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1985. 2. 27. 수새

 

본문 :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우리 믿은 사람은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는 쉬지 말고 항상 기쁨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믿는 사람들인데 우리는 기쁨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기쁨을 가지지 못하는 그런 이유가 자기가 참 바른 신앙 생활을 할려고 하니까  자기밖에 있는 대외 문제가 많이 닥치고, 자기 몸밖에 있는 모든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많이 닥치고, 또 대내적으로는 자신의 그 연약성과 또 진실치 못한 허무성  이런 것을 인해서 기쁘지 아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근심은 또 믿는 사람에게  없는 건 아닙니다.

 이 근심을 가리켜서 하늘에 속한 근심이라 그렇게 성경이 말씀을 했습니다. 하늘에  속한 이 근심을 안 가질 수 없지만 하늘에 속한 이 근심도 껍데기요 하늘에 속한 이  근심을 가졌을 때에는 가진 근심보다도 더 큰 위로를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외부적으로는 근심을 가졌지만 깊은 속에서는 근심보다 더 큰 기쁨이  오니까 그 근심을 다 녹히고도 남음이 있는 그 기쁨으로 기쁘게 되는 것이 그것이  믿는 사람의 생활의 정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하늘에 속한 근심을 가지지 못하고 이 근심을 안 가지려고 그저,  안 믿는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 있으니까 섣달 그믐날은 술이 취해 가지고 잠빡  미치광이같이 돼 가지고 모든 거 다 잊어버리자 하는 그런 경우로 사는 사람들이 또  많습니다.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양심상 생각하면 번민 고민이 되니까 '그거 다 치워  버려라.' 다 치워 버리고 그저 되는 대로 팔방 미인 격으로 대외에 대해서, 내가 내  몸 밖에 있는 모든 것으로 더불어 전투 생활하면, 내가 내 몸 밖의 모든 걸로  더불어 서로 대항해서, 공연히 대항하는 건 아니고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믿음을  지킬라고 하니까 내 몸 밖에서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일들이 있으니까 그만  양보 양보해 가지고 그렇게 타협적으로 나가는 그런 썩은 생활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그건 다 썩은 생활입니다. 죽은 생활이오. 그래 사는 사람들도 있어.

 또 자기 안에, 대내에 마찰되는 그런 것도 그만 그 전투 없이 버리면 마찰  없습니다. 그저 되는 대로 아무나따나 그렇게 살면서 자기 속에 이 욕심 이놈이  주장할 때는 그놈 따라 살고 저 욕심이 원할 때는 그놈 따라 살고, 이 성질이 원할  때는 거기에 따라 살고 저 성질이 원할 때는 거기에 따라 살고 자기 속에 있는 적  그놈하고 싸우지 안하고 그놈 하자 하는 대로 거기에 따라서 살면 또 아무 근심이  없습니다.

 이제 근심이 없는데, 그 사람은 나중에 가서 무슨 근심이 있는고 하니, 대내전,  자기, 안에서 싸우는 전쟁과 자기 밖에서 싸우는 대외전, 대내전과 대외전을 안하는  사람은 어떤 고통이 오는고 하니,  첫째로 하나님의 축복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의 신세가 곤고해집니다.

곤고해지니까, 나중에는 제가 기쁠라고 해도 기뻐지지 않는 그 모든 여건 환경들이  다 그렇게 돼지니까 고통이 와지지, 또 마구잡이로 살아 놓은 그 일이 전부 자기  일생을 망쳐서 헝클어 놔 버렸지, 자기가 저질러서 다 잘못해 놔 버렸습니다.

이러니까, 그것이 이제 또 나중에 가서 일을 잘못해 저질러 놓은 그런 것이  자기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러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인정치 않는, 사람 같지 않게 보여지니까 어디  가도 천대입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은 가까운 근심을 버리고 나니까 먼데 있는  근심이 온 사람입니다. 그것이 언제든지 마귀란 놈이 우리를 꼬우는 그런  방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가 인도하는 것은 항상 기쁘고 평안하고  무사주의인데, 평안하고 기쁜데, 차차 차차 하나님의 축복이 없어서 자기가 잘못  저질러 놓은 일이 이제 그것이 일어나서, 또 그래도 자존심은 제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멸시 천대받는 그 가련한 신세가 돼지고 하니까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가까운 대내전이나 대외전이나 그 전쟁을 양보치 안하고 하나  하나 그때 그때 싸워 나갑니다. 자기 안에서 자기하고 자기하고 싸우는 그 싸움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싸움을 싸워 나가고, 또 자기 몸 밖에 있는 모든 것도 자기는  하나님을 따라서 믿음을 지켜 나갈라고 하는데 자기 밖의 것은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그런 일이 있으니까 마찰이 됩니다. 그 마찰을 피해서 평안을 허해라  하는 것이 악령이고, 하나님의 성령은 네가 지금 마찰 있는 이 마찰을 네가 지금  싸워서 이기면 네 앞길이 시온의 대로가 열릴 것이고, 네가 이것을 양보하면 그놈이  양보하니까 너를 긍휼히 여길 줄 알아도 긍휼히 여길 힘도 없고 양보하면 나중에  그놈이 들어서 너를 아주 죽여 버려서 아주 쓸 데 없어 밖에 버리어 거름에도 쓸 데  없어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는 그 가련한 신세까지, 그놈 욕심은 너를 지옥까지  보낼려고 하는 그런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양보로 가지고는 네게 평강이 오지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속에서 살 때도 하나님을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야 할 우리들이기  때문에 믿음의 생활을 양보하지 안하는 이 대내전을 네가 하면 하나 하나 전쟁할  때에는 어렵지만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크고 승리가 오기 때문에 잠시 잠깐은  근심하지만 그 다음에는 평강이 온다.

 그러기 때문에, 대내전에 대해서 양보를 말아라. 또 대외전도 그러하다. 너는 믿음  지켜야 되는데 믿음 지킬라 하면 여러 가지 마찰이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믿음을 지켜서 그 전쟁을 해 나가거라.

 그러면 하나 하나 자꾸 승리해서 승리의 기쁨이 오고 또 형통의 기쁨이 오고  이렇게 기쁨이 오는데, 믿음을 지킬라 하면 잠시 근심 걱정이 오게 되고 믿음을  버리면 잠깐은 평안하지만 앞으로 참 크고 영원한 그런 고통이 오게 된다.

 그러니까, 마귀는 가까운 작은 기쁨을 주고 큰 멸망을 주는 것이 마귀이고,  하나님은 작은 고통을 주고 큰 행복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이시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래도 근심 걱정은 없을 수가 없는 것이니까, 마귀가 주는 것은 먼저  평안 주고 그 다음에 근심이 오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먼저 근심이 오고 그  다음에 평강이 오는 것이니까 네가 전투를 버리지 말아라 하는 그것을 성경에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전투를 버리면 그 사람이 기쁨을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투를 양보하지 안하고, 자기가 무슨 전투의 싸움쟁이가 돼서 싸움하는  게 아니고 믿음을 지킬라고 하니까 방해하니 방해를 안 받을라 하니까 자연히  거기서 투쟁이 있습니다. 속으로 하는 암투도 있고, 속으로 은근히 싸우는 암투의  투쟁도 있고 환하게 드러나는 투쟁도 있고 있는 것인데, 그 투쟁이 자기에게 올  때에 그 투쟁을 양보치 안하면 그 다음에 결과로서 길고 크고 한 그런 평강이 오고,  암투를 그것을, 암투나 나타나는 전투나 전투를 버리게 되면 그 사람은 우선은  평안하지만 그 다음에 큰 고통이 자기에게 오게 된다 하는 그것을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들은 이 전투를 버리지 안할 때에 기쁨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너희들은 항상 기뻐하라' 하는 이 전투를 양보하지 안하고 자기가 싸울 싸움을  싸워서 믿음을 지킬 때 그때는 참 당장에는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지만 그 결과가  아주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너희들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 하도다' 하는 것이 그것이 믿는 사람의  걸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기쁨을 우리가 찾을 수 있고, 이 기쁨은, 이 전투의 기쁨은,  마귀가 주는 것은 기뻤다가 큰 고통,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잠깐 고통스럽다가서 큰  기쁨 이런 것입니다.

 이보다 더 우리에게 기쁨이 있는 것은 어떤 게 있는 것인가? 믿음을 지킬라 하면,  여기 보니까 우리가 이번에 공과에 믿음으로 가지고 고기도 잡았고, 믿음으로  가지고 병도 나았고, 믿음으로 가지고, 믿음은 순종이라 말이지요? 순종을 가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기도 했고 이랬는데, 그 가운데에, 물론 믿음 가지고, 그거 모두  다 우리에게 하나 표적입니다. 믿음 가지고 모든 수입이 될 수 있다, 믿음 가지고  하는, 믿음으로 수입하는 수입은 어떤 수입보다도 수입이 크다 하는 것을 가르친  것이, 베드로가 주님 시키시는 대로해 가지고 고기 많이 잡은 그런 것은 무슨  표적이냐? 하나님에게 순종해 가지고 수입하는 그 수입보다도 더 많이 수입하는  일은 없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음도 믿음 지켜 가지고 기쁠 것입니다. 밤새도록 잡지 못했는데  고기를 그렇츰, 믿음을 지키니 많이 잡았습니다.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면 수입  중에 제일 큰 수입한다. 이래서, 무디 선생도 말하기를 사람이 수입 중에는 믿음  지키는 그 수입보다 더 큰 수입이 없다. 믿음을 지킴으로써 자기에게 수입되는 그  수입보다 더 큰 수입이 없다 그렇게 단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고기 잡은 이런 것은 믿으면 수입이 커진다. 네 보기에는 믿으면 안 될  거 같고 어리석은 거 같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면 헛일이요 어리석은 거 같지만  아니다. 해 봐라. 수입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이 되는  일이 없다 그것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베드로 같은 사람은 고기를 잡고 난 다음에 그 고기를 한 마리 먹어  보지도 안하고 다 그물과 고기와 배를 던지고 가 버렸습니다. 그러면, 처음에 고기  잡았을 때에 물론 좋았을 것이오. 밤새도록 헛일하다가 고기가 많이 잡혔으니까  좋지 안했습니까? 이렇지만 그 고기로 좋아하지 안하고 그만 고기를 버리고  갔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그런 사람이라든지 또 삼십 팔 년 된 병자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믿음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해 가지고는 헛일입니다.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하니까 됐다 그거요.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는 그런 것이, 얼마든지 그런 말한다 할지라도 한다고 다  됩니까? 안 되지만 주님이 하시는 데는 됐습니다.

 이러기에, 인간 시키는 대로, 세상 과학대로, 인간의 이치대로 하는 데에는 그대로  한다고 되는 것 아니지만 신구약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이기 때문에  신구약 성경 말씀대로 하는 자는 다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믿음을  가지고 참 돈벌이를 많이 한 사람도 있고, 또 믿음 가지고 자기 병이 나은 사람이  있고, 믿음 가지고 또 죽은 자가 살아난 사람도 있고, 또 믿음 가지고 사자 입을  막은 사람도 있고, 또 불미 속에 들어가도 불기운에 상하지 안한 그런 사람도 있고  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다 믿음 지키는 그 일로써 좋은 결과를 봤고  또 믿음 지키는 그거 가지고 다 기쁨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사람이 제일 기뻤을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제일 기뻤을까요? 돈벌이한 사람들이 기뻤을는지, 사자 구덩이에 가 가지고  살아나온 것이 기뻤을는지, 나면서 앉은뱅이, 삼십 팔년 된 병자가 나았으니까  기뻤을는지, 오병 이어로 오천 명 먹는 일을 구경하니까 기뻤을는지, 죽은 자가  살아났으니까 기뻤을는지 어느 기쁨이 제일 컸을까요? 예? 어느 기쁨이 제일  컸겠오?  자, 내가 말하거든 손을 한번 들어 봐요. 고기가 그렇게 많이 잡혔으니까 제일  기뻤겠다 생각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아무도 없고, 그러면, 또 오병  이어로 오천 명 먹는 것을 참관해서 그 떡을 먹고 나니까, 물론 기뻤지요. 그  기쁨이 제일 기뻤겠다 생각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안 들어? 사자  구덩이에서 불미 속에서 안 타 죽고 살아나왔으니까 제일 기뻤겠다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네. 또 죽은 오빠가 살아났으니까 제일 기뻤겠다 생각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러면 모두 어디 들 건고? 그러면,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건강하게  됐으니까 제일 기뻤겠다 그렇게 생각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러면 뭐  빠졌나? 모두 손 안 드는데? 제일 기쁜 게 뭐일까요? 그러면 제일 기쁜 게  뭐일까요, 그래? 어떨 때 제일 기뻤을까요? 또 표적 빠진 거 뭐 있나요? 어쨌을 때  제일 기뻤을까? 삼십팔년 된 병자가 나았으니까 제일 기뻤겠다? 그러면, 삼십 팔 년  된 병자가 나았으니까 제일 기뻤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그라면 무엇일까? 나 지금 모르겠는데, 내 몰라서 그래요. 무엇이 제일 기뻤겠오?  예? 다 기쁜데 그 중에 제일 기쁜 거 말이지. 제일 기쁜 거, 다 기쁘기야 다  기쁘지. 다른 거 다 기쁘고 다 기쁜데 제일 기쁜 게 뭐입니까? 그거 한번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봐요. 제일 기쁜 게 뭐였을까?  성경에 기록하기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이 나았을 때 그 사람이 제일  기뻐했습니다. 그 사람은 못 견뎌서 막 뛰고 굴리고 이라면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놀래서 아주 인기가 집중되고 모두 그 사람만  주목했습니다.

 우리가 죽은 자가 살아난 것도 기쁘고 돈벌이된 것도 기쁘고 하지만, 자기 몸 밖에  이런 거 저런 것이 믿음을 지켜서 참 하나님의 기적으로 이렇게 잘되고 형통한 그런  것도 기쁩니다.

 그러나, 제일 기쁜 것은 자기의 그 병이 나은 그 사람이 제일 기쁘고 또 제일  요긴하고 제일 필요하고 제일 유효합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만날 매여 다니던  그것이 병이 나아 가지고 이제는 성전에도, 생전 성전에 한번도 못 들어갑니다.

구불러 들어가면 들어 내트립니다. 성전에 그런 병신이 못 들어갑니다. 평생 성전에  못 들어갔는데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보니까 얼마든지 뛰고 돌아다닐 수가  있지, 성전에 들어갈 수가 있지 그러니까 제일 기뻐했습니다. 제일 기뻐했어요.

 나사로도 기뻐서 잔치도 하고 이래 다 하고 했지만 그런 것은 죽은 자가 살아난 그  사람은 기뻤을까 해도 또 그것도 그렇츰 안 기뻐요. 자기가 까무러쳤던 사람이  살아나면 '내가 꿈 꿨던가?' 자다가 일어난 것처럼 그렇지 그렇츰 기쁘지 안해요.

또 옆에 있는 저거 엄마도 '어이구, 아주 독자가 죽었다 살아나니까 기쁘다' 했지만  그 기쁨이 얼마 가들 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앉은뱅이가 이렇게 건강하게 된  그것은 항상 기뻤을 것이오. 그게 제일 기쁘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습니까? 사자  구덩이에서 나온 그것도 그때뿐이지 뭐 그럴 것이오. 그러나, 앉은뱅이가 이거 병  나은 거 그것은 아마 계속 기쁘지 안했을까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신앙 생활 하면 다 됩니다. 주님 시키시는 대로 순종만, 믿음만  지키게 되면 돈벌이도 되고 사업도 잘되고, 모든 대적도 다 방어가 되고, 어떻게  어려운 일이라도 다 형통이 돼지고, 또 자기의 가진 모든 소유가 형통하도록 돼지고  다 좋기는 좋습니다. 좋지만 제일 기쁜 것은 자기의 병낫는 것이 제일 기쁩니다.

자기의 병낫는 거. 육신의 병이 나은 그것은, 육신의 병이 나은 그것은 또, 이게 한  표적이라 말이오. 앉은뱅이가 나은 것이라든지 삼십 팔 년 된 병자가 나은  것이라든지 나은 거 이거는 표적이라 이 표적은, 아마 앉은뱅이가 나아도 그 기쁨이  항상 있지는 안할 것입니다. 있지는 안할 것이고, 가다가 '너 어째 일어 났노?'  '아, 예.' 그때 생각하면 기쁘겠지요? 기쁘겠지만 잊어버릴 때도 있고 앉은뱅이도  뒤에 불만 불평할 때도 있을 거라. 앉은뱅이가 나았으면 그만하면 족할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를 보면 말이지요. 무엇이 뒤에 생각하면 형통치 안하든지 하면 불만도  불평도 품을 수가 있을 거라 말이오.

 그런데, 제일 기쁜 건 무엇이냐 하면 자기가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자기가  인간병이 고쳐져서 변화한 사람이 돼지면 변화된 그 사람은 그 자체가 항상  만족하고 항상 기뻐하고 항상 소망하고 항상 하나님으로 그저 못 견디는 그런  사람으로 되어지는 것이 그것이 인간병 고쳐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쁨 중에는 자기의 인간병 고치는 이것보다 더 기쁨은 없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인간병 고쳐진 그 자체라는 사람이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고쳐져 버립니다.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으로 고쳐지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졌기 때문에 사람이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됐다 말이오. 그러니까, 항상 기쁜 데는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  그것이 제일 빈틈없는 그런 계속적인 기쁨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믿으면 다되는데, 여기 성경 가운데 그걸 다 기록 안해 그렇지  믿어서 안되는 일이 있습니까? 믿어서 안되는 일 하나도 없습니다. 믿으면 다  됐습니다. 믿으면 무엇이든지 다 됐어요 - 이런데도 우리가 믿음을 가지지 안하고  믿으면 다 됐고,  또, 인간이 자기 연구하고 연구하고 아주 심사숙고해 가지고 자기 연구한 대로해  가지고 안 죽은 사람 있습니까? 자기 연구해서, 자기가 연구해서 자기 생각대로  제일 좋은 길을 택해서, 자기 연구대로 제일 좋은 길을 택해서 자기 아주 소원  성취대로 하고, 아주 잘나서, 자기가 잘나 가지고 뛰어난 그런 머리가 좋고 총명이  있고 활동이 있어서 자기 연구대로 제일 많이 한 사람, 자기 연구대로, 아주 잘난  사람이 자기 연구대로 한 사람 그런 사람 가운데에 안 죽고 산 사람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 연구대로 해 가지고 안 죽고 살아 있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죽고 망했습니다. 자기 연구대로 해 가지고는 안 죽고 안 망한 사람  없어요. 지금 백 오십 년 전에 잘난 사람 자기 연구대로 한 사람 중에서 안 죽고  남아 있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다 망하고 다 죽었오. 자기 연구대로 한  그게 다 죽고 망하는 것만 됐지 하나도 남아 있는 거는 안 됐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켜서, 믿음을 지켜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와 성령과 진리로  변화된 이 새사람, 새사람 죽은 일이 있습니까? 새사람은 죽은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새사람은 죽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 죽은 사람이 없는데,  그라면 중생된 사람 죽는 건 뭐인가? 중생된 사람이 죽는 거는 그거는 다른 게  아니고, 중생된 사람이 죽는 것은 이것은 영생을, 속사람이 영생하게 됐으니까  영생하는 사람이 피와 살, 혈과 육 이걸 입고 있을라 하니까 이게 잘 시들고 잘  썩고 죽는다 그 말이오.

 저도 자꾸 코를 훌쩍거리고 자꾸 눈물나고 하는 이거는 내가 하나님 앞에 가만히  기도하니까 이제는 이거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는 거라. 늙은  병이니까, 늙어서 가는 병이니, 이삭도 아브라함도 다 병들어 죽고 다 이랬는데,  어제 내가 누구하고 말하기를, 모세가 참 장사라요. 모세가. 모세가 장사인데  모세도 나중에 늙어서 죽었을 때에는 비틀 비틀거렸을 거라.

 우리 최상림 목사님은 얼마나 장사든지 왕을 호위하는 호위병으로 있었는데, 그저  한창 때는 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도 붙들리지를 안했답니다. 그저 어깨나  무엇이든지 쥐면 뛰어넘고 자꾸 사람 어깨 위로 막 뛰어 돌아다니니까 다른 사람이  붙잡을라 해도, 다리도 붙잡을라 해도 하나 붙잡으면 휙 그래 버리면 휙 달아나  버리지 이거 붙잡을라 해도 힘이 어떻게 좋고 이런지, 이래도, 여기에 와서  마지막에 그때, 여기에 왔다가 가 가지고 한 며칠 있다가 세상을 떴습니다. 왔는데,  작지를 집고 이래 서는데 둘둘 둘둘 떨면서, 야곱이 작지 의지해 가지고 마지막  축복한 것처럼 이래이래 해 가지고 가만히 가누지를 못해요. 이래하고, 그래 내가  그때 생각하기를 '이런 장사도 지금 이러니' 지금 위로가 됩니다. 그럴 때 '최상림  목사님도 그래 떨떨 떨며 죽었는데.'  겉사람은 다 그래요. 이러나, 이게 와 그러냐? 중생된 사람들은 이것 가지고는  영생 못하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썩을 것이 썩지 안할 것을 입어야  되겠고, 또 모든 연약한 것이 강한 것을 입어야 되겠고, 그래서, 신령한 것으로  바꿔 입어야 되지 그래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것은 죽는 게 아니고 속에는 안  죽고 껍데기 이거는 바꿔 입기 위해서 벗어 놓는 거라. 벗어 놓으면 예수님의 재림  때 그때 아주, 지금은 필요 없으니까, 지금은 영계에 가 있으니까 그거 필요 없다  말이오. 영계에 있어 필요가 없으니까, 영계에 가서는 이 영과 신비한 육 마음하고  가 가지고 영계에 가서, 낙원에 가서 살다가 예수님 재림 때 오면 이거 다 만들어  놨다가 갈아 입힙니다. 만들어 놨다가,  이제는 자기의 수족, 어디가 어찌됐든지 만물을 복종케 하실 수 있는 그 능력을  가지고 모든 만물을 '내놔라 내놔라 내놔라' 내 수족은 만물이 가지지 못합니다.

지금은 이 내 수족이 죽으면 이게 흙도 되고 또 이것이 풀도 되고 고기 뱃속에  들어가 고기 살도 되고 다 되지만 만물을 복종케 하시는 자의 능력을 가지고, 자,  내 이 피와 살이 지금 고기도 되고 풀도 되고 공중의 뭣도 되고 꽉 디리 흩어져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복종케 하는 주님이 '다 백 목사에게 속한 백 목사의 지체는,  요소는, 세포는 다 내놔라' 하면 그대로 다 나올 거라 말이오. 다 나오는데, 이제  그걸 가지고 신령하게 썩지 안할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이 그렇게 부활시켜  가지고 준다고 우리에게 말씀을 해 놨습니다.

 이러니까, 그건 죽지 안해요. 믿음으로 지켜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면  안되는 거 없고, 믿음 지켜 안되는 거 없고. 믿음 지켜 가지고 다되는데 믿음 지켜  가지고 다 돼도, 믿음 지켜 가지고 된 것 중에 다 두고 갈 거 많이 있고 다  이렇지만 믿음 지켜 가지고 된 것을 영원히 자기가 가지고 살 것은 무엇이냐 하면  자기 병 고쳐진 거라. 자기 병 고쳐진 거.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 중에도 제일  기쁜 사람은 자기 병 고친 사람입니다.

 병 고치는데, 육신의 병 고치는 그거는 또 나중에 그게 아무리 고쳐서 청청하다  해도 나이가 칠 팔십 세 되면 덜덜 떨고 병신 돼 버려요. 그러나 자기의 인격을  치료한 거, 예수님의 형상으로 바꿔진 것. 그러면, 자기의 모든 속성이, 자기에게  자기의 지식이, 지식성이 완전히 바꿔졌고, 지혜성이 바꿔졌고. 선성이 바꿔졌고,  진실성이 바꿔졌고, 사랑성이 바꿔졌고, 의성이 바꿔졌고, 자기에게 있는  인격이라는 속성이 변화가 돼서 자기가 사람이 변화된 거 이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기쁜 거 중에 제일 기쁜 것은 자신이 예수님의 형상의  사람으로, 예수님과 같은, 예수님의 형상이라 말은 예수님과 똑같은 자 된다 그  말이오. 예수님의 모형으로 변화되는 거, 또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로 변화되는 거  이것보다도 더 기쁜 일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것도 믿음 가지고만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자기가 자기를 고친 사람은 이거는 없어질 수 없는  항상 기쁜 것 중에 제일 좋고, 또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속한 그런 것은 고쳐도  그것이 그 기쁨은 잠깐이지 길지를 못하고, 이러니까, 어찌됐든 간에 믿음 가지고  자기 고치는 이 일이 제일 행복 됩니다. 이러니까, 믿음 가지고 자기 고치는 사람은  항상 기쁘고 즐겁고 행복 되고, 또 믿음을 지켜 가지고 이런 종류 저런 종류의  기적을 본 사람은, 이런 종류 저런 종류의 기적을 본 사람은, 자, 믿음 지켜서 기적  본 사람은 기쁘지요. 기쁜데 그 기쁨이 얼마나 가요? 잠깐 있다 없어져요. 잠깐  있다가 없어져.

 믿음 지켜 가지고, 믿음 지키면 다 성공이야. 믿음 지키면 다 성공이라도 성공이  자기 몸 밖에 있는 성공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성공도 있고 자기 자체에 있는  성공도 있으니까 자기 자체에 있는 성공이 항상 제일 기쁘다 그거요.

 그러니까, 믿음을 지켜서 자기를 하나님과 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거, 하나님의  형상을 만드는 거. 또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가 자기가 돼지는 거 이것이 제일  행복스러운 것입니다.

 어쩌든지 우리가 이걸,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만홀히 여기지 말고 어쩌든지 이대로  해 봐요. 믿으면 다 됩니다. 믿으면 안되는 거 없지 않습니까? 믿으면 다 돼요.

믿으면 다되는데. 믿으면 되는 그걸 가져야 사람이 기쁘게 살 수 있지 그거 없이는  예수 믿는 사람이 기쁘게 못 삽니다. 믿음으로 되는 거 아니고 마귀 시키는 대로 된  것은 갈수록 고통이오. 갈수록 고통이니까 어쩌든지 그것을 그리 알고 믿음으로  만사를 형통하도록 그렇게 합시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키시느냐 하는 그것을 자꾸 알아서 그대로  이렇게 해 나가는 그게 믿음인데 그라면 모든 일이 성공이 돼져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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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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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기억 할 것 8가지/ 마태복음 4장 1절-11절/ 851025금야 선지자 2015.10.27
675 기쁨이 더해지는 순서/ 빌립보서 4장 4절-7절/ 871213주후 선지자 2015.10.27
674 기쁨을 취사 선택해야/ 빌립보서 4장 4절-8절/ 830328월새 선지자 2015.10.27
673 기쁨으로 삽시다/ 요한계시록 3장 2절-16절/ 850530목새 선지자 2015.10.27
672 기쁨에 대한 회개/ 빌립보서 4장 4절/ 830327주후 선지자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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