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서 시발하라

1988년 2월 1일 월새

본문 : 시편 136:1-26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절로 4절까지는 하나님 그 자체가 우리에게 인자로 계시면서 역사하시는 것을  들어서 말씀했고, 5절로부터 9절까지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 것이 다  우리에게 인자를 베풀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또 10절로 20절까지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에게서 우리를 구원하신, 인자로 구원하신 것을 여기에  기록하셨고, 또 21절로 26절까지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자로 모든 기업과  의식주를 우리에게 합당하게 해주신 것을 기록했습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기록된 것은 과거 역사에 있었던 것을 기록한 것이 대개  많습니다. 그러면, 그때에는 그런 일이 있었지마는 오늘 우리에게는 그런 일이  없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그때에 있었던 그 일에 대한 원리를  여러분들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 원리, 이치. 이치를 깨달아 가지고 오늘도  그와 같은 이치에는 다 그와같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원리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그 원리 그것만,  고 하나만 제가 국한해서 생각하고 그와 같은 성질의 그 원리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생각지 못하면 자기는 어두워지게 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에 그 몇 가지를 두고서 가르치지 '너희  알밤은-만일 곱하기를 말하면-알밤이 두 개씩 두 무더기 있으면 이이는 사  그러기에 네 개 된다' 이렇게 가르치는 그것은 둘에 둘 보태면 얼마 된다, 배를  보태면 얼마 된다 하는 그 곱하기 이치를 가르친 것이기 때문에 알밤도 곱하면  되고 계란도 곱하면 되고 쌀가마니도 곱하면 되고 사과도 곱하면 되고 이 지방도  고을도 곱하면 되고 나라도 곱하면 되고, 둘에 둘 보태면 너이 되고 너이에 너이  보태면 여덟 되고 하는 그 이치를 공부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치를 거머쥐고  모든 만물에 대해서 계산할 때에는 그 이치를 써서 계산을 해야 되는 것이지  '나는 알밤 계산하는 것만 배웠지 딴거는 계산하는 거를 배우지 안했다' 알밤이  문제가 아니라 계산법을 네가 배웠기 때문에 계산법을 어데서든지 적용해서 쓰라  그 말입니다. 그와 꼭 같소.

 이러기 때문에,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라면 우리가 도무지 생각도  못할 그런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신 것 또 우리가 벌써 걸어오는 것이  이스라엘이 홍해 바다를 건너왔으면 물 가운데 다 매장이 됐을 터인데 매장 안  된 것,  그러면, 여러분들은 지금 아직까지 신앙생활해도 깊이 한 사람들은 지금도 다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참 거기에서 빠져서 멸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멸망  고비를 면 번이나 헤어 나왔다는 그런 것이 신앙 경험에 체험이 있을 것입니다.

 과거로 생활한 사람은 왜정 때에 거기에서는 반드시 죽는 건데 어떻게 살아  나왔으며 6 25 때는 죽은 건데 어찌 살아 나왔는가? 6 25를 통과한 사람들은  그때에 거창에서 교역자회가 6 25 지나고, 나서 첫 회의를 모았는데  교역자회에서 자기가 당한 그 형편을 다 좀 얘기해서 서로 알도록 얘기하라 하고  얘기를 하는 데 보니까 한 사람도 빠짐없이 뭐 죽음의 고비에서 죽음의  구덩이에서 몇 번 살아난 것을 그걸 다 간증했습니다. 안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어. 이제는 틀림없이 죽었다 했는데 거기 또 하나님이 살려냈고 그런 고비를  안 겪은 그런 교역자가 하나도 없습디다.

 지금도 홍해를 갈라진, 애굽 사람들을 그 홍해에 진멸한, 우리가 그렇게 대적을  멸하기를 원치는 안 하지마는 그 대적을 멸하는 거, 사람이 대적, 사건이 대적,  모든 운동이 대적 그 모든 대적들, 의인을 대적하는 것이 다 망한다는 것을  그것을 우리가 얼마든지 봅니다. 자기가 범죄 했을 때는 안 되는 것이고,  이러기 때문에 이 136편을 자기가 깨달아 읽어보면 겸손해지지 안 할 수가  없어. 벌로 날뛸 수가 없어. 옳은 길에는 어떤 것에게도 꺾여지지 안하고 강하고  담대할 수밖에 없어.

 이러니까, 하나님 편이 되면 강하고 담대하고 하나님 편에 맞서 가지고는  강하고 담대하면 박살이 나지고, 이러니까 성경을 자꾸 알아갈수록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도 겸손하고 사람 앞에도 겸손하고 진리에 대해서 강하고 담대하고  죄에 대해서 털끝만한 것도 두려워서 범하지를 못하고 그런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런데, 오늘 아침에는 권찰회 할 터이라서 이렇게 시간도 많이 없고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지금 설교할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체가 우리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돼가지고 계시지,  뭐 이만해도 그 이상 원할 게 없어.

 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존재가 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나에게인자를  베풀도록, 모든 존재가 나에게 인자를 베풀도록 그렇게 존재들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 모든 존재가 뭐 횐 거 검은 거 빼쪽거리는 거 별게 다 꽉 찼기 때문에  이런 것이 와글와글하고 이와같이 지금 이렇게 복잡하게 섞여 가지고 있으니까  그 틈바귀 속에서 우리가 견뎌날 수 없는 거라.

빠사지지 안할 수 없고 거기에 절단 나지 안할 수 없는데 주님이 그 전지전능의  능력을 가지고 그 모든 틈바귀 속에서 거기에서 하나도 상하지 안하도록 우리를  구원하고 구원해 가지고서 이렇게 모든 일을 당할때는 놀라지만 결과적으로는  보면 다 감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모든 존재의 그 교류,  모든 존재들이 다 움직이는 그 움직이는 모든 움직임이 나에게 인자를 베푸는  움직임이 되어지도록 이렇게 하셨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인자로 소유케 하셨지, 이라니까 자,  이라면 남은 것이 있습니까? 우리를 해하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저  ○○○선생, 하나도 없어. 우리를 해하는 것은 하나도 없어.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한 말로 말하면 뭐해야 됩니까?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하고 기뻐해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내가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기독자들이 어떤  일을 만났든지 어떤 궁지에 빠졌든지 어떤 큰 낭파에 산벼락 같은 일을 만났든지  우리가 거기에서 해결받고 구출되는 방편은, 우리 마음과 몸이 구출되는 방법,  우리의 영은 뭐 거기에 사로잡히지 안하기 때문에 그걸 초월해 있고 우리 마음과  몸은 늘 구출을 받아야 되는데 우리 마음과 몸이 구출받는 방법이 뭐이냐?   서슴을 것도 없고 더듬을 것도 없고 먼저 감사를 찾는 거, 이것이 감사를 찾는  거, 감사를 찾아나가면은, 나중에 감사를 찾아 나가면은 제대로 구할 것도  구하고 깨달을 것도 깨달아서 해결이 다 됩니다. 이러기에, 믿는 사람이 아무리  연구를 하고 기도를 하고 한다 해도 감사 찾는 이 길로 들어가지 안하면은 구원  얻는 길이 없습니다. 해결되는 길이 없어.

 그래서, 자꾸 이리 찾으면은 감사할 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뭐 뿌스러기 감사,  또 천한 것에 대한 감사, 이새도 자꾸 찾아나가게 되면은 정말로 진짜 감사할,  모든 것에 전부가 되어지는 그것을 만나 가지고서 이제 정상적인 옳은 감사를  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옳은 감사를 할 때에 우리는 기쁨이 옵니다.

 이런고로, 감사에서 우리의 구출되는, 우리의 성공되는 것도 감사에서 시발되고  우리가 구출되는 것도 감사에서 구출되고. 감사를 하면 뭐 할건가? 감사를  하면은 우리는 기쁨으로 구출되고 기쁨으로 성공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구출되고  성공되는 것이 우리 기독자들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독자가 감사를 찾지 못하고는 그 사람의 마음도 정상이 아니요  생각도 정상이 아니요 견해도 정상이 아니요 판단도 정상이 아니요 경영도  정상이 아니요 모두가 다 비정상이기 때문에 그거는 결과적으로 다 망하고  손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감사를 찾으면 그 다음에 뭐인가? 그 다음에는 기쁜 거, 감사를 찾고  난 다음에는 기뻐. 기쁜 그것이 정상이라. 우리는 기뻐 하는게 정상이고  감사하는 게 정상이라.

 감사하는 것이, 개미 한 마리 수염을 요렇게 조렇게 하는 것도 다 주권하고  계시는 그분이 모든 걸 주권하고 계시니까 주권자 그분 앞에서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 공연히 감사하다 할 게 아니라 감사할 그 실상을 찾아 가지고서 감사할  거,  그러면, 감사의 실상은 이 시편 136편에 있는, 이 몇 가지 종류 어제 배웠소?  몇 가지, 손가락으로? 네 가지를 배웠으니까 이 네 가지로 인해서 감사하는  감사, 네 가지를 인한 감사를 인한 기쁨 이것을 가지면 그분에게 대해서 반역이  아니요 그분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요 그분을 참으로 존대하는 것이요 그분을  그분으로 아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아는 자는' 뭐라 했습니까?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이게자꾸 높아지는 길이라.

 이러니까, 우리는 기도하러 가든지 무슨 사건을 해결을 지울라고 하든지 무엇을  경영을 하든지 이 모든 경영을 다 감사에서 시작하라. 모든 기도를 감사에서  시작하라. 모든 문제 해결을 감사에서 시작하라. 네가 어떤 함정에 들었더란대도  그 함정에 탈출하는 그 탈출을 감사에서 시발하라. 감사에서 시발해 가지고서  기쁨으로 진출되면 그 다음에는 성공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