입니다.

 하나 그 물질을 말했는데 물질만을 말한 게 아니고 무엇이든지, 자기가 표준이  어데 있느냐? 자기의 목적이 어데 있느냐? 자기의 소망이 어데 있느냐 그걸  말합니다.

 자기의 목적과 소망과 그 표준이 땅에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꼭  같습니다. 그걸 가진 사람은 하늘나라를 이루기가 어렵다. 얼마나 어려우냐?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천국 들어 가는 것이 더 어렵다  했으니 그거 안 된다 말이오.

 사람이 증심과 목적이 자기 구원에 있지 안하면 구원은 못 이룹니다. 그렇게 뭐  중심을 딴데 두고 자기의 목적을 땅에다 두고 그저 지혜를 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되겠다' 해서 둘이나 셋이나 가지고 하는 그 사람, 대개 잘나고  지혜 있는 사람들이, 세상 일은 두 가지 세 가지 해도 되니까 구원 이루는 일도  그렇게 하면 되겠다 생각하지마는 그거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지혜 있는 사람들로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총명한 사람들로서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많지를 못합니다. 예수 믿는 이것은  꼭 전공이 돼야 됩니다. 전공이 돼야 돼요.

 밥도 예수 믿어서 구원 얻는 이 구원 위해서 밥도 먹고, 잠도 구원 위해서  자고, 일도 구원 위해서 일하고, 만날 그저 밤낮 소원도 구원에 있고, 구원에  있다면 곧 예수님의 대속과 하나님이신데, 하나님과 하늘나라, 또 하늘나라에 가  살 수 있는 사람 그게 우리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구원에 전부요, 또 하늘 나라가 우리가 가서 살 곳이요, 또  하늘나라에 가서 사는 데 필요한 그런 것들 다 합해서 한 말로 말하면 구원이라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안 믿는 사람은 땅의 것을 목표와 소망으로 하지마는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을 목표와 소망으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뭐  이것 좀 많이 하고 저것도 많이 하고 지혜롭계 할라 하는 그런 사람은 스스로  속습니다.

 그저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구원 위해서 들어가고, 직장에 일하는 것도 구원  위해서 일하고, 또 직장에서 노력하는 것도 구원 위해서 노력하고 전체가 구원을  위해서.

 사람하고 말하는 것도, 장가가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시집가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동무를 사귀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견디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참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속썩히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땀 흘리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뭐 밥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전부 일편단심 구원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도 구원을 위해서, 용서하는 것도  구원 위해서, 참는 것도 구원 위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도 구원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덕을 세우는 것도 구원 위해서, 전체가 이 구원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안  되면 헛일입니다.

 네가 이 구원 이루는 일을 뒤로 두고 어떤 무엇을 네가 욕심을 냈든지 그 일을  성공이 되면은 네딴에는 아주 행복되다 성공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마는 그것이  네가 어리석다.

 네가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을 떠나서 네 목적과 네 욕심의 성공을 한 그것이  네딴에는 좋은 것으로 알지마는 그것 전부가 다 합해서 너를 이모저모로 삼켜서  절단을 내서 마지막에 보면은 몇십 년 뭐 신앙 생활 했다고 하지마는 가 보니까  벌거벗은 것뿐이고 하나도 구원 돼 있는 거는 없는 그런 비참한 자 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기 이 말씀이 있습니다. 6절에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 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세상에서 제가 구원에  욕심이 있지 안 하고 딴데 욕심이 있으면 그 욕심을 중심해서 하는 것은 전부가  다 틀린 것입니다.

 구원을 욕심해서 하지 안한 그것은 다 틀린 건데 구원을 욕심하는 것 그 외에  다른 것을 욕심을 가지고 다른 소욕을 가지고 자기가 행할 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 하고 이와같이 해서 그 일이 척척 성공이 되어지니까 '야 다행이다  행복되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마는 삐뚤어진 것이 형통하다고 그게 형통한 것이  아니다. 옳은 것, 그것이 꺾어진다고 꺾어지는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옳고 그른 것, 바르고 삐뚤어진 것, 여게서 모든 것을 규정을 지워라.

옳고 그른 데에서 규정을 지워라. 거게서 규정을 지워야 되지 네가 어떻게  어떻게 수단을 부리고, 언변을 쓰고, 또 어떻게 운동을 하고, 어떻게 지혜롭게  하니까 삐뚤어진 것이 성공이 되고, 옳은 것이 꺾어지는 것 같고, 삐뚤어지게 한  그것이 너를 행복을 주는 것 같고 아주 만족을 주는 것 같지마는 그렇지 않다.

 '보라' 하나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그 일에,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전부 옳지마는 옳은 것을 온 세상이 틀렸다 하지 안했느냐? 예수님은 옳았지마는  옳온 걸 틀렸다 하지 안했느냐?  또 틀렸다만 했느냐? 죽였다. 틀렸다 하고 죽이지 안했느냐? 틀렸다 해서  모두가 다 예수님의 옳은 것을 모든 사람이 틀렸다 하니까 틀렸다는 숫자가 많고  틀렸다 하는 것, 그것이 승리를 하니까 이제 참 승리한 줄로 알고,  또 옳은 것을 그것을 없애버렸으니까 '이제는 옳은 것이 이것 다 없어져  버리고, 죽여버렸으니까 없어졌으니까 뭐 이제는 상관 있느냐? 완전히  승리했다.' 네가 보여지지마는,  그래도 그분은 '왜 옳은데 너희들이 그래 하느냐?' 하고서 대항하고 다투고  시비하지 안했다. 안 하고 고요히 옳고 바른 데에서 옳은 것을 해치고 꺾고  이러니까 꺾어질 때 꺾어지고 죽일 때에 죽어지고 이렇지마는 삼 일 만에 부활해  가지고 아버지 우편에 앉아서 모든 것을 다 승리한 자로 영원히 모든 것을  통치하게 되고 당신에게 속한 것을 다 살리게 되었다.

 이러니까 임시 언변을 가지고, 구변을 가지고, 수단을 가지고, 또 민첩을  가지고, 부지런을 가지고 삐뚤어진 것을 그것을 성공을 했다고 또 뻐뚤어진 걸  옳다고 했다고, 잘못된 것을 바로 됐다고 이렇게 언변이나 재물이나 세력이나  열심이나 지혜나 총명 가지고 삐뚤어진 것을 네가 그것이 옳다고 세웠다고 너는  좋아하지마는 절대로 삐뚤어진 게 서는 법이 없고 옳은 것이 굽어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아예 네가 네 중심이 옳은 데 있어야 된다. 네가 소원을 옳은 것을  소원해야 되는 것이니까 그게 제일 중요하고, 네 중심이 옳은 것을 소원하는  그제 제일 중요하고 또 네 행동이 하는 데까지는 옳은 것을, 아무리 욕을  얻어먹어도 옳은 것, 또 다른 사람들이 다 정죄를 해도 옳은 것, 다른  사람들에게 꺾어지고 짓밟혀져도 옳은 것,  네가 옳은 것이, 옳은 것이 최후 승리를 하고, 옳은 것은 멸해지지 많고, 옳은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옳은 것은 없어지지 안 하고 삐뚤어진 것은 서는 일이  없고 삐뚤어진 것은 견디는 일이 없다.

 이러니까 옳고 그른 것으로 네가 이겼다 졌다 이것을 판정을 하도록 하고 눈에  보이는 이겼다 졌다 하는 그것 가지고서 네가 승패를 결정지우지 말아라 그것을  여게 엄격히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좀 어려워서 알아듣기가 좀 어려울  건데.

 눈에 보여서 '야, 저 사람이 성공했다, 저게 성공했다, 저게 이겼다 저게 졌다,  저거는 행복되다 저거는 불행스럽다, 아무것이 저 사람은 참 쫄쫄 곯고 고생하고  아주 멸시를 당했고 전부 꺾어지고 절단이 났다. 네 보기에 그 사람이 모든  면으로 절단이 났다 그렇게 해도 그 절단 네 눈에 볼 때에 절단난 것으로  보인다고 절단으로 보지를 말아라 절단으로 보지를 말아라.

 또 '저 사람은 이런 면 저건 면 모든 면이 다 참 행복되고 성공이요 영광스럽고  존영하고 승리했으니 그것은 참 행복되고 잘됐다. 그것은 아주 성공 하고  잘됐다.' 그렇게 네가 보이는 것을 가지고 평가하지 마라.

 네 보기에 아무리 좋고 행복되고 영광되고 승리하고 모든 사람이 다 옳다고 너  주장을 따르고 이렇게 한다고 해도 그게 소용 없다. 인간의 천만 인간이 다  존대하고 옳다 이렇게 해도 그게 소용 없다. 삐뚤어 졌으면 그것이 마지막에는  다 유황불 구렁텅이로 몰려들어간다. 그것 다 소용이 없다.

 아무리 모든 사람이 볼 때에 저거는 다 틀렸다, 너거 눈에 보기에 틀렸다  이래도, 틀린 그것이 너저 보기에 죽었고 심지어 꺾어졌고 절단났고 죽었고  이랬으니까 끝났다고 보지마는 끝나지 안했다.

 너는 눈 앞에서 망하고 흥하는 그것 가지고 결정을 지우지 마라. 그걸 가지고  가치를 삼지 말아라. 네 눈 앞에 아무리 전멸이 됐다 해도 전멸로 보지 말아라.

네 눈 앞에서 아주 완전한 성공이 됐다 해도 성공으로 보지 말아라. 너는 평가할  때에 그 속을 들여다 봐라, 네 아는 대로는. 하나님의 법칙을 준해 가지고  옳으냐 틀렸느냐 봐라.

 만일 옳은 것이 꺾어졌으면 그것이 큰 승리로 인제 폭발된다. 또 삐뚤어진 것이  일시에 승리를 해서 아주 득세를 해 가지고 이래 되니까 '야, 그거는 이겼다.

잘됐다.' 제딴에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 하고 이래 가지고 해 놓은 그것이 떡  잘되니까 '야, 이거 잘됐다.' 싶으지마는 어리석다. 삐뚤어진 것이 그것이  승리한 그것은 그것이 삐뚤어진 것이 자꾸 무성하게 자라니까 이다음에 큰  실패로 자기가 보응을 받게 된다.

 또 옳은 것이 이렇게 매장을 당하면 그게 없어진 줄 알아도 그 옳은 것이  그것이 은밀한 가운데서 무성하게 자라고 자라 가지고 앞으로 큰 승리로  나타나게 된다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승패를, 숭패로 그렇게 평가하지  맙시다.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승패라 그렇게 비판하지도 말고 또 평가하지도  말아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데에 뭐 망했든지 흥했든지, 좋았든지 나빴든지,  승리했든지 졌든지 그것을 보이는 그대로 평가하지 말고 그 속에 진정 옳으냐  그르냐 그걸 가지고 평가해라.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삐뚤어져도 그 일을 역사를 해 가지고 재판을 할 때  재판에 이겼으면 아주 잘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옳은 것이 그 사람의 수단  방법으로 인해서 그게 패소를 했으면 패소한 걸로 압니다. 그 패소가 얼마 안  돼서 큰 숭소로 이제 나타납니다. 그 승소가 큰 패소로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재산이 있고 지식이 있고 어떻다 그런 것 가지고  사람을 평가를 하지 마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옳은 것이 얼마나 있으며 그른  것 얼마나 있느냐 그것 가지고, 옳고 그른 것 꼭 요것 가지고 너희들이 가치를  정해야 되지 옳고 그른 걸 이걸 버리고 다른 걸 가지고서 가치를 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에 딴걸 가지고는 가치를 정하지 말아라.

 정가를, 가치 정하는 것을 옳고 그른 그것으로 가치를 정하고 너거 보기에 뭐  돈이 한다 이런 것 가지고 가치를 정하지 말아라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예를 들면은 시집을 가도 시집갈 때에 네가 눈에 보이는 그것 가지고  총각의 가치를 정하지 말아라. 네가 장가를 갈 때에 보이는 것 그것 가지고  가치를 정하지 말아라. 또 네가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사람을 대해서 가치를 정할  때에 네가 보이는 것 가지고 가치를 정하지 말아라.

 그 사람의 권세가 어떻다, 돈이 어떻다, 지위가 어떻다, 용모가 어떻게 생겼다  활동이 민첩하다, 뭐다, 모든 것 다 아무것도 가치로 삼을 것 하나도 없다.

아무것도 가치로 삼을 것 없다. 그 사람이 못났다 등신이다 뭐이다 해도 그것도  그 무가치로 그렇게 할 게 아니다.

 다만 옳은 것이냐, 옳으냐 틀렸느냐? 옳은 것이 그에게 얼마나 있느냐? 그것  옳은 것만을 가치로 삼아야 되겠고 그 사람에게는 틀린 그것만이 무가치한  것이고 화덩어리지 딴거는 화가 아니다.

 이걸 세밀히 해 가지고서 털끝만한 것도 그대로 방치하지 안 하고 낱낱이  세상에서 조그만한 것을 가지고 조그만 불의로 가지고서 영원한 사망의 댓가로  갚고 조그만한 의를 영원한 행복의 댓가로 갚으시는 이가 하나님이시오.

 또 그뿐 아니다. 이 세상에서도 젊을 때에, 젊을 때 작은 옳음을 가지고서 그  사람이 벌써 장성했을 때에 큰 축복으로 바뀌어지고 젊을 때에 조그만한 나쁜 걸  가지고 뒤에 큰 불행으로 바꿔진다. 그러기 때문에 옳은 것을 죽일 도리가 없고  그른 것을 행복되게 할 길이 없다.

 이러니까 옳고 그르냐 그것 가지고 총각을, 처녀가 총각을 가려도 옳고 그른  그걸 가지고 전부 가치를 삼아 가지고 네가 선택해라. 또 네가 신부를 삼으려고  처녀를 선택하는 데도 네가 옳고 그른 그걸 가지고 가치를 삼아 가지고 처녀를  선택을 해라.

 또 네가 이 세상에서 사람을 접촉할 때에 그 사람을 '이 사람은 크다 작다'  사람의 네가 가치를 평가해 가지고 '이 사람의 가치는 어떻다' 사람을 그  평가하지 마라. 사람의 가치를 '이 사람은 가치가 어떠하다'  하는,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때에 네가 눈에 보이는 그것 가지고 사람의 가치를  삼지 마라.

 그 사람은 이거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눈에 보이는 게 홀하다고 졸하다고  네가 그렇게 가치 없는 걸로 삼지 말아라. 그 사람에게 옳고 그른 것이 있느냐?  전부 옳은 것이 가치 있고 그른 것은 다 그게 화덩어리기 때문에 옳고 그른  이것만 가지고 해라.

 보라 주님이, 옳은 자를 '틀렸다' 전체가 틀렸다 정죄하지 안했느냐? 그뿐  아니라 죽여 없애버리지 안했느냐? 죽여 없애버렸으니까 그거로써 끝난 줄로  알지마는 보라 그는 모든 걸 승리하고 아버지 우편에 앉아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상속받으셨다.

 인간이 모르는 비밀의 세계, 옳고 그른 것으로만 평가해 가지고 영원을  결정지우는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데 이것도 알지 못하고 그저 껍데기, 눈에  날아나가는 껍데기 이것 가지고서 '야, 저 사람은 위대한 사람이라 대인이라 큰  사람이라, 존귀한 사람이라, 또 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지 마라. 네가 사는 것도, 경영하는 것도, 모든 행동도 옳고 그른  요것으로만 가치를 삼아라.

 옳고 그른 것으로만 가치를 삼아 가지고 '오늘 생활에는 옳은 게 있었다  없었다, 오늘 생활에는 삐뚤어진 것이다.' 삐뚤어진 것이 만일 승리했으면 어서  그것을 파 들어 내버려야 된다.

 삐뚤어진 것이 승리를 했으면 어서 그것을 파서 뽑아내 버려야 된다. 삐뚤어진  게 승리했으면 '아이구 안 됐다. 삐뚤어진 게 승리했으니 이것을 어서 이걸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이거 고쳐 내 힘있는 대로는 이것을 바르게 고치도록 이래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해서,  너는 그저 뭐 이래 할 때 '야, 돈이, 수입이 어찌 되느냐? 또 권세가 어찌  되나? 또 뭐이 어찌 되느냐?' 그런 것은 아예 그만 가치로 삼지를 마라. 가치로  삼지 말고 자, 보면 '거게 옳은 것이 있나?' '없다.' 옳은 것 없으면, '옳은  거는 없어도, 옳은 것은 없어도 권세도 돈도 지위도 있고 명예도 있고 뭐 미도  있고 오만 것 다 있다.' '에, 그까짓 거야 하나도 가치로 삼을 것 없다. 옳은 것  하나도 없으면 가치 하나도 없는 것이다.'  '야, 그거는 뭐 멸시 천대받고 정죄받고 아주 아무것도 아니고 무능하고  무지하고 돈도 없고 그렇더라. 그러나 거게 옳은 게 있다. 옳은 것은 많이  있다.' '그러면 됐다! 가치 있다.' 옳은 것으로만 가치하고 이제 옳은 것 외에는  가치로 삼지 말아라. 그저, 화덩어리는 삐뚤어진 그게 화덩어리다.

 이러기 때문에 어리석은 자야 너희들이 욕심을 가지고 욕심을 두고서 품꾼도  남한테 활동한 노력의 댓가도 네가 착취를 하고 또 네가 이렇게 저렇게 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해 가지고 네 욕심을 달성을 했으니까 이제는 됐다  만족하다고 여기느냐? 하나도 그것이 그대로 그저 지나가는 것이 없다.

 그게 네가 삐뚤어진 것을 심었으면 삐뚤어진 것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이루어 가지고서 네게 보응이 될 것이고, 옳은 걸 심었으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해 가지고 성공할 터이니까 옳은 것이 나타나지 안하거든,  옳은 것을 세상에서 네가 댓가를 받지 안했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해라. 이것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무궁세계에 무궁한 것으로 갚아 줄 것이고 네가  삐뚤어진 데 대해서 세상에서 댓가를 받지 안하니까 '야, 다행이다. 내가 모든  면이 능해서 이거 삐뚤어진 것 이것을 숨겨 가리워서 이 삐뚤어진 데 댓가를  받지 안했으니까 참 민첩하다.' 이렇게 생각지 말아라. 삐뚤어진 그것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로 무궁세계에 다 보응이 된다.

 그러니까 우리는 요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요 말을 잘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저 가치를 옳으냐 삐뚤어졌느냐 거게 대해서 삐뚤어진 것은 그것이  화고 옳은 것은 가치라. 모든 눈에 보이는 것이 다 더럽고 나빠도 옳은 것만  있으면 됐습니다. 그것만이 가치요. 또 눈에 보기에 아무리 나빠도 옳은 것  있으면 되고 아무리 눈에 보기에 좋아도 삐뚤어진 게 속에 있으면  화덩어리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옳은 것에 댓가가 하루 있다가 나타나면 그만치 이율이  높습니다. 또 열흘 있다 나타나면 이율이 높습니다.

 사람이 의로운 것을 의로운 그 값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의로움에 대해서  칭찬이 있고 대우가 있고 거게 보응이 있기를 원하는데 그것 있는 것보다 없어  숨겨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가 거창 있을 때, 집사로 있을 때 설교한 것이 지금 생각이 나는데, 종자가  감자를 심어 놓으면, 감자를 심으면 움이 빨리 나는 게 있습니다. 감자를 떡  가서 보면은 움이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있어. 먼저 나오는 게 있는데 먼저 나은  놈은 그 움이 가느다라하게 가늘게 나옵니다. 가늘게 나오고 제일 늦게 나오는  것이 굵게 나옵니다. 늦게 나은 것이.

 늦게 나온 것은 깊이 심겨지고 빨리 나온 거 가늘게 나오는 거는 흙이 겨우  덮였지 얕이 심겨졌다 말이오. 그놈은 힘을 못써. 그러니까 깊이 묻힌 그거는  그게 싹이 더디 나오나 굵게 나와 가지고 성공을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의를 행한 그 값이, 의를 행한 값이 빨리 안 나타나면  시간이 갈수록 자꾸 가속도로 이렇게 몇배 몇배로 이래 늘어 가지고 늘어 가지고  큰 댓가로 나오고 또 나쁜 것도 자기가 죄를 범한 것도 그것이 당장에 보응이 안  오면 참 자기딴에는 행복이다 다행이다 생각하지마는 그 보응이 더디 오면은 큰  걸로 옵니다.

 언제 내가 보니까 통지서가 왔는데, 은행에 통지서가 왔는데 보니까 저축예금을  하는데 일 년 만에 찾는 것, 이 년 만에 찾는 것, 또 육 개월 만에 찾는 것 이래  왔는데 그 날수가 많을수록, 육 개월 만에 찾는 것보다 일 년 이 개월 만에 찾는  것이 이자가 훨씬 높더구만요.

 그것도 한 개의 이치를 보여 주는 것인데,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의를 행한 그  댓가는 사람에게 나타나면 영광을 다 받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영광 받을 게  없다. 그것을 받지 안해야 하늘나라도 받을 게 있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대접을 할 때에 네 대접한 것을 갚을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을 대접하지 말고 갚을 수 없는 실력 없는 사람을 대접해라. 그러면 실력  없는 사람을 대접하면 그 사람에게 대접한 것을 세상에 받지 안했기 때문에  이다음에 가난한 자의 주인인 하나님이 갚기 때문에 큰 걸 받을 수가 있다.

 그러기에 네가 잔치할 때, 뭐라고 말했습니까? 잔치 할 때 부자 청하라 했소  가난한 사람 청하라 했소? ○○○씨? 부자? 가난한 사람을 청하라 했어? 왜?  ○○○조사님, 왜? 갚지를 못하니까. 이러니까 이 세상에 우리들은 의를  심으느냐 죄를 심으느냐 이 심으는 이것이 가속도로 몇십 배가 되는 이것을  알아야 될 터인데 어쩌든지 현재에 죄를 지었어도 좋은 거만 나왔으면 그거는 큰  빚이니까 이제 그다음에 보응이 클 터인데,  그러니까 죄와 의가 나타나는 시간이 더딜수록 좋은 것입니다. 모르드개가 의를  행하는 그 의가 자기가 왕에게 대해서 후대를 했는데 그게 나타나지 안 하고  있으니까 그 생각할 때에 '나는 이렇게 왕에가 충성하고 왕의 생명이 죽을 것을  건져 줬지마는 아무 칭찬 한 마디도 없었다.' 불평하지마는 그것이 아주  없어졌습니까?  그다음에 하만이가 모르드개를 오십 척 되는 나무에 달아 죽이려고 사형 선고를  딱 내리는 그날밤에 딱 나타났다 말이오. 그날 밤에 딱 나타나 가지고 그 왕이  역대지략을 이렇게 읽으면서 보니까 그런 일이 있거든. '그런 일 있는데 그때  모르드개를 대접을 어찌 했느냐?' '아무것도 대접 없습니다.' '이럴 수가 어데  있느냐?' 당장 불러 가지고 왕의 짐승을 태우고 옷을 입히고 이래 가지고  하만이를 말구종을 들려 가지고서 모두 시위 행렬하고 이렇게 보응이 됐습니다.

 이러니까 옳은 것이 절대 매장되는 일이 없습니다. 옳은 것이 매장 되나 그것은  참 수없는 그 결실로서 나타나기 때문에, 옳은 것에 칭찬이나 댓가는 나타나지  안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이고 또 죄악은 빨리 그 댓가가 나타나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 값을 받는 것이 지혜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값을 받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죄를 지어도 아무 댓가가 없다고 됐다 됐다 할 것이 아니라 그 없으면  그게 인제 뒤에 가서 큰 배수가 돼 가지고 보응이 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십 분 기도 후에 권찰회 모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권찰회 모일 때 저게 가  가지고 천막 때문에 시비 있는 사람들은 다 권찰회 참석을 해서 바른 지도를  받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지금 해결지워 놔야 되지 지금 해결도 짓지도 안 하고 그래 가지고 그날 집회  가 가지고 서로 시비하고 신강하면 그만 은혜받는 데 지장 많이 됩니다. 은혜  받는 데 지장이 많이 돼. 다 참석하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될 수 있는 대로, 영국 나라가 왜 신사 나라라 하느냐 하면은 그 나라에는  자치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기가 자기를 다스리지 남에게 뭐 이런 저런  간섭을 받지 안해. 자기가 자기를 다스려서 자기가 모두가 다 각자가 삐뚤어지지  안 하고 바로 하니까 아무 법이 필요가 있어야지, 뭐?  그러니까 형무소, 감옥소 말이요, 교도소라 하지. 이름을 형무소, 감옥소 그  감옥소에 사람이 었어야 돼. 그래야 그 나라가, 그걸 봐서 그 나라가 어떤  나라라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갇혀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 되느냐, 어쨌든지  그런데 요새 보니까 언제 보니까 어떤 나라는 감옥소에 죄수가 한 사람도 없어.

스스로 자기가 자기를 다스리면 남에게 간섭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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