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

1988년 7월 17일 주새 

본문 :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공과 : "거듭남")  네, 요것이 공과이니까 오늘 공과에서는 학생들에게 거듭난다 그말은 두 번 난다  말이오. 한 번만 난 사람들은 죄값으로 다 지옥 갑니다. 거듭난 사람 두 번 난  사람이라야 천국 갑니다.

 거듭난, '두 번' 하면 또 학생들에게는 그 무슨 말인지 복잡해지기 쉬우니까 그저  두 번 난다는 말은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이니까, 거듭난다는 말은 두 번 난다는  말이오. 학생들은 그대로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번 난다는 말 하지 말고  거듭난다는 말만 자꾸 해서 그 학생들에게 기억이 되도록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어머니 뱃속에서 나는 것은 첫째 아담으로 난 것이니 이 사람은 다 우리  선조의 죄값과 자기 죄값으로 다 지옥 갑니다. 한 사람도 천국 못 가고 전부 지옥  갑니다.

 지옥 가는데 지옥 가는 사람 가운데에서 두 번째 거듭난 사람이 있습니다. 지옥  가는 사람 가운데에 거듭난 사람이 있으니 거듭난 사람은 거듭 살아났다 말인데,  지옥 갈 자가 살아났다 말인데 어떻게 거듭나는가?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님의  은혜와 진리로 거듭납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는 뭐가 필요한가? 예수님의 피공로가  아니면 그 죄의 문제가 해결 안 되고 하나님의 공심판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하나님과 원수된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데 예수님의 피로써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다 예수님이 대신 형벌받아서 없애 주셨고, 또 우리가 행하지 못한  것을 예수님이 대신 행하셔서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의인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신 행해서 의를 입혀 주셨고, 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예수님께서 화목의 제물이 되셔 가지고 화친을 일으켰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공로는 이 세 가지 때문에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피공로가 아니면 죄의 문제 의의 문제 하나님과 원수된 문제가 해결  안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공로가 같이해서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우리를 다시 거듭나게 살아나게 하고 또 진리로 우리를 거듭나게  살아나게 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이 천국 가도록 살아나는 것은 다 진리로 살아난 것이라야 되고  성령으로 살아난 것이라야 되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살아난 것이라야 되지  딴것은 그까짓 거 암만 해도 소용없어.

 일본에서는 그 황족이면 귀골이라 하더니만 황족 아니라 뭐 우황족이라도  그거는 다 지옥 갑니다. 꼭 진리로 살아나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현실에서 내가 진리로 살아나느냐 현실에서 아주 죽여버리느냐 둘 중에  하나입니다.

 언제든지 살아나는 것은 진리와 성령과 예수님의 대속으로만 살아나는 요  사실을 우리가 굳게 잡아야 됩니다. 자기 물질도 이 세 가지로만 살아납니다, 우리  마음도 기능도 지혜도 이 세 가지로만 살아납니다. 이 세 가지 외에는 딴것으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진리로 살아난 것이라야 다시 죽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살아난 것이라야 다시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으로 살아난 것이라야 다시 죽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간단 명료하게 가르쳐야 되니까 '어머니 뱃속에서 한  번만 난 사람은 죄값으로 다 지옥 갑니다' 요걸 자꾸 되풀이해서 가르치고, 또  하나는 '지옥 갈 사람 중에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사람은 다  천국 갑니다' 그라면 둘 했지?  하나 남은 거 뭐이냐? 그러면 어떻게 거듭납니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우리 영은 단번에 거듭나게 해 주셨고 우리의 심신의  기능은 내나 예수님의 피공로와 성령과 진리로 우리 현실에서 거듭나게 해  주시는데 우리가 힘을 써야 거듭나게 됩니다. 그러면, 천국은 다 가고 힘써 이  육의 구원을 이룬 사람은 하늘나라 가서 영광과 존귀와 실력이 있고 이 육을  구원하지 못한 사람은 하늘나라 가기는 갔지만 아무런 기능도 영광도 소유도  없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벌거벗은 거와 같은 그런 아주 불쌍하고  가련한 구원을 얻습니다.

 그것을 자꾸 되풀이해서 아이들에게는 그저 주입식으로 자꾸 가르쳐야 되지  그래 놓으면 그 속에 저거들이 외우고 기억한 그 말씀 속에는 뭐이 들었습니까?  말씀 속에는 몇 가지가 들었어? 말씀 속에 몇 가지? 세 가지 들었어.

 말은 진리가 아니라. 말은 진리가 아니라. 말 속에는 진리가 들었고 영감이  들었고 그 속에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들었고 이 세 가지가 들었어.

 말은 진리가 아니다 하는 그것도 아주 그거 어려운 말인데 그거 가면 다른  사람들이 무슨 소리인가 이러나, 일본말 영국말, 일본말 '미국말말 전부 영국말 말  전부 세계의 말을 다 뚜드려 뭉쳐도 그 속에는 진리 없습니다. 알습니까? 그  말뿐이오.

 그 속에 진리가 있는 것은 그 진리가 그 말을 통해서 나타나야 있는 것이니까  말은 인간의 말이라 다 인적 요소지만, 말은 인간의 요소라 인적 요소지만 진리는  인적 요소입니까 신적 요소입니까? 신적요소라. 인적 요소가 아니라. 신적 요소라.

 이러니까, 그 말이 진리가 되는 데에는 그 말을 읽는 사람이 듣는 사람이 말을  하는 사람이 믿음으로, 이 말 할 때에 저보다 무한히 높은, 말씀 속에는 진리가  들었기 때문에 높이고 두려워하고 지극히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정할 때  믿을 때 그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말을 듣고 하고 하는 데는 진리가 속에 들었고  이 말씀을 이것도 과학자의 말만치 모르고 이 세상 말과 같이 여기는 그자의  말은 평생 말해야 진리 한 번도 그 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것을 자꾸 주입식으로 그렇게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해석을 할라고  하지 말아요. 해석을 할 필요가 없어. 해석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주일학교  학생들은 더러워지지를 안했기 때문에, 더러워지지를 안하고 어두워지지 안했기  때문에 그저 주입식으로 해서 외우기만 하면 다 압니다. 외우기만 하면 그  아이들은 다 아요. 박사들은 그걸 해석을 암만 해도 잘 모르고 그래. 제일 불쌍한  것이 박사야. 박사라 말하면 세상 지식 많은 사람이 제일 불쌍해.

 세상 지식 그걸 그것은 하나님의 지식을 섬기는 종으로 삼은 사람은 그 사람이  복이 있어. 그러니까 제일 복 있는 사람은 부자로 예수 잘 믿는 사람이 제일 복  있고, 또 지식도 많이 가진 사람이 예수 잘 믿는 사람이 제일 복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가진 사람이 복이 없다 말은 가지면 그것 가지고 하나님 대용품으로 뭐 할  줄로 알고 이래 가지고 대신 삼기 때문에 다 실패한다 그거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