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참아라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24일 주후

 

본문 : 약 5:7-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여게 '그러므로' 하는 말씀이 7절 초두에 있습니다. 그러므로라는 말씀은  위에서 증거한 그 말씀을 연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안 하고 그저 일방적 지식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부만 하면 된다, 많기만 하면 되고, 크기만 하면 되고, 높 기만 하면 되고 또  유명하기만 되면 된다 이래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마치 술이 취한 사람이 정신  없이 날뛰는 것과 같이, 또 목을 끊긴 그 짐승이 아무것도 분별하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뛰고 날뛰는 것처림,  절대자이신 조물주가 계시고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심판하시고 금생과 영원에  보응을 베푸실 이 하나님이 계시는데 그것도 알지 못하고 자꾸 이런 것으로  부강해지면 좋은 줄로 알아서 하는 그건 사람들을 너희가 부러워하거나 본받거나  그렇게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지 말아라.

 자기가 이루어진 부요에 임할 그 고난이 어떤 것인가를 하나도 생각지 아니하고  있다. 만일 저희들이 생각한다면 거게서 그것을 더 욕심품는 것보다도 울고  통곡해야 하는데 울고 통곡해야 될 그 원인을 모르고 있다.

 또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자기의 이와같이 해 놓은 그것이 재물은 썩었고,  옷은 좀먹었고, 금은은 녹이 슬었다. 그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가 다 죄악화되어  가고 있다.

 또 마련하는 그 모든 의복이, 자기가 입고 다니는 그 공로나 명예나 자기가  주장하는 무슨 찬양이나 도덕이나 이런 모든 것이 점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자꾸 죄악화되고 있다. 왜? 절대자이신 조물주가 계시는데, 또 모든 것을 먹이고  보존 하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생각지도 안 하고 그분을 떠나서 그분을  벗어나 가지고서 움직이니까 움직이는 전부가 지금 자멸하는 행위입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노력 그것은 하나의 피를 판 것인데 돈을 보고  노력한 사람이면 돈을 얻기 위해서 피를 판 사람이요, 무슨 어떤 공로를 베푼  사람이면 어떤 그 공로의 무엇을 얻기 위해 가지고 다 피 판 것인데, 피 판  것이라면 생명을 판 것인데.

 그저 거게 대해서 조금 손해가는 것은 뒤에 별 병이 안 나지마는 조그마치라도  억울하게나 착취되는 그런 일이 되면 그 사람들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감찰하고 계시니까 제가 작은 것을 제 악의 힘을 가지고 착취를 하고  절대자에게서 큰 것을 빼앗겨서 빼앗기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못난 부모는  자손들에게 거름이 되고 잘난 부모는 자식들을 망치는 그 원수가 된다. 그러기에  부강한 자의 끝이 없다.

 이런데 이것도 모르지 또 저가 사치하고 연락하고 아주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든 행위를 하고 있는 그것이 다 도살의 날에 살찌우는 것뿐이다. 멸망시킬  것만 자꾸 키우고, 멸망받을 뭉텅이만 키우고, 자기를 멸망화시키는 것이지  자기에게 유익은 하나도 없다.

 참 어리석다. 모든 끌어당긴 거게 하나님의 공평된 고난과 저주가 거게  끌려오지 않는지? 또 그것이 차차 차차 변질돼서 그런 멸망의 원인화되지  않는지?  또 그렇게 수단을 가리지 안 하고 방편을 가리지 안 하고 한 그것이 절대자에게  호소되어서 무서운 공평된 심판을 받게 되는 그것도 모 르지, 또 저 좋은 대로  이렇게 사치하고 연락하는 그것이 도야지가 살찌면 도살장에 가 가지고서 잡는  사람의 수입되는 것, 암만 제가 키워봐야 수입되는 것처럼 결국은 지옥에 가서  멸망받을 그 뭉텅이나 크게 하지 다름이 없는데 이것도 모르지,  또 의가 불의하고 다퉈서 불의가 의를 정죄하고, 오히려 불의가 의를 정죄하고,  삐뚤어진 것이 곧은 것을 정죄하고 죄인이 의인을 포승줄로 묶어 가지고서 끌고  가고, 죄인이라고 감옥에 집어넣고 하는, 이래 가지고 어쨌든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 하고 세상에서 이렇게 불의와 악을 가지고 모든 것을 월권하고  남용하고 이렇게 공의와 정의를 벗어나 가지고 행동하고, 또 성공하고는  자랑하고 기뻐하는 그런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라.

 하나 대표로 말하면 예수님은 가장 인간으로 온 중에 옳은 분이시지마는 정죄  안 했나? 또 정죄하고 마지막에는 죽이지 안했나? 정죄를 했다고 정죄가 됐나  죽였다고 죽였나? 정죄하고 죽인 그것만 멸망을 받았지 그분은 그걸 대항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어서 모든 피조물에게 모든 것을 다 구원하고 악령으로  더불어 싸워 이겼다  이러니까 썩은 인간의 지식을 가지고 타락한 인간 네 만물보다 거 짓된 네  부패성 가지고 비판하고 평가한 그대로 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말씀이 옳고  바르게 가르치는 그 말씀을 따라서 네가 소망하기도 하고 노력하기도 해라.

 그 모든 것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와 같이 하나 바른 것이 삐뚤어진 것한테  지나? 곧은 것이 굽어진 것에게 지느냐? 의가 불의에게 지느냐? 공의와 정의가  그 모든 불법들에게 지느냐? 그것이 해하면 해할수록 해한 그것이 멸망받지 지지  않는다.

 이렇게 영원히 가도 변하지 안하는 절대적인 법이 있고 절대자가 있고 절대적인  공의와 정의가 있는데 이것을 떠나서 마치 모가지 끊긴 짐승이 죽을똥 살똥  모르고 마구잡이로 뛰는 그걸 보면 '저 생명이 끊어졌기 때문에 지금 죽으려고  발동하는구나' 이렇게 보고서 불쌍히 여길지언정 그것을 부러워하는 자가 돼야  되겠느냐?  이와 같이 이제 모두 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법칙도 모르고 심판도  모르고 하는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모가지 끊긴 짐승과 같이 아무것도  모르니까 남은 힘 가지고 이제 죽으려고 발악하면서 뛰니까 오히려 그렇게 사는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기고 마음에 안타까와서 애연스럽게 여길지언정 그런  자들을 부러워하느냐? 그 생애를 네가 부러워하느냐?  이렇게 보이는 모든 것 이면에는 절대적인 완전하고 온전하고 영원하고 불변한  절대의 법칙과 제도와 주권자와 심판과 영원한 보응이 있으니 네가 이것을 알라.

 7절에 '그러므로' 그러므로 하는 그말입니다, 그러므로. 위에 말한 대로 그렇기  때문에. 이걸 모르고, 마치 하나님도, 하나님의 법칙도 하나님의 심판도, 영원  무궁의 보응도, 영원한 생명과 멸망도 아무것도 모르고 날뛰는 것이 모가지 끊긴  짐승 모양으로 정신 없이 날뛰고 있는 그것이지 그 실상이 얼마나 비참하고  가련하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네가 길이 길이 참아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길이 참고 또 네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모든 일을 참고 견뎌서 후회 없는 생애로 끝을 마치도록 네가 해라.

 예를 들면 비유컨대 농부가 그 열매를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해서 이른비도  늦은비도 기다리지 않느냐? 여기 기록한 이른비는 그거는 칠월달이고 늦은비는  삼월달이고 꺼꾸로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나라에. 거기는 일 년에 비가 두  번밖에 안 옵니다.

 이래 농부가 이렇게 소망하는 추수를 얻기 위해서 여러가지 비오고 덥고  바람불고 춥고 한 그 모든 환경을 다 겪을 때에 참고 견디지 않느냐? 또  자체에게 있어도 온갖 피곤과 애로가 있지마는 다 그것을 참고 견뎌 가지고  마침내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니냐?  이와 같이,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은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 아니요 현재 있는 것이 아니니까 소망은 미래에 속한 것이니 그것은 참고  견뎌야 되는 것이고, 농부도 당장에 심으고 귀한 곡식을 얻으면 좋지마는  거기에는 귀한 곡식이라는 그 결실이 이루어지는 데는 필요한 그런 시간도  들어야 되고, 또 여러가지 바람도 거게는 쐬울 만치 쐬워야 하고, 햇볕도 쬐울  만치 쬐워야 되고, 또 비도 맞을 만치 맞아야 되고, 그래야 그것이 자라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준비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로 법적  구원을 주셨는데 이 구원은 객관의 은혜로 받았지마는 우리의 주관적 구원인 이  성화구원, 건설구원, 행위구원, 하늘에 가서 영광과 지능의 차이가 있는 이  구원은 이루려고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그런 필요한 조건들이 있다.

 농사 짓는 데도 물도 필요하고, 또 거게 있는 모든 비료도 필요하고, 또 햇볕도  필요하고, 또 바람도 필요하고, 또 시간도 필요하고 모든 것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들의 구원도 없어서는 안 될 모든 필요한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 것을 다  통과할 것은 통과해야 되고, 겪을 것은 겪어야 되고, 또 거게서 어려움을 당해야  될 것은 어려움을 당해야 되고, 하나도 필요 없는 거는 없고 다 필요한 그런  것들이 순서적으로 당해 오는 것이니까 그런 것을 깨닫고 참아라. 참고 견뎌야  되지 참고 견디지 안하면 안 된다. 그런고로 모든 것을 참아라.

 참으면서, 9절에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느니라' 이렇게 농사 짓는 데도 비올 때는 비 안  왔으면 좋겠다, 바람 불 때는 바람 안 불었으면 좋겠다, 더울 때는 햇볕 안  쪼였으면 좋겠다, 이러나 농부의 좁은 생각에 맞추려고 하면 그런 것이 필요  없고 없으면 좋은 것 같지마는 제가 추수할 곡식을 바라는 데에는 그런 것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어리석은 농부는 그런 것이 없으면 좋겠다 하지마는 그게 없으면 농부가  배가 고프고 불행스러워집니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이런 평안하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그리 안  덥고 설렁설렁하게 시원하고 하면 좋다 하지마는 저 시골에 가면 농부들은  햇볕이 안 나면 탄식을 합니다. '오늘도 이거 또 구름이 끼고 햇볕이 안 나네.'  햇볕이 나면 좋아합니다. '오늘은 아주 날씨를 잘한다.' 날씨 잘한다 이랍니다.

'오늘은 뜨끈뜨끈하게 날씨 잘한다. 오늘은 논에다가 발을 넣으니까 마구 똑  끓는 물 같이 뜨끈뜨끈하더라.' 더운데 논을 매러 들어가면 얼마나 덥겠습니까?  그렇게 땀을 흘려 매면서도 좋아합니다.

 또 소나기나 들이 퍼부으면 옷 있는 것 전부 싹 다 젖고 이래도 농부들은  '아따, 오늘 참 날씨 잘한다. 이렇게 그저 한 보름 동안만 날씨를 잘하면  금년에는 우리가 다 풍년이 지겠고 식구들이 다 배부르게 살겠다.' 이사  기다립니다.

 그것 모양으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형편 저런 모든 사정들이 닥쳐오고  또 사람을 접촉하는 가운데에 상대방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해지고 그런 일들이  많이 있지마는 네게 자연으로서 오는 어떤 그 현실이든지, 사람을 통해서  만들어진 어떤 현실이든지 네가 그걸 닥칠 때에 '이런 것은 없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좀 적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지 말아라. 네 닥치는 그 현실을 원망하지  말아라.

 그게 네 좁은 생각에는 모르지마는 영원을 바라보는 너의 완전한 인격을 만드는  그 인간 농사를 짓는, 영원한 나라에 쓸모 있는 그런 실력 수익을 바라는 실력  농사를 짓는, 무궁에 영광의 농사를 짓는 데는 네가 참사람이 되고 옳은 사람이  되고 네가 무궁세계에서 어떤 것이 라도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실력가가 되는  데에는 네 앞에 마귀노릇 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 네게 억울하게 당하는  그런 일도 없으면 안 된다.

 이러니까 조부랍게 생각하는 사람은 잘하면 평안하고 좋고 복 오고 또 나쁘게  하면 다 고통만 오고 그래 하는 줄 알지마는 하나님께서 그 본인의 구원에  유익되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암만 의인으로 살아도 환난도 있고, 고난도  있고, 기근도 있고, 적신도 있고, 위험도 있고, 칼날도 있는 것이다. 또 아무리  죄를 지어도 그 사람에게도 햇빛도 있고 또 비바람도 있어서 풍년도 진다.

 이러기 때문에 네가 좁은 생각 가지고서 하지 말고 네게 어떤 현실이 온다  할지라도 네가 원망하지 마라.

 원망하지 말고, 네가 만든 네 현실이라도 하나님이 너를 재료로 써서 네 현실  만들었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만든 현실이라도 다른 사람을 이용해 가지고 네  현실을 만들었으니까 성도들 각자들에게 당한 그 현실은 었어서는 안 될 그  현실을 하나님께서 알곡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드신 것이니까 무슨 현실이든지  네가 두 가지를 결정해라.

 하나는 '좋은 현실 줬으면 좋겠다' 해서 네 욕심대로의 현실을 구하는 사람이  되든지 하나님이 너에게 현실을 주신 그 현실을 네가 감사하고 만족하고 그  현실을 잘 활용해서 구원 얻도록 그렇게 하든지 두 가지 길밖에는 없는  것이니까,  네가 만일 네 중심으로 삼아 가지고서 그 현실에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하여 닥쳐지는 그 현실을 네가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하면 그거는 전부  심판을 만드는 일이다.

 그것은 다 심판을 만드는 일이요, 천하 인간이 다 봐도 그런 현실은 참 당할 수  없는 현실인데, 또 어떤 현실인데, 남한테 멸시받고 천대받고 저주받고 욕  얻어먹고 하는 그런 현실도 있고, 한없이 억울한 현실도 있고, 별별 그 현실들이  있다.

 그런데 그 현실을 네가 닥쳤을 때에 그 현실을 네게는 불만스럽다고 그렇게  평가하지 말고 '그 현실이 어떤 현실로 바꾸어졌으면 좋겠다' 해서 네가 닥친 그  현실이 다른 사람의 닥친 현실보다 가치가 적다, 또 안 됐다, '나는 이런 현실을  닥쳤으니 나는 참 불행스러운 사람이다. 이런 현실을 닥쳤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는가보다. 나는 이런 현실을 닥쳤으니 내대로는 아무리 힘쓴다고 했지마는  이것은 하나님 앞에 지금 저주를 받아서 이래 되는가보다.' 그런 생각 가지지  마라.

 '원망하지 마라' 네 현실을 네가 네 인간 생각 가지고서 이렇다 저렇다 네가 네  맘대로 평가해 가지고서 그렇게 불만스러운 생각을 가지지 말아라. 어쨌든지  현실에는 원망하면 심판 받는다. 불만하면 심판 받는다 그말이오. 현실은  불만하면 심판받는다. 원망하면 심판 받는다.

 다만 현실은 '이 현실은 나를 십자가에서 구속하신 주님이 없어서는 안 될,  천하 모든 사람들이 천 명이면 천 명 현실을 가졌고, 만 명이면 만 명 현실을  가졌고, 억만 명이면 억만 현실을 가졌지마는 그 많은 현실 가운데 내게는 내게  당한 요 현실이 제일 좋기 때문에 주님이 요 현실을 주셨다.'  이러니까 네가 현실에 대해서 조금도 불만이나 불평이나 뭐 '그 현실이  바꿔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너는 심판받는다. 그 현실이 지나가기 전에 그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너에게 약속하신 구원을 주시는 그 구원이 있으니 그  구원을 네가 찾아서 바로 가지도록 여게만 전심 전력을 기다리고,  마치 농부가 늦은비 와도 가을에 추수 곡식 바라고 기다리고 바람 불어도 또  참고 견디는 것처럼 이제 너는 온전한 그 사람이 되어지는 이 한 욕망을  바라면서 어떤 현실이든지 거게서 너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 구원을 덧입으려고만  애를 쓰고 거게서 불만 불평을 품지 말아라 말씀했습니다.

 보라 모든 선지자들이 다 그들이 이렇게 저렇게 온갖 애로와 굴곡과 파란을  겪지 안했느냐? 겪었는데 겪을 그때는 볼 때에 다 이해 못 해서 하나님의 선지  사도들도 다 흔들리려고 하고 고통을 하고 이랬지마는 그 뒤를 보니까 그 순서가  없어서는 안 될 순서요 그 모든 것이 그들로 하여금 구원을 이루게 하는 결과를  맺은 것을 보지 아니하느 냐?  그 본인들은 그때에 당황하고 심히 슬퍼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했지마는 그것을  한 눈에, 역사된 그것을 한 페이지에 기록한 것을 이래 한 눈으로 이래 볼 때는  참 웃음 것도 없고, 울 것도 없고, 겁낼 것도 없고, 그 목표 하나만을 향해서  달리는 그 길밖에 없다는 것을 너희들이 보지 않느냐? 이러니까 모든 선지들도  다 그런 애로와 굴곡의 참고 견디는 것 가지고 성공을 했다.

 그러기 때문에 너도 그것을 본받아 가지고 이 목적을 소망을 이루는 데는,  소망은 미래에 있기 때문에 소망을 이루는 데는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  과정을 통과하는 그 과정 통과가 돼야 되는 것이니까 그 과정은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만들어서 현실 현실을 교체해서 주시고  또 교체해 주시는 그 현실에는 넉넉히 구원으로 다 완전히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너희 안에 있으니까, 그 능력이 너에게 있으니까  염려말고 네가 불평하지 말고 네가 달라들어서 '이 현실에서 구원 이루겠다'  하는 욕망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달라들어라.

 보라 욥은, 그 욥을 만들기 위해서 온갖 애로를 당했는데 그 애로는 뭐  자녀들은 죽었으니까 끝장났고, 자기는 만신창이 돼서 병신 됐으니 끝장났고,  이랬으니까 거게서야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봤자 하늘 나라서나 잘할까  세상에서는 끝장봤다 보이지 안하나? 이렇지마는 다 죽었는데 자녀를 과거의  배를 줬다. 자녀는 구원 이루어 가지고 하나 데려가고 그다음에는 배를 주셨고  모든 물질도 다 배를 줬다.

 이러니까 너희들 조부라운 생각에 '이렇게 이 참혹하게 된 여게서야 희망이  있겠나? 아무리 하나님이지마는 이렇게까지 현실에 절단 났 는데 거게서야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 그렇게 생각지 마라. 그 욥이 자기의 소유는 배를 줬고  자녀들은 꼭 그 수대로 채워 줬으니까, 죽 었으니까 끝장났지마는 다 이루어  주시지 안했느냐?  이러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 어떤 현실을 닥쳤든지 그 현실은  하나님이 천하에 현실의 종류가 억억억억만이 있다 해도 네 현재에는 그 현실이  좋기 때문에 그래 만들어 줬다.

 이러니까 그 이상 좋은 현실이 없으니까 다른 것을 원하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그 현실에서 영원 무궁한 하나님의 주시는 그 구원의 은총을 네가 거게서 이룰  것을 받아 가지고 이루어라.

 그러니까 그저 네가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면 그 현실에서 하나님 명령을 지켜  하고, 또 네가 힘있는 대로 하고 나서 네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면 가만히 참고  견뎌라. 가만히 참고 있거라.

 마치 물속에 있던 물벌레가 항상 물에 살던 것이 이것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까 물 속에는 갑갑해서 못 견뎌서 바람쐬러 올라온다고서 뿔뿔뿔  기어올라 가지고 나무에 기어올라가 가지고 나무에 가 가지고 딱 들어붙어서  나무에 가서 안 떨어지려고 꼭 찝고 이랬는데 그만 햇볕이 쪼아서 마구 등이  탑니다.

 그 물벌레가 햇볕이 쪼아 가지고서 등어리가 타서 등어리가 타 가지고서  오그라져 가지고 껍데기가 열십자로 딱 갈라질 때야 그 속에 있는 그놈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소? 뭐 그래도 내려갈래도 힘은 없지 발톱은 꽉 끼여 가지고 뺄래야  뺄 수도 없지 꼼짝 못하고 거기 있다지 이제는 굽혀서 죽을 지경인데 생명은  죽지 안 하고 그러는 가운데서 변화가 돼 가지고서 잠자리가 돼서 그 시기가  지나가 놓으면 이제 껍데기를 훌떡 벗고 나면 잠자리가 나와 가지고서 처음에는  엉금엉금 기어다니지만 조금 바람 쐬우면 공중에 풀풀 얼마든지 날아다니지  않습니까?  이것 모양으로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무궁세계에 쓸모 있는 온전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를 하는 것이고 또 농부들도  그렇고 곤충 그런 것들도 그것이 물속에 사는 것이 공중에 사는 것, 기어돌아  다니는 게 날아다니는 것, 이것이 부화되고 변화되는 데는 그런 연단과 그런  애로를 통해 가지고 사람이 되는 것처럼 너희들도 고난을 통해서, 고난을 통해서  겸손해지고, 모든 가난을통해서 지혜로와지고, 이래 가자고 거게서 하나님만을  전적 믿고 의지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그런 자가 되어지도록 이래 하는 것이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너에게 충만하니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도 원망하지 말아라  원망을 안 해야 네가 이다음에 심판을 면하지 원망하면 네가 이 시간에 이룰  구원은 이루지 못하니까 원망하지 말고 그 현실에서 어짜든지 이룰 구원만  이루도록 노력을 해라.

 암만 그렇지마는 내 현실이야 뭐 바라볼 것 없는데, 망할 대로 다 망했고, 망할  대로 다 망했고 끝장날 대로 다 났는데 무슨 소용 있습니까?  욥을 하나 들어 말했습니다. 욥을 봐라. 욥이 망할 대로 다 망했고 끝장날 대로  다 안 났나? 이렇지마는 하나님은 거게서 없는 가운데서 새것을 만들어 내신다.

이러니까 그분은 능치 못하심이 없고 알지 못 하심이 없고 하신 분이시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우리 지식으로 '이제는 안 됐다' 하는 그것이 소용이  없다.'이제는 안 됐다 안 됐다' 천번 만번 안 됐다 하는 그 안 됐다 하는 그  가운데서도 당신은 할 수가 있다 그러기 때문에 참고 견뎌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12절에 거기 조금만 더 봅니다.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너거가 할 것은 지극히 작은 일이든지 큰 일이든지 그것을 '작은 일이니까  이것이야 나도 할 수 있다. 큰 일이니까 할 수 없다.' 네가 작고 큰 것에 대해서  '작은 것이니 쉽고 큰 것이니 어렵다'그렇게 하여, 작은 것이라고 쉽다 해서  네가 할 수 있다, '요 작은 것 요건 내가 할 수 있다. 요거야 내가 한다.' 요  맹세한다 말은 네가 한다고 단언하고 장담하는 걸 말합니다, 장담하는 것.

'요거야 틀림없이 네가 한다.'  너는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너는 지극히 작크 큰 것 하나도 너 단독은 할 수  없다. 너는 네가 하는 한계가 그저 작은 일이든지 큰 일이든지, 어려운 일이든지  쉬운 일이든지 너에게 닥쳐졌거든 네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네가 할 것.

 '이거는 아니라. 이거는 틀렸다.' 틀렸으면 틀렸다고 틀렸으니까 틀린 거는  하지 말고, 틀린 것은 암만 환경에서 하라 하더라도 틀린 것은 안 하려고만 네가  애를 쓰고, 또 옳은 것은 아무리 환경에서 못하게 해도 하려고 애를 쓰고,  네가 옳은 것 그른 것 둘밖에는 네 앞에는 없으니까 네가 옳은 것은 하도록  노력하고, 뭐 하다 또 넘어지고 넘어지고 백 번 넘어지면 백 번 넘어져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자꾸 하다가 죽어라. 옳은 것은 하고, 틀린 것은 네가  하다가 또 틀린 것을 해서 틀린 것 해서 넘어 갔으면 또 회개하고 또 틀린 것은  안 하고,  틀린 것은 안 하도록 네가 죽는 날까지 노력하고 옳은 것은 죽는 날까지 네가  하도록 노력하고, 그러나 지극히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네가 하나라도 '요것을  내가 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러면 '죄 정함을  면하라' 그러면 '죄 정함을 면하라' 그러면 죄가 된다.

 아무리 네가 작은 일이라도,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요거야 내가 할 수 있다'  해서 그 일이 됐다 하자. '요거는 작은 일이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어서 했다.'  그러면 너는 죄를 지었다. 죄를 지었다.

 또 '이 큰 것은 이렇게 큰 일이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없다. 나 할 수 없으니 이  큰 일을 어찌 하겠느냐? 나는 못한다. 나는 못 하니까 낙심한다. 나는 못한다.'  죄를 지었다.

 네가 네 앞에 닥치는 일, 안 해야 될 일, 안 해야 될 일 하나 있고 해야 될일  하나 있고 둘뿐이다. 안 해야 될일과 해야 될 일 둘뿐인데 안 해야 될 일과 해야  될일이 크든지 작든지 그거는 상관없고 네가 할 일은 뭣이냐?  안 해야 될일은 네 힘있는 데까지 네가 안 하려고 노력해라. 안 하도록  노력해라. 안 하도록 노력했다가, 안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만 하게 돼  버렸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하루 일흔 번 안 하려고 했는데 일흔 번 다  넘어졌습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한번 넘어지고 또 '이거 또 잘못됐다' 또 안 하려고 또 한번 달라드니까 또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일흔 번 넘어졌거든 일흔한번째 그 달라들어 해라. 그럴  때에 하나님이 용서해 준다고 계약을 선언했다  왜? 작은 것 안 하는 것, 안 해야 될 것, 안 해야 될 것 안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안 해야 될 줄 알고 안 할라 하다가 또 넘어지고 안 할라 하다가 또  넘어지고 안 할라 하다가 또 넘어지고 하는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굼벵이가 매미되는 그 일이 이루어진다 물벌거지가 이제 잠자리가 되는 그 일이  이루어진다. 그런 가운데서 그 속에서 네가 만들어진다.

 이러기 때문에 너는 옳은 것을 할라 하다가 넘어지면, 넘어지면 또 시작해서  옳은 걸 또 시작하고 안 해야 될 일을 하다가 또 넘어졌으면 또 안 해야 되는데  '이제는 내가 잘못해서 이래 했지마는 이제는 안 한다.' 또 안 한다 또  시작해라. 또 한다 시작해라. 안 한다 시작하고 한다 시작하고 자꾸 시작해라.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 넘어져도 안 할 것은 안 한다 할 것은 한다 자꾸 해  가지고서 그래도 넘어져도 또 시작하고 넘어져도 또 시작하고 그래 해라. 이거  우리에게 하는 일이고  그래 하다가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이 일은 이제 내가 이건 안 했다. 하면  네가 죄 정한다. 하면 네가 죄를 정한다. 맹세하지 말라 말은 그말입니다. '아,  요거야 작은 일이기 때문에 내가 요만한 것이야 요 죄야 내가 이겼다.' 하면  네가 죄 정함을 받는다.

 지극히 작은 것에 승리도, 경영은 네가 하고, 깨닫기는 네가 깨닫고 안 된 것은  안 하려고 애를 쓰기는 네가 썼고, 또 해야 될 것을 하려고 애를 쓰기는 네가  썼고, 썼지마는 그 안 할 것을 안 한 것으로 성취시킨 이는 하나님이시다.

경영은 사람에게 있으나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하셨다. 작은  것도 해 놓고는 하나님이 하신 걸 네가 알아야 삐뚤어지지 안한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작은 것도 해 놓고도 네가 했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한 것인 것을 네가  깨닫고 그 한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라.

 이러니까 너는 경영하고 네게 힘대로 안 해야 될 것을 안 하려고 애쓰고, 해야  될 것은 하려고 애쓰고 네게 힘있는 대로 애쓰고 또 안 되면 한 번 실패하면 두  번, 두 번 실패하면 세 번, 백 번 실패하면 백한 번 자꾸 실패해도 자꾸 그와  같이 하는 것이 너 할 일이요,  네가 진실되게 마음을 써 가지고서 안 할 것은 안 하려고 할 것은 하려고  이렇게 애를 쓸 때에 네가 된 것은 하나님이 하셨지 네가 한 거는 아니니까 그걸  네가 했다고 하면 죄 정함 받는다. 또 안 할라 하는 것도 그것도 안 할라 한  것이 된 것은 하나님이 너를 연단시키고 그런 순서를 통해 가지고 안 하게 딱  하시니까 안 해진 것이니 하나님이 했지 네가 했다고 하면 죄 정함을 받는다.

 그러기 때문에 성도들아, 너희들 앞에 닥치는 데는 태산 같은 일, 천하 사람이  다 달라들어도 못 할 그 어려운 일이 네게 닥쳤는데 하나님의 뜻이 그 일을 하라  할 때도 '천하 사람이 다 달라들어도 못 하는 일, 역사에 모든 사람들이 다  달라들어도 못 하는 일이 내게 봉착됐는데 아무래도 이것은 내가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이 일 내가 어찌 할 수가 있겠느냐?' 네가 죄 정함을 받는다.

 너는 너 할 것은 그저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해야 될 것은 해야  되니까 하도록 노력하고, 안 해야 될 것은 안 해야 되니까 안 하도록 노력하고,  너는 노력하는 그것이 경영하는 것뿐이지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니까  네게 대해서는 크고 작은 것이 없다. 그런고로 맹세하지 말아라.

 이러니까 이치를 깨닫고, 세상 것을 부하게만 탐해서 하고 나서는 좋다고  사치하고 연락하고 또 배를 내고 이렇게 하고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하나  그들은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고, 심판도 모르고, 보응도  모르고, 이치도 모르고, 이걸 모르기 때문에 그와 같이 하는 것이니까,  불쌍히 여기기를 네가 모가지 끊긴 짐승이 뭐 아무것도 모르고 지척을 모르기  때문에 마구 죽을 판이니까 피를 철철 흘리면서 마구 이래 뛰고 굴리는 것처럼  그런 것이니까 네가 불쌍히 여길 일이지 네가 부러워할게 뭐겠느냐?  그런고로 너희는 이 소망을 가지고 이 소망을 바라면서 네게 닥치는 현실을  옳으냐 그르냐 두 가지로만 구별하고 옳은 것은 옳으니까 '이거는 옳다. 이거는  해야 된다. 내가 이 일은 해야 된다.' 옳은 것은 옳으니까 또 하고 또 하고  '옳다 옳다 옳다.' 백 번 하다 넘어져도 '옳다 옳다. 이 일은 내가 해야  되겠다.' 아닌 건 '아니라 아니라.' 이렇게만 하고 뭐이든지 '요까짓 거야 내가  못 하겠느냐?' 네가 맹세하는 것, '요건 나는 할 수 있다' 네가 그 작은  것이라도 절대성을 규정지우는 그거는 네가 죄 정함을 받는 것이니까 이렇게  해서,  네가 같이 참아서 해라. 사람들 보기에는 '여기에서야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  뭘 보고 희망 없다 하겠느냐? 백 살이나 내가 먹었는데 뭐 지금이야 아이  낳겠느냐?' 백 살에 아브라함이 아이 낳았고 사라가 아이 낳아 가지고서 우리  모든 인류의 구원의 조상이 됐는데.

 '이제 뭐 볼일 다 봤는데' 어째 볼일 다 봤노? '주여 주여 했지만 사자구덩이  들어갔으니까 뭐 끝 안 났습니까?' 끝난지 네가 어찌 아느냐? '사자구덩이에  들어갔으니까 끝났지요.' 안 났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에 나왔습니다. '이제  불미속에 불속에 집어던졌으니까 타 버렸지 뭐 끝장 한 났습니까?' 아직 안  났다.

 그런고로 우리는 세상에서 무력으로써 우리는 '이러면 여게서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수가 있느냐?' 그렇게 하나님을 우리가 속단적으로 제 조부라운  생각대로 그렇게 판단하지 말고 이 크시고 진실하시고 무한하심을 든든히 믿고,  그저 수단 방법을 가루지 안 하고 세상 일방적 지식을 가지고 부만 탐하고  나가는 그런 사람을 우리가 부러 워하면 안 됩니다. 부러워하면 안 됩니다.

 그런 것을 다 부러워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고, 우리가 하나  용기를 가지는 것은 언제든지 옳은 게 이기지 틀린 게 이기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보라 옳은 자를 정죄하고 대적해서 죽이지 안했느냐? 그렇다고 옳은  것을 정죄했다고 정죄를 받았느냐? 옳은 것을 대적한다고 대적해서 대적이  됐느냐? 옳은 것을 죽였다고 죽어졌느 냐? 살아났다.'  이러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임시에 제가 눈 앞에 보이는 대로 그 세력으로  이기면 이긴 줄 알지마는 그저 이기고 지는 것은 옳고 그른 거게 있다. 또  생명과 행복은 하나님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 사람이 사는 그대로 살지 말아라. 사람들이 모르는 그  속에 절대적인 불변의 진리가 그 속에 있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신앙 생활 할 때에 어떤 현실이 온다 할지라도 그 현실을 네  조부라운 비판 가지고 뭐 불행스럽다 행복스럽다, 웃는 웃음도 무식한 웃음,  우는 울음도 무식한 울음, 또 이제는 참 하나님 은혜 감사하다 하고 감사하는  그것도 무식한 감사  이러니까 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네게 닥친 그 현실은 어떻게 천하 사람이  나쁘다고 한 그 현실이나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그 현실이나 가치는 꼭 같다.

이용 가치는 꼭 같다. 이루는 것도 꼭 같다. 거게, 그거는 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원망하지 말고 그것을 잘 이용하도록 해라. 보기에 아무리  끝장났다 싶어도 욥을 보라 다 끝장 난 데서 그뒤에 욥에 대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느냐? 너거 수명도 다 연장시킬 수도 있고, 없는 데에서 있게 할  수도 있고, 죽인 것을 살려낼 수도 있고, 불에 들어가도 불내음새도 나지  안하게도 할 수 있고, 사자구덩이 들어가도 사자에 조그마치도 상하지 못하게도  할 수가 있고, 죽었다가 살릴 수도 있고, 저 불의의 악의 세력에게, 악의  세력에게 매장이 돼서, 매장 매장 돼서 땅속에 수십 길 파묻힌 것 모양으로 '그  사람은 이제는 다시 헤어나지 못한다. 제가 저렇게 모든 데에 매장되고 매장되고  저렇게 매장됐으니까 헤어나겠느냐?' 하지 말아라 거게서도 당당히 높일 수가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분은 이런 분이시기 때문에 이 현실이 어떻다고 해 가지고  그것으로써 전부인 줄 알고 낙망하지 말아라. 그분을 바라고 끝까지 견뎌라.

 그런데 하나 조심할 것은 어떤 현실이든지 오면 해라 하지 말아라 둘뿐인데,  해라 하지 말아라 하는 것 둘뿐인데 네가 하지 말라 하는 일을 안 하려고 힘을  쓰고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려고 힘을 쓰고, 이렇지 힘을 쓰다가 안 돼도 또  새로 시작해라. 안 돼도 또 새로 시작해라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 실패해도 또  시작해라. 그러면 몇 번입니까 하루 몇 번입니까? 칠칠은 사십구, 사백구십 번.

 하루 사백구십 번 실패해도 네가 진실한 마음으로, 이거는 안하려고 했는데 또  넘어졌습니다. 이래 사백구십 번 넘어져도 네가 또 달려들어라. 네가 이것은  하려고 애를 써서 네 생명도 애끼지 안 하고 하려고 애를 썼는데 또 그게 하지  못하고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도 또 하려고 달려들어라. 요것이 인간에게,  우리에게 그 실상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안 해야 될 것을 안 하도록 해 주시지 아니 하시면 안 할  자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이 하라고 하시는 것을 아무리 하려고 달라들어도  당신이 하도록 해 주시지 안하면 할 자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너는 언제든지 진실한 마음으로, 아닌 것은 아니라. 이건  아니라, 내가 이는 안 한다. 안 한다.' 안 한다 했는데 또 했으면 '아니라. 안  한다.' 안 한다 했는데 또 했으면 또 '아니라. 아니라 아니라 아니라 아니라만  해라. '이거는 옳은 것이라. 해야 된다. 해야 된다.' 옳은 거는 옳다 옳다만  하라. 아닌 거는 아니라 아니라 하라. 옳은 건 옳다 옳다 하라. 요 뜻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맹세하지 말아라' 우리 할 일은 그것뿐이오. 그저 하루 백 번 하다가  실패해도, 사백구십 번, 천 번 하다가 실패해도 자꾸 우리가 옳은 것은 하려고  애쓰는 그것이 우리 의입니다. 하려고 애쓰는 그게  우리 의요, 거짓부리 없이. 안 할 것은 안 하려고 애쓰는 그게 우리 의요, 우리  힘대로.

 안 하려고 애쓰다 또 넘어지면 낙망하지 말아라. 또 네 현실이 뭐 '안 하려고  했는데 요것 때문에 하게 됐다. 요것 때문에 죄 짓게 됐다.' 이래 가지고 죄  지었으면 마귀란 놈은 '네가 죄를 지었으니까 저것 때문에 죄를 지었으니까,  그래 그것 때문에 죄를 지었다. 그것 때문에 죄를 지었다.' 죄를 지어 가지고  그것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죄를 지어 가지고 죄가 더 지어집니다.

 죄 지었으면 '이거는 내가 부족해 그렇고 하나님이 나를 지금 이렇게 아무래도  내게 무엇이 있어 가지고 연단할 게 있어 가지고 이렇게 승리를 주시지 안하는  것이니까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승리 주십시오.' 또 시작합니다.

 넘어지고 난 데는, 이제, 씨름을 하다가, 이게 전부 죄 하고 씨름 하고 마귀  하고 씨름 하고 세상 하고, 씨름하는 건데 씨름하다가 자빠지면 말이요,  자빠지면 툭 드러누워 가지고서 '에이고 안 됐다, 그만. 안 됐다.' 피 웃으며  자빠지는 그거는 하늘나라에 소용 없어.

 넘어지면 허리빵 거머쥐고 쿡 처박혀 가지고 뽈끈 허리빵 거머쥐고 그 사람  일어나면 따라 일어납니다. 따라 일어나 가지고 '또 하자.' 따라 일어나 가지고  '또 하자.' 이래 가지고서 하루 사백구십 번 져도 또 달려들어라.

 이것이 할 일이요,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는 네가 했다고 네가 생각지 말아라.

그러면 죄 정함 받는다. 또 어떤 일이라도 '이거는 못 하겠다' 하면 죄  정함받는다. 하고 나서 네가 했다 하면 죄 정함 받는다. '요거는 작으니까 내가  할 수 있다' 하면 죄 정함 받는다.

 이러니까 너는 그저, 하나님께서 당신이 알곡을 만들기 위해서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기 위새서 우리를 참을 이루도록, 점심 먹으면서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있다가 말하기를 '나는 예수 믿으면서 이거 예수  믿다가 뚜드려 패고 하는 이건 고통은 한번도 받지를 못 해 봐서 이거 참 복이  적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말하기를, 자기에게 대해서는 참 이거 오기대로 하고  부애대로 하면 휘떡 할 건데 속썩힌 것밖에는 없다고서. 그것이면 돼요.

하나님이 이런 데서 속을 썩히게 하고 저런 데서 속을 썩히게 하고, 이런 데서  땀을 흘리게 하고 저런 데서 땀을 흘리게 하고, 이런 데서 고통을 당하게 하고  저런 데서 고통을 당하게 하고 하나님이 그래 하십니다.

 이러니까 한 사람을 한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몇십 번 빠지고 또 몇십 번  재독 하고 넘어지고 이래 이래 해 가지고서 우리를 온전한 가 만들기 위해서,  그저 참 날아가는 것과 같이 우리 현실을 자꾸 이렇게 교체해서 주는 것인데,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고 이 현실을 뭣 때문에 하나님이 현실을 주시는 이  현실에 이용의 목적도 모르고 이 현실을 돈을 표준해 가지고 '이 현실은 돈  없으니까 불행하다. 이 현실은 돈이 있으니까 복되다'  이제 이거 표준을 말이요,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처럼 온전한 자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이 목적을 위해서 이 목적을 위한 모든 현실인데 이 목적은  집어던져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표준을 삼아 가지고 하니까 이 현실이 뭐 복되다  불행스럽다 저 사람 현실은 좋다 이렇게 말하나 천하에 수많은 현실 가운데  네게는 네게 닥친 현실이 제일 좋기 때문에 닥친 것이니까 거게서 원망이나 불평  품지 말고 옳은 거는 옳다 아닌 거는 아니라만 하여서 네가 노력을 하라.

 그러나 그래 놓고도 해 놓고 난 다음에 네가 스스로 섰다고 하면 넘어진다.

네가 '내가 했다'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다음에 꼭 넘어가게 한다. 제가  했다는 걸 하나님이 넘어가구로 해야지.

 넘어가고 난 다음에는 '주여,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거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제가 했다 한 것은 넘어져 가지고 암만 해야 안 됩니다 암만 해야  안 돼. 열 번 스무 번 하고 난 다음에 안 되니까 이제 아이들 말로 동곳을  빼지요. 머리를 숙이고 '아이고 참 나는 안 됩니다. 나는 그거 안 됩니다.' '왜?  네가 해 보지, 왜? 먼저 한 것 네가 한 했나?' '아이고 그거 내가 한다고 벌로  날뛰었습니다. 내가 이제 안 되는 것 알았습니다. 주여, 해 주십시오.' 그러면  해 주지.

 주님의 사랑이 이렇게 우리를 세밀하게 연단하시고 우리를 양육하시는 이  무한한 주님의 사랑의 품속에 안겨서 우리는 염려없이 그저 믿음만 지켜 나갈 것  뿐이요, 믿음만 지켜 나갈 것.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는 참고 견디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참고 안 견디면 안 됩니다. 어떤  현실에서라도 그 현실을 돈을 표준삼으면 그 현실이 영 해석이 달라집니다. 돈도  표준삼지 말고 권세도 표준삼지 말고 그저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처럼  온전한 자. 하나님처럼 참는 자, 하나님처럼 견디는 자, 하나님처럼 넓은 자,  하나님처럼 관대한 자, 하나님처럼 이해하는 자 하나님처럼 오래 참는 자,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온전한 사람을 만드시기 위해서 우리를 세상에 둬  두시는 것이니까 그 목적을 위해서는 우리 현실이 다 꼭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깨달으면 자꾸 되새겨 작정하고 굳게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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