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집회준비

 

1988. 6. 17. 금야.

 

본문: 고전 15:42-49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부활과 영생을 말하는 종교들은 많이 있지마는 이것은 저들의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알려 주신 성경 지식을 가로 따다가 다 저희들이 그렇게  저희들의 것처럼 이렇게 악용하고 있는 것이지 그들에게는 그런 지식이  없습니다. 창조주에게만 있는 지식입니다. 이러기에 부활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한 성경대로의 지식을 가지지 안하면이 부활 준비를 바로 하지 못합니다.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하나 하나를 설명했으나 이 시간에는 간추려서 또  한번씩만 말을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부활에 대해서 첫째로 알 것은 ‘죽지 아니하면 다시 살아나지 못하겠고’  죽어야 살아난다는 요것을 첫째로 말씀했습니다. 우리 현실에서 옛사람 곧  자기중심 자기 위주 자기를 위하는 것, 자신이 자신을 위해서 사는 요것이  죽어야 대속하신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산 자의 생활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한 번 더 죽을 것은 자기중심 위주의 옛사람인 자기가 죽고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은혜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세상에 살던 그 심신이 다시 마지막 죽으면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세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죽은 것은  새사람으로 살 수 있으나 아직까지 이 세상 사망의 침노를 받는 미완성의  것이다가 마지막 피와 성령과 진리로 그 생애를 끝을 마쳤을 때에 다시는 죽지  아니할 몸으로 영원히 부활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먼저라. 먼저 죽어야 사는 요것을 확실히 깨닫고 살기를 원하는 것보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이 돼야 예수를 믿습니다.

 자기로 사는 것보다 자기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기 위해서 자기로 사는 것을  자기가 죽일라고 애를 써서 죽일 때에 예수님으로 다시 살게 되고 예수님으로  사는 이 세상 살이도 그것이 죽음으로 끝이 나야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게 되는 요 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요것이 첫째 말씀했고, 또 씨뿌리는  비유를 가지고서 말씀했는데 씨를 심을 때의 심는 그 씨의 형체와 그 씨가  살아나서 자라는 그 장래의 형체는 같지 않다 하는 것을 또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현실 행동은 다 씨를 심는 것입니다. 현실 행동에 그 형체, 그  가치라든지 존귀라든지 좋은 거 뭐 영광이라든지 평안이라든지 기쁨이라든지  그것과 영원한 부활의 것으로 다시 살아날 때의 그 형체는 같지 안하고  다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행동의 그 형체 좋은 것만 택하지 행동의 그 형체에 부활의  형체는 어떠냐 하는 부활을 생각하고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많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행동마다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부활의 몸이 있습니다. 행동은 볼 수  있으나 행동과 연결되어 있는 부활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행동에서  부활의 여하를 살필라고 생각지 않는 것이 눈이 어두워진 범죄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행동과 거게 따른 부활은 아주 판이하다. 예수님의 행동은 인간 중에 가장  불행스러운 그 행동을 취했지마는 그 행동에 따른 부활은 피조물 중에는 제일  영광스러운 부활을 가졌다.

 부활은 그 행동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좋고 나쁜 부활은 세상에서 행동을  취하는 거기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이 행동에는 어떤 부활이 연결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마구잡이로 우선 좋은 행동만 취해서하는 사람은 부활에  대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활에 그 모든 부활된 그 가치와 이 행동과는 꼭 연결되어  있다. 그러기 때문에 행동에서 벌써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부활은 이미 다  이루어져 가지고 결정되어 있는 것이다 하는 고것을 여게 말씀했습니다.

 또 부활에 대해서, 부활의 종류에 대해서, 다 같이 그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해  가지고서 생명의 부활을 받았습니다. 다 같이 생명의 부활을 받았으면 꼭 같은  줄로 알지마는 육체라는 육체는 다 피 나고 고깃덩어리 있고 기름 있는 육체는  뭐 다 같지마는 사람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 물고기 육체 각각 다른  것과 같이 부활의 그 형체도 같은 부활 같으나 그 질이 다르고 아주 차이 있다.

차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 같은 부활이나 소속이 다르다. 꼭 같은 현실에서 같이 행동 해 가지고 같은  부활을 받았으나 속하기를 하나는 하늘에 속하고 하나는 땅에 속한 것처럼  그렇게 소족이 아주 하늘과 땅과 차이와 같은 그렇게 소속이 차이 있다 요것도  여러분들이 잘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언행심사의 현실 행동 했으니까 고게 대한 부활도 꼭  같은 부활로 보여지는데 꼭 같은 부활이 아니고 꼭 같은 거 같으나 종류가 심히  많다. 또 꼭 같은 거 같으나 소속이 다르다. 하나는 하늘에 속하고 하나는 땅에  속했다. 이러니까 그 차이가 하늘과 땅과 차이가 얼마나 층하가 있습니까?  그렇게 층하가 많다 그렇게 말해 놨습니다.

 또, 다 같은 부활 같으나 그 영광이 각각 다르다. 모든 형체는 땅에 있는  돌자갈도 형체요 모래알도 형체요 똥덩어리도 형체요 별도 형체요 달도 해도 다,  다 형체를 가졌기 때문에 모두 형체 가진 것이다. 형체다. 형체다.

 이렇지마는 그 형체를 땅에 속한 돌덩이나 모래알 한 개의 그 형체와 하늘에  있는 태양 한 개의 형체와 비교하면 크기도 무한히 차이 있고 또 영광도 무한히  차이 있고 또 모든 존재가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영광인데 바라보고 있는  영광도 무한히 차이 있고 권세도 실력도 무한히 차이 있다. 또 본질과 본성도  무한히 차이 있다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이래서 요 간단하게 말씀해 놨으나 이 말씀을  가지고서 부활에 그 영광의 차이가 이렇게 말할 수 없을 만치 차이가 많고 크다  하는 요것을 생각을 하고 요걸 좀 연구를 해보면 차차 차차 마음에 눈이 열려서  여게 문서로 기록돼 있는 그 이 면에 성령의 감화로 무한한 것을 자기가 자꾸  깨달아서 알아 나갈 것이고 또 채워서 만족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게 봐서, 우리는 미래 과거 현재 그런 것을 이리 맞춰보고 저리 맞춰봐  가지고서 거게 대한 진상을 연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부활에 차이가  있으니 다 같은 현장에서 다 같은 종류의, 일을 다 같은 시간에 같이 움직여서  했는데 거게 대한 부활이 어떻게 그 차이가 그렇츰 많을까? 그거는 말쟁이  말이지 그럴 리가 없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 부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한 시간에 같은 옳은 말을 했다 할지라도 옳은 말 한  그것을 만일 요새 이 무슨 물질 물리의 과학처럼 그런 것을 분석을 한다고  하면은 그뭐 같은 말했지마는 그 속에 마음과 생각 뜻 그런 것이 차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겉은 순종이나 속은 순종하지 안한 거, 또 순종하나 원하고 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한 거, 억지로 순종한 거, 순종했는데 욕심은 거게 찬성하지 않는 거,  감정은 찬성하지 않는 거,  이러니까, 사람의 같은 외모 행위에 속에 내부는 천층 만층도 더 된다, 천 종류  만 종류도 더 된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행위를 세밀히 분석하고 계신다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자기의 행위가 차차 외식에서  벗어질 것이고 거짓에서 차차 진실로 점점 성화돼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면을 생각지 안하면 ‘저 대답할래 나도 대답했고 저 움직일 때 나도 움직였고  꼭 같이 했는데?’ 이렇지마는 꼭 같이 한 그 행동에 하나님이 거게서 판단하는  것은 수천 수만의 차이가 있고 종류가 한 마디 속에 들어 있다 이렇게 하나님은  세밀히 우리의 신앙행위를 분석해 가지고서 영원무궁으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오늘 사람들은 하나님을 저 불교에서 돌덩이 갖다 놓고 말하는  것처럼 그래 부처처럼 그런 하나님으로 알고 감각도 감정도 뭐 예민도 판단도  비판도 분노도 시기도 구별도 그런 것이 없는 그런 목석같은 그런 하나님으로  알고 상대하는 자는 다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 행동에 대해서 부활의 차이를 말한 것은, 부활의 차이를 말할 때에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인제 비유하면  ‘육체는 다 같은-육체 하는 말은 같지마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 하나는 짐승의 육체 하나는 새의 육체 하나는 물고기 육체 또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고 또 별의 영광도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들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이러니까, 이 행동이 바로 부활인데, 행동이 바로 부활인데 그 행동과 부활이  변동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떤 그 종자를 심으면은 그 종자는 반드시 그  종자에게 그 연결되어 있는 그 형태가 자라 나오지 팥을 심었는데 콩 종자의  형태가 나오지를 않는다 그 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행동한 것은,  부활은 반드시 행동한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 행동에 연결되어 있는 부활이 사람 보기에는 같은 부활같으나 그  종류가 심히 많다. 그 많은 것이 훅 이 많은 것을 한 천 종류로 말하면 될까요?  천 배 만 배로 말하면 될까요? 어째 됩니까? 설마 억억만 배로 말하면 뭐 그보다  더 많지 안하겠지? 억억만 배로 말하면 되겠습니까?, 저 OO씨? 억억만 배라 하면  뭐 되겠지? 에? 더 돼?  그래, 모래알 그것도 형체인데 모래알 한 개의 그 형체 크기나 가치나 권위나  하늘에 있는 이 태양계를 주관하고 있는 이 태양 한 개나 다같은 한 개의 형체는  형체인데 그 차이가 억억억억만 배도 더 될 거야. 그러면, 이렇게 부활 다 같은  부활 같은데 부활의 그 질이나 또 가치나 권위나 영광이나 그런 것이 그렇게  차이 있다, 수많은 종류로 되어 있다, 차이 있다 하는 그 말은 부활의 이 가치와  권위와 영광과 존귀와. 그런 것이 이렇게 말할 수 없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하는 이 말은 사람보기에는 꼭 같은 행동인데 그 행동에 뭣이 다르다 말입니까?  뭐이 다르다 말이요?’ 다 같은 행동에 뭐이 다르다 말입니까?  다 같은 행동에 부활이 다르다 말을 했으니까 다 같은 행동에 부활이 다른 것은  너거 둔한 눈으로 볼 매는 다 같은 행동 같지마는 전지자의 완전자의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다 같은 행동 그것이 천층만층 뭐 억만층도 더 된다 그말  아닙니까? 어째 그 말이 맞소 안 맞소?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행동 같지만 다  성경 말씀대로 지켜 행했습니다. 다 같은 행동 같은데 하나님 보실 때는 그  행동이 천층 만층억만층도 더 차이 있다 하는 이 말씀을 했으니까 그러면 하나님  보실때에는 그 행동이 그렇게 차이 있다는 그걸 가리켜서 말합니다.

 이런데, 우리는 이 행동과 행동의 차이를 찾을라고 생각지 안하고 다 같이 주일  지키면 되지, 뭐? 예배당에 갔으면 됐지.’ 다 같이 예배당에 와서 앉았는데 한  시간 예배드리는 데에 예배드리는 그 가치는 억억억억만 충도 더 됩니다.

서부교회 교인들 전부 똘똘 다 뭉쳐도 한사람 예배드리는 것의 백분지 일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천 분의 일도 안 될 수도 있어.

 서부교회는 냅두고서 어떤 사람이 하루 주일 지키는 그 주일 지키는 것이 우리  한국 교인들 전체가 다 지킨 것보다도 더 여러 수만 배 크고 높을 수가 있다  말이오, 하나님 보시기에. 이렇게 세밀하고 차이 있는 기독자의 신앙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이걸 모르고 이거 뭐 소경이 더듬어서 알아봤자 그 속에 뭐 알겠소? 찍해야  손으로 만져 가지고 줄줄 알면 그 속에 뭘 깊이 알겠소? 이 손으로 암만  알아봤자 손으로 주물러 보고 여게는 좀 볼록하게 나왔다, 여기는 좀 쏙  들어갔다, 여게는 어쩨다 이걸 아는 이 택도 안 되는데,  사람이 암만 그걸 구별해서 이렇게 살펴볼라 해도 그 택도 안 되는데,  ‘아이구, 그저 그냥 예수 믿으면 믿는 것이지, 성경 그저 보고서 믿으면 믿고  이런 것이지 뭐 그렇게 꼭닥스럽게 뭐 세밀히 그렇게 까지 해석을 한다.’  이러니까 손으로 더듬어 보는 그것도 ‘이래 더듬어 볼 게 뭐꼬? 거기 있는 줄  알면 되지. 뭐 더듬어 보고 요거는 크다 작다, 요거는 요 구멍이 뚫혔다, 요거는  납작하다, 요거는 동글동글하다 그렇게 뭐할 게 뭐 있는가?’  암만 그래봤자 하나님이 아시는데 비하면은 억억만 분의 일도 완전하지 못하고  세밀하지를 못한데 사람들은 이렇게 거짓되고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진실되게  생각할라고 하지를 못합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젓으로 다시  살며’ 또 둘째는 뭐입니까?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또 셋째는 뭐입니까?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또 네째는  뭐입니까? ‘육의 것으로 심고 신령한 것으로 다시 사나니’ 네 가지를  말했습니다.

 썩은 거, 욕된 거, 약한 거, 육의 것 이것은 어떤 것을 말한 것입니까? 어떤  것을 말한 것이요? 몸에 대해서 말했습니까?, 재물에 대해서 말했습니까?,  물건에 대해서 말했습니까?, 자기 집 안에 것 대해서 말했습니까? 어떤 걸  대해서 이렇게 썩을 것 욕된 것, 약한 것, 또 육의 몸 이렇게 네 가지로  말했습니까? 어떤 것을 이래 네 가지로 말했지요? 이 네 가지로 말했는데 이 네  가지 속에는 뭣뭣이 포함돼 있습니까? 한번 훅 썩을 것은 여기 다 들었고 욕된  것도 다 들었고 또 약한 것도 다 들었고 육의 몸도 다 들었고 이러니까 자, 이  세상에 썩지 안할 것을 좀 생각해 봅시다. 썩지 안할 거 욕되지 안한 거 또  약하지 안한 거 또 육의 몸 아닌 거 한번 고거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게 몇  개나 되는 고 좀 우리가 몇 백 개나 되는 고 한번 헤아려 봅시다. 한번 그런 거  한번 헤아려 보십시오, 몇 개나 되는고? 저 OO씨인가 OO씨인가 저 안경쟁이. 예?  뭐라 해요? 없어? 이 몇 가지 외에 거는 하나도 없어? 뭐라 하노? 하나도 없다  하나? 이 네 가지 외에 거는 없어? 네 가지 안에 다 포함됐다 말이요? 그러면  세상에 전부다 썩을 거라 말이요? 세상에 있는 거는 전부 썩을 것이라 말이요?  다 수치스러운 것이라 말이요? 다 약한 것이라 말이요? 다 혈육의 몸이라  말이요? 그 말이 맞소? 세상에는 그런 것 뿐이라 말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안 맞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봅시다.

 그럴 리가 있는가? 세상에는 전부 욕된 것뿐이라? 영광 영광 영광 야단인데  영광스러운 게 꽉 찼는데 영광된 게 하나도 없어? 영광된게 하나도 없어? 영광된  게 하나도 없어요? 자, 우리 O집사님. 사회학에 대해서는 아주 박사인데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이 세상에 욕되지 않는 것이 뭐 있습니까? 한번 말해 보이소.

욕되지 않은 것이 더러 있어? 이 세상에 욕 아닌 거 욕되지 안한 것이 더러  있습니까? 하나만 말해 봐요.

 세상에는 썩을 거, 욕된 거, 약한 거, 육의 몸 이 외에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안에 들지 안한 거는 하나도 없어. 요걸 확정을 해야 됩니다. 뭐이든지 그저  그리스도 밖에, 그리스도 밖에 있는 것은 전부가 다 썩을 것이요 욕된 것이요  약한 것이요 육의 몸이요 그 외에는, 그리스도 밖에 것은 전부 그런 것뿐입니다.

하나도 딴 건 없어.

 요것도 자꾸 익혀서 수천 번 익혀야 돼. 저 혼자 말이지. 가다 보고서 ‘아따  좋다. 썩을 거.’ ‘아따 좋다. 수치스러운 거.’ ‘아따 좋다. 약한 것.’  ‘아따 좋다. 혈육의 것.’ 전부 그런 것뿐입니다.

 이 세상을 정평 정가해서 놓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리스도밖에 있는 거 이  세상에 있는 것은 전부 다 썩을 것이요, 말할 수 없는 욕 얻어먹을 영원히 욕  얻어먹을 것들이요, 또 그까짓 거 털끝만한 힘도 없는 약한 것들이요, 또 좀  있으면 쪼글쪼글 송장이 될 혈육의 것들이라. 아무것도 이 외에 것은 하나도  없어.

 이것부터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는 제가 탐하다가도 내가 탐하는 거 이거  뭐이냐? ‘오늘 종일 썩을 것을 위해서, 이게 썩을 것 아니가? 이 욕 뭉텅이  아니가?’ 욕 얻어먹을 욕 뭉텅이 아니가? 욕 뭉텅이 아닐 지위가 뭐 있으며  명예가 뭐 있으며 영광이 뭐 있으며 권세가 뭐 있습니까? 소유가 뭐 있습니까?  아무것도, 전부 욕 뭉텅이라, 욕 얻어  턱을 욕 뭉텅이. 영원히 욕 얻어먹을 욕 뭉텅이라. 그걸 알아야 돼요. 영원히  욕 얻어먹을 욕 뭉텅이라니? 삼강오륜을 지킨 것도 영원히 욕 얻어먹을 욕  뭉텅이라? 석가모니는 불교인들이 그렇게 막 찬송하는데 그것도 욕 얻어먹을 욕  뭉텅이라? 회회교 교주도 그것도 욕 뭉텅이라? 그거 욕 얻어먹을 뭉텅이입니까?  욕 뭉텅이요? 세계에서 회회교 교인수가 제일 많답니다. 그것도 욕 뭉텅이라.

 그 욕 뭉텅이인데 누구한테 욕 얻어먹지요? 회회교 그 교주는 누구한테 욕을  얻어먹지? 모르지, 아무도 누구한테 욕 얻어먹지요? 자, 누구한테 물어 볼꼬? 저  남반에 한번 대답해 봐요. 누구한테 욕 얻어먹어요? 자, OOO조사님 한번 대답해  봐. 저거 교인들한테’? 교인들한테 욕 얻어먹어? 그래요? 저거 교인들이 욕할까  뭐? 자꾸 뭐 지금 숭배하고 막 존경하고 이라는데? 저거 교인들한테 욕  얻어먹어요. 알겠습니까? ‘이놈의 새끼, 나는 이라면 참 구원 얻는다 했는데  구원인 줄 알았더니마는 영 아주 그만 영 유황불 구렁텅이로 우리를 끌고 왔네’  이래 놓으니까 전부 요것입니다. 전부 욕된 거라. 그 대답 잘 했어, 저거  교인들에게 욕 얻어먹지. 욕되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모는 또 낳아 줬는데? 낳아 줬는데 부모도 욕해요? 욕된 거라요? 부모가  부모노릇 하는데 욕된 거라요? 부모는 누구한테 욕 얻어먹어? 누구한테 욕  얻어먹어? OOO조사님, 자녀한테 왜? ‘낳지 말지’ 낳아 가지고 지옥 오구로  이래 만들어 놨으니까 아이 밴 여인에게 화가 있다, 젖먹이는 여인에게 화 있다  이래 낳아 가지고서 영원한, 안 낳았으면 ‘지옥 안 갈 터인데 낳았기 때문에  그렇다 말이오. 그러니까 거기 대해서 불만 불평하고 욕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

 욕되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어. 약하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어. 썩지 안할 것이  하나도 없어. 혈육의 것 아닌 것이 하나도 없어.

 이런데, 이런 것을 심어 가지고 썩을 거 심어 가지고서 썩지 안할 것으로서  영생하고, 욕된 거 심어 가지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영생하고, 약한 거 심어  가지고 강한 것으로 영생하고, 혈육의, 백 년만 지내도 쪼글쪼글해서 그만  송장되는 혈육의 몸 이게 신령한 몸으로 억억억억만년 가도 늙지도 쇠하지도 뭐  주름잡히지도 안하고 죽지도 영원히 죽지도 안하고 식사 그거 안 해도 억만 년  살아도 배고프지 안하고 이거 참 ‘만승천자도 식이위천’이라 하더니마는 먹는  거 이거 중대한 문제야. 하늘나라 가면 먹는 거 없으니까 참 좋을 거라. 이런  신령한 몸으로 영생 해.

 이러니까 자, 썩을 거 주고, 썩을 거 한 뭉텅이 주고 썩지 안 할 거한 뭉텅이  바꾸면 손해 갔소? 유익 됐어? 저 O조사님. 그런데 썩을 거한 뭉텅이 주고 안  썩을 거 억억억억만 뭉텅이 받으면 손해요 유익이요? 그거는 억억억억만 배  유익이라, 이걸 사람들이 안 믿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하는 말씀을 해 놨는데  그러면, 이 세상의 것은 다 썩을 거, 욕된 거, 약한 거, 혈육의 몸 이런 건데  신령한 몸은 늙지 안해요. 신령한 몸은 아무리 무쇠 속이라도 상관이 없어. 무쇠  속이라도 들어가요. 이 신령한 몸은 공간이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어. 시간에  제한도 안 받아요.

 십 년 지나면 좀 주글주글하고 이십 년 지나면 더 주글주글하고 이런데 억억만  년 지나도 상관이 없어.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안해. 그걸 가리켜서 시간, 공간,  모든 종별, 모든 제한을 완전히 벗어서 완전에 나아갔기 때문에 그것을 가리켜서  신령한 몸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런데, 이렇게 이 세상에서 자기가 사는 행동이 부활에 원인이 되는 것인데,  부활과 행동은 둘이 아니고 하나인데, 그 행동에는 반드시 그 부활이지 행동은  그래 했는데 부활 딴 거 바라야 소용없어. 고 행동에 고 부활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런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이런 진리가 있기 때문에 어짜든지  땅 위에서 행동을 조심해 할라고 애를 쓰는 것인데 자, 심는 행동이 어떤 게  심는 행동입니까? 심는 행동을 좀 배워요, 심는 행동. 심는 것은 어떤 게 심는  것이냐?  내가 곡식 종자를 지금 한 음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옴큼 가지고 있는 거  이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심는 것입니까? 가지고 있는 그것이 없어져야 심는  것입니까? 없어져야 심는 것이지.

 없어졌다고 다 심는 것입니까? 없어졌는데 볶아 먹어서, 씨를 볶아먹어서, 달달  볶아 가지고 꼬시구로 볶아 가지고 먹어서 씨 없어진 거, 또 저 썩는 뭐  변소에나 집어던져서 썩어서 없어진 거,  그런데, 이 심었다는 것은 뭐입니까? 심었다는 것은 그것이 없어지지 아니하고  없어지지 아니할 것으로서 영원히 부활하도록 고렇게 만드는 것이 고것이 심는  거 아닙니까? 심는 것은 하나를 심어 가지고 많은 그 수입을 봐라 하는 것이  그것이 심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을 때는 없어지나 심어 가지고 많은 수입을 볼 때에 수입을 생각하고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썩어질 것으로 심고’ 하는 그 말은 어떤 것이든지 썩어질  것을 이 다음에 가치 있는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해서, 썩어질 것 가지고  행동하는 고것을 가리켜서 심는 것이라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썩어질 거 그것을 가지고서 무슨 행동하느냐? 영원히 부활할 그 소망을 가지고  썩은 거 이것을 가지고 행동하는 그것이 심는 것입니다.

 심으는 것은 자기 가지고 있는 것을 장래에 큰 수입을 얻기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 그게 심는 것이라.

 썩을 거, 또 욕된 거, 약한 거, 혈육의 몸 이것을 영원무궁한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해서 그 부활에 추수를 할라고, 그 부활에 수입을 받을라고, 그  부활에 성공을 할라고 이 세상에 가지고 있는 이것을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심는 사람입니다.

 심는 행동은 뭐이 심는 행동인고?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심으는  행동입니다.

 그러면,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면은 어떤 거 가지고 부활 위해 행동하는고? 썩을  거 가지고서, 약한 거 가지고, 욕된 거 가지고, 혈육의 몸 가지고 그것 가지고서  좋은 부활을 위해서 행동하는 데에 사용을 해서 행동하면 썩을 것이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고 욕된 것이 영원히 영광스러운 것으로 부활하고 약한  것이 영원히 강한 것으로 부활하고 혈육의 몸이 영원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이거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6장 5절 이 하에 보면 ‘스스로 속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의 심은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고  다음에 뭐라고 말했습니까?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느니라’ 이랬는데 세상에서 심기는  심는데, 심는데 ‘썩어질 것을 거두고’하는 것은. ‘육체를 위해서 심은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그러면, 썩어질 것 추수하는 것은 이다음에 부활 후에 추수하는 것입니까?  세상에서 추수하는 것입니까? 어떤 겁니까? 이 세상에서 심는 것이 두 종류  있습니다. 심는 것이 두 종류 있소.

 심어서 추수를 이 다음에 부활로 추수하는 그 추수도 있고 심은 것을 이  세상에서 추수하는 추수도 있습니다.

 심는 거는 두 가지 있습니다. 심어서 세상에서 그 추수할라고, 세상에서 그  추수를 할라고 그래 심는 사람도 있고 세상에서 추수하지 안하고 영원한  세계에서 추수할라고 심으는 사람도 있어,  그라면, 자기가 부지런히 지금, 놀고 먹고 뛰고 재미있게 하면 좋을 터인데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하고 돈 들여 가지고 죽자껏 공부한다고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사람은 놀고 이라는데 그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하고 하는 그 사람이 내나 심는 사람이라. 그 사람이 심는  사람이라.

 그 사람은 무슨 뭘 바라서 공부합니까? 이 세상에서 좋은 학교 나와 가지고서  좋은 직장 가지고 세상에서 뻐젓하게 한번 잘 살기 위해서 지금 자기는 열심히  국민학교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서 나중에 출세해서 살기 위해서합니다.

 자, 그 심는 것은 영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그 몸을  육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까? 육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육을  위해서 심는 것인데 육을 위해서 심은 그것은 그 사람이 박사가 되고 장관이  되고 총장이 되고 사장이 되고 이랬습니다. 그거 그라면 그런 추수를 했습니다.

그 추수 좋지요 그런데 좋기는 좋은데 그 추수는 썩어질 것입니까? 썩지 안 할  것입니까? 썩어질 것이라. 인제 똑똑히 알겠지요?  이 썩을 것으로 심고, 썩을 것으로 심고 썩을 것으로 거두고, 욕된 것으로 심고  욕된 것으로 거두고, 약한 것 가지고 심고 약한 것으로 거두고, 육의 몸으로  심어 가지고서 육의 몸으로 거두고, 심어 가지고서 이렇게 추수하는 사람 있고,  썩을 것으로 심어 가지고서 썩을 것으로 추수하지 안하고 썩을 것으로 심고  영원히 썩지 아니할 것으로 추수하고. 욕된 것으로 심어 가지고서 영원히  영광스러운 것으로 추수하고, 약한 것으로 심어 가지고 영원히 강한 것으로  추수하고, 피가 찔찔 나는 늙어 쪼글쪼글한 이 혈육의 몸으로 심어 가지고  영원히 번들번들 꽃과 같이 억억만 년 살아도 쇠하지도 낡아지지도 주름도 안  잡히고 늙지도 쇠하지도 죽지도 안하는 이런 몸으로 다시 부활하는 다시 사는  이것을 위해 심는 사람 있는데, 그러면, 여러분들 심을 거 현재 가지고 있는  썩을 거, 욕된 거, 약한 거, 혈육의 몸 이거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막 사그리  먹을랍니까 이걸 심어 가지고서 좀 늘궈 먹을랍니까? 자, 심어 가지고 늘궈 먹을  사람 손 들어 봐요. 저 뒤에는 못 알아듣는가배. 심어 가지고 늘 궈 먹을 사람들  좀 손 들어 봐요, 늘궈 먹을 사람들? 다 예, 심어 가지고 늘궈 먹어야지요.

 심어 가지고 늘궈 먹는데 심어 가지고 늘궈도 내나 썩을 것 심어가지고 썩을 거  좀 많이 얻고 썩을 거 심어 가지고서 썩을 거 한 개 심어 가지고 썩을 거 열 개  얻고 욕된 거 하나 심어 가지고 욕된 거 열 개 얻고 약한 거 하나 심어 가지고  약한 거 열 개 얻고 혈육의 몸 하나 심어 가지고 좀 혈육의 몸을 더 틩틩하게  살찌고 잘 먹고 잘 입구로 또 얻고,  그라면 여러분들, 심는데 우리가 가진 재료는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우리가 가진 재료는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이 중간반 반사. 손가락 들어  봐. 저 봐, 엉뚱이 같이.

 자, 우리가 심을 거는 몇 가지 종류 가지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네 가지  종류 가지고 있어. 네 가지 종류. 네 가지 종류 가지고 있는데 이 네 가지 종류  가지고 심을 때에,  자, 그러면 심는 것은, 이 심는 것은 종류가 몇 종류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뻐뜩 들어 봐요, 이거 쉬운 것 같아도 쉬운 게 아니야, 이거 얼마나 어려운  건데. 왜 저기는 들지도 안하고 있어, 저기? 까만 먹통이네. 심으는 방식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 들어 봐요. 자, 들어요 둘 들어요, 둘. 저게 다 둘 들어,  둘. 다 둘 들어, 둘.

 썩어질 거 가지고서 썩어질 추수 위해서 심는 방법 하나 있고 썩어질 거 심어  가지고서 영원히 썩지 안 할 추수를 위해서 심는 것 있고 심는 것이 둘이라.

 된 것도 욕된 거 심어 가지고서 욕된 거 더 많이 추수하는 거 하나 있고 욕된  거 심어 가지고 영광스러운 추수하는 거 있고, 약한 거 심어 가지고서 약한 거  많이 추수하는 거 있고 약한 거 가지고서 강한 거 영원히 강한 거 추수하는 거  있고, 혈육의 몸으로 심어 가지고서 이제 내나 썩을 몸뚱이 그거 추수하는 거  있고 혈육의 몸으로 심어 가지고서 영원히 썩지 안 할 몸 신령한 몸으로 이제  사는 그 추수하는 게 있어. 혈육의 몸 심어 가지고 혈육의 몸 추수하다니요?  공부할 때 옆에. 이웃집 학생은 고 공부하느라고 삐쩍 말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이거는 그때 뭐 돌아다니며 놀기도 하고 훔쳐먹기도 하고 배를  뜅뜅하게 번들번들하게 살이 꼈습니다.

 쪘는데, 외나 나이가 한 삼십 되니까 그만 도둑질 하다가 붙들려가기도 했지  아무 거 배운 건 없지 이래 놓으니까 나중에 장가는 갔지 아이들은 낳아 놨지  이거 뭐 죽자껏 일도 하니까 하루 찍해야 한 오천 원 받으니까 온 가족이 영양  실조가 돼서 빼짝 말라서 피골이 상접해.

 이랬는데, 이 사람은 그렇게 막살이 안 하고 심었어. ‘장래를 위해서 내가  준비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서 밤잠도 못 자고 또 일을 배울때도 되도 일을  배우고 욕을 얻어먹어도 야 이놈의 새끼야 이걸 못하나 하면서 몽둥이로 때려  주니까 ‘아이구 잘못했습니다 이라면서도 자꾸 어짜든지 ‘내가 이거 배워야  되지 내가 안 배우면 안 되겠다’ 그게 뭐이요? 심는 것이라 말이오. 그거 심는  거. 장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거라.

 이래 가지고 떡 배워서 기술자가 됐습니다. 다른 사람은 오천 원 받는데 그  사람은 한 달에 한 오십만 원, 한 오백만 원 받습니다. 오백 만원 받으니까 그  가족들이 살이 쪄서 막 기름이 줄줄 흐르고 번들번들합니다.

 이거는 그래 심기를 이 썩어질 거 가지고서 썩어질 거 바라서 심었습니까?  영원한 거 바라서 심었습니까? 썩어질 거 바라고 심었어. 심어 가지고 온 가족이  막 번들번들 잘 살아도 그게 속으로 불쌍하게 ‘야, 이 사람아, 번들번들해도  송장이로구나. 너는 전부 썩어질 거 위해서 썩어질 거 가지고 심어서 썩어질 거  추수하니까 아무것도 영원한 것은 없구나.’ 불쌍한 사람이라.

 이제, 그래서 내가 어떤 아이 편지를 하나 봤어. 쪼그만한 국민학생인데  국민학생의 내가 편지를 봤어. 편지를 보니까 거기다 편지를 뭐라고 써놨는 게  아니라 그 저거 어머니에다 편지하기를 ‘엄마 나도 이제 자라서 목사 될 거요.

목사 되는데 나는 세상에서는 추수 하나도 안 하고 전부이 세상 떠날 때까지  나는 심기만 하고 갈랍니다’ 고래놨어. ‘죽는 날까지 심기만 하고 갈랍니다.

추수는 하늘나라 가 하겠습니다. 국민학생이 그렇게 편지한 걸 내가 읽어봤다  말이오.

 우리 이 주일학교에 의인들이 다 있어. 요새 목사들보다 주일학생들이 훨씬  나아요. 내가 이 후배가 있겠나 하고서 낙심하다가도 그런 이 주일학교 유치반들  주일학생들 또 중간반들 이런 사람들 보면 그것들이 나만치 나이가 많으면 나  천배도 더 되겠어. 나 천 배도 더 되겠어. 뭐 소망이 뭐뭐 소망이 하늘 같애  어떻게 크든지.

 그런 것도 어짜든지 땅 위에서 추수 안 하고 영원무궁세계서 나는 추수하고  땅위에서는 세상 떠나는 날까지 심다가 가겠습니다. 심기만 하고 추수는  하늘나라 가 하겠습니다. 이렇게 영안이 밝아 가지고서 어릴 때부터 이런  인생관으로 자라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지금 오늘 뭐 했어요?

 어짜든지, 스스로 속지 말아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너거한테 속을 줄 아느냐? 고 다음 뭐라 했소? 사람의 심은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거둔다.

 심는 것이 두 종류 있다. 육체를 위해서 심는 자는 썩어진 걸 거두고 성령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이라 말은 진리로 심은 자 영감으로 심은 자 이렇게 심은  자는 영생을 거둔다. 이렇게 심는 것도 둘 있고 추수도 둘 있어요.

 자, 이제 우리가 심을 재료는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OO씨  손가락 뻐뜩 들어봐요. 손 곰배팔이가? 없네 어데? 손 어데? 손 안 들어 그라면?  사람은 저게 있으며 손은 저 밑에다 들면은 누가 그 손인지 아는가, 이래 들어야  되지.

 자, 우리가 심을 종자 다시 말하면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오늘 행동 할 수 있는  모든 그것이 심을 종자인데 행동할 수 있는 재료인데 행동할 재료는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퍼뜩 들어봐요, 이거. OO장로님 신경통 있지?  신경통 있어? 뻐뜩 못 들어? 한번 뻐뜩 들어 봐요. 이래 쭉 펴 들어 봐. 이  팔십이 다 돼 가는 영감탕구만치도 이거 못 드는구만. 이래 들어 봐, 이래 한번.

예, 너이라. 심을 수 있는 종자는 네 가지라.

 네 가지 가지고 우리가 지금까지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시금 투자해야  되겠는데, 심어야 되겠는데, 그러면 심는 방법은 몇 가지입니까?, 또  손가락으로? 내가 OOO 딱 봤더니마는 두 개 딱 든다. 안 들면 내가 한번  호출할라 했더니마는 그래 두 가지,  하나는 육을 위해서 심는 자는 썩어진 거 거두고 성령을 위해서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 했는데 두 가지 있는데, 썩어질 추수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썩어질 추수를 위해서 심을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영생토록 있을  것을 위해서 심을 사람들 다 이런 농부들 손 한번 들어봐요. 이래 들어. 어 한번  드는 게 하나님에 약속하는 거라. 영생토록 있을 추수를 위해서 농사지을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이거라! 평생 예수 믿어도 이런 소리 한 마디도 못 듣고  도덕이나 사람에게 후하게 해라, 선하게 해라, 항상 웃어 줘라, 항상 살살  등이나 두드려주고 어루만져 줘라. 그것도 좋지마는 이거 없으면 다 소용 없는  거라.

 다 그거 다 썩을 것을 위해서 심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오늘 저녁에 요것만  배워요, 또.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 부활이 없으면 마구잡이 살지만 부활이 있어요. 우리는  죽기는.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몰라. 부활은 영원한 부활이라 이러니까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그거 안 죽을라고 사는 그런 천지 바보노릇 하지  말고 영원한 부활을 위해서 애낌없이 심어요.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641 거창집회/ 마태복음 9장 9절-13절/ 810811화새집회 선지자 2015.10.22
640 거창집회/ 마태복음 9장 9절-13절/ 810811화전집회 선지자 2015.10.22
639 거창집회/ 마가복음 9장 38절-50절/ 810813목새집회 선지자 2015.10.22
638 거창집회준비/ 마태복음 25장 7절-10절/ 88061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2
» 거창집회준비/ 고린도전서 15장 42절-49절/ 880617금야 선지자 2015.10.22
636 거창집회준비/ : 이사야 26장 1절-4절/ 840630토새 선지자 2015.10.22
635 거창집회준비/ 마태복음 23장 1절-7절/ 840605교역자회 선지자 2015.10.22
634 건설구원/ 마태복음 7장 22절-27절/ 800825월새 선지자 2015.10.23
633 건설구원/ 마태복음 7장 15절-27절/ 800824주후 선지자 2015.10.23
632 건설구원/ 마태복음 7장 15절-27절/ 800824주전 선지자 2015.10.23
631 건설구원/ 마태복음 5장 27절-30절/ 870319목새 선지자 2015.10.23
630 건설구원/ 야고보서 4장13절-17절/ 831004화새 선지자 2015.10.23
629 건설구원/ 야고보서 4장 13절-17절/ 831005수새 선지자 2015.10.23
628 건설구원/ 마태복음 5장 27절-30절/ 870320금새 선지자 2015.10.23
627 건설구원/ 히브리서 10장 32절-39절/ 890212주후 선지자 2015.10.23
626 건설구원/ 디모데전서 6장 20절-21절/ 890719수새 선지자 2015.10.23
625 건설구원/ 히브리서 10장 32절-39절/ 880212주전 선지자 2015.10.23
624 건설구원 새 진리/ 사도행전 1장 4절-1절/ 820410토새 선지자 2015.10.23
623 건설구원 이루는 방편/ 사도행전 1장 6절-11절/ 820407수야 선지자 2015.10.23
622 건설구원,기도제목 7가지/ 야고보서 4장 13절-17절/ 831009주전 선지자 2015.10.23